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5일 일요일

내 여자 홍콩 보내기


섹스를 단순히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한 행위라고는 볼 수 없지만, 오르가슴이 없는 섹스는 앙꼬 없는 찐빵, 고무줄 없는 팬티, 불 꺼진 항구나 진배없을 것이다. 인류학에서는 오르가슴을 가리켜 종족 번식의 행위에 객체를 참여시키기 위한 고도의 유인책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종교적 관점에서 보면 종족번식을 위해 땀흘려 수고한 대가로 인간들에게 내린 신의 선물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됐던 모든 종족들이 오르가슴이라는 파생적 이득에 눈독을 들이지 않았던들 성 행위를 위하여 그렇게 목숨을 걸 지경으로 달겨들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마치 꿀도 없는 꽃에 벌 나비가 찾아들지 않는 이치와 비슷할 것이다.

결과론 적으로 남녀가 섹스를 갈망하는 이유는 지고지순한 번식논리 보다는 일종의 정복욕이랄까 다시말해서 오르가슴이라는 사실상의 목적의식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렇지만 불행스럽게도 모든 섹스마다 오르가슴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성에 대하여 능동적 입장에 있는 남성들보다는 피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에 있는 여성들에게 특히 그러하다. 오르가슴에 관한 한 남성에 비해 여성이 소외된 이유로는 수 천년동안 이어온 섹스를 통하여 남성의 정액받기에 주력해 온 여성들의 성욕보다는 남성들의 성욕이 주도해 온 성인문화의 탓이라고 볼 수 있다.

동물 세계에서는 생존경쟁이 치열할수록, 먹이사슬에서 약자의 입장에 놓인 종족들일수록 수컷들의 사정 시간이 매우 짧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를 토대로 종족번식의 유일한 창구인 섹스에서는 남성의 사정 자체가 관건일 수 밖에 없었다. 지구상에서 먹이사슬의 최정상에 올라선 인간들은 더 이상 다른 포식자로부터 도망다니며 번개섹스를 하지 않아도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섹스에 대한 생각도 종족번성의 의미를 뛰어넘어 남녀간 커뮤니케이션이나 혹은 놀이문화로 인식되고 있다.

이제는 오히려 남성들의 '지나치게 빠른 사정'이 크나큰 고민거리로 대두되게 되었으니 다른 동물들 입장에서 보면 매우 부러울지도 모르니 격세지감을 느낄만도 하다. 남성들 입장에서는 섹스 능력을 이야기 할 때 보통 횟수를 이야기하지만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횟수보다는 역시 품질상의 문제가 관심의 촛점일 것이다.

예를들어 남성이 하룻밤에 열번을 세우면 뭘 하겠는가. 결국 속이 후련하도록 오르가슴의 극치를 느끼지 못했다면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수십번을 했다 해서 만족감 또한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결국 남 좋은 일이나 시켜주자고 밤 잠 못자고 시달리며 중노동에 시달린데다가 다음날은 또 어기적거리며 걸어다녀야 할테니 속만 부글부글 끓어오를 뿐이다. 정말 남편이 아니라 웬수다.

우리나라 여성의 섹스 만족도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그리 높은 상황이 아니다. 한국성과학연구소가 기혼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결혼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여성들 중 40% 가 그 이유를 '불만스러운 성관계' 에서 찾고있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의 발언권이 차츰 강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여성들 중에는 부부 관계에 불만족스러운 나머지 그 대안중의 하나로 외도를 즐기려는 여성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결국 가정을 단순한 휴식처 쯤으로 여기는 남편들이 밖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가정에 일방적으로 배설하는 구태을 버리지 못하는 데에 실망한 여성들이 가정을 사수하려는 노력을 등한히 한 채 밖으로 탈출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된다. 결국 충실하지 못한 가정과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섹스의 한계가 결혼 생활 불만의 원인이 되고, 이것이 결혼을 파국으로 몰거나 외도로 이어지고 있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르가슴은 단순히 성적인 절정감과 포만감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여성들의 건강과 피부미용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인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오르가슴은 여성들의 생리통이나 요통 완화에 매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는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또한 상대방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효과를 자아내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도 촉진시켜, 결국 오르가슴을 많이 자주 느낄수록 부부 금실이 좋아진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다만 아직까지 오르가슴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느끼지 못하는 여성들도 많으며, 또한 많은 여성들이 거짓 오르가슴을 연기하고 있는 딱한 상황도 그리 획기적으로 개선되기엔 어려울 전망이다. 남성들도 파트너 여성들의 만족도에 따라 성적인 성취감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왜냐하면 남성들의 오르가슴은 파트너의 느낌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꾸만 '좋으냐'고 물어대는 남편들을 위해 많은 여성들이 거짓 오르가슴을 연기하고 있다. 파트너의 오르가슴은 진실된 땀의 댓가일진대 서툰 기술로 대충 힘도 들이지 않고서 파트너의 오르가슴을 기대하는 남성들은 자꾸 쓸데없는 질문때문에 집중력을 흐뜨러뜨린다. 아내 혹은 애인과 오르가슴을 함께 느끼고 싶은 남성들이라면, 우선 파트너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와 동시에 여성들의 반응에 상당히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아내나 혹은 애인이 무작정 신음소리를 지른다고 좋아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대부분 연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성이 오르가슴 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자기최면에 의해서 수월하게 오르가슴에 오르는 수도 있으므로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것도 아니다.

먼저 오르가슴 연기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섹스시 나타나는 여성들의 반응을 잘 살펴보면 된다. 보통 많은 여성들은 자신의 만족도를 몸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다리는 다양한 성적 욕구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정상위의 경우엔 여성들의 다리 높이가 느끼는 쾌감의 정도에 비례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즉 흥분이 고조될수록 다리에 힘이 실리고 따라서 높게 올라갈 것이다. 여기서 여성의 다리가 먼저 남성의 허리를 휘감을 경우에는 오르가슴이 머지 않았다는 신호다. 즉 이대로가 너무 좋으므로 계속 현 상태를 유지하라는 신호인 셈이다. 반면 다리를 비틀거나 오므린다는 것은 그 체위에 지루함을 느끼거나 또는 고통을 느낀다는 뜻이 된다. 여성이 의사표현을 할 정도까지 이르르면 이미 오르가슴은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가장 훌륭한 섹스는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게 하는 섹스로써 여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오르가슴이다. 즉 남녀가 모두 오르가슴을 느끼는 섹스가 좋은 섹스라는 뜻이다. 오르가슴에도 일종의 지도가 필요하다. 남녀의 특성에 맞추어 두사람의 정점이 일치하거나 근접하게 하는 '음양합일'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처럼 훌륭한 섹스를 가리켜 예술이라고도 하지만 사실 그만큼 감정이 실린 작품도 흔치는 않다.

이처럼 멋진 작품을 만들려면 여성은 물론이려니와 남성의 배려와 노력도 필요하다. 합의에 따른 실험 정신이 요구되는 것이다. 연기가 아닌 진정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도록 그녀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행동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결국 훌륭한 섹스는 배려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그녀를 홍콩으로 뻑 가게 하는 특별한 콘텐츠란 다름아닌 배려인 것이다.

테크닉.피스톤 운동 완벽가이드


《전희에서 절정, 후희에 이르는 섹스 과정에서 중반이야말로 피스톤 운동의 진가를 발휘해 여성을 절정으로 이끄는 남자의 능력이 나타나는 중요한 대목이다. 》

◇ 초반:약한 불로 서서히 달구기
전희에서 절정, 후희에 이르는 섹스 과정에서 중반이야말로 피스톤 운동의 진가를 발휘해 여성을 절정으로 이끄는 남자의 능력이 나타나는 중요한 대목이다.
그런데 이 피스톤 운동 과정도 전반부와 절정, 종반부로 나눌 수 있다. 그래서 흔히 섹스를 밥하는 것에 비유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약한 불로 솥과 쌀, 물에 열이 전달되게 하다가 서서히 고르게 열을 받고 절정에서 부르르 끓어올라 서서히 잦아드는 과정이 섹스와 비슷한 경로를 거치기 때문이다. 성급하게 마구 불만 땐다고 해서 밥이 잘 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식어버릴 염려가 있다. 섹스도 마찬가지. 침대에 누워 삽입 한 그 순간부터 무턱대고 피스톤 운동만 한다고 해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건 아니다. 처음엔 가벼운 전희로 시작해 여성이 서서히 뜨거워지면 강도를 높여 자극한다. 밥을 익히는 것과 같이 순서를 지켜 느낌을 고조시키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섹스의 원칙이다.

◇ 중반:구석구석 자극하기
중반에서는 허리를 돌려 질 내부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성기로 자극해준다. 질 전체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빠르지만 소폭의 운동보다는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는 게 효과적이다. 페니스의 진폭은 커지면서 질을 넓게 마찰시킬 수 있기 때문.
허리를 크게 뒤로 빼면서 고환이 여성의 항문에 닿을 정도로 천천히 앞으로 들이밀면 된다.
허리를 당길 때는 허리를 들듯이 하면 귀두가 질 전체를 빠짐없이 자극하게 된다. 좌위에서는 여성이 무릎을 구부려 발바닥을 침대 바닥에 놓고 남성은 침대 사이드에 허리를 걸치고 발끝을 바닥에 내리면 움직임이 쉬워진다.
좀더 적극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남성이 침대 사이드에 허리를 걸치고 발끝을 내린다. 이렇게 하면 움직임이 쉬워져 리듬에 따르면서 여성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중반에서는 질 안쪽 전체를 자극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거기에는 단순한 상하 반복의 피스톤 뿐 만 아니라 남성이 손으로 여성의 허리를 리드해 전후 좌우로 허리를 진동시킬 필요가 있다.
기승위 역시 운동의 주체는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의 발바닥을 침대에 딛고 체중을 발에 맡긴다. 무릎과 허리에 약간 힘을 주어 히프를 들면 좌우로 흔드는 것이 용이하다. 질 입구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여성이 약간 허리를 들어 페니스 삽입을 얕은 상태로 조절한다. 그 상태에서 여성이 허리를 좌우로 흔든다든지 돌리면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여성의 다리나 허리에 손을 감아서 상하운동을 돕거나 재촉하여 페니스로 질 안쪽을 넓게 자극하면 좋다.

◇ 종반:불 끄고 뜸들이기
격렬한 피스톤 운동 끝에 사정한 후 그 상태에서 움직임을 멈춘 채 쾌감의 마지막 부분을 충분히 즐길 필요가 있다. 불이 완전히 잦아든 후의 피스톤 운동은 약간 몸을 부비는 정도에서 그칠 것. 꽉 조여진 상태에서의 가벼운 움직임은 절정 때와는 또다른 쾌감을 준다. 그러나 지나치게 운동하면 여성에게 고통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사람에 따라서는 절정 후의 뜸들이기 운동을 훨씬 좋아하기도 한다.

여성을 간단히 천국에 이르게만드는 법



미국 LA에서 마사지 테크니션 자격을 취득한 후, 동양의 신비적인
마사지사로 인기를 얻으면서 할리우드 여배우로까지 고객층을 넓혔던 아담씨.
그는 마사지를 통해 여성의 몸과 접촉할 기회가 많았던 탓에 여성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몇 곳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 냈다. 그 중에서도 성적인 반응과 연관 깊은 성감대를 발견했다.
이 성감대만을 위한 특별마사지를 개발, 자신의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실습을 거듭한 끝에 독자적인 성감마사지를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의 최고 결정타가 바로 ‘페더터치’와 ‘T스폿’이다. 지금까지 5백 명이 넘는 여성들을 천국으로 인도했다는 두 가지의 기술을 상세하게 알아보자.

*페더터치-초속 3cm의 스피드로 여성을 무너뜨린다.
아담씨가 개발한 첫 번째 테크닉은 ‘페더터치’. 페더는 새의 깃털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다.
즉 손끝으로 깃털처럼 미묘한 움직임을 재현해내 여성의 몸을 애무하는 것이 방법이다. 우선 오른손으로 자신의 왼쪽 팔을 평소처럼 만져 보자. 특별히 느껴지는 기분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 다음으로 주발을 가볍게 거꾸로 잡는 듯한 손모양을 하고 다시 한번 같은 곳을 살짝 만져 보자. 이번에는 틀림없이 뭔가 다른 감각이 느껴져 올 것이다. 주발을 가볍게 거꾸로 쥔 듯한 손모양이 페더터치의 기본자세로, 이때의 감각이 여성을 절정으로 이끄는 원천이 된다.
우선 옷을 다 벗은 여성을 침대에 눕게 한다.
그후 눈가리개를 하거나 수건을 얹어 시선을 차단시킨다. 이때 재즈 같은 분위기 있는 음악을 틀어주면 여성이 더욱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제일 먼저 아로마오일을 몸 전체에 듬뿍 발라나간다. 오일은 피부와 피부가 접촉할 때, 문자그대로 윤활유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성에너지의 순환을 좋게 해줄 뿐만 아니라, 보다 느끼기 쉽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기본준비가 끝났으면 본격적으로 페더터치를 시작한다.
우선 등에서부터 시작한다. 손은 앞서 소개했듯이 주발을 거꾸로 잡은 듯한 모양으로 천천히 손을 뻗어나간다. 이때 손모양을 일정하게 하고 나선모양을 그려나가면서 여성의 피부와 닿을둥말둥 터치하며 움직인다. 요령은 초속 3cm의 스피드.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게 속도를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등에서 시작해 서서히 엉덩이쪽으로 손을 이동시키면 이미 기분이 고조된 여성은 엉덩이 사이에 손만 살짝 얹어놓아도 혼자서 허리를 비비꼬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더욱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서, 무릎 뒤편으로 손을 이동시킨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릎 뒤는 상당히 감도가 좋은 스폿이다.

특히 페더터치에서는 상당히 효과가 있는 성감대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여성을 반듯이 눕게 한 후, 목줄기, 유두와 유두 주변을 마사지해 나간다. 유방 주변에 손을 뻗어 가끔 손끝이 유두에 닿도록 움직이면 한층 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허리와 배 주변으로 내려가면서 서서히 여성의 성기쪽으로 향해 간다.

 *T스폿 공략-문지르지 말고 진동시켜라.
페더 터치를 마쳤으면 이번에는 여성의 성기를 공략해 나가보자.
이때 등장하는 것이 ‘T스폿’이다. 여성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곳인 여성의 성기에는 G스폿과 P스폿이 있다. G스폿은 여성의 성기에 중지를 삽입해 첫 번째 손가락 마디를 구부렸을 때 만져지는 치골의 뒤쪽 부분을 말한다.
또한 P스폿은 손가락을 끝까지 넣었을 때 닿는 자궁의 끝부분이다. 이 두 곳은 여성이 절정에 이르기 쉬운 포인트다. 특히 여성의 성기를 애무할 때 기억해 두면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 두 곳을 능가하는 성감대가 바로 이번에 소개할 T스폿이다. 이곳을 효과적으로 자극해주면 파트너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경련을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에는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고감도 성감대라는 말이다. T스폿은 바로 자궁과 치골 사이에 있는 배꼽쪽 질벽부분이다. 이 부분은 질전벽이라고 하는데, 손가락을 질 끝까지 넣어 두 번째 마디를 굽혔을 때 닿는 장소라고 하면 찾기 쉬울 것이다.
T스폿에서 중요한 것은 애무법. 아무리 고감도 성감대라 할지라도 잘못된 방법으로는 여성을 만족시킬 수 없다. T스폿을 애무할 때 명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점이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진동시킨다’는 것이다. 남성이 ‘마스터베이션’을 하듯이 여성의 성기를 상하로 빠르게 마찰시켜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여성은 아픔만 느낄 뿐 쾌락을 얻을 수 없다.
여성의 자위행위를 잘 관찰해 보면 소프트터치파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여성은 강한 애무가 아니라 부드러운 애무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T스폿의 포인트는 바로 압박과 바이브레이션(진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손가락을 질에 넣어 두 번째 마디를 구부려 T스폿에 닿았다면 손가락을 움직이지 말고 압박하듯 눌러주면서, 손끝의 힘으로 부드럽게 진동시켜 준다. T스폿에는 직접 느낄 수 있는 신경은 없지만, 진동을 통해 쾌감신호를 몸안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클리토리스와 동시에 애무하거나 회음(질과 항문 사이의 경혈)과 함께 공략해 나가면 여성은 너무 기쁜 나머지 전율할 것이다.
이 진동법은 삽입 시에도 응용할 수 있다. 가령 뒤에서 삽입하는 경우라면 피스톤운동을 하지 말고 안까지 깊숙이 삽입한 상태에서 허리를 진동시키면 보다 T스폿에 효과적인 진동을 전해줄 수 있다.

이렇듯 페더터치와 T스폿을 사용하면 남성의 영원한 테마인 여성을 간단히 천국에 이르게 만들 수 있다.

질 근육을 어떻게 조여야 하나?


● 질 조이기
① 우선 의자 가장자리에 걸터앉는다. 손가락 두 개에 윤활제를 묻혀서 질 안에 넣는다.
② 손가락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PC근육을 죄어 본다. 질 입구의 2~3cm 정도 안쪽 질 벽이 가볍게 수축되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③ 질 안에 들어가 있는 두 개의 손가락을 벌린다. 다시 질 근육을 죄면서 손가락이 죄어지는지 확인해 본다.
만약 벌어진 손가락이 좁혀지지 않으면 좀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질을 조이라고 하면 여자는 자신도 모르게 하체에 힘을 주게 된다. 허벅지에 지나치게 힘을 주면 다리가 뻣뻣해지고 경련이 일어나게 된다. 겨우 그렇게 해서 질을 조인다해도 대체로 질 입구를 조이는 것이 전부이다. 질 근육 강화 훈련을 제대로 하는 여자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질 입구만 조이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자신의 느낌을 간직한다거나 남자에게 성적 즐거움을 주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질 입구가 아니라 질 안쪽을 의도적으로 조이는 훈련이 필요하다.

'질 조이기'를 했을 때 질 입구의 2~3cm 정도 안쪽 질 벽이 가볍게 수축되는 것이 느껴진다고 해도 막상 남자의 성기가 삽입이 되면 질 안쪽이 조여지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질 안쪽을 조인다고 의식하면서 자궁경부를 조이려고 해야 한다.

자궁경부는 자궁의 제일 아래쪽에 위치하는 부위로써 자궁과 질을 분리시키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자궁경부를 여자가 의식할 수는 없다. 그래서 배꼽 바로 밑 즉 단전( M ?을 조인다는 생각으로 질을 조여주어야 한다. 이 방법이 처음부터 바로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단전 아래를 조인다는 생각으로 질을 조이다보면 엉덩이를 들게 되거나 아랫배에 힘을 주게 된다.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그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질 안쪽을 조이게 된다.

질을 조이라고 한다고 해서 무조건 질을 계속 조이고 있으라는 말은 아니다. 규칙적으로 질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해야 한다. 이렇게 질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다보면 남자의 성기가 들어와 있지 않아도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러면서 여자는 남자의 성기가 삽입하기를 원하게 된다. 점점 성적 흥분이 고조되는 것이다.

이런 여자의 흥분 상태는 남자가 삽입했을 때 질 액의 분비를 많게도 만들지만 질이 수축을 하여 남자의 성기를 흡입한다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물론 처음 남자가 삽입할 때는 질의 입구를 조여주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남자는 질이 좁다는 생각을 한다. 성기가 물러 날 때는 깊숙이 자궁경부를 조인다는 생각으로 조이면 질 벽에서 빨아들이는 강한 흡입력을 느끼면서 남자는 쾌감에 흠뻑 빠지게 된다.

다시 삽입하여 성기가 깊숙이 있을 때는 성기를 조인다는 생각으로 질 근육을 수축하면 전체적으로 조여지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만약 이때 여자가 성적 쾌감을 느끼고 있다면 질 벽이 파장을 일으켜서 그 떨림을 남자의 성기가 경험하기 때문에 성적 자극이 엄청나게 크다.

성기가 얕은 삽입을 할 때는 물러날 때 조여주고, 깊은 삽입을 할 때는 들어오고 나갈 때 모두 질을 조여둔다. 이렇게 질을 조이다보면 정신이 질에 집중되어 자신도 모르게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된다. 어느 때는 부드러우면서도 잔잔한 파장을 경험하고, 어느 때는 강하게 압박해오는 질의 묵직한 쾌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처음 몇 차례만 의식적으로 질을 조여보면 그 다음에는 성적 쾌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질이 조여지게 된다. 그리고 여자가 성적 쾌감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않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질 안쪽을 조이게 된다. 다시 말해서 여자 마음대로 쾌감을 즐기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여성의 신음소리


여성은 남성과의 성관계시 흥분하면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낸다.
어떤 여성은 나지막하여 들릴듯 말듯 읊조리는가 하면 또 어떤 여성은 방음벽이 필요할 정도로 신음소리가 큰 경우도 있다.
이렇게 천차만별인 여성의 신음소리는 남성으로 하여금 '내가 이 여성을 만족시켜주고 있구나'하는 자부심을 갖게하는 것은 물론이다.
짜릿한 애무를 받거나 또는 남성의 성기를 몸 안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비롯되는 여성의 신음소리는 남성으로 하여금 섹스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여성의 만족해 하는 신음소리를 귓전으로 들으며 남성의 흥분과 만족도는 높아만 간다. 지쳐가는 육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무아지경으로 빠져들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는 없을 것이다. 온몸을 휘감는 쾌감으로 인하여 여성의 입이 저절로 벌려져 신음소리를 토하도록 하려면 나름대로 걸맞는 댓가를 치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성 전문 컨설턴트 사이트인 A사이트에서는 '여성의 신음소리 존(moan zone)'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해 놓고 있는데 여성을 정복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참고가 될 것 같아서 가져왔다.

첫 번째 신음소리 존은 눈꺼풀과 관자놀이다.
눈꺼풀은 자극에 민감한 곳으로써 살짝 키스를 해 주는 것 만으로도 여성은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관자놀이를 입과 혀로 간질이듯 자극하면 여성의 흥분도가 높아져 신음소리를 이끌어낼 수 있다.

두 번째는 귀와 어깨 사이의 목선인데, 귀는 누구나 다 아는 민감한 성감대지만 귀 아래의 목선이 성감대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양쪽 어깨에 가로로 있는 얇은 쇄골뼈 역시 여성의 신음소리 존이다. 부러질 것 같이 약해 보이는 쇄골뼈지만 입으로 핥거나 살짝 깨물어 주면 여성에게 색다른 쾌감을 줄 수 있다.

풍만한 유방과 유두는 여성의 보편적인 성감대지만 유방이 갈라지는 가슴골 V라인도 신음소리 존으로 꼽을 수 있다. V라인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입과 손 등을 통해 애무해 주면 좋다.

예쁜 발 역시 여성의 신음소리 존에서 빠지지 않는다. 발가락을 하나하나 정성껏 빨아주면 여성은 쾌감뿐 아니라 자신이 상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발목에 볼록 돌출된 복숭아뼈도 신음소리 존으로 적극 추천한다. 복숭아뼈는 입으로 애무하기 딱 좋은 크기이다. 무릎 뒤쪽도 숨어있는 신음소리 존 중 하나이다. 혀를 사용해 이 곳을 자극하면 여성은 몸을 뒤틀 정도로 간지럼과 쾌감을 동시에 느낀다.

엉덩이와 샅(사타구니)도 간과할 수 없는 신음소리 존이다.
여성의 탱탱한 엉덩이 양 둔덕이 갈라지는 사이를 핥아주면 여성은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내뱉기도 한다.
샅도 오랄서비스(?)에 민감한 부위로 여성을 흥분시키는 지름길이다. 하지만 직접적인 커닐링구스를 해주기 전에 먼저 애무해야 쾌감이 배가 된다.

만일 순서를 바꾸어 성기부터 직접 입으로 애무한 뒤 샅을 공략한다면 그 쾌감은 반감된다. 모든 테크닉은 나름대로 순서에 따라야 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된 신음소리 존은 말 그대로 자극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신음소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곳이다. 위의 신음소리 존만 통달하고 있더라도 여성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와같이 어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자신 만의 신음소리 존을 발굴해가는 것도 좋은 자세라고 생각한다. 평생을 같이사는 부부가 아니라면 이루기 힘든 매우 고난도 작업일 것이지만 말이다.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여자들의 섹스 궁금증..


섹스를 하지 않으면 가슴이 작아질까?
터무니없는 속설이다. 생리가 끝나는 시기나 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졌을 때 가슴이 작아지는 경우는 있어도 섹스를 하지 않는다고 가슴이 작아지는 일은 절대 없다. 반대로 가슴이 커지는 것은 임신을 하거나 운동으로 가슴 근육이 강화된 경우다.

섹스를 많이 하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가?
기본적으로 섹스를 많이 한다고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섹스는 육체적·정신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이 따르므로 몸에 무리가 올 정도로 자주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섹스를 한 후 몸에 이상을 느낄 때는?
만약 생리가 1주일 이상 늦어지고 임신될 가능성이 있을 때는 곧 산부인과를 찾아가 체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불순물이 많아지고 성기가 가렵거나 통증을 느낄 때는 성병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이 경우도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상책이다.

생리 중에 섹스하면 임신이 안 된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사람은 생리 중에 임신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생리가 늦어지거나 빨라지는 등 생리불순인 사람은 배란일을 측정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이런 사람들은 생리 중에 배란기가 겹치기도 하기 때문에 임신할 가능성이 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에 생리불순 현상이 많이 나타나므로 가능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냉방이나 몸을 많이 노출시키는 옷은 피하고, 특히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기본이다.

생리 전 섹스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
생리 직전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가슴이 부푼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쉽게 흥분되거나 성욕이 강해질 수도 있다. 여자가 성적으로 흥분하면 질 근육이 수축하면서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다. 또 성기가 민감해지고, 자궁이 팽창됨과 동시에 유두가 커지고 딱딱해진다.

첫 경험에 처녀막이 터지지 않을 수 있나?
물론이다. 처녀막은 질 입구를 가리고 있는 얇은 근육 조직이다. 일반적으로 처녀막은 첫 성교 시 파열되지만 자체가 워낙 약한 조직이라 격한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때 자신도 모르게 파열될 수 있다. 처녀막이 터진다고 해서 피가 주르륵 쏟아지는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어떤 사람은 이불에 흥건하게 묻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성교 후 소변을 볼 때 팬티에 조금 묻는 정도에서 끝나기도 한다.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는?
생리 주기의 중간에 있는 배란기가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다. 가령 생리 주기가 26일이라면 14일 전후의 배란기가 이에 해당된다. 여성의 몸속으로 들어온 정자는 2~3일에서 1주일까지도 생존해 있는 경우가 있어 배란 1주일 전부터 배란 후 2~3일까지는 임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임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시기는 생리 시작 1주일 전이라고 볼 수 있다. 단,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사람은 더욱 세심하게 날짜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섹스를 하면 살이 빠진다?
육체적인 소모가 많고 혈액 순환이 엄청 빨라져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남자의 경우 100m 달리기를 열 번 정도 한 만큼의 열량이 소모되고, 여자도 에너지 소비량이 많다.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땀을 내며 운동하는 효과를 볼 수는 있다. 사랑을 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증가되어 피부가 한층 젊어지고 윤기가 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이건 심리적인 이유가 크다. 누군가와 사귄다는 뿌듯함, 사랑을 한다는 행복감이 얼굴에 나타나 예뻐 보이고, 생활이 즐거워지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남의 남자를 탐내는 여자"


6·25전쟁이 끝나갈 즈음 당시의 트랜드인 댄스를 미끼로 약 1년여 동안 무려 70여 명의 처녀들을 농락한 한국판 카사노바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왔다.

놀라운 사실은 그 상대가 대부분 신촌의 모대학 학생들을 비롯하여 속칭 일류대학에 재학중인 여성들로써 지성과 교양은 물론 사회에서 선도적인 지위에 있다고 자부하던 명문가의 여성들이었다는 점이다.

당시 언론들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서구에서 풍미되다가 뒤늦게 수입된 퇴폐와 향락의 소용돌이가 전란의 혼돈속에 사회전반에 걸쳐 방종한 풍조를 조성한 탓이라고 떠들어댔다.

이것이 이른바 '朴仁秀事件'인데 그는 1955년 5월 31일 검거되어 7월 22일 공판에서 공무원 자격 사칭행위에 대해서는 벌금형을,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해서 만큼은 무죄를 선고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1년형에 처해졌다.

그는 법정 진술에서 70여 명 중에서 순결한 처녀는 단 한 명밖에 되지 않았다고 털어놓아 사회를 전율케 했으며 "스스로 보호하지 않는 순결은 법이 보호할 가치가 없다"는 권순영 판사의 명언을 탄생하게 했다.

이후 카사노바같은 녀석들이 계속 나타나 여성들의 몸과 금품을 갈취하곤 했다. 웬만한 청년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던 양갓집 규수들이 오랑캐같은 날건달과 물의를 일으키는 일은 허다했던 것이다.

이러한 모순된 사랑을 유교적 규범으로 해석하려면 너무나 어렵다. 말세라고 도리질이나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여기서 인간의 원시적 종족번식 본능에 입각하여 해석한다면 능히 수긍할 수도 있지 않을까.

배용준이나 이병헌같은 한류스타들이 일본에 가면 여성들이 떼지어 구름처럼 몰려든다고 한다. 일본 남성들의 입장에서는 부러울 수도 있는 일일테고 한국 남성 중엔 그 소식에 괜히 우쭐대고 싶어하는 분도 있을터다.

하지만 이러한 한류 현상은 생물학적으로 '암컷 선택(female choice)'의 차원에서 설명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암컷 선택이란 종족번식을 위한 짯짓기 개념에서 암컷이 선택상의 비교우위에 있슴을 전제로 해서다.

1871년 진화론의 권위자 '찰스 다윈'은 동물들의 암컷이 노랫소리나 꼬리의 길이 또는 몸 색깔과 같은 수컷의 특이한 형질을 기준으로 짝짓기 상대를 고른다는 암컷 선택 개념을 제창한 바 있다.

예를들면 청개구리의 암컷은 가장 큰소리로 가장 자주 노래하는 수컷에 더욱 끌린다는 것이다. 아프리카 초원을 날아다니는 천인조 암컷은 긴 꼬리의 수컷을 짝으로 선호한다.

새와 물고기 중엔 몇몇 종에서 암컷들이 동료가 선호하는 수컷을 덩달아 좋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들면 서인도제도의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서식하는 관상용 열대어인 거피(guppy)와 미국 서부에 사는 뇌조이다.

거피는 시냇물에 따라 몸의 빛깔이 변하는데 암컷은 밝은 오렌지 색깔을 지닌 수컷을 특히 좋아한다고 한다. 몸 빛깔이 밝은 수컷일수록 암컷을 보호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다른 암컷이 덜 밝은 빛깔의 수컷을 선택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면 덩달아서 원래의 짝을 버리고 그 수컷을 차지하기 위하여 값비싼 댓가를 불사하는 모습이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한다.

뇌조 암컷들은 레크(lek)에 모인 수컷 중에서 짝을 고르는데 여기서 레크란 '놀이'를 뜻하는 스웨덴어이지만 동물행동학에서는 사슴·박쥐·나비 등이 모여 밀회하는 장소를 일컫는다.

뇌조 수컷들은 레크에 모여 암컷에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데, 암컷은 백화점에서 물건을 고르는 여인네처럼 수컷을 찬찬히 살펴본 뒤에 마음에 드는 녀석 앞에 납작 엎드린다고 한다.

그럼에도 가장 운이 좋은 수컷이 암컷의 80%까지 독점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일단 몇몇 암컷이 한 수컷을 선택하면 나머지 암컷들도 부화뇌동하여 한 마리의 변강쇠에게 경쟁적으로 몸을 헌상하기 때문이란다.

이러한 모방은 실제로 이득이 많다. 다른 암컷의 판단을 활용하면 적합한 상대를 신속히 고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절약된 시간으로 먹이를 구하는 등 생존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은 동물과는 달리 자유의지가 있어 이성을 고를 때 타인의 선택 기준을 그다지 감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여자들 역시 거피나 뇌조의 암컷과 마찬가지로 남을 흉내내어 짝을 고르는 경향이 있다.

모방하는 능력이 인간에게 부여되지 않았다면 학습을 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다른 여자가 매력을 느낀 남성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인지상정일 터이다. 처녀들이 유부남을 좋아하는 심리도 이와 유사하지 않을까.

거피와 같은 미물도 짝을 고를 때 동료의 행동을 참작하는 지혜를 발휘하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그러지 말란 법이 없다. 남의 남자를 유혹하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심리는 생식 전략의 관점만으로 볼 때 일면 수긍가는 점도 없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여성의 모방 심리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오랑캐 날건달들의 엽색 행각에 수많은 여자들이 농락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끊임없이 폭로되는 이유에 대해서, 또는 왜 박지성 선수가 별안간 수많은 처녀들의 일등 신랑감으로 부상하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2012년 4월 12일 목요일

여자는 이럴 때 성욕을 느낀다!


여자들에게 ‘성적 욕망’, 즉 성욕은 ‘섹스’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키스나 포옹 등을 강하게 원하는 심리까지 포함한다. 이런 면에서 여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남자에게서 성적 욕망을 느낀다. 따라서 언제 성적인 욕구를 느끼는가에 대한 질문은 굉장히 다양한 답이 나온다. 왜냐하면 많은 성욕이란 상황들 안에서 갑자기 느껴지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1. 좋아하는 사람과 어두운 곳에 함께 있을 때 : 사랑하는 남자와 어두운 곳에 둘만 있다면, 당연히 키스 정도는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이다.

2. 야한 영화를 볼 때 : 야한 영화를 볼 때 여자가 느끼는 성욕은 물론 남자처럼 그렇게 강하고 절대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분명히 여자도 야한 영화를 보면 가슴이 뛰면서 욕구를 느끼게 된다.

3. 술 기운이 적당하고 야릇한 분위기가 조성될 때 : 술이라는 것은 그 자리의 분위기를 완화시키면서 사람의 마음까지도 풀어지게 만든다. 적당한 알코올이 몸속에 퍼지면 호르몬 분비도 활성화되고, 사랑하는 남자를 안고 싶다는 느낌이 자연스레 생기게 된다.

4. 상큼한 비누 냄새나 스킨 냄새를 맡게 될 때 : 남자에게서 느껴지는 비누 냄새는 굉장히 산뜻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스쳐 지나가듯 살짝 느껴지는 스킨 냄새는 여자가 그 남자를 안아보고 싶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오늘, 냄새가 좋은 스킨 하나 구입하는 것은 어떨지?

5.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치고 외로움을 느낄 때 : 사람이 외로울 때는 누군가를 간절히 원하게 된다. 꼭 이성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옆에 있어주기를 원하게 되고, 자연히 그런 느낌은 자신을 이해하고 감싸줄 수 있는 이성에게 안기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이것은 단순히 육체적인 욕망이 아닌 감성에서 나오는 것으로 여자는 성적인 욕망이 감정적인 면에서 기인하는 것임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6. 시각적으로 충동을 일으킬 만한 것을 보았을 때 : ‘시각적으로 충동을 일으킬 만한 것?’ 이것은 무엇일까? 남자들처럼 여자의 짧은 미니스커트나 혹은 야한 잡지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자들은 언뜻언뜻 스치는 광경 속에서 성적인 충동을 느낀다. “공부하다 저녁 늦게 집으로 갈 때였다. 깔끔한 머리 모양에 콧날이 오뚝하게 선 자신만만하고 힘이 넘치는 듯한 남자가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가슴이 무척이나 뛰었다.” 또, 몸매나 얼굴이 잘생긴 남자를 보았을 때 안아보고 싶다는 욕망을 느낀다.
“스포츠 센터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남자의 근육이 티셔츠 속에서 느껴질 때 흥분이 되곤 한다.” 이처럼 여러 가지의 시각적인 것에서도 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여자들이 느끼는 성욕의 정도

남자들은 ‘성욕’이라고 하면 무조건 ‘섹스’를 떠올린다. 그리고 남자가 가진 성적인 충동의 대부분은 아마도 이 궁극적인 ‘섹스’일 것이다. 하지만 여자는 성적 충동에서 ‘섹스’를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다수의 여자들은 ‘키스’와 ‘포옹’, ‘애무’ 선에서 그 욕망을 그친다. ‘섹스’까지 원하는 여자들은 나이가 좀 많거나 남자 경험을 갖고 있는 여자들이 그렇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여자들이 ‘성욕’을 느낀다고 해서 성급하게 ‘섹스’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 그녀들의 성욕이 단지 포옹과 키스에 머무르는 것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의 신체에서 가장 섹시함을 느끼는 곳

이에 대해서는 많은 여자들이 포근함과 포용력의 상징이면서 건강미가 느껴지는 넓은 어깨와 가슴을 꼽았다. 그다음으로 섹시하다고 느끼는 곳은 육감적인 입술과 감정을 말없이 표현할 수 있는 눈빛이라고 한다. 그리고 섬세하고 아름답게 생긴 손과 튼튼한 팔, 다리 근육을 꼽는 사람들도 꽤 있다. 즉 남자들은 여성의 풍만한 가슴, 섹시하게 잘빠진 다리 등 한정된 부위에서 섹시함을 느끼는 반면 여성들은 남성의 곳곳(?)에서 섹시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2012년 4월 10일 화요일

섹스 상대가 없을 때 그녀는?


성욕이 생길 때는 어떻게든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처럼, 그녀들도 섹스 상대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다는 남자들. 그녀들의 생각을 들어보자.

▲ 혼자 있을 때 이런 장난은 금물
“바람피우지 마.”
긴 출장을 떠나는 남편의 가방을 싸면서 오늘도 역시 농담 반으로 늘 하던 소리를 빼 먹지 않았다. 신혼시절, 첫 출장을 떠난 후 밤마다 호텔에서 전화기를 붙들고 보고 싶다는 말로 지새우던 때가 문득 떠오른다. 애절한 사랑의 언어들을 속삭이며 매일 밤 내 생각을 하며 자위를 하기도 했다며 부끄러운 고백을 하기도 했었다.

남자들의 성욕은 참아내기가 힘든 것이며 어떤 방법으로든 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이 있는지, ‘그럼 젊고 튼튼한 남자가 병신이 아닌 이상 어떻게 그걸 풀지 않고 살 수가 있느냐’며 혹여 결혼도 안 한 남자가 방탕한 성생활을 하거나 하룻밤의 성욕을 풀기 위해 여자를 샀다고 하면 은근히 같은 편을 들어 변명을 하곤 하는 것이 남자들이다. 그렇게 이해심이 많아서 그런지 엉뚱한 호기심도 많다.

“넌 나 없을 때 어떻게 하냐?”
“뭘?”
“아니 하고 싶을 때 허벅지만 찌르고 있진 않을 거 아니야. 여자들은 성욕을 어떻게 해결 하냐고.
남편의 갑작스러운 질문이 황당했지만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잘못하면 남편이 없을 때 혼자 자위나 하고 있는, 포르노 영화에 나오는 얼빠진 여자처럼 비춰질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남편의 질문이 한편으로는 이해가 간다. 사실 성욕이 생길 때마다 배우자에게 섹스를 요구하며 서로를 괴롭힐 수는 없는 일이니까 말이다.

대부분은 일주일이나 한 달을 단위로 정해진 날짜에 관계를 가지는 부부들이 많다. 그 이외의 성욕은 스스로 해결해주는 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니 남편이라면 아내가 어떻게 스스로의 성욕을 해결할까 궁금해질 법도 하겠지.

“그럴 땐 쇼핑을 하든지, 그냥 자든지, 게임을 하든지, 음악을 듣든지, 책을 읽거나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다 보면 해소가 되는 것 같아. 원래 여자들은 성욕이 솟구칠 땐 남자처럼 자위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억제가 가능하거든. 그리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욕이 수그러들거든.”

최대한 품위를 잃지 않고 싶어 이렇게 말해주고 나니 속마음은 편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종종 야한 동영상을 찾아보기도 하고, 여성을 위한 섹스용품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는 차마 말할 수 없었다.

“뭐 그래도 기러기 아빠나 주말 부부 정도 되면 생각이 달라질걸? 애인도 만들고 그럴 수 있지 뭐.”

은근히 떠 보려고 던지는 말인지 혹시나 자기가 없을 때 딴 생각 하지 않나 해서 미끼를 던지는 것이 귀여웠다
.
“떠보기는…… 겁나나 보지? 내가 혹시 자기 없을 때 바람이라도 피울까봐. 그런데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좀 영리하거든. 혹시나 그런 일이 있어도 절대로 들킬 일은 없으니까 안심하셔.”

여성의 성욕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남성의 성욕은 충동적이며 여성은 수동적이라는 이야기는 다분히 남성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성욕이라는 것은 남녀 공히 충동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성이기 때문에 성욕을 감추어야 하고, 남성이기 때문에 때로는 의도와는 다르게 충동적으로 성욕을 분출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라는 식은 곤란하다.

여성도 얼마든지 자위행위나 성기구들을 이용하여 욕구를 분출할 수 있고 이는 절대 지탄받을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건강한 성인 여성의 성욕은 충동적이며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이다.

여자의 은밀한곳에 대한 비밀


모든 여성에게 G-spot이 존재할까? 탐폰은 정말 체내에서 밀착될 수 있을까? 분비물의 양은 하루에 어느 정도가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가? 당신의 질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는 모든 것!!
질 깊은 곳에 쾌락의 방아쇠가 있다
질 안쪽 1인치가량 들어간 곳에 G-Spot이 있다. 그곳이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당신의 손가락을 집어넣어 질 윗벽을 따라 사탕 크기의 주름진 부분을 찾아보자. 부드럽게 그곳을 자극하다 보면 성적 흥분이 가장 고조되는 부분에 닿게 되는데, 그곳을 자극하면 온몸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솟구치는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오르가슴이다. 하지만 미혼 여성의 경우 질 오르가슴을 경험하기는 힘들다. 이럴 때는 질 입구에 톡 튀어나온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면 오르가슴을 느끼기 쉽다.

질은 슈퍼사이즈의 페니스도 거뜬하게 감당할 수 있다
엑스터시가 높아질수록, 질의 크기도 커진다. 질 벽은 마치 주름 스커트처럼 퍼져서, 직경 2에서 3인치까지 넓어진다. 그 사이 질의 통로 역시 약 6인치까지 길이가 늘어나는 것이다. 남자의 페니스가 비정상적으로 큰 것이 아니라면, 질은 어떤 크기의 페니스도 감당할 능력이 있다. 또, 충분히 흥분이 된 후 천천히 시간을 두고 섹스를 해 많은 양의 애액이 나온다면 더욱 부드럽게 삽입할 수 있다. 하지만 페니스가 너무 커서 자궁경부를 치게 되면 많은 고통이 야기될 수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는 여성 상위체위로 삽입 정도를 여성이 조절하면 될 것이다.

하루에 약 2티스푼 분량의 분비물을 배출할 수 있다
배란기에는 생리주기 중간에 생성되는 호르몬의 분출로 인해 하루에 티스푼 하나에서 두 개의 분량만큼 분비물을 배출한다. 이 분비물은 자궁 경부에서 나오는데, 질의 통로로 내려오면서 죽은 세포들을 밖으로 내보낸다. 이것이 바로 질이 자신의 집을 청소하는 방식이라 보면 된다. 배란기가 아닌 경우에는 하루에 약 1/2 티스푼 양의 분비물이 배출된다.

질의 변화를 체크해야 한다
3개월마다 한 번씩 손거울을 들고 당신의 질 부분을 들여다보자. 이상한 것이 생기지 않았는지, 물러진 부분은 없는지, 그리고 색소 침착이 된 곳은 없는지 체크를 해야 한다. 특별히 심각한 것은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울퉁불퉁한 종기같이 생긴 멍울들은 징그럽게 보이지만 단순한 뾰루지이거나 면도로 인한 발진일 것이다. 하지만 좀 의심이 가는 점이 보인다면, 되도록 빨리 의사에게 보이는 것이 좋다.

출산을 하면 질이 다섯 배나 더 커진다
대부분의 경우 질은 직경 1인치 미만이다. 하지만 아기를 낳을 때는 질은 엄청난 유연성을 발휘해 직경이 4에서 5인치까지 늘어난다. 아기가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걱정할 것은 없다. 출산 후 6주가 지나면, 질의 직경은 처음의 상태로, 혹은 그 상태에 근접하게 수축이 될 것이다.

향이 들어간 세정제는 사용하지 말자
향 비누나 향수 성분이 들어간 세정제는 질 조직을 약화시킬 수 있다. 향이 있는 세정제를 사용하면 질에 발진이 생길 수 있다. 질의 입구는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세정을 하자. 그리고 염색이 되지 않은 화장지, 향이 없는 탐폰과 세정제를 사용하자.

남자들은 질의 느낌을 무척 좋아한다
남자들이 당신의 질 속에 들어갔을 때 어떤 생각을 할까? 따뜻하고 미끄러운 느낌 때문에 미칠 것같이 좋다고 말하며, 당신의 부드러운 살결에 완전히 둘러싸인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그렇게 출혈이 많지는 않다
당신은 생리를 할 때마다 엄청난 양의 피를 뿜어낼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생리가 시작되어 질을 통해 통과하는 혈액은 테이블스푼 몇 개 정도의 양이다.

질이 없는 여성들도 있다
약 4천에서 5천 명 중의 한 명꼴로, 질이 없는 상태에서 출생하는 여자아기들이 있다. 이럴 경우 자궁 역시 없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이런 여성들도 확장근을 사용하거나 수술을 통해 질을 생성시킬 수 있으며, 비교적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하다.

질은 운동을 좋아한다
헬스클럽에서 정기적으로 땀 흘리기 운동을 하면 배, 엉덩이, 허벅지를 건강한 형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건 다 알 것이다. 질의 건강에도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 질을 위한 운동으로는 케겔 근육 운동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자궁에 있는 근육(치골미골근-오르가슴을 느끼거나 소변을 멈추게 할 때 수축되는 근육)을 자극시키는 것이다. 소변을 참을 때를 연상하며 질을 몇 초간 수축했다가 긴장을 푸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케겔 근육을 최소한 몇 개월간 지속적으로 운동시켜 주면, 성적 감각이 더 강해지고 섹스 중의 조임을 더 강하게 할 수 있다.

질 안에 이물질이 갇혀 있을 수 있다
탐폰이나 피임기구, 혹은 콘돔 등이 질 속에 들어가 행방불명되었다고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자. 그 물건이 자궁이나 다른 신체 부위에서 떠돌아다닐 수는 없다. 질은 쌍방향이 아니기 때문이다. 쪼그리고 앉거나, 일어서거나 혹은 두 개의 손가락을 안으로 집어넣어서도 빠져나오지 않는다면, 산부인과 의사에게 가보자. 너무 당황할 필요는 없다. 삽입된 이 물질은 곧 빠져나오게 될 테니까.

질에서는 냄새가 나게 되어 있다
건강한 질은 개인의 식습관, 개별적인 신체 화학 작용, 그리고 생리 주기 등에 따라 약간씩 다른 냄새를 풍길 수 있다. 질에서 풍기는 악취의 변인으로는 땀, 마늘,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고, 당신의 애액과 남자의 정액이 혼합되었을 때에도 다른 냄새가 날 수 있다. 하지만 평소보다 냉이 증가하고 생선 냄새가 나면 병원에 가보는 게 좋다.

아주 사실적인 남자들의 섹스보고서


옛날에 카사노바란 분이 계셨지.
 전 세계를 구름처럼 떠다니면서 여자들과 맞짱을 뜨신 분이다. 그 양반이, 여자도 여러 명 작살내셨다. 이런 식이다. 딱, 여자 앞에 서면 말이야, 너 여자냐? 나 카사노바다! 그리곤 여자를 딱 잡고 신나게 키스를 퍼붓는 거야. 여자가 절정에 다다를 때까지. 그런 무대포 정신, 우리에겐 지금 그게 필요하다.

내가 늘 강조하지만, 모든 걸 열심히, 진지하게 해야 한다. 내가 늘 강조하지만, 잠자는 개한테 햇빛은 결코 비추지 않는다! 자, 이제 송강호, 아니 최영의 정신으로 무장하라. 이 적나라한 남자들의 섹스 보고서는 당신을 여자 최영의로 만들어 줄 것이다.

■ 그의 페니스는 이렇게 발기된다.
왜 이렇게 많이 마셨어? 하다 은근슬쩍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는, 그래서 같은 번호를 쓰게 됐다는 모 광고 CF의 한 장면을 경험해 보지 않은 남자는 불행한 남자다. 그 순간은 내가 그녀와 사귀게 된 2년 동안 가장 로맨틱한 순간이었다. 그저 동기였을 뿐인 그녀와 엠티를 가게 됐는데, 그녀는 소주 다섯 잔을 마시고 취해버렸다. 찬 공기를 쐬어주려고 취한 그녀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그녀는 졸립다며 내 어깨에 기댔다.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나도 모르게 키스를 해버렸다. 아주 로맨틱한 순간이 될 뻔했는데…. 발기만 되지 않았어도.

채널을 돌리다 심야 에로틱 극장의 한 장면을 봤을 때, 호흡이 가빠진다. 어젯밤에는 한 케이블 채널에서 <물위의 하룻밤>을 해줬다. 데킬라 한 병을 시키고 이승희는 남자의 손등에 소금과 레몬을 살짝 뿌리고는 그것을 핥는다! 아, 순간 얼마나 짜릿하던지. 나도 모르게 그곳이 쏠리는 기분이었다.

배꼽이 다 드러나는 톱을 입고, 꽉 끼는 트레이닝 팬츠를 입은 여자를 보면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된다. 탄력 있는 엉덩이를 보면 꽉 조여오는 느낌이 든다.

 물론 포르노! 다 늙은 대학생 때 처음 포르노를 봤다. 친구 녀석 하나가 물 좋은 자료를 구했다고 해서 대여섯 명이 과실에 모여서 비디오를 봤다. 유경험자였던 친구들은 킥킥거리며 좋아했는데, 나는 얼굴이 빨개졌다. 허리가 뻐근해지면서 이상 증상이 시작되는 게 아닌가! 친구들은 그런 나를 보고 더 폭소를 터트렸지만 나는 정말 죽는 줄만 알았다. 너무나 창피하고, 너무나 아파서. 그 이후 포르노로 다시 시험을 해봤는데, 역시 성공이었다. 포르노보다 자극적인 것은 없다.

남자는 시각적인 자극에 민감하다. 그렇다고 플레이보이의 싸구려 그림 때문에 발기를 하진 않는다. 그보다는 차라리 수영장의 비키니 걸들이나 모토쇼에서 만난 쭉쭉빵빵 도우미들이 훨씬 낫다. 그들이야말로 남자들의 진짜 도우미다. 왜냐하면 플레이보이의 모델들보다는 훨씬 현실적이니까. 도전 불가능한 판타지 걸들은 하나도 자극적이지 않다.

청바지 입은 여자의 엉덩이! 타이트하게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 거리를 걷는 여자를 보면 그렇게 섹시해 보일 수가 없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의 다리를 보고 섹시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하지만, 나는 스커트가 아닌 청바지 입은 다리만 좋아한다.

내가 처음으로 발기란 걸 경험했을 때는 초등학교 3학년 무렵이었다.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아지트로 통하는, 여탕을 훔쳐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바람개비처럼 돌아가는 환기구 사이로 여탕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친구의 강추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곳에 딱 한 번 가봤다. 모락거리는 김 때문에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5분간의 인내심으로 기다리자 서서히 시야가 열리고, 드디어 여자의 은밀한 그곳을 보게 됐다! 아, 그때의 그 묘한 흥분감이란. 그때는 몰랐지만 그 기분 좋은, 하체의 쏠림 현상이 바로 발기였던 것이다. 감동적인 나의 첫 발기.

여자가 나의 목에 키스하면, 나는 거의 즉각적으로 발기가 된다. 그곳은 나의 가장 예민한 부분 중 하나다(그래봐야 남은 부분이 페니스밖엔 없지만). 나의 신체의 예민한 이 부분에 그녀의 입술이 닿으면 오싹한 전율이 느껴진다. 나의 신경은 목 부분의 자극을 바로 페니스로 연결하는 데 도가 튼 것만 같다.

발기가 되기까지는 시간의 지속성이 필요하다. 물론, 경험이 별로 없는 초보자는 1, 2초로도 충분할 수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키스와 간단한 스킨십만으로 발기가 되진 않는다. 그녀가 브래지어만 빼고 모두 벗었을 때, 비로소 남자가 된다. 이상하게 브래지어에 대한 애착이 있다. 이런 게 패티시인가?

2012년 4월 8일 일요일

성욕이 강한 사람일수록 장수 한다 ~


혹시 성욕이 강한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성욕은 식욕과 더불어 생존본능의 표현인데 원기가 약해지면 성욕은 물론 그다지 뭘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을 것입니다.

정상적인 남성이라면 정소에선 하루에 약 1억개 정도의 어마어마한 정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스테미너라고 할 수 있죠. 그렇게 만들어진 정자들이 배설의 욕망에 시달리는 것은 당연하겠구요.

그러므로 쌓일수록 배출하려는 남성의 성욕은 강해질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배설 욕구는 건강한 남자들에게 무척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이 안 좋을 때에는 물론 이러한 배설욕구에 시달릴 까닭이 없을겁니다.

대체적으로 남성들은 여성보다 자위를 일찍 경험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것은 남성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인 성적충동과 이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일이지만 극성 엄마들이 섹스중독증 운운하여 아이들을 당황하게 하는 수가 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엔 태어날 때부터 난자세포를 품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성들은 사춘기에서 부터 갱년기가 될 때까지 대략 33년 정도의 가임기간 동안에 약 400개 정도의 엄선된 난자만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수십만개의 난세포 중에서 고르고 골라 선택된 난자인 만큼 상대를 선택하는 데도 신중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한 달에 한 번씩 그중에서도 단 한개만을 골라 성숙해서 배출시키려면 말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사정과 동시에 쾌감을 느끼지만 여성들도 배란하면서 동시에 쾌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고, 다만 배란기때 성욕이 최고조로 높아질 따름인데이 역시 번식의 본능에 의해서라고 생각됩니다.

수정란이 만들어질때에 예전에 배운 짧은 지식으로는 난자에게는 달리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무조건 맨 먼저 도착한 운동신경이 매우 우수한 정자만을 무조건 받아들어야 하는 마치 남존여비 같은 숙명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운동신경이 우수한 정자라고 해서 최고의 유전자를 가졌다는 생각은 매우 속단적인 것이 아닐까요. 가령 머리좋은 사람이 운동도 잘하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흔히들 20세기는 아인슈타인으로 시적해서 스티븐호킹으로 막을 내렸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다고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븐호킹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지 않습니까.

누구나 품을 수 있는 의문 아닙니까. 다행히도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난자에게도 선택권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정자만을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즉 힘만 쎈 정자는 1등을 했더라도 난자의 마음을 빼앗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도 없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성을 능동적으로 즐기며 성 그 자체를 즐기는데 반하여 여성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여러번의 오르가슴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썩 훌륭한 씨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육체적인 결합이 없었다고 해서 사랑이 없을 거라고 단정짓는 것은 무리일 것입니다. 때로는 전혀 관계를 맺지 않는 남녀 사이에서도 불타는 사랑을 확인할 수 있지 않습니까.

여성들은 상대와 정신적 일체감을 느꼈을때 성욕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때문인지 좋아하지 않는 상대와의 성행위에서는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성욕이란 생명력으로 가득 찬 근원적이고도 원초적인 본능일 것입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일지라도 성욕 앞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평생동안 성관계를 하면서 살아 온 부부 간에도 미움과 증오가 깊게 뿌리내린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뇌하수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 이라는 호르몬이 성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이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때에는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반면에 성을 즐기려는 뇌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단명한다고 합니다. 즉 인간의 성이란 사랑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이는 장수와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섹스중독자들이 장수한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니 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귀두로 질벽을 훑는 삽입테크닉


음경 끝, 창 끝의 역할을 하는 귀두는 지각신경이 대단히 밀집해있어(여성의 경우 음핵에 8천개 이상의 신경이, 남성의 귀두도 비슷) 남성에겐 제일의 성감대로써 자리매김 한다. 남성에게 귀두만큼 예민한 곳은 없다. 여성에게 음핵이 그러한 것 처럼.
원통형 질벽을 긁듯이 훑을 때 창 끝의 역할을 하는 이 부위는, 자연의 조화로 질벽이 다치지 않게끔 음경에서 발기되지 않아 보들보들한 피부조직으로 되어 있는 유일한 부위이다. 만약 이곳이 음경 몸통처럼 단단히 발기되는 발기조직이었다면, 질벽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대단히 고생스러웠을 것이다.(마치 고슴도치 한 쌍의 결합시 수컷의 성기 및 주변이 암컷의 가시에 찔려 계속 피를 흘리면서도 본능적으로 결합을 하려는 것을 연상케 한다)
이처럼 자연의 조화는 남성이 귀두를 사용해 마음껏 테크닉을 구사하고 쌍방이 쾌감을 연장하게끔 꾸며놓은 것이다. 남성은 귀두를 충분히 자극하면 스스로 강한 쾌감이 오고 여성도 질벽을 자극받으니 당연히 쾌감이 온다. 쌍방의 희열을 위해 존재하는 게 귀두이다. 정말 절묘하게도.

귀두로 질벽 문대기, 그 시작

음경은 개의 음경과 달리 뼈가 없고, 스스로 뱡향을 틀 수 있는 근이 아니기 때문에, 음경의 방향을 틀거나 조정할려면 다른 몸의 움직임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주로 엉덩이, 하체, 상체 순이다. 당신이 비교적 간단한 원회전을 구사할 때만 상기해봐도, 일단 엉덩이부터 돌리지 않던가.
물론 실망은 이르다. 고작 원회전이나 좌삼삼우삼삼, 구천일심 류의 '기본'에 해당되는 고전을 구사하는 걸 가르친답시고 '하이테크닉'이란 명칭을 감히 쓰진 않을테니.
통상의 전후진운동시 귀두에 직접적인 자극이 매우 국소적으로 가해진다 치면 이 테크닉은 전면적이 된다. 전면적에 걸쳐 닿는, 닿을 수 밖에 없는 테크닉인 것이다. 그래서 남성은 이 것을 마스터하는 동안엔 귀두에 연속적으로 자극이 쌓여 감당하기 힘든 사정감을 견뎌내야만 할것이다.
아마 처음엔 순식간에 테크닉을 부릴 새도 없이 사정에 이르게 되기 쉽다.귀두에 전면적인 마찰이 가해지는 건 초심자의 경우 매우 견디기 힘든 것이기에.
모든 경우에 남성이 마찰 쾌감을 크게 느끼면 여성도 마찬가지로 마찰 쾌감을 강하게 느끼게 되고, 남성이 느끼지 못할때는 여성도 느끼지 못한다. 쾌감은 언제나 같이 가는 것이다. 그래서 여성을 '질에서' 황홀하게 해 주고 싶은 의지를 갖고 있는 남성은 결코 이런 테크닉을 포기하면 안된다. 귀두로 전면적으로 질벽을 문대며 훑을 때 여성은 질벽 구석구석에서 비로소 직접적인 감각을 자각하며 느껴가기 시작하는 것이다.(이때까진 질벽의 일부에만 닿아왔을 뿐이다)
이런 삽입테크닉이 질벽에 변화무쌍하게 가해질 때, 궁극적으로 여성은 질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된다. 각각의 여성에 따라 질 컨디션 준비단계가 다를 뿐, 질오르가즘이 언제 오느냐 하는 것은 단순히 시간문제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귀두를 단련시키겠다는 생각에 피부 겉에서 돌로 찧기나(귀두를) 뜨거운 사막 모래에 파묻는(역시 귀두를-_-) 등, 갖가지 야매 방식으로 귀두를 단련 해봤자 별로 효과는 없을 것이다. 왜냐면 귀두의 민감도란 겉보다 그 안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신경은 모두 안에 있고, 부드러운 귀두 피부 조직이 질벽과 마찰하여 눌려지면서 안을 집중적으로 자극받는 것이기 때문에 겉은 단련해봐야 소용없다. 질벽과 맞닥뜨리며 직접 하루하루 단련하는 것 밖에는.(정말 절실한 경우엔 의학적 방법으로 귀두신경을 일부 끊어놓는 것이 있긴 하다.)
다음 번엔 좀더 견뎌낼 수 있는 시간이 조금씩, 수초씩 자연적으로 늘 것이다. 역시 하는 만큼 느는 것이니까.


동작설명.

후배위에서(오늘은 스타트이니만큼 동작에 적응하도록 가장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자세에서 설명한다), 도기 자세로 여성은 앞을 보며 무릎을 꿇고 네 발로 서(?) 있고, 남성이 그 뒤에서 역시 무릎 자세로 삽입한다. 일단, 여성이 뒤를 보지 않으므로 심리적 부담감은 별로 없다. 별 짓을 다해 몸을 움직여도 쪽팔리지는 않을 것이다.
삽입중인가? 그럼 이제 음경을 당겨보자. 귀두가 하늘을 보며 포물선을 그리며 나오게끔 순간적으로 힘을 줘서 뒤로 빼내는 거다. 순간적으로 귀두가 하늘을 보게(음경 몸통이 하늘을 보는게 아니다) 음경에 힘을 줘 세운 뒤, 그대로 귀두가 하늘을 보게 한 채로 유지하며 잡아 빼자.
자, 이대로 당신이 따라했다면 질벽과의 전면적인 조우가 이루어진 거다. 귀두에 큰 마찰 자극이 오며 질벽에도 마찬가지로 큰 마찰 자극이 간다. 당신의 귀두가 저 깊은 질안에서부터 입구 쪽 지스폿돌기 까지 윗벽을 쭈루루룩 훑으며 나오는 것이다. 음경의 전진시엔 평상시대로 하고, 후진시에만 이렇게 특별히 자세를 잡아, 음경이 포물선을 그리며 귀두가 질윗벽을 긁으며 빠지게끔 뒤로 뺀다.
이것을 익히는 데 당신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드리겠다.(아무래도 실시간으로 해볼 수 있는 와이프나 애인 등 고정파트너가 있는 경우가 학습에 유리할 것이다) 운동신경이 좋아 동작에 대한 이해가 빠른 남성들은 하루 아침에 구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섹스 실전 경험이 일천하거나, 여타 여건이 그렇지 못하면 그보단 좀더 시간이 걸릴 것이다. 다음 편은 이것의 응용편이 되겠다.

실전에서

음핵과 질로 느끼는 것의 차이에 대한 그녀의 고백.
그녀 : 음핵을 커닐해 줄 때나 자위시 등, 음핵오르가즘을 갖을 때 느끼는 것은 '찌릿찌릿' 짧고 강렬한 스파크가 이는 듯한 것 같다.
발렌 : 그럼, 질에서 쾌감을 느낄 때는 어떤가?
그녀 : 질은 음핵과는 확실히 틀리다. 질에서 오는 쾌감은 음핵과는 비교가 안되게 거대한 쾌감이다. 정말 몸을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완전히 무아지경으로 빠지게 된다. 미칠 지경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이다.
특히, 질 입구 쪽이 가장 자극이 심하다. 질 입구 쪽을 집중적으로 삽입자극 받으면, 질 입구 전체가 빨아들이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쾌감이 온다.
저속한 표현이지만, 정말 질 입구가 벌렁벌렁해 지면서 빨아들이는 것 같고, 자궁과 질 깊은 곳도 마찬가지로 심하게 수축하면서, 역시 깊은 자궁쪽으로부터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것 같으며, 벌렁거리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이때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무아지경이 되어 진행되어 버린다.
쾌감이 터지는 순간, 질벽에서는 애액이 쏟아져 나오며, 요도에서는 질 사정을 시트가 흠뻑 젖을 정도로 한없이 쏟아내곤 한다.
성적 흥분이 절정에 달했을 때, 음핵 주변부를 자극받음으로 사정할 때는, 아주 간혹 그것에 오줌이 섞여 나가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는 반면 질을 자극받아서 사정액을 내보낼 때는 확실히 그것에 오줌이 섞여 있지 않다는 걸 본능적으로 안다. 그것은 진짜 순수한 지스폿 사정액인 것 같다.

옷 입고 하는 섹스가 더 짜릿한 이유


“부드러운 캐미솔 있죠? 제 남자친구는 그 캐미솔의 감촉을 굉장히 즐겨요. 제가 딱 캐미솔 한 장만 입은 채로 옷을 모두 벗고 엎드려 있는 그의 등 위에서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면 그는 아주 섹시한 신음 소리를 낸답니다.”  -고연희(29세, 바리스타)

-셔츠와 바지를 벗고 이제 막 트렁크를 벗으려고 하는 그의 뒤에 서라. 그리고 그의 몸통을 팔로 섹시하게 감싸 안은 뒤 꽉 끌어안아라. 그러고 나서는 그의 척추 라인을 따라 키스하며 내려갈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이때 당신의 손은 그의 트렁크 안으로 이미 돌진해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다. 3초 후 그는 당장 뒤돌아서 당신을 와락 안아 눕히려고 안달이 날 것이다.

-팬티와 브라, 섹시한 스트랩 샌들만 신은 채 침실에 등장해라.
아마 그는 당장 당신이 걸친 그 세 가지를 벗기려 들겠지만 일단 그의 손을 저지한 채 브라의 안쪽, 팬티의 안쪽을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만 슬쩍 젖혔다가 놓아 보라. 어쩌면 그는 식은땀을 흘릴지도 모르겠다. 그가 탁자 위에 풀어둔 넥타이가 눈에 띈다면 그것으로 그의 눈을 가려라. 시각을 차단하면 다른 감각들이 깨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
당신이 다음으로 어느 곳을 자극할지, 어떤 행동을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에겐 이 순간 이 더욱 황홀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는 원래부터 옷을 다 벗고 하는 섹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어요. 그에 비해 전 옷을 다 벗고 맨살끼리 맞닿는 감촉을 즐기는 편이었구요. 티격태격하던 우리가 찾은 합의점은 그거였죠. 목 걸이나 팔찌, 스카프 같은 아주 최소한의 소품만 몸에 걸친 채 섹스하는 거요. 때로는 새하얀 양말만 신고 섹스해도 색다른 흥 분이 느껴진답니다.” -임명희(31세, 요가강사)

-그의 바지를 벗기면서 벨트를 풀어내라. 그리고 그가 팬티만 입고 있을 때 좀 전에 풀어낸 벨트로 그의 엉덩이를 스치며 애무할 것. 마치 금세라도 마조히스트가 되어 그를 덮칠 것 같은 묘 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핵심이다.

- 그의 트렁크를 벗기지 말고 트렁크 위로 뜨거운 입김을 불어보라. 얼마 지나지 않아 곧 그의 Mr. Happy가 반응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제가 먼저 샤워를 하고 침대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라면, 전 절대 올 누드 상태로 있지 않아요. 피곤하 다는 말을 그에게 일부러 좀 흘린 뒤, 아주 섹시한 디자인의 슬립 한 장만 입은 채 침대에 엎드 려 자는 척을 해요. 여기서 포인트는 히프가 드러날 정도까지 슬립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거예요. 선풍기를 회전시켜서 바 람이 불 때마다 히프가 드러나게 장치를 해두는 것도 좋죠. 남자를 야성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고은아(27세, 작사가)

브라를 벗어서 그냥 침대 바닥에 떨구는가? 노 노. 그것으로 별안간 그의 발목을 묶어보라.
갑작 스러운 공격에 그는 적잖이 당황하겠지만 곧 정복당하는 느낌을 즐기는 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가 저희 집으로 오겠다고 하는 날이면 전 입고 있던 팬티와 반바지를 모두 벗고 시폰 소재로 된 스커트로 갈아입죠. 현관에 들어선 그는 흥분한 표정으로 제 치마를 걷어올리는데 그때 아무것도 입지 않은걸 확인하는 순간 그의 눈빛이 정말 야성적으로 변한다니까요.” -이유림(26세, 대학원생)

-그와 당신, 둘 다 상의 하나씩만 입은 채로 섹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옷으 로 가려지지 않은 하체 쪽으로 좀더 신경이 집중되어 놀랄 만큼 짜릿한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 그의 바지 지퍼를 내리되 절대로 바지를 완전히 벗기지는 말 것. 그 상태에서 열린 지퍼 사이로 그의 Mr. Happy를 부드럽게 꺼내서 키스해보라. 다 벗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오럴이 서로에게 얼마나 색다른 기분을 선 사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가슴 앞쪽에서 채우고 닫는 브라 아시죠? 절정에 오를 때까지 그에게 절대 브 라를 풀지 못하게 하세요. 그리고 거의 절정에 도달했다고 느꼈을 때 당신이 먼저 브라를 확 풀어 헤치는 겁니다. 그는 이게 굉장히 인상에 남았는지 나중에 몇 번이나 그 얘기를 하더군요.” -문윤경(30세, 간호사)

-별안간 욕실에서 섹스하게 되었을 때, 지금까지 그래왔듯 꼭 올 누드로 할 필요는 없다. 헐렁한 화이트 셔츠나 러닝을 입은 채로 샤워기 밑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그와 해보는 것도 괜찮다. 이때, 그는 올 누드이고 당신만 셔츠 한 장 달랑 걸친 상황이라면 그야말로 베스트. 그를 위해 특별 요리를 만들고 있다면,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고 도트 무늬 앞치마만 둘러라.
현 관에 들어선 그는 당신의 그 앞치마를 보자마자 성난 황소처럼 달려들 것이다. 당신은 영리한 투우사가 되어 그를 요리하기만 하 면 된다.

전희 중에 그의 그곳을 키스하게 되었을 때, 저는 절대 트렁크부터 급하게 벗기지 않아요. 트렁크 는 입혀 둔 채로 허리 밴드 쪽이나 트렁크 아래 쪽으로 손을 넣어 그의 그곳을 자극하죠. 예측 가능한 자극은 흥분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니 어느 쪽으로 손을 먼저 넣을지 최대한 모르게 하는 것이 저만의 비법이에요.” - 조은선(29세, 일러스트레이터)

남자를 감동시키는 좋은 섹스 사인


- 혀로 아랫입술을 터치한다
혀로 기분을 나타낼 수 있다. 섹스를 하기 직전 서로의 욕구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신호로 가장 좋은 것은 혀 끝으로 아랫입술을 적시는 것. 이때는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이런 동작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입술을 적신다
입술을 촉촉하게 적시는 것도 좋은 섹스 사인 중 하나. 섹스를 하기 전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게 되는데, 아직 욕구가 강하지 않아 할 듯 말듯 하다면 입술을 이용해 강렬한 섹스 사인을 보낸다. 여자의 입술이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남자는 없다. 굿 사인이다.

- 고개를 높이 쳐든다
관계 중 고개를 높이 쳐드는 행위는 현재의 섹스에 만족하고 있고 몹시 자극을 받고 있다는 사인이다. 또한 좀 더 자극적인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도 있어 좋은 섹스 사인이라고 할 수 있다.

- 파트너의 미간을 쳐다본다
눈과 눈을 마주치며 섹스하는 것은 상대방의 반응을 살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인 섹스 사인이다. 상대방의 눈을 마주친 후 눈빛이 변화하는 것을 읽어가는 것도 매우 자극적이다. 만일 수줍어서 눈을 마주칠 자신이 없다면 상대방의 눈과 눈 사이를 쳐다본다. 이런 행위만으로도 더욱 흥분될 것이다.

- 어깨의 힘을 빼고 약간 뒤로 젖힌다
다른 포즈를 취하기 전 만족감을 표현하는 사인으로 가장 좋은 것은 어깨의 힘을 빼고 약간 뒤로 젖히는 것. 이런 모습은 여성의 가슴 부분을 섹시하게 연출하면서 더욱 강한 흥분을 유발할 수 있다.

-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가슴을 앞으로 숙이는 사인은 파트너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섹스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가슴을 앞으로 모으면 가슴의 크기가 부풀려져 보여 아름다운 여성미를 연출한다.

행복한 부부 맛사지 : 부부마사지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갓 결혼한 부부라면 `사랑'으로 산다.
결혼한지 한 10년쯤 되는 부부라면 `아이들 때문에'라거나 `그 놈의 정 때문에'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부부생활이란 끝없는 `미움과의 싸움'이라고 정의하는 이도 있다.
날마다 파김치가 되어 돌아오기 일쑤인 남편과 갖가지 가사(家事) 스트레스 때문에 피곤한 아내를 서로 위로하며 애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신체의 활기를 북돋워 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 부부 마사지다.

○ 시작하기 전에
일방적인 봉사가 아니라 부부가 때로는 역할을 바꿔가며 함께할 때 효과가 더욱 커진다.
어느 한 사람이 항상 왕이나 여왕이 되어 마사지를 받는다면 나머지 한 사람은 항상 시녀나 머슴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서로 같이 봉사를 주고 받을 때 불만 없이 활짝 갠 마음으로 사랑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혹 “난 힘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 하는 아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마사지는 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강한 자극과 약한 자극을 적절히 배합하되 전체적으로는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힘이 약한 아내가 일에 지친 남편의 등을 마사지해 주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이 땐 손바닥 전체로 남편의 등을 쓸어주듯 마사지해 주는 것보다

두 팔을 뻗어 남편의 등 위에 댄 채로 상체를 앞으로 기울인다.그리고 온몸의 체중이 팔을 통하여 손바닥으로 전달되도록 상체를 굽히면서 남편의 등을 압박한다.힘이 없더라도 팔을 통해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남편의 근육 깊숙이 충분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강약을 조절하면서 리듬을 주며 등 전체를 골고루 눌러주는 동안 남편은 어느새 “아! 시원하다”란 말을 연발할 것이다.

그리고, 직접적인 성 자극은 피해야 한다. 마사지의 목적은 배우자를 강하게 자극하지 않고도 간단한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피로를 푸는 데 있다. 너무 상대의 민감한 부분에 집착하다 보면 마사지에 대한 흥미를 곧 잊어버리게 된다.

◎ 피로로 두통을 느낄때
아내가 하루종일 가사에 시달려 몹시 피곤한 눈치다.눈이 침침하고 머리도 묵직한 느낌이라고 말한다.긴장 속에 일과를 마치고 귀가한 남편도 피곤하기는 마찬가지.목이 뻑뻑하고 두통을 느낄 때도 있다.부부마사지는 이럴 때 특히 필요하다.마사지를 하는 동안 배우자의 머리부위에 가득 쌓였던 스트레스가 씻은 듯 풀어진다.

①먼저 남편(아내)의 무릎을 베개 삼아 편안하게 눕는다.어깨 밑에는 폭신한 베개를 받친다.완전히 기운을 풀고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한다.

②손바닥으로 아내(남편)의 머리를 감싼 채 손끝으로 천천히 두피를 꾹꾹 압박해준다.

③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아내(남편)의 콧등과 눈썹 부위,관자놀이를 부드럽게 마사지한다.다른 부위와는 달리 관자놀이를 마사지할 때는 원을 그리듯 엄지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준 다음 눈두덩을 1분간 살짝 눌러준다.

④아내(남편)의 머리를 받쳤던 무릎을 빼면서 손을 아내(남편)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받쳐 천천히 좌우로 돌려 가볍게 흔들어주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행복한 부부 맛사지 : 얼굴, 목덜미 뭉친근육 풀기


자고 일어났더니 목덜미가 몹시 아프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잠자는 동안 근육이 뭉친 탓이다.잘 잤는데 왜 근육이 뭉치는 것일까.

현대인은 일상생활 중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사람들은 이런 스트레스에 대항,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고유의 갑옷'을 신체적으로 만들어 입는다.한번 주위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라.비록 간단한 동작 하나에도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심지어 누워서 자는 모습조차도 제각기 다르다.이는 사람마다 다르게 만들어지는 고유의 갑옷에 의한 현상이다.잘못된 수면자세로 잤을 때 근육이 뭉치는 것도 몸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갑옷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갑옷은 딱딱한 조개 껍질과도 같아 여간해선 깨지지 않는다.그러나 아무리 단단하게 만들어진 껍질이라도 사랑이 가득찬 마사지에 곁들인 성적 자극과 따뜻한 감정 앞에선 봄눈 녹듯 녹게 마련이다.

① 어깨 아래에 쿠션을 깔고 눕는다. 머리는 남편(혹은 아내)의 무릎 위에 둔다.  남편(아내)은 엄지손가락을 아내의 관자놀이 부위에 대고 큰 원을 그리듯 돌려가며 문질러준다.

② 아내(남편)는 손을 이마에 대고 엎드린다. 목덜미 부위의 근육을 손 전체로 감싸 쥐며 따뜻한 손으로 부드럽게, 때로는 압박하듯 조금 강하게 문질러준다.

2012년 4월 7일 토요일

사정을 늦추기 위한 그들만의 노하우


애국가, 애국가, 애국가! 속으로 혼자 애국가를 부른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부터 시작해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하는 애국가 4절을 끝까지 부른다. 그것만큼 사정을 늦추는 좋은 방법도 없을걸. 한 가지! 가끔 초보자들의 경우 애국가의 가사를 잘 몰라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으… 모르겠어, 모르겠다, 찍! 이런 실수를 하기 전에 반드시 애국가를 외워 둘 것.

 그녀와 첫 섹스를 했을 때 너무나 흥분했던 나는 삽입과 동시에 싸버렸다. 얼마나 쪽팔리던지, 다행히도 그녀가 술에 취해 그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했으니 망정이지…. 그 이후 나는 그녀와의 섹스의 순간을 보다 길게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다. 그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건 나는 지금 할머니와 섹스를 하고 있는 거야. 여기는 지금 파고다 공원이야 하고 스스로 자기 최면을 거는 것이었다.

눈을 뜨는 것이 중요하다. 눈을 감으면 자꾸만 온 신경이 그 쪽으로만 집중돼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눈을 뜬 다음 시선을 책상 모서리나 먼지가 가득 쌓인 CD, 혹은 조인성 사진이 담긴 그녀 책상의 액자 같은 것에 시선을 맞춘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것에 대한 생각을 잊을 수 있게 된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얌마, 넌 할 수 있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으…, 안돼, 안돼! 이런 식으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건다.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집중하면 사정을 조금은 늦출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훌륭한 방법은 아닌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숭고한 것들의 이미지를 그려본다. 성모 마리아, 예수, 부처, 다섯째 줄에 앉아 졸고 있는 나를 지적하는 교단에 선 교장, 그리고 우리 엄마! 특히 우리 엄마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짓을 훔쳐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다. 효과가 있긴 한데, 갑자기 섬뜩한 느낌이 들어 그것이 쪼그라들기도 한다는 것이 문제.

사정을 참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웃긴 일을 떠올린다. <괴짜가족>에서 늘 똥만 싸지르고 다니는 국회의원 캐릭터나 최희섭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상상, 연필로 코를 쑤시다 코피가 났던 친구의 얼굴 등, 내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제일 지독한 코미디의 한 장면을 떠올린다.

사정을 늦추는 방법들을 많이 시도해 봤다. 그러나 나와는 코드가 안 맞는 건지, 전혀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좀 다른 방법을 쓰기로 했다. 너무 빨리 사정할 것 같으면 그냥 페니스를 빼버린다. 처음엔 그녀도 많이 놀랬지만 지금은 그러려니 한다. 아니, 오히려 그걸 더 원한다. 왜냐하면 내가 빨리 사정해 버리면 손해 보는 사람이 누군지 뻔히 알고 있으니까.

색기(色氣)있는 女子" 보는 법


먼저 눈썹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눈썹이 둥글고 반달의 모양의 여자들은 질(膣:여성의 내성기(內性器)의 하나를 뜻하는 말)의 굴곡이 멋져 강한 섹시함으로 쾌감을 불러들인다고 한다.

반면 눈썹의 모양이 일자 즉 일직선의 경우엔 섹스에서 기교가 없을 뿐 아니라 너무 감성적이고 여성적인 형으로 좋은 며느리의 상은 아니라고 보았다.

요즘은 눈썹을 뽑거나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판별하기에 무리가 있다. 여성들이 눈썹을 멋들어지게 그리고 다니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여성들의 호수같은 눈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요즘 화장을 하는 여성들은 거의 대부분 눈꼬리를 올려서 그린다.

통계에 따르면 눈이 크면서 눈꼬리가 올라간 '채시라'같은 여성의 경우엔 섹스를 즐기고 밝히는 타입이라 한다.

눈꼬리에 주름이 있거나 흰자위가 많은 여성의 경우엔 남자를 순간적으로 바꾸려는 편력이 심한 경우에 속한다.

이런 여성의 경우엔 즐기기에는 적당할지 몰라도 사이가 깊어질수록 피곤한 타입의 여성이니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다음으로 귀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귓볼이 크거나 귓볼이 붉은 색의 여성은 유혹에 많이 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으로써 최고의 성감대 중 하나가 바로 귀다. 얼굴형에 비해서 귓볼의 색이 붉은 여성의 경우 섹스를 엄청 밝히는 타입의 여성으로써 남성의 유혹에 쉽게 넘어올 가능성이 많다.

이 경우 성격이 너무 좋아서 싫은 내색을 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이끌려 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귀 모양이 일그러지거나 귓구멍이 큰 여성의 경우엔 남성에게는 조심해야 할 대상이다. 변덕도 심할뿐더러 이성 문제로 사람들로 하여금 입에 오르내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귓볼이 큰 여성은 남성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다. 그것이 복이 될 것인지 화근이 될지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처세술에 달려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콧등이 낮은 여성은 정조가 부족하다고 한다. 따라서 콧등이 낮는 여성의 경우 풍류남에게는 타겟 1순위라고 할 것이다.

이런 형의 경우엔 남성에 유혹에 너무 민감한 나머지 지조없이 쉽게 넘어오는 타입의 여성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여성의 경우엔 그 만남의 시간이 지속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가련한 신세가 되기 쉽다.

남성의 입장에서도 섹스의 만족도에서는 코에 윤기가 흐르고 오똑한 콧날을 가진 여성을 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여성은 주관이 뚜렷하고 섹스를 즐길 줄 아는 여성이다.

여성들이 성형을 원할때에도 이러한 코 모양을 선호하는 것을 보면 본능적으로 어떠한 안목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자고로 앵두같은 입술이라 하여 세로로 주름이 많이 있고 도톰한 입술을 가진 여성은 성감이 매우 예민하다.

여성의 성감을 대변하는 부분이 바로 입술이다. 입술의 모양과 탄력은 질내부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만약에 남성의 입장에서 이러한 입술 모양을 가진 여성을 놓친다면 일생일대의 크나큰 실수가 되어 평생을 후회할 것이다.

입술을 다물고 있다가 말을 할 때 부분적으로 서서히 떨어지는 입술의 여성이라면 성적 욕구가 매우 강한 편이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아랫입술이 역삼각형이면 섹스를 많이 밝히는 타입이다. 윗입술 중앙이 꼭지처럼 볼록하면 섹스에 있어서 적극적이다.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더 넓고 탄력적이면 성감이 매우 풍부하다. 보통 섹스에 적극적이라고 하면 남성들이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이다.

섹스욕구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 무덤덤한 여성을 만나지 않았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다. 남편이 감당하지 못할만큼 지나치게 섹스욕구가 강하지만 않다면 이는 축복할 일이지 꺼려할 일이 전혀 아니다.

행복한 부부 맛사지 : 골반, 둔부 마사지


① 아내(혹은 남편)는 정리된 이불에 편안하게 상체를 기댄다. 남편(아내)은 아내(남편)의 뒤에서 아내(남편)의 좌우 골반에 양 손바닥을 대고 깊게 주무르듯  원을 그리면서 손바닥으로 마사지해준다.

② 4~5차례 반복해 마사지하면서 둔부 쪽으로 손을 이동하여 궁둥이 아래 장딴지 위까지 범위를 넓혀가며 손바닥, 손가락을 모두 사용하여 마사지를 한다.

행복한 부부 맛사지 : 어깨,팔,손 긴장 풀기


주부들은 하루종일 빨래하고 설거지하느라 늘 피곤하다.저녁무렵이면 어깨가 뻣뻣하고 팔에 힘을 줄 수 없는 때도 많다.어떤 주부들은 손목과 팔꿈치가 때때로 감전된 것처럼 `찌리릿'하는 느낌으로 아프다고 남편에게 털어놓기도 한다.

오늘 밤엔 아내의 어깨와 팔,그리고 손의 긴장을 마사지로 풀어주자.
① 아내(혹은 남편)를 푹신한 쿠션에 비스듬히 기대어 눕게 한다. 필요하다면 베개나 쿠션을 머리에 받쳐도 좋다. 팔은 힘을 뺀 채 편안하게 늘어뜨리게 한다.

② 남편(아내)은 손을 아내(남편)의 어깨 위에 가볍게 올려놓는다. 그런 다음 어깨와 목 사이의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지른다. 너무 빠르지 않게 하는 것이 요령. 천천히, 조금 힘을 주며 둥글게 원을 그리듯 문질러준다.

③ 점차 밑으로 내려가면서 팔을 주물러준다. 마사지하는 동안 자극의 강도를 아내(남편)에게 물어보고 조절한다. 즉 강하게 문질러야 할 곳과 약하게 눌러야 할 곳을 말해달라고 요청한다. 남편의 경우 매운 손끝이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아내의 경우 손길이 너무 여려 별 효과를 느낄 수 없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④ 서서히 내려와 아내(남편)의 손에 이르면 깍지를 꼈다가 풀어주며 팔을 가볍게 당겼다 놓아주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다른 한쪽의 어깨, 팔, 손도 차례로 마사지해준다.

섹시한 여자가 되려면 이렇게 해라


>> 3초간 직시한다 : 섹시한 사람들은 대개 사람을 볼 때 뚫어지게 보는 습관이 있다. 눈이 마주친 사람은 당황하게 마련. 그런데 반전이 있다. 정확히 3초 정도 쳐다보다 관심없다는 듯 다른 쪽으로 고개를 돌려버린다. 이때부터 남자는 섹시녀가 언제 다시 자신을 쳐다볼까 신경 쓰게 된다.

>> 닿을락말락 손가락으로 터치한다 : 섹시 댄스의 기본은 터치다. 그런데 이효리가 섹시 댄스를 선보일 때 남자를 터치하는 손길은 닿을락말락하고, 손가락을 이용한다. 그의 허벅지 바로 옆에 새끼손가락을 살짝 놓는 것도 그를 흥분시키는 좋은 방법. 영화 <연인>에서 제인 마치가 양가위와 손을 잡을 때도 새끼손가락부터 시작되었다.

>> 손으로 머리를 묶는다 : 하얀 목덜미는 남자가 의외로 흥분을 느끼는 신체 부위다. 특히 목덜미는 처음부터 드러난 것보다 평소에는 가려져 있다가 살짝 나올 때 더 섹시해 보인다고 한다. 가끔 실내가 답답한 듯 손으로 머리를 묶는 것처럼 목덜미를 덮은 머리를 들어올려 주어라.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를 오른쪽으로 쓸어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 이효리를 떠올려보라. 머리를 묶거나, 뒤로 넘기는 제스처를 자주 보았을 것이다.

>> 성적인 대화엔 미소로 답하라 : 남자가 ‘섹스’를 입에 올렸다고 해서 모른 척하거나 맞장구를 치지 않는다. ‘씨익’ 웃어줄 뿐이다. 이때 표정이 중요하다. 수줍게 웃는 것도 아니고 비웃어서도 안 된다. 그저 ‘너 참 귀엽구나’라는 표정이어야 한다. 그제서야 남자는 판단한다. ‘저 여자 고수구나!’

>> 상대에게 반문한다 : 상대의 질문에 곧바로 답하지 않는다. ‘넌 어땠는데?’라고 상대의 답을 먼저 듣는다. 상대는 갑자기 되돌아온 자신의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섹시녀에게 매력을 느낀다. 남자의 정복욕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 아니면 말고식 : 섹시녀 주변에는 언제나 남자가 들끓기 때문에, 남자에게 집착하거나 연연해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아니면 말고’식의 애티튜드가 있다. 남자가 자신의 논리를 계속 주장하면 섹시녀는 가만히 듣다가 “다른 얘기하자”고 화제를 바꿔버린다. 귀찮다는 것이다.

>> 남자 위에 군림한다 : 남자를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나 섹시한 여자야. 나를 유혹해봐’라는 식. 언제나 마지막 선택은 섹시녀에게 있다. 남자가 막상 유혹해오면 ‘흐음, 좀 생각해보고’라며 뜸을 들인다. 남자의 요구를 착하게 받아들이기 전에 ‘내가 네 요구를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가 뭔데?’라고 물어본다.

>> 대결을 즐긴다 : 이효리는 게임을 즐긴다. <올드앤뉴> <무한도전> 등 많은 남자에 둘러싸여 있어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대적한다. 그리고 대부분 승리한다. 섹시한 여자는 클럽에 가서도 우연히 시선이 마주친 남자와 눈싸움을 벌인다. 눈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다만, 남자의 시선이 자신의 몸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즐길 뿐이다.

>> 실수에도 당당하다. : ‘뭐 그럴 수도 있지’식. 부끄럽거나 미안한 기색은 전혀 없다. <무한도전> ‘거꾸로 말해요 아하’에서 흑기사 박명수에게 ‘흑기사 한 번 해줬다고 소원을 어떻게 다 들어줘’라며 웃어버린다.

>> 가슴을 쭉 펴고 바르게 앉는다 : 섹시한 여자는 앉는 자세부터 다르다. 꼿꼿이 가슴을 쫙 펴고 앉는다. 턱은 당당하게 올리고, 당연히 눈빛은 정면을 보거나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기 마련. 술잔을 들 때는 가운뎃손가락으로 무게를 받쳐 들고, 검지로 술잔의 테두리를 동그랗게 돌리며 논다.

>> 웃을 때는 옆사람을 때린다 : 이효리는 웃음이 터질 때마다 옆사람을 안거나 때린다. <해피투게더>를 진행할 때 신동엽과 스캔들이 났을 정도. 스킨십은 섹시함을 증폭시키는 제스처다. 남자는 몸이 닿으면 저도 모르게 흥분하게 된다. 평소 여자로 느끼지 못한 여자 동창도 술자리에서 손이 마주치면 괜히 다시 한 번 ‘여자’로 생각하는 것이 남자다.

>> 가니시가 있는 칵테일을 선택한다 : 칵테일을 마실 때는 코즈모폴리턴처럼 붉은 컬러에 가니시가 있는 것을 주문한다. 어두운 조명에 붉은 컬러의 알코올을 마시는 여자는 섹시해 보인다. 올리브 같은 가니시를 빼먹을 때는 혀를 이용해 큐티한 섹시함을 극대화하면 남자는 쓰러진다.

행복한 부부 맛사지 : 등마사지


① 남편(혹은 아내)은 무릎을 꿇고 앉아 베개를 품에 감싸 안으며 상체를 앞으로 뻗는다.
아내(남편)는 남편(아내) 뒤로 가서 손목의 힘을 빼고 등뼈의 양옆을 손바닥으로 가볍게 두드린다. 이때 등뼈 자체를 건드리는 일은 피한다. 약하게 또는 강하게 등 두드리는 힘의 세기는 부부끼리 대화를 통해 조절한다.

② 이번엔 양손에서 각각 2~3개의 손가락을 사용해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며 남편(아내)의 등뼈 양옆을 눌러준다. 이때 어느 한 지점을 고정시켜 누르고 1분 정도 움직임을 멈추어도 좋다.

③ 남편(아내)의 등뼈의 양옆, 견갑골 바로 위에 아내(남편)의 체중을 모두 쏟아 약 15초간 강하게 누른다.

남자들의 은밀한 그곳에 관한 4가지 비밀


 그곳(페니스 말이다, 페니스!)에 관해 당신이 알고 싶어했던 백 가지 질문 중 딱 네 가지만 선정했다. 네 가지로 엄선한 그의 페니스에 관한 놀라운 비밀들을 만나보라.

남자들은 왜 자꾸 그곳을 만지는 것일까?
남자들은 다리 사이에 달랑거리는 물건을 늘 달고 다닌다. 그것은 대략 5분 동안 당신과 그의 행복을 위해 노력 봉사하는 유익한 물건이지만, 그 외의 모든 시간 동안은 아주 귀찮은 물건으로 취급되기 일쑤다. 의자에 앉을 때만 해도 그렇다. 의자에 앉을 때면 그 달랑거리는 물건은 속옷을 집어먹곤 하는데, 그때의 불쾌감은 당신이 상상할 수조차 없다. 때로는 젖기까지 한다! 그곳을 만지는 게 변태라서가 아닌 걸 이젠 알겠지? 정말 자세가 안 나와서 그런 거라니까!

왜 고환 사이즈가 갑자기 확 줄어드는 걸까?
수영장 물에 뛰어들었을 때, 당신이 갑자기 그곳을 때리는 시늉을 했을 때 그의 고환은 네 살짜리 짱구의 그것만큼 쪼그라든다. 그 해답은 이 두 상황에 있다.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나 위험상태가 되면 뇌는 그것을 감지하고, 곧바로 근육에게 신호를 보낸다. “야, 비상사태! 비상사태!” 그러면 근육은 고환에게 또 신호를 보낸다. “야, 이 안으로 빨랑 들어와! 변신 준비!” 이것이 고환이 숨어버릴 정도로 작게 변신하는 과정이다.

왜 어떤 페니스는 휘어져 있는 것일까?
흔히 바나나 페니스라 불리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선천적일 수도 있고, 후천적 이유 때문일 수도 있다. 보통은 오른손으로 잦은 자위행위를 해서 오른쪽으로 약간 휘는, 큰 문제가 아닌 휨일 수 있지만 때때로는 음경만곡증을 의심해 봐야 할 수도 있다. 페이로니씨 병이라고도 불리는데, 음경을 싸고 있는 백막이란 조직에 상처가 나서 그로 인한 수축현상으로 페니스가 휠 수도 있다는 사실. 그러게 너무나 과격한 자위행위를 삼가라니까!

남자들도 케겔 운동이 가능할까?
물론이다.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사정을 보다 쉽게 참아낼 수 있다! 지금 당장, 당신의 남자와 함께 케겔 운동을 시작하라. 둘이 손을 맞잡고 의자에 앉아 눈을 감아라. 자세를 잡고, 괄약근에 힘을 줘라. 응! 하는 큰스님 큰 일 보시는 듯한 신음소리가 나올 때까지 힘을 줬다, 뺐다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라. 일주일만 지나면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라는 노래가 저절로 흘러나올 것이다.

질이 아닌 자궁으로 섹스를


질이 아닌 자궁으로 섹스를 한다? 최근 한 케이블 채널에 소개된 ‘자궁섹스’ 가 화제다. 페니스를 질이 아닌 자궁에 삽입하여 섹스를 하는 것으로 질 섹스와는 비교할 수 없는 깊고 격렬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자궁이 페니스를 물어들여 수축을 반복하는 동안 남자는 강한 조임을 느끼고 여자는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강한 자극을 받는다.’ 자궁 섹스를 유도하는 한 전문가의 주장이다. 하지만 그게 과연 가능할까?

자궁은 대개 질 입구에서 8cm 정도 떨어져 있고 남성의 평균 페니스 길이는 10cm 정도니 웬만한 페니스로는 자궁 경부밖에 도달하지 못한다. 게다가 둑처럼 막힌 자궁 경부는 또 어떻게 뚫고 들어간단 말인가?

이러한 궁금증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함구하고 있다. 그저 독특한 수련을 거치라며 내부 문건인 양 비밀에 부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크고 강한 남성을 상징하는 ‘대물’ 이 새해 벽두부터 세간을 달구고 있다. 길고 굵은, 그래서 자궁까지도 도달할 수 있는 대물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대물이 주목받게 된 것은 한 중견 가수의 신체 훼손설 때문일 것이다. 평소 ‘대물’ 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한 가수가 톱 탤런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가 야쿠자 조직에 의해 신체 일부를 훼손당했다는 것이다.

소문에 의하면 이 가수는 톱 탤런트 A양과 사귀다 A양의 남자친구인 야쿠자에게 대물의 일부를 훼손당했다고 한다. 이와는 별도로 톱 탤런트 K양과 사귀었는데 K양의 남자친구인 재벌 2세가 야쿠자를 동원해 그를 보복했다는 소문도 있다.

어쨌거나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숱한 염문을 뿌리는 그의 역량에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어쩌면 세월이 가도 늙을 줄 모르는 그의 대물이 많은 여성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물은 여성의 성감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페니스의 길이와 여성의 성감과는 무관하다고 말한다.

여성의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음핵과 대음순 소음순이 모두 질의 3분의 1 바깥 쪽에 위치해 있어 사춘기를 지난 남성의 페니스 정도라면 얼마든지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관계가 있다면 차라리 굵기 정도일까.

성관계시 쾌감이 높아지면 질 입구가 점점 조여들면서 페니스의 감촉을 느끼게 되는데 굵은 페니스가 삽입된 상태에서는 조여줄 필요가 없이 곧바로 성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물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눈에 보여지는, 어쩌면 강한 남성이라는 시각적 효과 때문일 것이다.

시인 박남철의 ‘소세지 타령’ 에는 이런 시구가 나온다. 12센티는 가정용, 15센티는 영업용, 18센티는 지구를 떠나거라... 만약 자신의 성기가 12센티 정도라면? 그렇다면 그는 무엇보다 감사해야 할 것이다.

어차피 업소에 나가 몸을 팔 게 아니라면 아내 또는 애인에게 충실하며 조용히 살아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서운하다면? 그렇다면 강한 남성을 위해 음경복합 성형술을 시도해보라.

크기를 확장하다 보면 요즘 유행하는 자궁 섹스에 도달할 지 또 누가 알겠는가.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변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섹스가 아니라 아름답고 고결한, 사랑의 결과물로서의 섹스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행복한 부부 맛사지 : 제2의 심장 발 마사지


① 아내(혹은 남편)가 이불 위에 편안하게 눕는다. 목과 허리 뒤에 푹신한 베개를 받쳐놓고 양쪽 팔은 편안하게 바닥에 떨어뜨린다. 이때 오른쪽 다리는 펴고 왼쪽 다리는 구부리는데, 왼쪽 다리의 발꿈치로 방바닥을 힘주어 누른다.

② 허리 뒤에 있던 베개를 구부린 다리 밑에 편안하게 괸다. 남편(아내)은 아내(남편)의 쭉 편 다리의 허벅지와 장딴지를 감싸 쥔다.  다리 바깥쪽에 위치한 손은 그대로 둔 채 안쪽 허벅지에 놓인 손을 천천히 미끄러지듯 내려 무릎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종아리에서 무릎 뒤쪽까지 천천히 손을 올리며 엄지손가락을 비롯한 네 손가락에 힘을 주어 눌러준다.
무릎까지 올라온 다음에는 손가락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③ 남편(아내)은 한 손은 아내(남편)의 허벅지 안쪽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발을 강하게 꽉 잡는다. 잘못하면 간지럼을 느끼게 되므로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의 중심부를 꾹 눌러준다.
 어느 정도 되었다 싶으면 발가락에서 발꿈치까지 차례로 눌러준다. 이때 가볍게 주먹을 쥔 듯한 손으로 발바닥을 꾹꾹 눌러주어도 좋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몇 차례 시행한다.

그녀들이 섹스하고 싶은 장소 베스트 15


아직도 침대에서만 섹스한다고? 지겹지도 않은가?
<맨즈헬스> 여성독자 370명에게 ‘앞으로 섹스해보고 싶은 곳’을 조사해 그중 베스트 섹스 장소 15곳을 추렸다. 이제 침대를 벗어나 그녀의 짜릿한 환상을 실현시켜주라.

8% want it···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나누는 섹스··· 선호도 ♥♥
바닥에 깔아놓은 천의 종류에 따라서 평범한 바닥을 로맨틱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당신은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내년 ‘제4회 쿨가이 선발대회’ 출전을 위해 운동을 하느라 바쁘고 그녀는 가장 좋아하는 TV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 당신의 운동이 마무리되고 드라마가 끝나갈 때 즈음 갑자기 그녀가 섹시해 보인다. 바로 그녀와 갑작스러운 섹스를 즐기고 싶지만 이게 웬걸? 바닥이 너무 딱딱해서 도저히 섹스를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또 침대에서 하라고? 아, 너무 식상하다. 이런 당신에게는 울 혼방율이 높고 털이 부드러운 담요나 러그가 필요하다. 당신과 그녀의 등과 무릎을 보호할 수 있다. 담요나 러그를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체위를 바꿔보자. 소파에 살짝 기대거나 벽에 기대 선 채로 사랑을 나눠보라. 체위만 바뀌었을 뿐이지만 더 흥분될 것이다.
She Said “무언가를 바닥에 깔아서 푹신하게 만든다 해도 침대에서처럼 리드미컬한 움직임은 불가능해요. 결국 중간에 침대로 갈 수밖에 없었죠.” (성진아, 27세, PR매니저) 

9% want it··· 자동차 안에서의 섹스··· 선호도 ♥♥♥♥
넓은 뒷좌석을 활용하라. 이제 자동차 안에서의 섹스는 색다른 장소라고 말하면 식상한 기분이 들 정도로 대중적(?)이다. 하지만 아직 이를 해보지 못한 연인이 더 많을 것이고, 이들은 전히 자동차 안에서의 섹스를 꿈꾸고 있다. 실내가 넓은 대형세단이나 SUV라면 공간이 좁을 걱정은 없겠지만 당신의 차가 소형 이하라면 좁은 공간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공간이 좁고 움직임이 불편할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해보고 싶은 게 바로 카섹스 아니겠나? 평소 넓은 침대에서와는 달리 좁은 공간에서 제한된 움직임으로 사랑을 나눈다면 그 자체로 색다르고 섹시한 경험일 것이다. 그리고 당신 차의 크기와 관계없이 섹스를 하기에 최적인 좌석 각도를 알아내면 더이상 좁은 공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에서처럼 발랄하게, <타이타닉>에서처럼 격정적으로 그녀와 사랑을 나눠보자.
She Said “누가 언제 차 쪽으로 올지 모르는, 그런 불안함이 묘하게 저를 더 흥분시켰어요.
그리고 보통 밤에만 카섹스를 하는데 햇살이 반짝이는 아침에 해보세요. 단순히 새롭다거나 색다르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숨 막히는 시간이죠.” (박혜미, 32세, 댄서) 

22% want it···  수영장에서의 섹스··· 선호도 ♥♥♥♥
당신과 그녀만의 수영장을 만들어보라. 일반적으로 사람이 많은 수영장에서는 섹스가 불가능하다. 물 반, 사람 반인데 어떻게 섹스를 하겠는가? 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여자들이 꿈꾸는 수영장에서의 섹스는 당신과 그녀 단 둘만 존재하는 풀빌라에서 가능하다. 하루종일 단 둘이 지낼 수 있는 풀빌라에서라면 무엇을 해도 로맨틱함이 절절 흐를 것이다. 게다가 그 마무리를 영화에서나 볼 법한 환상적인 섹스로 한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하루가 될 것이다. 우선 그녀와 수영을 즐기자. 수영복을 입든 나체든 상관없다. 어차피 당신과 그녀뿐이니깐. 그녀와 함께 엉키고 서로를 어루만지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누기 시작한다. 수온만 알맞다면 물속에서 하는 섹스가 더욱 흥분될 것이다. 수영장뿐 아니라 풀빌라의 온갖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섹스해도 좋다. 아무도 말릴 사람 없다.
She Said “작은 방이 아닌 넓은 공간 전체에 우리 둘뿐이라는 게 무엇보다 좋았어요. 마음껏 사랑을 나누기에 정말 최적의 장소였죠. 하루종일 섹스만 하는 것도 가능할 만한 곳이에요.”
(정다희, 33세, 공연기획자) 

3% want it··· 의자에 앉아서 하는 섹스··· 선호도 ♥♥♥
의자와 함께 몸을 움직여라. 사실 의자에 앉아서 즐기는 섹스는 그리 새롭지 않다. 오히려 불편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피할 수도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어떤 의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선호도는 달라질 수 있다. 등받이가 없거나 엉덩이만으로도 꽉 차는 작은 의자는 당연히 불편할 것이다. 따라서 이보다는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는 의자나 팔 받침대가 있어 다리를 걸칠 수 있는 의자, 혹은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흔들의자가 제격. 의자 위에서 정해진 체위는 없다. 의자에 앉든, 기대든, 엎드리든 편하고 자극적인 자세를 만들면 된다.
She Said “제 방에 있는 컴퓨터용 의자에서 그와 사랑을 나누었어요. 불편할 것 같았지만 각 체위마다 조금씩 움직이며 자리를 잡았더니 이내 편해졌어요. 그날 이후 제 의자가 예사로워 보이지 않았죠.” (최선영, 29세, 의상 디자이너) 

16% want it··· 공중화장실에서의 섹스... 선호도 ♥♥♥
이보다 더 화끈하고 짜릿할 수 없는 섹스를 즐겨라. 당신이 꿈꾸어오던 공공장소에서의 섹스. 공중화장실은 비행기 화장실과는 확실히 다르다. 넓고, 짐을 걸 수 있는 고리도 있으며, 여유롭게 앉을 수도 있다. 이는 즉, 섹스하기에는 더욱 좋은 장소라는 뜻이다. 넓든 좁든, 편하든 불편하든 상관없다. 공공장소에서 섹스를 한다는 그 야릇한 기분 하나면 된다. 완벽한 공중화장실에서의 섹스를 위해 필요한 것은 우선 화장실이 깨끗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당신과 그녀 모두 입을 꼭 다물고 일을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화장실이 너무 조용할 경우 숨소리도 조절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위해서 이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겠지?
She Said“의외로 다양한 체위를 구사할 수 있죠. 하지만 공중화장실에서의 섹스가 좋은 이유는 스릴 넘치는 경험이기 때문이에요. 이보다 더 스릴이 넘칠 만한 장소는 아마 없을 거예요.” (최미희, 27세, 웹디자이너) 

1% want it··· 도서관에서의 섹스... 선호도 ♥♥♥♥
도서관도 충분히 섹시한 장소. 도서관이라고 하면 도무지 ‘공부’나 ‘독서’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로맨스라고 해봐야 아름다운 사서 누님을 향한 말 못할 짝사랑이나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 여성스럽게 머리를 넘겨가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여학생과 자꾸만 눈이 마주친다는 것 정도? 아, 진부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공부를 위한 성스러운 공간인 도서관에서 섹스를 한다면 어떨까? 이건 ‘진부’가 아니라 ‘진보’다. 침실을 제외한 어떤 공간이 섹스를 위해서 만들어졌겠냐만은 그중에서도 도서관은 섹스와 가장 거리가 멀 것 같은 장소다. 이런 장소에서 섹스를 한다니, 상상만으로도 아찔하지 않은가. 도서관에서의 섹스가 흥분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도서관에서 책 들여다보는 공부만 할 필요가 있을까? 가끔은 과감하게 사랑스러운 그녀와 함께 인생 공부도 한번 해보는 거다!
She Said  “도서관과 섹스. 도저히 어울리지 않아요. 도서관에서 섹스를 한다는 것은 얼핏 생각하면 어불성설이고 모순이죠. 하지만 모순적이기 때문에 더 흥분되는 것 같아요.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진 장소에서 숨죽이고 섹스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유라, 29세, 대학원생) 

30% want it··· 샤워실에서의 섹스···  선호도 ♥♥♥
그녀가 거품에 흠뻑 젖어들어 와일드해질 때까지 충분한 샤워 시간을 줘라. “여자에게 거품 목욕이란 마치 스트레스를 제거해주는 탱크와 같습니다. 시끄러운 소음도 없고 고된 업무도 없는, 아무런 책임감도 없는 시간이죠.” <행복한 유부남의 비밀: 부인을 영원히 사로잡는 8가지 방법 The Secrets of Happily Married Men: Eight Ways to Win Your Wife's Heart Forever>의 저자 스콧 할츠만Scott Haltzman 박사의 설명이다. “여자의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 중 하나는, 일상생활의 걱정거리들을 모두 밀어내버리고 그녀의 머릿속에 자리한 고민거리들을 없앨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자의 성적 심리 요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샤워 시간과 연결지어 여자의 자연적인 로맨틱 감정이 끓어오르도록 노력해야 한다. 욕조를 로맨틱하게 꾸미고 그녀와 함께 거품목욕을 시작한다. 와인을 마시고 충분한 얘기를 나누면 그녀는 이내 ‘무장해제’ 상태가 될 것이다. 서로의 미끈미끈한 몸을 어루만지며 사랑을 나눠보라. 깨끗한 느낌 때문에 더욱 행복해하는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She Said “성현아 주연의 영화 <애인>에서 남녀주인공이 함께 샤워하는 장면을 잊을 수가 없어요. 둘의 만남이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그 장면만큼은 너무 아름다웠죠. 깨끗한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게 좋아요.” (이은주, 25세, 첼리스트) 

8% want it··· 달리는 기차 안에서의 섹스... 선호도 ♥♥♥
그녀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라고 이야기할 때에는 마음속에 은밀한 의미까지도 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기차에서 해결할 필요는 없다. 비행기에서와 마찬가지로 달리는 기차 안에서의 섹스도 그리 녹록하지 않아 보인다. 비행기보다 더 복잡하고 시끄러울 뿐만 아니라 위생 상태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시도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지만 시도한다 해도 그리 유쾌한 기분으로 섹스를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과감히 섹스는 포기하라. 하지만 은밀한 애무는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어둠을 헤치고 달리는 기차에서라면 모두가 잠든 틈을 타 그녀와 애무를 나눌 수 있다. 맞은편 승객과 마주보지 않도록 좌석을 조정하고 이불이나 담요로 몸을 덮은 후 그녀를 어루만져라.여행지에 도착하면 그녀가 먼저 당신 손을 잡고 숙소로 달려갈 것이다.
She Said “대학교 1학년 때 엠티를 가는 기차 안이었어요. 밤 기차였고 입석이었죠. 8시간을 가야 하는데 앉을 곳이 없어 좌석과 좌석 사이에 생기는 작은 공간에 앉을 수밖에 없었어요.
통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곳이었죠. 그가 저를 애무하기 시작했죠. 금방 목적지에 도착한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이소영, 27세, 홍보팀 사원) 

12% want it··· 기분 좋은 진동이 느껴지는 섹스... 선호도 ♥♥♥
세탁기로 옷만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진동이 당신과 그녀 모두를 흥분시킬 것이다. 냉장고는 차갑고 부엌의 조리대는 비위생적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녀를 세탁기 위에 올려놓는 순간 그녀는 곧 기분 좋은 진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세탁기의 강한 진동은 그녀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고 집안 일로 지쳐 있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파트너의 클리토리스에 추가적인 자극을 가하면 더 큰 흥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세탁기가 돌아가는 내내 섹스를 지속할 수 있다면 그녀는 분명히 당신의 스태미나에 감동받을 것입니다.” <가벼운 만남: 캐주얼 섹스를 즐기는 여자들을 위한 가이드 Brief Encounters: The Women's Guide to Casual sex>의 저자 에밀리 더벌리Emily Dubberley의 말이다.
She Said “진동 덕분에 남녀의 노력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적당한 소음도 심장박동을 더욱 빠르게 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너무 딱딱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불이나 천을 대면 그리 큰 문제도 아니겠죠?” (서혜원, 24세, 대학생) 

4% want it··· 스위스볼을 이용한 섹스... 선호도 ♥♥
그녀의 속도에 맞춰서 움직이다보면 최고의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 안에서의 섹스는 아무래도 힘들어 보인다. 따라서 당신 집에 적합한 피트니스 센터 환경을 설치해서 활용해야 한다. 대신 최첨단 피트니스 머신을 이용한 각종 수백 가지 요상한 체위에 대한 상상은 집어치우고 스위스볼을 장만하라. “스위스볼의 위치를 전략적으로 선정하면 더 깊이 삽입할 수 있습니다.” 연애 상담 전문가 페타 헤스켈Peta Heskell의 말이다. “볼의 곡선 덕분에 더 쉽게 파트너의 몸속 깊숙이 미끄러지듯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녀의 골반 양쪽을 붙들어서 균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볼이 흔들리는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타면서 파트너의 뒤쪽에서 삽입해 피스톤 운동을 실시합니다.” 스위스볼 위에서의 섹스가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 깊숙이 삽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섹스를 즐기는 동시에 중심근육을 단련할 수도 있다. 세상에 이렇게 유익한 일석이조가 어디 있겠는가? 바로 스위스볼을 구입하고 함께 운동하자고 그녀에게 전화하라.
She Said “움직임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새로웠어요. 어느 정도 운동을 하고 땀이 난 상태여서 그와 저 모두 섹시한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땀 냄새와 트레이닝복이 저를 더 흥분시켰죠.” (박현진, 25세, 대학생) 

5% want it··· 비행기 안에서의 섹스... 선호도 ♥
세상을 내려다보며 마음껏 사랑을 나눌 수 있을까? 우리는 여러 영화를 통해 비행기 화장실에서 짧은 섹스를 하는 연인 (연인이 아니었던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지만)을 봐왔다.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비행기에서의 섹스가 가능할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아무리 장거리 비행이라 해도 일단 승무원들이 계속 돌아다니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나눈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물론 최근 해외 몇몇 항공사를 통해 침대칸을 이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섹스를 위해 비싼 돈을 주고 그 비행기를 이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침대는 더이상 필요 없지 않은가?
She Said“비행만으로도 피곤한데 섹스라뇨? 게다가 비행기 화장실은 혼자 있기에도 비좁아요. 아무도 몰래 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진다면요? 음…, 그럼 한번 해볼 용의는 있어요.” (김희진, 33세, 카피라이터) 

11% want it···  해변가에서 나누는 섹스... 선호도 ♥♥♥♥♥
인적이 드문 해변가에서 그녀와 당신만의 시간을 만들어보라. 비가 살포시 내리거나 어둠이 내릴 즈음 지나가는 사람마저 없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석양, 부드러운 모래, 귀를 스치는 파도소리,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솔바람까지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섹스는 짜릿하기도 하겠지만 그보다는 아름답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이다. 당신과 그녀는 그야말로 환상의 섹스를 나누는 환상의 커플이 되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그녀 안으로 모래가 들어가면 절대 안 된다는 것.그녀가 아파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분위기가 한순간에 깨질 수 있다. 각별히 주의하자.
She Said “제 생애 가장 아름다운 섹스였어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죠.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고, 시원하면서도 따뜻했어요. 꼭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어요.” (이연지, 27세, 판매팀 직원) 

28% want it··· 직장에서의 섹스... 선호도 ♥♥♥
그녀의 사무실 책상이나 회의 테이블에서 사랑을 나눠보라. 주말을 틈타 그녀의 직장동료가 아무도 없는 그녀의 사무실로 잠입한다. 물론 그녀와 함께 말이다. 목적은 다른 데 있지 않다. 바로 그녀와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다. 직장을 다니는 남자라면 누구나 섹시한 여상사를 보면서 사무실에서 나누는 섹스를 상상해봤을 것이다. 이제 그 꿈을 실현할 때가 왔다. 사무실 안에서도 가장 흥분되는 장소는 바로 그녀의 사무실 책상 위. 생각해보라. 섹스라고는 단 1초도 생각할 틈 없이 일만 하는 책상 위에서 섹스를 하는 것 아닌가! 아마 당신보다 그녀가 더 흥분할 것이다. 다음날 출근해서 책상에 앉기만 해도 흥분될 정도가 아닐까? 또 다른 추천 장소는 회의실이다. 보통 회의 테이블은 개인용 책상보다 넓기 때문에 책상에서보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체위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그녀와 함께 즐기는 온몸으로 하는 회의. 다른 회의는 지겨워서 미칠 것 같았지만 이 회의는 아마 당신을 좋아서 미치게 만들 것이다.
She Said “별다른 말이 필요 없어요. 그저 짜릿할 뿐이죠. 어떤 회사 동료도 알 수 없는 저와 그만의 비밀이 생긴 것 같아 더욱 짜릿했어요. 주의할 점은 사무실이나 회의실 내에 카메라가 없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흔적을 남기면 안 된다는 것이죠.”(김연주, 34세, 경영지원실 과장) 

12% want it··· 야외에서 즐기는 와일드한 섹스... 선호도 ♥♥♥♥♥
텐트는 이제 새로운 잠자리 문화다. 행복한 캠핑을 기대하라. 야외에서 하는 섹스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지 않았을까? 누군가 우리의 모습을 보거나 소리를 들을까봐 숨죽이며 하는 섹스. 아, 상상만으로도 섹시하다. 하지만 아무리 외진 장소라 해도 몸을 가릴 수 있는 도구(?) 하나 없이 사랑을 나누기는 아무래도 좀 힘들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텐트다. 그녀와 함께 캠핑을 떠나도 좋고 아파트 옥상에(출입이 자유롭다면 말이다) 텐트를 쳐도 좋다. 그녀와 함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인데 사랑까지 나눈다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 “텐트 천장에 매달려 있는 전등 위에 스카프를 걸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세요. 다른 사람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캠핑을 하고 있다면 밖으로 비치는 그림자 모양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섹스 인 어 텐트Sex in a Tent>의 저자 미셸 와이츠먼Michelle Waitzman의 말이다. 텐트 안이 춥거나 비좁을까봐 걱정이라고? 걱정 마시라. 텐트 안은 생각보다 넓다. 그리고 춥거나 바닥이 딱딱해 불편할 경우 담요나 침낭만 있으면 문제없다. 하지만 어차피 후끈 달아오를 텐데 굳이 담요나 침낭이 필요할까? 그냥 체온만으로도 충분하다.
She Said “야외인듯 실내인듯 오묘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다른 사람의 시선이 닿을 듯 말 듯한 그런 이중성이 색다른 느낌을 전해줘서 더 흥분되죠.” (김주미, 28세, 인테리어디자이너) 

‘내 생애 최고의 섹스’ Best 10


주관식으로 질문한 가장 기억에 남는 섹스 장소, 상대, 체위 등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수가
‘자동차에서의 섹스’라고 대답했다. 좁은 공간에서 누가 볼지도 모른다는 스릴을 느끼며
나눈 ‘사랑’이 가장 짜릿했다는 것. 비 오는 날의 섹스가 흥분된다는 답도 여러 건 있었다.

여자들은 주로 현재의 남편이나 과거 남자친구와의 로맨틱한 옛 추억을 털어놓으면서
감성적인 부분을 강조한 반면, 남자들은 아슬아슬한 상황이나 야외, 수영장, 캠핑 장소, 노래방, 공원 벤치, 비상구 계단, 백사장, 극장 등 ‘특별한’ 장소에서의 색다른 섹스를 ‘최고의 섹스’로 꼽았다. 또, 여자들이 대부분 애인과 남편과의 섹스를 기억한 반면 남자들은 무대 가수, 카페 여주인, 회사 동료, 잘나가는 유흥업소 아가씨, 외국인 등 다양했다.

솔직한 답변도 눈에 띈다. 부부관계에서 섹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한 여성은 “남편이 섹스를 싫어해서 거의 하지 않는 편이고, 살면서 한 번도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임신 후부터는 소홀해지고 출산 후에는 육아와 모유 수유로 인해 지친 나머지 부부관계를 기피하게 됐는데, 이렇게 된 상황이 안타깝다”는 내용도 있다.

***** 여자 베스트 10

1. 회사에서 야근할 때 지금의 신랑이 ‘응원’ 와서 접대실에서 한 적이 있다. 바다가 보이는 야경 좋은 곳이라 분위기에 취함. 오르가슴다운 오르가슴을 느낌. 그 기분을 잊지 못해 회사 접대실에서 다시 해봤는데 역시 환상이었음. 밤마다 관계하러 회사에 갈 수도 없고. 쩝.
2. 외출했다 들어오는 길 아파트 주차장에서 남편과. 차 안이 아니라 밖에 서서 했는데 긴장감 때문인지 엄청 짜릿했다.
3. 매우 한산한, 달리는 고속버스 안에서. 서로 오럴로만. 지금 다시 하라면 못하죠.
4. 결혼 전 남편과 집 장만을 위해 집 보러 다니다가 햇빛이 환히 비추는 빈 집에서 눈 맞아서 그만….
5. 여자가 아래쪽에 누워 엉덩이 쪽을 받쳐 올리고 남자는 엉덩이를 보이고 올라앉아서 하는 체위. 맥주 한 잔 마시고 남편이랑 하자마자 오르가슴 느낌. 비 오는 날에 하면 더 ‘업’된다.
6.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대로 몸에 초콜릿 바르고 장난스럽게….
7. 남편과 결혼 전 여행 가서. 첫 경험이었는데 뼈가 벌어지는 소리 같은 게 들려서 둘 다 엄청 놀랐다.
8. 명절날 휘영청 뜬 보름달 아래, 가을걷이가 끝난 논길 차 안에서...
9. 결혼 전 지금의 남편과 지방에 놀러갔다가 한 모텔에서. 물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아서 한 낯선 체위. 천장이 온통 거울이라 더 끝내줬다. 우리 부부는 지금도 모텔 마니아.
10. 지금 남편과 연애할 때 강원도 놀러갔다가 소나기 피해 들어간 민박집에서. 빗소리와 풀 냄새가 낭만적이었고 그래서인지 그날 더 흥분했더랬다.

***** 남자 베스트 10

1. 매번 해외 출장 가기 전 아내와의 진한 섹스. 한동안 못하니 혼신을 다하죠.
2. 연애 시절 차를 처음 사서 여자친구와 드라이브하다 기분이 업되어서 갑자기. 누가 볼까 신경 쓰여서 더 짜릿~.
3. 와이프와 아파트 계단에서 마주보고 앉아서… 큭큭. 가끔은 집이 아닌 호텔로 장소를 바꾸는 것도 좋다.
4. 20대 초반 철없던 나이에 아침 일찍 찾은 극장 안에서, 애인과 충동적으로 ‘오럴’(관람객이 거의 없어서 다행).
5. 대관령 옛길 위, 차 안에서 아내와 찐~하게. 감동이었음.
6. 어느 카페에서 여주인과 혼외정사. 영업 마친 후 취기가 있는 상태로 카페 소파 위에서 무려 1시간이나.
7. 군 제대 후 아르바이트하던 소극장 무대 위에서. 술 한잔 하고 분위기에 젖어. 상대는 비밀.
8. 사무실에서 여친이 넘 강하게 덤벼서. 좋았다. 하지만 그게 그녀와 마지막이었음. 마지막 봉사였다고나 할까.
9. 애인과 데이트하다 갑자기 눈 맞아 동네 비닐하우스에서, 겨울이라 좀 추웠다. 흑.
10. 캠핑장 텐트에서. 불빛 거의 없고, 장소는 좁고, 기분은 끝내줌.

행복한 부부 맛사지 : 허벅지에 쌓인 피로 풀기


잘 발달된 장딴지와 허벅지 근육을 이용하여 우리들은 아주 힘차게,그리고 상당한 시간동안 걷고 달리며 춤추고 뛰어오르고 헤엄을 칠 수 있다.

장딴지와 허벅지는 그만큼 중심체력의 핵심이 되는 이른바 `파워존'의 버팀목과 같은 존재란 얘기.이 부위에 피로물질이 쌓이면 전신이 무거워진다.

①아내(남편)는 이부자리 등을 쿠션으로 삼아 앉은 자리에서 양쪽 다리를 벌린다.남편(아내)은 그 사이에 무릎을 꿇은 채 앉는다.
②남편(아내)은 양 손바닥을 아내(남편)의 허벅지 안쪽에 힘있게 대고 잡는다.
③천천히,또는 강하게 남편(아내)은 아내(남편)의 무릎을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발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를 반복한다.허벅지 안쪽에 이르면 매번 일단 멈췄다가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삽입,그느낌은 어떨까?


 별것 아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삽입을 여자들의 오르가슴처럼 복잡하게 생각하는데, 사실 별것도 없다. 그냥 섹스일 뿐인데, 뭘. 방광이 꽉 차서 잠에서 깬 새벽, 시원하게 오줌발을 날리는 그 기분, 그 정도의 기분이랄까?

나를 즐겁게 하는 삽입은 그녀가 흥분했을 때다. 그녀가 달아올라 “넣어 줘”라고 말할 때, 그리고 행동으로 옮겼을 때의 그 기분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얻은 것같이 황홀하다.

삽입할 때의 기분이라….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한다. 여자들도 남자들의 페니스를 받아들일 때 그런 아찔함이 들까 하는 생각. 삽입의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다. 쾌락의 강도로 따지자면 사정의 열 배 정도쯤? 사정할 때 최고에 다다른다는 남자가 많지만 나는 삽입할 때 최고조에 다다를 정도로 기분이 좋다. 그래서 빨리 끝나는지도….

최고의 삽입은 그녀가 내 위로 올라왔을 때 느낄 수 있다. 그녀가 내 위로 올라타 말을 타듯 상하로 엉덩이를 흔들면 페니스의 긴장이 고조된다. 페니스가 깊게 삽입된 듯한 느낌이 들면 그녀는 엉덩이 흔드는 속도를 늦추는데, 그 순간 나는 정말 애가 닳을 정도다.

행복한 부부 맛사지 : 긴장상태에 있는 다리 근육 마사지


다리는 사람 키의 절반을 차지한다.미술가들은 인체를 스케치할 때 대개 4부문으로 균등 분할한다.발바닥에서 무릎까지,무릎에서 치골까지,치골에서 젖꼭지까지,그리고 젖꼭지에서 머리끝까지.

다리는 색정적인 맥락에서도 눈에 두드러진다.예컨대 짧은 치마와 긴 치마는 다같이 다리의 노출과 관련하여 성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스트립쇼의 무용수들을 보면,언제나 성장을 하고 나와 공연을 시작해 치마를 천천히 벗어 간다.이 과정에서 다리를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성적 자극을 준다.

부부관계도 마찬가지다.허벅지와 장딴지로부터 치골까지 연결되는 부위에 대한 다리 마사지는 하루의 피로를 싹 가시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고조시켜 오늘 밤 부부 금실을 좋게 만든다.

①다리의 긴장을 풀고 양측 무릎을 벌린다.양쪽 발은 발바닥을 마주 댄 채 붙인다.
②양쪽 무릎을 모아 발도 붙이는 느낌으로 힘을 준다.
③남편(아내)은 양손으로 아내(남편)의 허벅지 바깥쪽을 감싸 쥐며 주물러준다.
④양쪽 무릎을 다시 밖으로 벌리면서 떨어뜨린다.남편과 아내가 번갈아 가며 시행한다.

행복한 부부 맛사지 : 어깨 주무르기



사람들은 어깨가 넓은 사람을 보면 듬직하다는 말을 한다.반면에 어깨가 좁은 사람은 뭔가 빈약해 보인다고 한다.

어깨는 무거운 짐을 옮길 때 훌륭한 `짐받이' 역할을 한다.막중한 책임을 맡으면 “어깨가 무겁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자신감이 넘칠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위기에 처했을 땐 자신도 모르게 어깨가 움츠러들고 굳기도 한다.

이런 상황은 우리들의 어깨에 가해지는 긴장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아내나 남편의 어깨 역시 마찬가지다.식구가 늘어나고 살림살이가 쪼들릴 때 부부의 어깨는 그만큼 무거워진다.이래저래 어깨는 늘 긴장의 연속선상에 놓여있다.

오늘 밤엔 어깨에 누적돼 있는 스트레스를 남편과 아내가 서로 풀어주자
① 남편(혹은 아내)은 푹신한 쿠션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는다.
 아내(남편)는 남편(아내)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앉아 남편(아내)의 어깨를 뒤로 젖힌다.
양쪽 어깨를 뒤에서 맞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15초쯤 젖혔다가 원위치 시킨다.

② 아내(남편)가 남편(아내)의 한쪽 어깨를 부드럽게 주물러준다.
 남편(아내)은 아내(남편)의 양 어깨에 손바닥을 가볍게 올려놓은 채 마사지를 받는다.
긴장이 풀리면 손을 뗀다. 남편(아내)도 아내(남편)의 어깨를 같은 요령으로 주물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