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너는 알고 있니? 남녀의 성감대..



Q 여자가 남자보다 성감대 범위가 넒은 이유는?
A 남성의 경우 육체적인 성감대의 위치가 대부분 비슷하게 분포돼 있지만 여성은 개인차가 심할   뿐만 아니라 시간,장소, 분위기, 상대 남성에 따라 다르게 변한다.  그래서 흔히들 여성의 성감대는 전신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또 대체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민감하고 성감을 잘 느끼는 부분이 연한 살갗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아마도 여자들의 피부가 남자보다 더 부드럽고 예민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Q 신체 부위만 성감대에 해당하나?
A 남성은 여성의 성감대라고 하면 으레 신체의 예민한 부위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무엇보다 가장 민감한 성감대는 ‘뇌’이다. 즉 ‘사랑하는 마음’인데, 자신의 머릿속에 자리한 사랑하는 사람의 이미지만큼 강력한 성감대는 없다.


Q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 그 차이가 있을까?
A 피부가 두꺼운 비만한 사람보다 날씬한 사람이 성감이 더 예민하다.


Q 엉덩이가 인간의 주요 성감대이면서도 가슴보다 덜 민감한 이유?
A 엉덩이에는 지방질뿐 아니라 근육질도 있기 때문에 감각이 예민하지 않다.


Q 여자의 성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A 월경을 꼽을 수 있다. 여성은 월경이 끝난 직후부터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성욕이 높아지기 시작해 배란기에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또 다른 경우는 생리를 시작한 3, 4일째에 극도의 성욕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생리 후에도 성욕이 높아질 수 있다.


Tip : 신비의 성감대 ‘G스폿(G-spot)’
여성 중에는 질 내의 요도 아래쪽(손가락 두 마디 정도, 3∼4cm)에 있는 단단한 조직을 자극하면
사정과 닮은 현상을 일으키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G스폿이라고 한다.
1950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이자 성과학자인 그레펜베르그는 “여성의 질 내에 강렬하게 성감을 일으키는 부분이 있어서 그곳을 자극하면 일종의 사정 반응이 일어난다”라고 보고하였다.
실제로 G스폿을 지닌 여성보다 지니지 않은 여성이 더 많다고 자신의 몸이나 배우자의 몸 안에 G스폿이 있는지 판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질 안에 손가락을 넣어 상벽(하복부 안쪽)을 더듬어보면 된다. 동전 크기의 도톰한 부위가 만져진다면 제대로 찾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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