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펑펑싸는 애무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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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불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성감대 이지만 이곳을 애무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흔치는 않지만 귓볼 애무만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이곳이 얼마나 강한 성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남성은 유두와 음부만 애무를 하지 말고 귀에도 정성을 들일 필요가 있다. 입김을 불거나 빨고 핥는 것 만으로도 여자의 흥분 지수는 급 상승하게 된다.

가늘고 부드러운 입김을 불어주면 여성들은 몸을 움추리며 야릇한 기분에 전율을 느끼게 된다. 이후 입술과 혀로 귓불을 부드럽게 빨거나 애무하는 방법이 좋다. 귓불을 직접 애무하기 전에 목 부위를 부드럽게 먼저 자극한다면 효과를 더욱 높아질 것이다.

다만 신체적 특성상 귀의 자극을 싫어하는 여성도 없지 않다. 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찌릿한 느낌을 싫어하는 여성이 섹스 상대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살짝 귓볼을 빨아보고 반응을 살펴보자 '아잉~하지마~~~'라며 살짝 웃으면 좋지만 간지럽다는 뜻 임으로 계속 해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인상을 쓰거나 별다를 반응을 내보이지 않는다면 하지 말자. 상대를 성적으로 흥분시키려 했다가 감정적으로 흥분해버리면 여간 곤란한게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버릇처럼 사람들의 귓볼을 만지는 경우가 있다. 상대를 흥분시키려는 목적이 아닌, 자신이 귓볼의 감촉이 좋아서 하는 행위라 말한다. 귓볼의 감촉이 흡사 여성의 유두와도 같다는 것이다. 귓볼을 만지는 자신은 좋을 지 모르나 귓볼을 내준 입장에서는 썩 유쾌하지 못하다. 특히나 동성끼리의 그런 행위는 주먹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