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31일 월요일

성테크닉(자궁경부자극)





끊임없는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성기와 성기를 최대한 밀착시키는 것이 좋다. 애무 단계에서 몸과 몸을 최대한 밀착시켜 여자에게 안정감을 줬다면 절정 순간에는 상체를 일으켜 하체, 특히 성기 주변 부분이 완전히 밀착되도록 한다.

허리를 눌러 붙이면 격렬한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우므로 손을 여성의 허리에서 히프로 끌어당기듯이 하고 허벅지를 성기 주변에 달라붙듯이 밀착시킨다. 이렇게 하면 여성의 외음부 성기 전체에 압박감이 더해져 질 안쪽과 바깥쪽이 동시에 자극되어 쾌감이 더 빠르게, 높게 온다.

좌위에서는 남자가 여자 히프에 손을 감아서 강하게 끌어당겨 밀착한다. 앉은 자세에서 여자와 남자가 동시에 리듬을 맞춰 피스톤 운동한다. 이렇게 하면 페니스 끝이 자궁구를 강하게 자극하고 남자의 치골 부근이 클리토리스 주변을 압박해 이중 자극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후배좌위의 경우에는 남자가 뒤로 손을 짚어 상체를 지탱시키면 안정감이 커진다. 두 사람이 한꺼번에 움직이면 율동의 속도나 강도가 배가 되어 질 자극 정도도 배가 된다.

기승위에서는 남자의 손을 여성의 허리에 걸고 히프가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끌어당긴다. 그러면 질 벽 자극이 강해지고 페니스가 자궁구를 격렬히 치받는 효과를 가져온다.

자궁은 생리학적으로 매우 둔감한 곳이라서 페니스로 자극을 주어도 별 느낌을 받을 수 없는 게 특징. 더구나 아무리 긴 페니스를 가진 사람이라도 자궁 깊은 곳까지 다다를 수는 없다. 단 한 곳 자궁 중에서 민감하게 반응을 일으키는 곳이 있는데 여성의 질강에 돌출해있는 자궁구, 즉 '자궁질부'가 바로 그 곳이다. 이 자궁질부를 페니스 끝으로 자극해주면 자궁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고 조금 아프다는 느낌을 갖는데, 그 아픔 끝에 성적인 흥분을 느낄 수 잇다. 이는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흥분은 커녕 고통만 느끼고 어떤 사람은 강한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자궁질부까지 페니스가 닿으려면 상당히 긴 페니스를 가져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라도 체위를 달리 해주면 가능하다. 자궁구에 닿기 위해서는 삽입 시 여성이 몸을 최대한 구부려 복압으로 자궁을 질 쪽으로 눌러 올려준다.

정상위에서는 여성이 양다리를 남성의 어깨에 걸치고 몸을 그대로 접듯이 편다. 이렇게 하면 깊은 삽입도 가능하고 자궁질부가 앞으로 밀리기 때문에 페니스가 닿기 쉽다. 이때 다리를 옆으로 벌리면 자궁이 벌어지므로 주의한다. 무리하게 이 체위를 일으키면 고통을 느끼고 자궁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무리해서 시도하지 말 것.

좌위에서는 여성이 뒤돌아 앉은 후배좌위 상태에서 여성을 앞으로 깊이 구부리게 하고 양다리를 껴안듯이 삽입한다. 여성의 체중이 접합부에 치중되기 때문에 페니스가 깊은 곳까지 들어오게 된다.

기승위에서는 좌위와 마찬가지로 여성이 앞으로 숙여 몸을 젖고 결합부위에 체중이 걸리게 한다. 이 상태에서 남성이 가볍게 허리를 드는 기분으로 삽입하면 여성의 질 깊숙이 도달하게 된다.

단 이 체위를 너무 오래하면 남성에게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 자궁구에 무리한 자극이 가해져 여성도 피곤해질 수 있다.

후배위에서는 여성이 구부리고 엎드린 상태라서 자궁이 밑으로 최대한 내려가 있고, 그 상태에서 페니스는 자궁 밑으로부터 치받치듯 삽입하므로 자연스럽게 자궁구에 닿을 수 있다

성테크닉(G-Spot자극)





G-Spot가 새로운 성감대로 알려진 지도 꽤 오래됐지만 그 곳을 자극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 남자는 드물다.
G-Spot가 질 전벽에 있고 이 곳을 자극하면 여성의 성감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다. 문제는 자극하는 방법.

G-Spot를 공략하려면 얕게 결합한 상태에서 페니스를 앞의 클리토리스 쪽으로 올려붙인다. 이때 귀두는 G-Spot가 있는 질 전벽보다도 질 후벽에 눌려지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G-Spot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귀두의 넓은 부분이 앞쪽으로 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귀두 뒤쪽이 G-Spot와 반대편인 질 후벽에 강하게 밀착되어버리기 때문에 자극의 효과가 적다.

시소는 한쪽이 올라가면 한 쪽이 내려가고 한쪽이 다시 내려가면 반대쪽이 올라간다. 그 시소의 중심 축은 정 가운데다.
성교에서도 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고 이때 시소의 정 중앙은 질 입구가 된다.
페니스의 뿌리 쪽을 항문 쪽으로 누르면 귀두는 올라가서 G-Spot를 지그시 누르게 된다. G-Spot를 제대로 자극하려면 페니스 뿌리가 되도록 질 아랫쪽을 누르면서 삽입하도록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남성의 무릎을 바닥에서 띄우지 말고 붙인 채 삽입해야 한다. 무릎을 바닥에서 떼면 페니스의 뿌리 부분이 질의 정 가운데로 들어가기 때문에 안정적인 반면 G-Spot의 자극은 힘들다.

깊게 삽입하기보다는 얕게 삽입해서 귀두부가 G-Spot에 닿도록 한다. 마주앉은 좌위에서는 남성이 손으로 여성의 히프를 감아서 최대한 앞으로 끌어당긴다.
이 자세에서 여성의 히프를 잡고 상하로 움직이게 해서 피스톤 운동한다. 이때 여성이 상반신을 뒤로 젖히면 귀두부가 G-Spot를 자극하기 쉽다.여성의 두 손을 남자의 어깨나 머리에 걸친 후 최대한 뒤로 젖히든지, 아예 뒤로 손을 짚도록 한다.

그와 달리 기승위에서는 여성이 상반신을 뒤로 젖히지 않는 편이 낫다. 뒤로 기울어진 각도가 크면 클수록 귀두가 질 전벽을 강하게 압박하고 G-Spot의 자극도 효과가 크다.여성의 몸이 완전히 뒤로 젖혀지면 자극은 강하겠지만 그 상태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면 성기가 빠질 염려가 있다.

후배위 때는 여성의 몸 방향이 정상위 때와 정반대가 되니까 남성의 허리 위치를 반대로 높게 한다. 페니스는 똑같이 여성의 항문 쪽으로 높게 끌어올리고 질 후부를 강하게 눌러주면 귀두가 내려가 G-Spot를 자극하게 된다.

심리탐구 女 - 여자는 무드에 약한가





여자들은 아무리 지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무드 에 도취되기 쉬운 성향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첫째 이유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섬세하다는 점을 들지 않을 수 없다. 외부로부터의 자극 즉, 말, 표정, 몸짓, 소리, 색깔 등에 대한 감수성이 매 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자극을 섬세하게 받아들여 미묘하게 갖가지 굴절과 음영을 지니고 반응을 나타낸다. 그리고 마음의 주름살도 여성이 남성보다 깊고 풍부하며 진폭도 섬세하다. 연못에 돌을 던져 보자. 퐁당하는 소리를 내며 물 속에 가라앉아 버리고 마는 것이 남자라면
돌이 수면에 닿는 순간 파문이 한없이 넓게 퍼져나가는 것이 여자들의 마음이라고 하겠다.

둘째로는 여성들의 판단방식은 논리적이라기보다 오히려 감각적, 정서적이 기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여성들은 이치나 도리로 해석하는 것 이 아니라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경향 즉, 바꾸어 말한다면 사물을 실체의 면에서가 아니라 인상의 면에서 이해하려는 경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셋째로는 앞에서 말한 것은 생리적으로도 어느 정도 뒷받침되고 있다. 남자 들은 누드사진, 스트립, 음담, 좀 심한 사람의 경우는 자신의 옆을 스치고 지나가는 미인을 보고서도 성적 충동을 느낀다. 그러나 경험이 없는 여성들 은 일반적으로 그런 것만으로는 흥분을 하지 않는다. 여성은 어디까지나 ' 수동적'이다. 그러나 조물주는 그와 같은 결함을 보완시키려고 했던지 여성 을 감각적이고 다원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예를 들어 성감대의 분포에 있어서 남자들은 집중적이지만 여성들은 분산적 이며 성기 이외의 신체 여러 곳에, 그것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성의 쾌감 을 느끼도록 되어져 있다. 따라서 눈에 비쳐지는 것, 귀에 들리는 것, 피부 에 접촉되는 것 모든 것이 융합되어 혼연한 분위기가 조성되면 도취된 기분 에 사로잡히게 되는 경향이 있다.

넷째로는 여성들이 무드에 약한 근본원인은 생리보다도 역시 심리에 있다. 여성들은 연애를 하게 되면 그 연애를 더욱 더 아름답게 꾸미려고 하는 생 각을 갖게 된다.

가능하다면 자신이 소설이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강하 게 작용한다. 여성들은 연애관계에 들어가게 되면 어쨌든 사랑의 달콤한 말 을 듣고 싶어하며 그 말로써 애정을 확인하려 한다.

'아이 러브 유'라는 단순하고도 변화가 없는 말투는 이젠 식상이 되고 진부 해져서 보다 더 고상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돈주앙족들은 '당신은 너무 매력적입니다' '당신은 미칠 듯이 예쁩니다' '당신은 나의 생명이며 나의 기쁨입니다' 등의 대사를 마구 퍼부어 댄다. 돈주앙의 특기는 '이번 여성을 공략하는 급소는 바로 이것이다'라고 예리하게 간파하는 기술이 있다. 당신 이 응석을 부리든지 하면은 이들은 마치 오빠처럼
다정한 목소리로 "피곤하 지? 좀 쌀쌀해진 것 같군. 자 내 윗저고리를 걸쳐요."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게 생각에 잠겼다가 "OO씨, 우리 결혼합시다."라는 이 한마디는 모든 여성들을 가슴 벅차게 만든다. 이 결정적인 발언을 구태여 의심할 필요는 없지만 이 한 마디 말을 가지고 이미 결혼한 것처럼 착각 했다가는 정말 큰일난다. 그렇지만 단수가 높은 돈주앙들은 '결혼'이라는 자승자박적인 말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 말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여성들로 하여금 그러한 무드를 느끼게 한다.

둘이서 등산을 가게 되면 "XX씨 저 아래에 내려다 보이는 붉은 빛깔의 양옥 집 참으로 멋있게 보이지 않아요? 저런 집에 살고 싶어요?" 하고, 백화점에 구경을 하러 간다면 가구코너에 들러 "이 침대 정말 멋있군요. XX씨는 어떤 색을 좋아하죠?"하기도 한다.

이럴 때 여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농담하지 말아요! 그런 말에 속아 넘 어갈 정도의 바보는 아닙니다." 이렇게 말할 것인가 ?
그럼 17세기 프랑스의 신랄한 인생비평가 러 로슈후코의 잠언 한마디를 하 겠다.
'속아 넘어가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은 타인보다 훨씬 현명하다고 믿어버리는 때이다'

여자의 그곳까지 사랑해줘! 커닐링거스




섹스가 무슨 딸딸이인가, 여자의 몸을 알아야 나도 즐겁다
섹스하면 꼭 삽입섹스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페니스를 동굴(질)에 넣고 함께 오르가즘에 도달해야 한다는 지나친 강박관념이 이 사람들을 지배한다. 하지만 등산객들마다 다리가 짧은 사람과 긴 사람이 존재하듯, 동시에 함께 정상에 올라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답은 두 가지. 첫째, 파트너의 몸을 알고 같이 서로 도와주면서 올라가는 것, 둘째, 먼저 정상에 오른 사람이 다시 내려와서 파트너를 끌고 올라가는 것.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몸 뿐 아니라 상대방의 몸을 `공부`하는 것이다. 특히 일부 한국의 남성은 여성의 몸에 대해 너무 무식하다. 그들이 하는 섹스는 그저 "딸딸이"에 불과하다. 또 아프다는 신음소리를 "야호"소리로 들을 만큼 과대 망상적인 사람들도 많다.
커닐링거스 (파트너가 여성의 성기를 입,혀, 손 등으로 애무하는 기법: 반대로 펠라치오는 남성의 `거시기`를 애무하는 기법)는 바로 이런 무식한 인간들이 자신을 깨우쳐 가는 섹스의 해법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여성이 자기의 몸을 알아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음부 애무에 정해진 공식은 없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의 몸이 다르고 취향도 제 각각이라는 것. 조개를 쪼개먹든 구멍을 내서 빨아먹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다. 자근자근 이로 살살 깨무는 것, 강하게 쪽쪽 빨아먹든, 혀로 곧바로 핥든, 먹기 전에 주위에 껍데기를 핥든...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반응에 민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명심할 것은 여성의 몸은 그날그날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어제는 조개 무침을 좋아하던 여성이 오늘은 조개 구이가 좋아질 수 있다.
세 번째, 파트너 여성이 "입으로 해줘"라고 말하기 전에 `알아서 다리 가랑이 사이로 기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커닐링거스가 특별 무료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노우! 펠라치오만큼 커닐링거스도 메인 디쉬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나비처럼 날아가 벌처럼 쏘기
처음부터 무턱대고 파트너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넣는 것은 금물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 "가장 많이 사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 곳을 가장 나중에 사랑에 주어야 한다"라고... 우선 잊어버리기 쉬운 성감대를 탐험하자.

허벅지 안쪽, 배꼽과 치골(털이 난 언덕) 사이, 엉덩이 등등. 특별히 정해진 순서는 없지만 부드럽게 시작해서 점점 강도를 높여 가는 것이 정석이다. 이렇게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엉덩이를 이와 입술로 자근자근 깨물다가 혀로 골반 뼈를 넘어가 성기 근처에 이르는 것. 하지만 처음엔 절대 클리토리스에 닿아서는 안 된다. 지금 중요한 것은 파트너가 서스펜스(긴장)와 기대감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다.

여성이 쾌락을 느끼는 자세
여성이 파트너의 얼굴 위에 쭈그려 앉는 것이 좋다. 그래야 여성 스스로가 강도를 알아서 조절할 수가 있다. 하지만 편안하게 눕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도 있다. 이 때 파트너의 옆구리 쪽으로 기어가서 한 손으로는 치골부위(언덕)를 애무하며 다른 한 손은 (손가락 한 두 개를 이용해서) 질에 넣고, 입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애무한다. 이 세 움직임이 리듬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자 이젠 클리토리스 공략이다!
혀로 클리토리스 밑을 핥다가 한 손으로 대음순을 살짝 눌러 클리토리스가 밀려나오게 만든다. 혀끝으로 달 듯 말 듯하게 애무해야지 절대 강하게 누르거나 빨면 안 된다. 이렇게 한참을 하다가 클리토리스를 입 속에 넣고 혀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한다.

입 속에서 클리토리스가 발기하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이 때 가끔 강하게 성기 전체를 핥아 자극을 준다. 빠는 것도 괜찮지만 진공청소기처럼 무식하게 빨아올리지 말 것! 2,3분 정도 애무해도 반응이 없으면 자세와 애무의 강도를 변화시킨다.

여기서 보너스 하나! 손가락을 질이나 항문에 삽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항문에 넣었던 손가락(바글바글한 박테리아!)을 질에는 넣지 말 것.

알파벳 i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혀로 알파벳을 그리는 방법이 있다. 각 알파벳마다 강도와 크기를 달리해 본다. 소문자 "i"가 가장 인기가 많다(밑에서부터 핥아 클리토리스에서 찍고 턴하는 것).

"M"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문자이다(ㄱㄴ이면 어떻고 히라가나, 아라비아 문자면 또 어떠랴! 중요한 건 알파벳을 익히듯 여성의 몸을 배우는 것이다). 정확하게 그릴 필요는 물론 없다. 미끄러져 삑사리가 나는 것으로 쾌감은 두 배가 될 수도 있다.

오르가슴을 원한다면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여성이 정상에 도달하는 시간은 대충 10분에서 30분이다. 하지만 시간을 잴 필요는 없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파트너가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한편, 커닐링거스를 삽입 섹스의 전초전이라는 사고방식이 성급하게 모든 것을 "끝장내" 버리려는 태도로 연결된다. 그러나 커닐링거스 자체가 쾌락이고 섹스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포도주를 숙성시키는 것처럼 `과정`을 즐길 것!

힘내자! 마지막 스포팅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했을 때, 클리토리스는 매우 민감해져서 아플 수가 있다. 그러면 핥거나 빨지 말고 파트너의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입안에 가만히 문다. 코가 막혀서 숨을 쉴 수 없어도 당분간 참는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여성의 몸 중에서 가장 소중하고도 민감한 부분을 애무해 주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 크나큰 기쁨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성들 중에서는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상대에게 보이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성이 몸과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도록 충분한 애무와 더불어 사랑의 확신을 주도록 하자.

여성의 성과 흡연





버클리캘리포니아 보건대학의 브렌다 박사가 초산여성 1,3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첫 임신 중에 하루 반 갑 이하의 담배를 1년동안 피운 여성은 피우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임신 시도가 시작된 후 12개월안에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이 약 50%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1996년)

브렌다박사는 흡연이 생식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쳐서 배란감소, 난관의 운동성저하, 수정란의 착상장애등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또 흡연여성은 출산시 유산이나 사산할 가능성도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애를 낳더라도 체중이 평균치에 미달하거나 선천성기형아가 될 가능성이 보통인 보다 높은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멀쩡하던 생후 1년 미만의 아이가 갑자기 숨지는 유아급사증후군(SIDS)도 여성의 담배연기와 관련이 깊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미국의학협회는 "임신 중과 수유기, 그리고 생후 1년안에 아기가 담배연기에 노출되는 것은 SIDS를 일으키는 중대한 요인"이라며 SIDS 발생률은 집안에서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면 3.46배, 어머니
가 담배를 피우면 2.28배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정자표면 단백질 부족은 불임의 원인





정자가 난자에 달라붙는 것을 도와주는 정자의 표면단백질 P34H가 부족해 도 남성불임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퀘벡에 있는 레이벌대학의 로버트 설리번 박사는 영국의 생식학전문지 바이올로지 오브리프로덕션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뚜렷한 이유없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남자 중 반이상이 정자표면 P34H단백질의 양이 정상이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1996)

설리번 박사는 P34H는 정자의 표면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 중 하나로 수정의 최초단계인 정자가 난자에 달라붙는 행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말했다.

설리번 박사는 정자의 수도 넉넉하고 정자의 움직임이 활발한데도 수정이 되지 않는 남자불임환자 16명을 대상으로 P34H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9명이 P34H밀도가 낮았으며 이들의 정자는 예외없이
난자에 달라붙는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설리번 박사는 남성불임환자중 상당수가 P34H결핍증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면서 이 발견이 앞으로 남성불임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적자극 때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사람은 호르몬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성적인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성호르몬, 감정을 좌우하는 것은 `분노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노르아드레날린이다.

봄과 가을에 이성을 적극 갈구하는 것은 이 무렵에 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며 감정을 자극 받을 경우 심장소리가 높아지고 흥분되는 것은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증대되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성적인 자극을 받은 뇌가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면 그 결과 심장이 쿵쿵 뛰고 혈압이 상승하므로 자연히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다.

그러나 대뇌 생리학 상으로 볼 때 이런 현상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뇌가 갖고 있는 기분을 신체가 잘 나타내고 있는것이므로 좋은 상태라 할 수 있다.

엉덩이 모양으로 얼굴상태-성격 파악



우리는 행인들이 걷는 것을 유심히 살펴볼때가 있다. 걷는 모습을 보면 몸매가 균형잡힌 사람,
아니면 균형과는 관계없이 무거워보이는 사람 등 다양하다.

그런데 이렇게 살피다보면 그 사람의 엉덩이 모양으로 균형이 잡힌 사람과 안잡힌 사람을 알수 있다.
가령 엉덩이가 너무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고 적당한 사람을 보면 균형잡힌 몸매임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엉덩이가 뒤로 처진 사람은 왠지 무거워보인다. 그리고 성격도 느려보인다. 아니 그렇게 보이는 것뿐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 또 그 사람의 엉덩이를 보면 그 사람의 얼굴 상태도 알수 있다고 한다. 즉 얼굴이 탱탱하면 엉덩이도 탱탱하고 반대로 엉덩이가 울퉁불퉁 꺼칠꺼칠하면 얼굴도 그 만큼 꺼칠꺼칠하다는 것이다. 얼굴색이 좋고 활기있어 보이면 엉덩이도 덩달아 좋다는 것이다. 또 엉덩이가 축처진 사람은 얼굴이 대개 이중턱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흔히 바람피는 사람을 보고 엉덩이가 가벼운 사람이라고도 한다. 이 경우 탱탱한 것과는 상관 없는 것 같다. 그것은 요염한 히프의 요동을 보고 하는 말이니까. 그런데 엉덩이 모습을 보고도 그 사람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풍부한 엉덩이의 소유자는 성격이 부드럽다고 한다. 반대로 항상 긴장해 있는 듯한 작은 엉덩이는 신경질적인 사람에게 많다고 한다. 그리고 엉덩이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람은 비교적 무난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

'사랑의 묘약' 실제로 있다.





'사랑의 묘약'이 실제로 있다면 ? 가는 발랜타인데이를 한숨 속에 보내고, 오는 화이트데이를 두려움에 떨며 맞이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그재미너지는 가정에서도 쉽게 '사랑의 묘약'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1996년)
이그재미너지에 따르면 영화 '러브 포션 넘버 나인'에서 처럼, 약을 먹은 후 처음 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묘약이 실제로 있다는 것.'큐피드의 화살'의 제작자 테드 반은'사랑의 묘약은 인류역사와
맥을 같이하면 발달해 왔다"며 "제조법이 약간씩 다르기는 하나 아프리카, 멕시코, 유럽 등에서 실제로 제작되고 있으며 효능도 입증이 됐다"고 말했다. 반이 '큐피드의 화살'에 소개한 '사랑의 묘약'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 진 것이 특징. 주로 과일, 채소를 재료로 한다.
성 전문의 바버라 몰단은 "사랑의 묘약을 사용한 사람들은 모두 그 정확한 효능에 놀라움을 금치못한다"며 "현대과학으로도 설명이 안돼는 미스터리"라고 밝혔다.

이그재미너지가 소개한 '사랑의 묘약' 제조법은 다음과 같다.

▲카사노바의 칵테일 : 카사노바가 여성들과 하룻밤을 보낼 때 사용. 신선한 그래이프프루트 주스 반 컵, 사과 주스 반 컵, 시나몬 분말 반 스푼을 섞은 후 잘 흔든다. 반드시 밤에 한 모금씩 마셔야 한다.

▲클레오파트라의 묘약 : 클레오파트라가 시저를 유혹할 때 사용. 바나나주스 반 컵, 사과주스 반 컵, 파파야쥬스 익지 않은 것 한 컵, 이슬람 향료 2스푼

사정없는 오르가즘에 대하여





열정적인 섹스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오르가슴이라고 할 수가 있다. 여기서 오르가슴이란 엑스터시는 사정을 통하여 비로소 진정된다고 볼 수 있다.

사정(射精)이란 남성이 절정을 맞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미약한 자극으로 예정보다 일찍 결행된 사정은 섹스에 있어서 기분나쁜 요소다.
하지만 동시에 사정은 남성의 생기를 빼앗아가는 위험한 약탈자이기도 하다. 이는 동양에서 뿐만이 아니라 프랑스인들도 오래 전부터 사정을 작은 죽음이라고 생각해 왔다고 한다.

중국의 팔선(八仙 : 동방삭, 팽조등 8대신선을 일컬음) 가운데 소녀경의 성고문인 팽조(은나라 시대의 신선)는 지금으로부터 5천년 전에 이렇게 말했다.
"사정 후에 남성은 곧장 피곤에 떨어진다. 귀가 멍멍해지고 눈이 무거워져 잠만을 원할 뿐이다. 또 갈증이 날 뿐만 아니라 사지가 약해지고 뻣뻣해진다. 사정하는 순간의 짧은 쾌감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상실감으로 고통 받게 된다."

운동 선수들은 사정에 따르는 무기력감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기에, 중요한 경기 전날 밤에는 섹스를 피한다고 한다. 재즈 아티스트인 '데이비스 마일스'도 연주 전에는 섹스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사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오르가즘의 즐거움까지 포기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팽조가 권하는 방중술은 소녀경에도 등장하고 있는데 쉽게 말해서 섹스는 하되 정(精)을 보존할 수 있도록 테크니컬하게 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성 도인술'은 바로 사정하지 않으면서 여러 번의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 만들어진 훈련법이다. 이렇게 하려면 먼저 사정과 오르가즘이 서로 다른 두 가지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사정과 오르가즘이 동시에 일어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이 둘은 시간의 차이를 두고 일어난다. 오르가즘은 성의 절정 체험인 동시에 인간으로서 느끼는 가장 강렬하고 즐거운 쾌락일 것이다.
반면에 사정은 척추 끝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조건반사로써 정액을 방출하는 과정일 뿐이다. 이 둘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사정과 오르가즘을 분리시킬 줄 안다면 사정을 하지 않고도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발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성적 힘은 PC 근육에서 나온다. 페니스는 근육이 아니다. 페니스의 작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근육이 바로 치골에서 꼬리뼈에 걸쳐 있는 PC 근육이다.
이 근육은 방광에서 나오는 소변 줄기를 멈출 때 사용하는 근육이다. 또 사정할 때, 정액이 페니스를 통해 몸 밖으로 나오도록 수축하며 움직이는 근육이다. 성적 힘은 오로지 PC 근육의 힘에 의해 좌우된다.

PC 근육은 이두근, 삼두근처럼 하나의 근육이므로 훈련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복부, 엉덩이, 허벅지, PC 근육을 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성의 생명력을 지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보면 된다.

PC 근육을 느끼기 가장 쉬운 장소는 고환과 항문 사이에 있는 회음이다. 이름은 잘 모르더라도 모두 PC 근육에 이미 익숙해 있을 줄 안다. PC 근육은 소변을 참을 때 혹은 소변의 마지막 몇 방울을 내보낼 때 사용하는 근육이기 때문이다.
고환 바로 밑에 손가락 한 두개를 부드럽게 올려 놓고 소변 보는 자세를 취해보자. 소변을 멈추도록 애써 본다. 소변이 흘러나오지 않게 할 때 꽉 죄어지는 근육이 바로 PC 근육이다. PC 근육에 힘을 줄 때마다 페니스와 고환이 잠시 뛰어오르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PC 근육은 생식기 주변의 밸브 역할을 담당하고, 오르가즘 동안 골반과 항문의 율동적인 수축을 담당하기도 한다. PC 근육을 단련하면 발기력과 오르가슴이 강화되고, 오르가즘과 사정을 분리시킬 수 있다.
또한 전립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뿐만 아니라 방광, 자궁, 소장 등 장기가 쳐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① 숨을 들이마시고 전립선과 회음, 항문에 집중한다.
② 숨을 내쉬면서 눈과 입 주위의 근육을 수축하면서 동시에 전립선과 
항문 주위의 PC 근육을 수축한다.
③ PC 근육과 눈과 입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휴식한다.
④ 이 동작을 9 ~ 36회, 하루 2차례 이상 반복한다. 

성인들은 보통 아주 많은 성에너지가 항문을 통해 새어 나간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만일 항문에 힘을 주어 수축한다면 양기가 새는 것을 봉쇄하고 페니스로 향하는 열기를 꼬리뼈를 통해 척추로 끌어올려 등쪽으로 뜨거운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도인들은 항문 괄약근의 강도를 보고 건강 상태를 판단한다. 괄약근이 느슨하고 약하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이고 팽팽하고 강하면 건강하다는 신호이다.

① 천천히 숨을 들이쉬며 아랫배를 오므리고 항문을 수축시킨 후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이완한다.
② 이 동작을 9 ~ 36회, 하루 2차례 이상 반복한다. 사타구니와 항문이 따뜻해지면서 에너지가 점점 머리와 배꼽 아래로 퍼져나갈 것이다.
③ 이 운동이 익숙해지면 항문을 5초 동안 천천히 죄고 5초 동안 멈춘 후 다시 5초 동안 천천히 이완하는 운동을 9 - 36회, 하루 두 차례 이상 반복한다. 


성도인술을 수련하는 남녀는 모두 자신의 몸을 잘 알아야 한다. 가령 성기는 어떤 모양인지, 어떤 감각에 예민한지, 흥분은 어떤 단계를 밟으면서 커져 가는지, 남성의 경우 사정이 다가오는 '돌아갈 수 없는 점'은 언제 오는지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몸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항상 몸을 귀하게 여기고 모든 감각에 열려 있어야 할 뿐 아니라, 따로 시간을 내서 자신의 온몸을 관찰해야 한다. 이렇게 자신의 몸이 느끼는 바에 익숙하게 되면 자위나 성교시 사정을 조절하기가 쉽다.

남성은 자신의 발기 과정과 흥분 과정을 민감하게 느낄 수 있어야 한다. 흥분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스스로 몸의 감각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이 어느 정도의 흥분 단계에 와 있는지 의식해야 한다.
흥분이 커지다 보면 돌아갈 수 없는 점이 있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괸없이 자동적으로 사정과 오르가즘을 맞이하게 되는 지점을 말한다. 이 지점 바로 직전에 PC근육을 죄면서 호흡을 깊게 하여 흥분이 떨어지게 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정을 피하고 오르가즘만 맞이할 수 있다. 오르가즘을 느끼고도 발기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성교를 계속할 수 있다. 이렇게 한다면 두 번, 세 번이라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물론 언제 사정을 하고 섹스를 끝낼 것인지는 부인과 의논해서 결정하는 것이 금상첨화일 것이다. 만약 옹녀같은 스타일이라면 밤새도록 사타구니가 쓰라릴 때 까지 써비스 할 수 있게 된다.

사정을 조절하는 법에는 다음 다섯 가지가 있다. 이 다섯 가지를 배워두면 필요할 때에 그 중 몇 가지를 동시에 사용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① 멈추기 
돌아갈 수 없는 점 바로 전에 자극을 멈춘다. 10~20초 동안 자극을 멈춘다. 
② 호흡하기 
깊게 숨을 들이쉬고 사정의 욕구가 가라앉을 때까지 몇 초 동안 숨을 멈춘다. 
③ PC 근육 수축하기 
PC 근육은 전립선을 감싸고 있다. 사정 때에 정액이 전립선을 지나게 되므로 그 전에 PC 근육을 수축하면 사정이 지연된다. 
④ 페니스 조이기 
원래 조루증 남성을 위해 개발된 테크닉으로서 둘째 셋째 손가락으로는 페니스 밑면을 엄지 손가락으로 페니스 윗면을 잡고 조인다. 
⑤ 회음 누르기
PC 근육을 수축하는 동안 회음을 누른다. 
⑥ 음낭 잡아 당기기 
정자가 고환에서 방출되려면 고환이 몸 가까이로 당겨져야 한다. 손으로 음낭 윗부분을 감싸 쥔 다음 강하게 아래로 당기면, 음낭을 몸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아 사정을 지연시킨다. 


사정은 자신의 연령, 건강 상태, 환경에 따라 미리 사정 횟수를 정해야 한다. 몸이 아픈 사람이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가급적 에너지를 많이 쏟지 말아야 하고, 겨울에는 자연계의 다른 생물처럼 많은 에너지를 비축해 놓아야 한다.

고대 중국의 명의(名醫) '손사막'은 대체로 남성은 한 달에 두 번 사정하면 건강과 장수를 누릴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나이에 따른 사정의 횟수를 정해 주기도 했다.
"이십대 남성은 4일에 한 번씩 사정해야 하고, 삼십대 남성은 8일에 한 번씩 사정해야 하며, 사십대 남성은 10일에 한 번씩 사정할 것이며, 오십대 남성은 20일에 한 번씩 사정하라. 그리고 육십대 이후의 남성은 사정 하지 말라."

위의 경구는 건강과 장수를 위한다면 성생활을 줄이라는 뜻이 결코 아니다. 물론 남성이라면 어떤 나이든 성교를 계속할 수 있고 또한 비사정 멀티 오르가즘을 가질 권리가 있다. (여기서 여성들의 경우엔 별달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도교인들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죽는 날까지 성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발기를 오래 유지하고 조절력이 증가하여 사랑과 섹스가 더욱 세련되는 것이다.


여성이 절정에 도달하려면 이제 조금이 남았을 뿐인데 남성은 그때까지 버틸 힘이 도저히 없다. 처음 몇 분은 흥분 자체였지만 이런 상황이 자주 반복되면 섹스는 걱정과 갈등을 수반하게 되는 골칫덩어리가 된다.
그리고 여성이 원하는 만큼 버텨주었다손 치더라도 오르가즘에 오르는 짧은 순간 강렬한 쾌락을 느끼면 그 뿐 곧 피로가 몰려와 그 자리에 쓰러져 버리고 만다. 이것은 보통 사람의 침실에서 자주 일어나는 이야기다.

사실 사정과 오르가즘은 서로 다른 현상이기 때문에 사정을 하지 않고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앞에서 이야기 했다.
이 능력을 기를수만 있다면 오르가즘의 사이에 페니스가 서지 않는 침체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이 원하는 만큼 발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

먼저 이것이 가능해야 남성들도 멀티 오르가즘에 오를 수 있다. 다음은 미국에서 20년간 성치료사로 일해 온 바라바 키슬링 박사가 정상적이고 평범한 남성이 10주 만에 멀티 오르가즘 맨이 될 수 있도록 고안한 훈련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심리 치료 센터에서는 성 치료도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 미국에서 수백명의 보통 남자들이 이 훈련으로 그들의 성적 정체성과 삶을 변화시켰다.

그러면 여기서 미국 남자들의 10주 훈련 프로그램의 내용을 소개해보자.
1주-2주: PC 근육을 찾아 강화하는 훈련 
3주: 감각집중 훈련 
4주: 각 단계 절정 훈련 
5주: PC 근육을 조이며 하는 각 단계 절정 훈련 
6주: 호흡, PC 근육 조임, 속도와 초점 바꿈을 통한 고원지대 체험 훈련 
7주: 원샷 테크닉을 통한 멀티 오르가슴 훈련 
8주: 사정의 두 단계, 방사와 배출을 구분하는 훈련 
9주: 빠르고 강하게 절정에 올라가면서 멀티 오르가슴을 체험하는 훈련 
10주: 세밀한 단계 체험을 통한 멀티 오르가슴 훈련

여성의 오르가즘은 각자 다르다.





진실1. 여성의 오르가즘은 각자 다르다. 

어떤 여성들은 클리토리스만 자극해도 오르가즘에 오른다. 그러나 또다른 여성들은 질의 내부인 G 스팟을 자극해야 흥분한다. G 스팟은 질의 안쪽 5cm 정도 되는 지점인 질의 앞쪽 벽 부분에 있으며, 1944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그라펜베르크가 처음으로 G스팟의 존재를 보고한 이래로 그라펜베르크 스팟이라고도 불렸다. 일부 여성들은 클리토리스와 G스팟 모두에 흥분한다. 그러나 동시에 두 부분에서 자극되는 경우는 아주 정력적인 여성을 제외하고는 매우 드문 일이다.

여성의 몸은 각자 독특해서 사실 여성들을 오르가즘으로 인도하는 일반적인 성공이나 실패전략은 없다. 단지 여성자신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오르가즘에 이르는지 알아가야 하는 것이다.
여성의 몸이 어떻게 흥분하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한가지 염두에 둬야 할 것이 있다. 즉 G스팟 오르가즘이 클리토리스에 의해 흥분되는 것보다 더 복잡하지 않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오르가즘을 느꼈을 때 생기는 신경충동은 어떻게 흥분 되었는가와는 관계없이 모두 같다. 그 결과는 세 번에서 다섯번 정도의 질이 수축한 다음 온 몸의 근육이 풀리면서 한시간 정도의 마사지를 받은 것보다 더 평안한 느낌을 갖게 된다.

진실2. 오르가즘은 쉽게 오지 않는다. 

오르가즘이 만일 신용카드의 청구서처럼 분명하게 오는 것이라면 삶은 더 단순해졌을지도 모른다. 남성과 달리 여성의 오르가즘은 네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네가지 요소란 기계적인 움직임의 노하우,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파트너와의 편안한 느낌 그리고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가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하지만 여성이 자신의 클리토리스와 G스팟의 모든 뉘앙스를 알고 있다고 해도 매번 오르가즘에 오른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 현실과 이론은 차이가 있는 법.

오르가즘에 오르기 어려운 이유로는 여성들이 사랑을 할 때 매번 다른 형태의 자극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여성에게는 조금 다른 터치가 크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때로는 강한 자극을, 때로는 섬세한 자극을 원하는 것이다. 김은주씨(가명/30)는 "여자는 남자들과 달리 경험에 의해 테크닉이나 기분이 좋아진다"고 털어놓는다.
클리토리스는 남성의 성기만큼이나 신경말단이 많이 분포해 있다. 그러나 클리토리스는 작은 면적에 비해 많은 신경말단이 집중해 있는 만큼 아주 작은 자극에도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어제는 마술처럼 강하게 작용했던 자극이 오늘은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 영화나 꿈속에서는 남자들이 여성들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여성들이 말해주지 않는 이상 실제로는 남성들이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진실3. 여성들은 파트너에게 자신이 어느 때 흥분하는지 알려야 한다. 

여성의 흥분지점이란 대단히 예측 불가능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은 세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첫째 여성마다 다른 것이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 둘째 여성은 자신의 몸과 오르가즘의 변화무쌍한 점에 대해 남성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것. 셋째 자신이 어떤 때 흥분하는지를 설명하고 시범을 보여주어도 좋다.

만일 당신이 대담한 여성이라면 관계를 가지기 전이나 도중에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파트너에게 솔직하게 말하라. “내가 어떻게 흥분하는지 보여주고 싶어.”그리고 모든 수줍음을 던져 버리고 과감하게 보여주자.

일부 성의학전문가는 다른 방법도 권하고 있다. 먼저 파트너의 손을 잡아 그의 손가락을 오르가즘 부위로 인도한 후 손을 놓고 그가 혼자 절정에 오르도록 해본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도움없이 혼자 해낼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시범을 보여주면서 계속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수진(25세 /결혼 2년차)는 "남자들은 자신들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그것을 알려주는 게 우리 여자의 몫이다.”그러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사랑을 할 때는 계속해서 파트너에게 부드럽게 알려주며 대화해야 한다. 절대로 요구하거나 비난하는 것처럼 들려서는 안된다. "아직은 별로야. 좀전에 했던 것처럼 더 많이 해라” 이런 식은 말은 금물이다.

당신이 성적욕망을 표현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면 천천히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자. 김수진 씨는 이렇게 말한다. "그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묻고 그에게 자신이 어떻게 흥분되었는지 말하는 것이다. 자칫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말하는 게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만약 파트너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없다면 성관계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그녀는 이러한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이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상대에게 요구하며 파트너도 이를 반긴다고.

마지막 주의할 점.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때는 확실히 알아들을 수 있게 표현해야 한다. 너무 미묘하거나 난해하면 파트너는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다.

진실 4.대부분의 여성은 성교 그 자체만으로 흥분되기는 어렵다. 

많은 여성들은 성관계에서 전희를 원한다. (성행위 자체만으로는 나중에 회상할 때 유쾌해지거나 손으로 자극하거나 오랄섹스와 같은 여성들이 실제로 흥분을 느끼는 행위의 전초전에 불과할 수도 있다.?) 일부 통계에 따르면 여성들의 반수가 성행위를 통해서 일정하게 오르가즘에 오르지는 않는다고 한다.

미시간의대 정신과 교수 데니스 서구르 박사의 설명을 들어보자. "여성은 남성이 원하는 성행위의 방식에 순응하는 경향이 짙다. 그러나 정상체위의 성행위를 여성이 오르가즘에 오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는 없다. 여성이 흥분하는 부분은 클리토리스와 G 스팟인데 정상체위의 성행위는 이 두 부분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행위를 하는 동안에 여성이 오르가즘에 오르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사실 파트너와 같이 절정에 오르기는 쉽지 않다. 많은 남성들이 절정기가 맞아 떨어지는 것을 가장 환상적인 기술구사로 생각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것이 두사람에게 압박감을 주어서는 안된다. 절정에 올랐을 때 신음소리를 내는 등 오르가즘을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부담으로 작용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물론 특별한 체위가 여성의 오르가즘을 더 잘 유발할 수는 있다. 후방체위의 경우, 또는 여성 상위의 체위가 성행위를 하는 동안 여성의 성감대를 자극할 경우도 있다는 얘기.
성행위를 하는 동안 남성들은 여성이 흥분하는 부분을 함께 자극해주면 좋다.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거나 엉덩이를 자극하고 문지르는 등과 같은 행동들이다.

진실 5. 오르가즘에도 개성이 있다 

오르가즘은 마치 와인만큼이나 다양하다. 어떤 것은 자극부위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부위에 강렬한 느낌을 남기고 어떤 것은 온 몸에 퍼져 길고 오래 그 감미로움을 지속시킨다.
그러나 어떤 형태의 오르가즘이 더 낫다고는 말할 수 없다. 여성들은 이번엔 이렇게 하는 식으로 오르가즘을 선택할 수는 없다. 강한 오르가즘이 약한 것보다 좋다고 생각한다면 이를 얻지 못하는데서 오는 좌절감과 불안이 섹스의 즐거움을 반감시킬 수도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여성의 오르가즘을 향상시키는 몇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첫번째로 케겔운동. 케겔운동은 골반아래 근육에 힘을 주어 풀었다 조였다 하는 운동으로 1948년 미국의 산부인과 의사인 아놀드 케겔이 개발한 운동법이다. 이 운동은 요도, 질, 항문을 감싸고 지탱해주는 근육을 강하게 해주며 오르가즘을 향상시킨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절정에 이르렀을 때 자극부위를 클리토리스에서 G스팟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 경우는 숨을 깊이 들이마신 뒤 자극부위를 이완하면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많은 여성들이 이런 방법을 통해 여러 번의 오르가즘(멀티플 오르가즘)에 이르는 것이 가능하다.
멀티플 오르가즘에 대해서 성의학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여성들은 성행위 한 회 당 여러 번의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중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 한가지 명심할 점은 클리토리스가 매우 예민한 부분이므로 직접 자극을 해 오르가즘에 오른 후에 다시 자극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 그러므로 다중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서는 직접자극에 의해 오르가즘을 느꼈으면 1분 정도는 간격을 두고 다시 자극 하는 것이 좋다.

진실6. 마음, 심리적인 안정감이 바이브레이터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성적욕망에는 마음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성적으로 흥분되는데 중요한 정신적 요소는 신뢰감이라고 할 수 있다.
성적흥분을 느끼는 마음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상대남성이 여성의 성적 환상을 비웃지 말고, 콘돔의 상태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하며, 섹스를 신성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파트너와 감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때 오르가즘은 더 잘 올 수 있다. 전희도 중요하다. 전희는 우리의 감정에 불꽃을 당긴다. 눈을 맞추고 자신의 욕구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서로 부드럽게 애무해주면 섹스에 대한 욕구는 더 강해진다. 파트너와 감정적 정신적인 연결고리 없이 만족스럽지 못한 섹스를 했을 경우 싸움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갈 수 있다.

성행위 도중 딴 생각이 들 때 여성들은 어떤 해결방법을 갖고 있을까. 

윤지영씨(26세)는 섹스도중 그녀의 마음이 딴데로 가려고 하면 남자친구의 숨소리에 정신을 집중시키려 한다고 말한다. 오혜진씨(23세)는 그녀가 느끼는 모든 감정에 최대한 몰두한다고 한다. 심미라씨(23)는 다른 생각이 나기 시작하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파트너와 대화한다고 했다. 에로틱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이에 대해 파트너와 얘기를 나누는 일은 여성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오르가즘을 향해 준비시킨다.

앞서 말한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여성들은 오르가즘에 어떻게 오르는지 어느때 흥분이 되는지를 얘기할 때 스트레스를 느낀다. 많은 여성들이 아직까지도 상대 남성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사회적으로 주입되어 있어)강박관념때문에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말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낀다. 결혼 5년차라고 밝힌 김은주 씨(가명/30)는 "남편이 원할 때는 100%관계를 갖지만, 내가 원할 때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섹스와 오르가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여성들은 불안을 느끼게 되며 좀더 심해지면 상대 남성을 지루하게 느끼고 그를 멀리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
 섹스는 주고 받는 것이라는 점. 자신의 욕구를 말하고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주는데서 오르가즘은 시작된다.

진실.7 오르가즘이 좋은 섹스의 증거는 아니다 

일부 여성들은 동의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성교만큼이나 부드러운 애무, 모든 사회적인 제약을 벗고 두 사람이 마주했다는 것, 끊임없이 파트너가 자신에게 퍼붓는 시선 등을 좋아한다. 많은 남성들은 이런 여성들의 관계에 대한 열망에 대해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들의 잘못이다.

미시간 의대 정신과 의사인 데니스는 “남성들은 파트너가 오르가즘에 오르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실망하는 일이 종종 있다. 이것은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는데, 만일 상대여성이 자신에게 잘못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죄책감을 느끼게 되거나 절정에 오르지 못해 상대방 남자가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 이라며 “그러나 사실 성교를 통해 오르가즘에 오르는 여성들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섹스란 성기라는 제안된 경험에 국한되지 않아야 하며 좀더 넓은 의미를 가진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오르가즘은 좀더 본질적인 부분에서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상대와 오르가즘을 공유했다는 경험과 기억은 육체적 만족뿐 아니라 정신적인 일체감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급해질 필요는 없다. 오르가즘은 나중에 올 수도 있는 것이고 자위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오르가즘이 파트너와의 관계를 맺는데서 필수조건인 것은 아니며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는 것에 대해 여성 자신들이 확신감을 갖는 것이다. 어떤 압박감 이나 죄책감 때문에 오르가즘을 가장한다면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만족할 만한 관계가 되기도 어렵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데도 문제가 있을 것이다. 여성 자신은 자신의 욕구에 충실해질 필요가 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를 통해 성숙한 관계를 맺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섹스를 나누는 게 오히려 하루의 피로를 먼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좋은 컨디션이라면 사랑의 행위도 최상급이기 때문에 오히려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의 생리 작용에 의하면 아침에는 생리적으로 페니스의 발기를 맡고 있는 중추가 흥분되어 있는 데다가 복부의 내장을 관할하는 자율 신경이 잘 작동해 성적으로 양기를 돕는 현상도 빚게 된다. 물론 컨디션이 좋다는 사실이 전제가 돼야 한다.
그렇다면 오후에 피로를 느끼게 되는 샐러리맨들의 경우 저녁에 육체적 피로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의무를 다하려 애쓰기보다는 이른 아침에 사랑을 나누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특히 50대가 되면 성욕이 떨어지고 어쩌다가 성관계를 가지려 해도 도중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아내로부터 작은 잔소리나 바가지를 듣고 의기소침해지기 쉽다.
아침 섹스는 아내에게 그 전에 반복되었던 도중하차에 대한 이미지도 만회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섹스를 리드했다는 자신감을 되찾게 돼 정신건강에도 이롭다.
더군다나 아침에는 생리적 현상에 노인이라도 성기의 중추신경이 흥분되기 때문에 늙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받을 수 있다. 만약 저녁 잠자리에서 도중하차했다면 이른 아침의 섹스를 리드해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해 보는 게 좋다.

- 임승현 남성클리닉 원장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정력제 드링크





벌꿀을 이용한 몇 가지 비법

소위 밀월이라는 말은 벌꿀이 피로회복과 정력의 묘약이라고 믿었던 고대 게르만 민족의 풍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을 올린 다음 신혼 부부는 1개월 동안 벌꿀로 만든 술을 마셨던 것이다.
벌꿀의 강정작용은 0.9g의 벌꿀에서 20이라는 국제단위의 발정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함으로서 벌꿀은 피로회복과 회춘의 효력이 입증되었다.

초밀란
• 만드는 방법 : 식초 1홉에 달걀을 씻어 통째로 담가 약 40일쯤 담가 놓으면 흐물흐물 해진다.
이것을 껍질을 버리고 식초에 다시 넣고 적당량의 벌꿀을 넣어서 믹스한다.
• 먹는 방법 : 이 믹스한 초밀란을 냉한 곳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을 때에는 본래 양의 3배로 물을 넣어서 마신다. (1홉의 초밀란은 1주일간 복용하는 것으로 기준을 삼는다.)
• 효능. 효과 : 신경통, 고혈압, 당뇨병, 노인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꿀+식초
• 만드는 방법 : 마늘을 쪼개어 적당한 단지에 2/3쯤 채우고 벌꿀을 마늘이 꿀에 잠길 수 있을 정도로 넣는다.
• 먹는 방법 : 식초를 벌꿀의 1/4쯤 넣고 냉한 곳에 2주일 이상 보관해 두었다가 음식에 약간씩 넣어서 먹는다.
• 효능. 효과 : 정력과 미용에 좋다. 

달걀노른자 1개+비타민C 1정+벌꿀
• 만드는 방법 : 비타민 C를 녹인 물에 난황을 넣어 휘 젓고 적당량의 벌꿀을 탄다.
• 효능. 효과 : 마시는 즉시 피로회복효과가 있고 섹스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되어있다.

벌꿀+사과초
• 만드는 방법 : 사과 식초와 벌꿀을 각각 2숟가락씩 물에 타서 마신다.
• 효능. 효과 : 위장병, 고혈압, 피로회복에 좋다.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아세요 섹스같은 페팅의 기술




페팅의 3가지 장점 


1. 페팅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의 성감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페팅을 함으로써 남녀의 육체반응을 서로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되고, 이 사람이 어떻게 할 때 좋아하는지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2. 섹스보다 자극적입니다.
페팅은 옷을 벗고 하는 삽입섹스와 달리 옷을 입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장소도 구애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할 수 있는 장소(그 시선을 피해서 하는 페팅)에서의 페팅은 굉장히 자극적입니다.

3. 상대를 존중해야만 가능한 것이 페팅입니다. 
페팅을 하다 보면 삽입욕구를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삽입을 꺼려 하는 파트너가 이유가 됩니다. 그런 상대방의 요구를 지키는 상태에서 페팅을 하므로 섹스 이상의 존중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페팅의 다양한 테크닉 

♡ 자극적인 장소를 택할 것 
부부의 페팅은 잘못하면 구태의연해 질 수가 있습니다. 삽입을 위한 전희가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페팅은 그런 애무가 아니라 페팅에 의한 오르가슴을 느낄 때 가장 페팅다운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평소 섹스를 할 수 없는 장소에서 페팅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한 예로 극장을 들어볼까요? 일단 커플 석이나 구석진 좌석을 선택하신 후에 긴 남성 상의로 서로의 몸을 덮은 후에 서로의 손을 잡으세요.(너무 꽉 쥐진 말 것)
서로의 손톱으로 상대의 손바닥을 자극하면서 여성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감싸듯 남성이 문지릅니다.
이때 여성의 두 다리를 벌려 남성의 손을 자유롭게 해줘야 하지요. 그리고 여성의 힙을 들어서 팬티를 무릎까지 흘려 내리면 남성은 손가락을 세워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합니다.
손가락 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원을 그리듯 자극하면서 여성의 귓가에 뜨거운 입술로 자극합니다.
아마 공공의 장소 때문에 평소보다 더 큰 자극이 될 것입니다.
여성이 충분히 느끼면 이젠 남성 역시 바지를 내리고 여성의 입 속에 자신의 성기를 담그면 됩니다.
이런 장소에서 남성의 커닐링거스 보단 여성의 오랄이 훨씬 유연한 페팅 테크닉이 됩니다.

♡ 끊임없이 속삭일 것 
페팅이 자극을 높이기 위해선 페팅을 받는 순간 순간 끊임없이 속삭이는 것이 좋습니다.
묻는 쪽은 페팅을 시도 하는 쪽이 답하는 건 페팅을 받는 쪽이 좋겠죠.
즉, 이렇게 이렇게 하면 느낌이 어떠냐? 지금 기분이 어떠냐? 정도의 말을 속삭이는 것이죠
이런 속삭임은 귓가 가까운 곳에서 숨결이 느껴지게 하는 것이 키 포인트입니다.

♡ 소품을 이용한 페팅 테크닉 
페팅은 결국 성기 애무가 주가 되는데 그냥 밋밋한 애무보단 소품을 이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오일을 가장 권장할 만한데, 이 오일을 가지고 여성은 남성의 성기를 집중 애무하는 것입니다. 오일을 이용할 땐 입을 사용하지 마시고 손만을 사용해도 충분한 자극이 됩니다.
손에 오일을 듬뿍 묻힌 후, 남성의 성기를 잡고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
그러다가 점점 속도를 파도 치듯 높였다 낮췄다를 반복하며 한 손으론 남자의 회음부(성기에서 항문까지)를 자극합니다.

즉, 두 손 모두를 사용해서 자극을 하면 남성은 아마 삽입 이상의 강렬한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남성이 여성에게 역시 핫젤(성인 용품, 박하 느낌의 마사지 젤)이나 오일을 사용해서 허벅지에서 성기 주변을 자극합니다. 하지만 여성은 남성과 달리 손보단 혀나 입의 자극에 민감하므로 성기의 직접적인 오일을 바르지 마시고 마사지로는 자극을 커닐링거스로 쾌감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흥분한 여성의 섹스 반응단계




일반적으로 섹스를 할 때 여성의 흥분과 반응은 4단계로 나타난다.


1단계 : 흥분기
자궁이 올라간다. 질이 팽창한다. 음순의 색이 변한다.
심리적인 흥분기이다. 신체에 생리적인 현상이 일어나기 전에 성적 환상이나 섹스에 대한 기대감, 시각적인 효과 등을 겪는 과정이다.
여성의 질은 발기된 남성의 페니스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불수의적인 준비를 하게 된다.
본능적으로 페니스 삽입을 허락하는 시기이나, 완전한 여건이 되기 위해서는 2단계 고조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흥분이 발생하고 1분 이내에 질벽에서는 적당량의 윤활액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이후 애액의 양은 증가하고 울혈(피가 몰리는 현상)상태가 지속되며, 성적 긴장감과 기대감이 고조되는 시기이다.
질 입구로부터 안쪽으로 1/3 부위의 질벽은 부어오르며 질 내부를 조이기 시작한다. 이처럼내부는 팽창하고 조여지나, 혈관이 충혈되면서 소음순은 도톰하게 부풀고 붉은 빛을 띄기 시작하면서 외음부 입구는 오히려 벌어진다.
또 질 내부가 길어지고 부피가 팽창하여 질 내부는 항아리 모양을 형성한다.
이러한 변화는 흥분상태로 인해 질 내부 조직에 충혈이 일어나기 때문에 발생하며, 이후 사정된 정액의 유출을 방지해 임신을 돕는 기능을 한다.

2단계 : 고조기
클리토리스가 발기된다. 애액이 질벽을 적신다.
섹스의 준비과정(터치,키스,애무)을 거치면서 골반에 혈류가 계속 유입되는 시기이다.
질 내부는 더욱 부풀고 애액의 분비도 증가하여 외음부가 촉촉히 젖기 시작한다.
또한 질 외부와 기타 신체에도 변화가 생긴다.
클리토리스 역시 발기되기 시작하고, 유방이 부풀고 유두도 커지면서 단단해진다.
자궁과 함께 질이 벌어지고 부풀면서 윤활작용이 원활하기 때문에 삽입하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3단계 : 오르가즘기
자궁이 수축된다. 괄약근이 수축된다. 질이 수축되며 율동이 생긴다.
삽입 후 피스톤운동이 이루어지면서 골반근육과 기관들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됨으로써,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질의 수축현상과 함께 요도 또한 같이 이완되는데, 간혹 배뇨욕구를 느끼는 여성이 있다면 이 때문이다.
오르가즘은 먼저 클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쾌감이 증폭되며 차차 골반부위 전체로 따뜻하고 짜릿한 감각의 파장이 확대되는 보통이다.
여자의 오르가즘을 위해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클리토리스의 효과적인 자극이다.
생리학적 근거로 볼 때 오르가즘은 클리토리스로부터 발생한다는 것이 절대적인데, 이것이 심리적인 영향을 바탕으로 차차 질 오르가즘으로 인식되거나 변화한다고 한다.
사정과 동시에 오르가즘이 중단되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오르가즘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오르가즘기의 골반근육과 기관(괄약근, 회음근을 비롯한 질 입구)들이 주기적인 수축작용을 지속해 반복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정 이후에도 자극이 더해진다면 여성은 수 차례 이상 멀티오르가즘이 가능하다.

4단계 : 회복기
자궁이 낮춰진다. 질이 정상을 회복한다.
성적인 자극이 줄어들면서 혈류량이 감소하고 신체적인 긴장도와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원상태를 회복하는 시기이다.
잘 아시다시피 여성의 흥분은 남성에 비해 완만한 하강곡선을 그린다

여성도 발기한다?





성적인 생각은 남성과 여성이 다르지 않다. 물론 인체 구조상 약간씩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지만 인간의 욕망은 비슷한 수준으로 성적인 욕망도 동일 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남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중에서 여성도 남성처럼 성기가 발기를 하는가?라는 궁금증이있다.
여기서 여성의 성기라고 한다면, 클리토리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것 같다. 그렇지만 여성이 성적인 흥분을 하게 될 경우는 비단 클리토리스뿐만이 아니고 성기의 주변에 몰려있는 대음순이 발기가 되는 현상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남성과 같은 뚜렷한 성기의 발기 모습이 나타나지를 않지만, 여성은 흥분시 대음순 안쪽에 위치한 정맥으로 혈액이 몰려와 부풀어 올라 불그스름하게 변한다.
이렇게 정맥에서 소음순과 대음순이 팽창하는 현상으로 그 영향을 바로 주변에 위치한 소음순까지 팽창하는 현상이 발생된다. 이렇게 팽창하는 것으로 소음순도 남성의 우람한 성기처럼 그렇게 크게 솟아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그마하게 돌출이 된다.
하지만 현대 성의학의 대가 매스터즈와 존슨 두 박사는 여성을 성적으로 흥분시켜 놓고 실제로 클리토리스가 얼마나 커지는가를 예의 관찰한 결과 클리토리스가 적절한 자극에 의해 성적으로 흥분이 고조되어 어느 단계에 이르면 신기하게도 더욱 안쪽으로 숨어버린다. 즉 성적 흥분이 최고조에 이르면 클리토리스는 질구에서 멀어져서 치골 쪽으로 틀어박히게 된다. 이런 상태가 되면 클리토리스는 아주 작아져서 얼핏 보면 아주 없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가 오르가슴에 이른 다음 해소기에 들어가면 성적 자극에 의해 형성되었던 국소혈관의 충혈도 자연히 사라져 버리고, 외음부에 숨어있던 클리토리스도 모습을 드러낸다.
여성의 성적 흥분의 양상은, 질을 통해 성적 자극을 받고 싶어하는 여성과 클리토리스 자극을 희망하는 두 부류가 있지만 야동에서도 나타나듯 성적흥분이되면 클리토리스를 심하게 자극하는 여성들이 많다는것을 볼 수 있다. 그 만큼 클리토리스를 통한 쾌감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클리토리스의 쾌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발기용기구를 이용하여 자극을 즐기는 여성들도 많다고 한다.
기구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부풀어 오르면서 공기압력에의해 오럴 할 때의 쾌감까지 느낄수 있다고 한다.

클리토리스 애무의 정석





1단계 : 성기전체를 가지런히 편 네 개의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린다.
우선 시작은 그 부위 전체를 천천히 부드럽게 애무한다. 가슴이나 다른 부위를 애무하기 전에 곧바로 성기애무를 시작으로 전희를 하는 것도 좋은 테크닉이다. 그런데 가끔 여성의 성기를 애무할 때 밀가루 반죽을 하는 것처럼 세게 압박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한다면 아프기만 할 뿐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리고 흥분하지 않은 상태의 여성의 성기를 파고드는 손가락은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더구나 젖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아내가 다음부터 잠자리를 거부할 지도 모른다.
감싸 쥐듯 따스한 감촉을 주며 애무하는 것이 첫번째 단계이다.

2단계 : 중지의 도톰한 부분을 이용해서 상하로 천천히 움직인다.
처음엔 아직 흥분되지 않았기 때문에 클리토리스가 숨어 있는 상태로 그대로 둬야 한다. 무턱대고 소음순을 벌려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꺼내 애무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숨어있는 채로 그 위를 애무하는 거다.
가운데 손가락의 도톰한 부분이 클리토리스를 정점으로 해서, 아래위로 느긋하게 움직인다. 이 때 키 포인트는 가운데 손가락만을 써야 한다. 손가락 두세 개를 포개어 애무하면 클리토리스 이외의 부분에 압박이 가해져 정신이 분산되면 효과가 없다. 중지대신 혀를 이용할 수 있는 단계도 바로 이때이다.

3단계 : 검지와 약지를 쓰는 테크닉
이렇게 정신을 집중해 애무하다 보면 손이 미끄러지게 되는 시점이 있다. 아내가 흥분해 흠뻑 젖었다는 증거. 바로 이 때가 검지와 약지를 쓸 순간이다. 즉 가운데 손가락은 잠시 중지한 해 검지와 약지를 이용해서 막 고개를 내민 클리토리스의 귀두를 양 옆으로 감싸 쥐는 것이다. 이런 상태로 가운데 손가락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애무한다. 포인트는 검지와 약지가 클리토리스의 뿌리 부분을 잘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운데 손가락에 아내의 애액을 묻히면 좀더 부드럽고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아까는 아래 위로 움직였던 것에 반해 이 단계에서는 원을 그리듯 느리게 돌려주어야 한다. 크게 원을 돌리는 게 좋고 애무를 하면서도 클리토리스의 뿌리 부분과 윗부분 모두를 강약의 조절을 이용해서 골고루 자극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4단계 : 무한정 속도를 내야 하는 단계
마지막 단계는 이 상태로 아내를 1차적인 오르가슴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지로 속도를 내야하는 단계이다. 대부분 여기서 페니스 삽입으로 넘어가면 멀티오르가슴은 포기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좀더 힘을 내서 리듬감을 끊지 않고 전진한다면 아내를 첫번째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하는데 성공할 것이다. 아주 빠르게 상하 내지는 원운동을 하며 클리토리스를 문질러야 하는데, 오르가슴에 도달하는데 까지는 사람마다 시간차가 있겠지만, 위의 3단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성공해왔다면 아내는 1~2분 안에 오르가슴을 맞게 될 것이다. 가끔은 여성이 오르가슴을 먼저 느끼게 되면 혹 자신의 오르가슴에는 여성이 소홀하기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여성은 2차 오르가슴이 대부분 더 강하게 일어나므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여잔 몰라, 남자가 좋아하는 섹스 몇 가지





여자는 생각한다. 남자는 오럴 섹스를 좋아하고 여자의 간드러지고 큰 교성을 좋아한다고. 반대로 신음을 하지 않고, 통나무 같은 여자는 싫어한다고. 남자가 섹스에 관해 좋아하는 것이 고작 그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여자는 몰랐던 남자가 좋아하는 섹스에 관한 몇 가지는 과연 무엇일지?

1. 남자가 원하는 곳은 가슴보다 엉덩이
남자든 여자든 너무 위부터 훑고 내려오는 애무만을 선호하면 지루하다. 특히 남자의 경우에는 유두나 가슴, 목덜미, 상위 쪽 애무보다는 엉덩이나 허벅지 쪽에 치중하는 것이 남자를 자극하는 지름길. 대부분의 남자의 성감대인 것만 봐도 그들이 얼마나 엉덩이에 자극을 받고 있는지 반증하는 사실 아닌가?
실제로도 한 남자는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여자 손이 닿기만 해도 (물론 옷을 입고) 찌릿찌릿 감전이 오는 듯 자극이 온다고. 꼬집어도 좋으니 닿게만 해달라나?

2. 자신의 만족보다는 여자가 만족하는 모습에 더 흥분
남자가 오럴을 선호하는 이유는 사실 받는 쪽이든 해주는 쪽이든 테크닉과 상관없이 여자가 좋아하는 모습에서 더 흥분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몸에서 오는 자극이 아닌, ‘아 내가 이 여자를 지금 만족시키고 있구나.’ 혹은 ‘이 여자 지금 좋구나.’라는 단순한 결론이라고. 그러니 여자들은 남자가 요구하는 오럴에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오해를 하지 않는 편이 현명한 것.

3. 모닝섹스
잠에서 깨자마자 하는 모닝 섹스. 여자는 물론 싫다. 내게서 입 냄새가 날까도 두렵고 그의 눈곱을 봐야 하는 일도 그리 아름답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게다가 날이 훤히 밝은 이른 아침에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력으로 모닝섹스에 임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모닝섹스를 좋아하는 남성들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나이트 섹스 물론 분위기 있고 좋단다. 하지만 일에 찌들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마치 의무처럼 행하는 삽입에만 냅다 신경 쓰는 섹스보다는 어지간히 충전된 몸으로 잠이 덜 깬 그녀와 나누는 섹스가 훨씬 더 로맨틱하다나?

4. 남자가 원하는 후희는 뜨거운 포옹
이 점은 참 의외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남자도 진정 사랑하는 여자와 나누는 섹스에 대해서는 여자와 같은 마음이었다. 후희를 중시한다거나, 내 여자의 몸이 제일 섹시하다거나 기타 등등 여자가 바라는 것과 같았다.특히 남자가 사정 후 지친 몸으로 침대에 다시 곯아떨어질 때 여자와 뜨겁게 나누는 포옹은 그만한 피로회복제가 없다 싶을 만큼 좋아하는 것이라고.

5. 곯아떨어지는 남자를 원망 마라. 남자가 곯아떨어지는 것은 만족도와 비례
섹스가 만족스럽고, 희열이 강하면 강할수록 남자는 더 피곤해지고 지친다. 그런 남자에게 너무 지나친 후희를 원한다거나 서운하면 안 되는 일. 다시 말해 남자가 당신 옆에서 섹스 끝나기가 무섭게 곤한 잠에 빠져들었다면 당신과의 섹스가 만족스러웠다는 뜻이므로 기뻐해야 할 일이라고.

6. 남자가 좋아하는 것은 일단은 여성상위
보통 여성상위는 여자의 오르가슴으로 도달하기 쉬운 체위이므로 여자가 더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여성상위를 여자보다 더 좋아하는 남성들도 많다. 그 이유는 여자가 오르가슴에 느끼기 쉬운 체위이니만큼 여자의 흥분이 크고, 그만큼 그녀의 표현이 더 솔직하고 격해진다. 그것을 보고 있는 남자의 눈은 더 즐거워지고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는 여자를 보며 더 큰 흥분을 느끼기 때문에 여성상위를 선호한다.

여성의 오르가즘 명약





최고의 성을 느낄 때 여성이 내는 액체는 남성이 내는 정액과는 다른 물질이다.
그러나 그 쾌감은 남성의 경우보다 훨씬 강한 만큼 만들어내기 힘든 것 인지도 모른다.
오르가슴에 이르기까지 남성의 경우 쿠퍼선액과 사정액으로 분류되는 반면, 여성의 애액은 다양하고 아직 그 선이 명백히 구분되지 않은 경향도 적지 않다.

질벽에서 나오는 애액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애액으로 여성이 흥분하면 질 입구를 촉촉이 적시는 애액을 말한다. 미끈미끈하고 끈적임이 있으며 여성의 흥분정도에 따라 그 양이 많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하지만 여성의 체질에 따라 기본적으로 이 애액이 부족하여 윤활제를 필요로 하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약간의 자극으로도 넘칠 정도의 애액을 분비하는 여성이 있다고 한다.

[자극법] 
이 애액은 직접적인 성기자극이 아니라, 여성의 정신적인 감정상태만으로도 분비된다. 남성은 발기가 흥분의 척도라면 여성은 이 질벽에서 나오는 애액이 그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클리토리스 자극을 통해 가장 많이 분비된다.
[활용법] 
질벽에서 나오는 애액은 페니스를 좁은 질 내부로 삽입하는데 용이하도록 윤활제역할을 하는데 쓰이는 것이 기본이지만, 여성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인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데 가장 유용하게 쓰인다. 클리토리스 자체에서는 애액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건조한 상태로 잘못 자극했다가는 상처를 입히기 쉽다. 그래서 처음에는 타액을 묻혀 애무하다가, 애액이 분비되면 그것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손이나 페니스로 애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펠라티오를 할 경우, 한번 삽입하여 페니스에 적당한 윤활제를 바른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 여성이 페니스를 입안에서 혹은 손으로 부드럽게 애무하기 위해서는 윤활제가 필수이다. 물론 남성이 사정하기 전에 요도입구에서 약간의 애액(쿠퍼선액)을 분비하기도 하지만 양이 많지 않고, 여성의 타액만으로는 부드러운 느낌이 부족하다. 사정을 지연시키며 삽입과 오럴을 번갈아 하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여성의 애액은 유용하게 쓰이기 된다.
오르가슴의 만족, 발트린(Baltrin)액
질구에 있는 선에서 분비된다. 덴마크의 의사 (C.Baltholin)의 이름을 딴 것인데,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 여성이 만족했을때만 배출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남성이 사정할 때처럼 멀리까지 날아간다고 한다. 이 액체가 나올 때, 여성은 취해서 정신을 잃은 것 같은 상태가 되고,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이 전신을 꿰뚫고 지나간 뒤에 가벼운 피로감이 남는다. 이것은 남성이 사정하기 전후의 상태와 아주 비슷하다. 동시에 자궁 입구에 고인 액체가 밀려 나오는데, 이 자궁선액은 질 내의 산소를 감소시켜서 정자를 오랫동안 생존 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밀려나온 액체는 정자를 자궁 안으로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자극법] 
질 오르가슴과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의 경중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만 , 이제 클리토리스 자극으로 오르가슴에 이르는 경로가 가장 적중한다는 흐름을 타고 있다. 많은 여성들의 마스터베이션 방법이 그렇고, 실제 여성들이 그렇게 고백하고 있다. 그렇다고 페니스의 운동이 의미 없다는 말은 아니다. 삽입과 피스톤 운동 그리고 클리토리스 자극을 빼놓지 않았을 때 비로소 발트린 액을 배출한다는 것이다.
[활용법] 
멀티오르가슴을 위해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피할 것, 여성과 남성이 각각 한번의 오르가슴을 느끼고 난 후 티슈통을 던져버리고 뒤돌아 눕는 일은 없길 바란다. 다시 올지 모르는 멀티오르가슴을 위해 약간의 애액을 남겨두자. 동시에 은은한 서로의 사랑의 체취를 침실에 남겨두는 것도 좋다.

하나. 여성에게도 사정액이 분출된다?
위의 것과 별도로 오르가슴을 느낄 때 요도로부터 액체가 쏟아지는 것이 있는데 바로 여성의 사정액이라고 여겨지는 액체이다. . 이 윤활성분들은 여성의 질 내부를 축축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일반적인 분비물과 달리 강한 냄새가 난다. 이것은 윤활 성분들이 생식기 부위선에서 분비되는 '유인물질'과 혼합되기 때문이다. 이 액체에 대해서는 의사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우유빛의 빛깔을 띠는 여성의 사정액으로 분류하는 편이 있는가 하면, 그저 소변이라고 분류하는 편이다. 후자는 강한 오르가슴에 도달하면 방광을 자극하여 남아있던 소변이 나오는 것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이것이 더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한다. 즉 이 액체는 질 입구에서 3,4센티미터 들어간 곳에 위치한다는 G 스폿(G-Spot)이라는 곳에 자극을 받게 되면서 분비되는데, 이곳을 강하게 자극받으면 여성은 오르가슴과 동시에 배뇨의 욕구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둘. 애액의 맛과 향은 다르다? 
여성의 애액맛은 남성의 그것과는 그 향과 맛 자체가 전혀 다르다 . 남성의 경우 사정액은 끈적임이 심하고 향기도한 진하며 독특하다. 때로 쾌감에 취해 그대로 잠이 든 경우 다음날 아침 피부나 시트에 그 흔적이 강하게 남아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멋진 섹스로 많은 애액을 분출하게 되면 애액의 농도가 진해지고 냄새가 전혀 나지 않거나 향기가 나게 된다고 한다. 커닐링구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남성들 중에서는 그 맛이 불쾌해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건강한 여성의 애액에서는 나쁜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좋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초를 희석한 물로 세척해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셋. 애액이 분출되는 것과 성욕은 다르다? 
여성의 질이 젖어있다고 해서 100% 이 여성이 성관계를 원한다고 할 수는 없다. 이것은 좀 다른 이야기 이지만 강간범의 경우 화간을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상대여성도 성기가 질벽액으로 젖어있었다는 변명이다. 이 애액은 일종의 생리적인 현상과도 같아. 남성의 발기가 의미 없이 이루어지는 현상과도 동일하게 이해된다고 한다.

옥문의 종류와 섹스유형





1. 용주(龍珠)
이런 음호(陰戶)는 아주 희귀하며 천여 명 중에서 기우 두세 명 정도만이 이런 명기( 名器 )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런 여성과 접촉해 본 경험이 있는 남성이라면 그는 누가 뭐라 해도 행운아임에 틀림없다 하겠다.
옥문이 좁고, 길도 좁고 길지만 자궁의 위치는 깊지 않은 편으로 질구를 지나서 조금 들어가면 갑자기 자궁이 부풀어 뾰족하게 솟아나와 있다. 이 모습이 마치 두 마리의 용이 구슬을 놓고 서로 다투는 것 같아서 용주라고 하는 것이다.
여성은 뾰족하게 솟은 부분이 건드려질 경우 이내 좌우로 흔들어 대기 시작한다. 그러면 남성은 더욱 성이 나고 남녀 모두 더없는 황홀경을 경험하게 된다. 이처럼 천하일품의 음호이니 필두에 적는 게 당연하리라
2. 비룡(飛龍)
원래 음호란 양다리 사이에 있으므로 다리가 날개격인 셈이다. 그러나 날지는 못하는 용이다. 이 스타일의 여성은 볼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웃을 때 양 볼에 보조개가 생기는 여성이면 십중팔구 이 명기의 소유자다. 이 음호는 옥문이 좁고 작으며 길도 알맞게 긴축되어 있다.
그러나 일단 행위에 들어가면 질 둘레의 근육 주름들이 벌○벌○ 설쳐대기 시작해 마치 새가 양 날개를 세차게 펄럭거리면서 날기 시작하듯이 쥐어짜는 통에 웬만큼 단련된 프로급 남성일지라도 자칫하면 허망하게 무너질 수 있다. 중량급이 아니고서는 이 폭풍에 견디지 못하고 백기를 들 수밖에 없는 조자룡의 칼솜씨라고 하겠다.
3. 원숭이 앞발
옥문이 좁고 자궁이 비교적 얕게 붙은 편이지만 질은 팔이 긴 원숭이의 앞 팔을 연상시킬 만큼 묘하게 꼬불꼬불 굽어 있다. 처음에는 누구나 길을 찾아 들어가기가 힘들지만 일단 자궁 경부에 닿기만 하면 여성은 급템포의 약동을 시작, 몸을 틀면서 묘한 소리를 중얼거린다.
동시에 몸을 업치락거리는 바람에 남성도 덩달아 화끈해져서 본의 아니게 가경으로 끌려든다. 이런 음호를 가진 여성은 대개 눈이 동그랗게 생겼다. 또 출산할 때 매우 어려움을 겪어 출산하다가 죽는 경우도 더러 있다.
4. 독수리 발톱
이 종류의 음호는 예외 없이 아래에 붙어 있으며 입구가 아주 좁다. 그러나 질구를 지나서 얼마 멀지 않은 부위에 쌀알만한 갈고리 같은 것이 매달려 있고, 이곳을 지나 조금 더 들어가면 큼직한 혹 덩이가 보이며 그 아래쪽에 자궁 입구가 있다.
이 혹 덩이가 자궁 입구를 아래쪽으로 쏠리게 해 놓고 있는 것이다. 이런 구조여서 처음에는 약간 아래쪽으로 찾아 들어 가야지, 무턱대고 들어가면 소용이 없다. 정통으로 찾아 들어가려면 먼저 아래쪽으로 길을 잡은 다음 여성의 양다리를 좁혀 놓고는 단숨에 자궁 중문을 향해 돌격해야 된다.
적중과 동시에 여성은 한숨을 내쉰다. 이 음호의 가치는 살갈고리의 묘기에 있다. 일단 여성을 달아오르게 만들라. 흥분한 여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갈고리를 이용, 남성 성기의 끝을 흡착하며 남성을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5. 우렁
이 음호는 넓은 옥문에 비해 질은 어울리지 않게 협소해서 마치 우렁을 방불케 한다. 앞 마망이 훤칠한 데에 자칫 현혹되기 쉬워서 얕보고 덤비는 남성들이 많지만 예상과는 달리 보통이 아니다.
대문을 두드리는 것을 신호로 옥문이 덜컥 닫히면서 폐니스의 밑 등걸 부분을 사정없이 조여 댄다. 결국 안에 들어가 있는 몸통이 점점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맥이 뛰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팽창되어 버리지만 도무지 조인 것을 풀어 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옥문을 열어 줄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이른바 하포(荷包 : 긴쟈쿠)가 바로 이것인데, 이 목조르기 명수인 여인의 외모를 보면 입 언저리가 쪼글쪼글 맞물려져 있고, 물기가 없이 늘 보송보송한 모습을 하고 있다.
6. 자배기
자배기 음호를 가진 여성은 모두 콧날이 푹 들어가고 이마가 넓어서 글자 그대로 자배기나 소래기 모양으로 생겼는데, 달린것도 꼭 그렇게 생겼다. 옥문도 크고 질도 널찍하지만 자궁은 아주 얕게 붙어 있다. 옥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자궁이 바로 맞아 주므로 초보자라도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하지만 5,6회의 운동으로 벌써 여성이 절정에 오르는 통에 남성 또한 덩달아 초스피드로 불붙어 버린다. 이러한 음호를 가진 여성과 접할 때 처음부터 기분을 가라앉히고 조심조심 찾아 들어가는 것을 잊었다가는 졸지에 다운을 망하고 말 것이다.
7. 대나무통
옥문에서 질까지의 넓이가 거의 변함이 없으며 겉이나 안이나 다같이 휑하게 뚫려 있어 마치 대나무 통 같다. 짧은 사이즈로는 공연히 헛수고만 할 뿐 기를 쓰고 자궁에 도달해 보았자 남성은 기진맥진하고 여성은 설레기만 해 서로가 만족하지 못한다.
따라서 보통 사이즈의 성기를 가진 남성은 단번에 자궁까지 맞닿아지지 않아 어림도 없고 긴 사이즈이어야 비로소 서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여성은 대개 보통 여성에 비해서 위아래의 입술이 뾰족하게 나와 있으므로 누구나 언뜻 보아서 가려낼 수 있다.
8. 춘수
이 음호는 겉보기에 옥문이 좁고 짜임새가 있어 보어서 처음에는 쉽게 절정에 도달할 것 같지만 한번 들어가 보면 망망대해처럼 넓어 아무리 휘저어 보아도 거침새가 없을 뿐더러 자궁은 깊숙이 있어 찾을 수가 없다. 이만저만 고역이 아닌 것이다. 이처럼 쉽게 급소를 건드려 줄 수 없기 때문에 여성은 계속 설레기만 한다.
그럴 때마다 뜨거운 춘수가 간헐 온천수 내뿜듯이 터져 나와 웬만한 남성 치고 백기를 들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워낙 옥문을 세차게 죄고 있기 때문에 춘수가 절대로 밖으로 흐르는 일은 없다. 이 명기는 항상 슬픈 듯이 눈망울이 촉촉히 젖어 있는 여성의 전유물이다.
9. 꿩닭
이 음호는 질이 좁고 옥문도 작으며 자궁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다. 특히 그 끝이 마치 닭의 혀처럼 약간 뾰족하다. 페니스가 보통 사이즈보다 긴 남성의 경우엔 단 일격으로 자궁 경부를 강하게 받아치게 되므로 여성이 부상을 입기 쉽다.
그러나 짧고 통통한 남성에게는 동짓달 기나긴 밤도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보다 더 좋은 적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자궁이 얕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어서 여성 쪽에서 먼저 오르가슴에 도달해 버린다.
이런 음호를 가진 여성인 경우 폐니스가 짧아서 잦은 방아를 찧는 남성이라면 안성맞춤 이지만 장대처럼 긴 페니스를 가진 남성에게 걸리는 날이면 비명을 지르고 도망가리라 광대뼈가 솟고 눈썹이 짙은 여성이 대개 이 음호를 가졌는데 전체 여성의 3할 정도가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10. 물오리 주둥이
옥문은 약간 큰 편이고 질은 보통이나 자궁이 선천적으로 크다. 남성을 맞으면 바로 이 자궁 입구가 벌어지면서 그 속에서 가느다란 살침이 솟아 나와서는 이것이 상대 남성의 성기 머리 부문으로 쏙 들어가서 빨아 당기기 시작한다.
그러면 남성은 깜짝 놀라지만 이내 전신에 짜릿함을 느끼게 된다. 이때 자궁의 끝을 보면 마치 물오리가 물을 발아 들이는 모양 그대로이다. 이런 묘기를 지닌 여성은 백 명 중 한 두 명에 불과하며 출산 횟수가 많을수록 흡인력이 더 강해진다고 한다.
옛날 중국 망주에 한 젊은 가마꾼이 예순을 코앞에 둔 늙은 여인과 함께 살았다. 첫날밤 이 남자가 무심코 여인과 접촉하려는 순간, 자궁이 말미잘처럼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가는 살침이 뻗어 나와 사내의 성기 구멍으로 파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사내가 놀라서 땀을 동이로 쏟으면서 "사람 살려"! 벌레가 들어갔어." 하고 법석을 떨어대자 노부는 벌레는 무슨, 조금 굵고 딱딱한 살점 한 개가 설친 것뿐인데" 하며 웃는 것이었다. 하도 이상해서 사내는 자신의 성기를 빼서 들여다보고 만져도 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11. 굴조개
굴 조개 음호 역시 옥문은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남자의 성기에 따라 자유자재로 달라지는 신축성을 가진 일품의 것이다. 이러한 여성은 남자가 어떤 성기를 가졌건 소화해 낼 수 있으며, 성행위 중 갑자기 자궁 입구가 벌어지면서 상대 남성의 성기 끝을 잡고는 꽉꽉 조여 대는 한편, 옥문도 굴 조개껍데기처럼 열리고 닫히고 하면서 묘기를 연출한다.
굴 조개 음호의 소유자는 백 명에 다섯 명이 될까 말까한데 예외 없이 얼굴이 주걱턱이다. 중국의 경우 북방보다는 남방의 여인 중에 많다고 한다.
12. 양장
이 음호는 앞서의 굴 조개 음호와는 달리 남방의 여성에게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옥문이 협소한데다 질이 굽이굽이 양장길이어서 장창(長槍)이라도 준비하지 않았다가는 자궁까지 도달하지도 못하고 중도에서 포기 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돌진하다가는 고개 중턱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꼴이 되기 쉽다. 이 경우 처음부터 너무 힘을 써서는 안 되고 쉬엄쉬엄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자궁에 도달만 하면 그 때부터는 이쪽 마음대로 해도 된다. 작고 귀엽게 오므라진 입 모양을 가진 여성 중에 양장 음호가 많은데, 운 나쁘게 발육부진인 남편을 만난다면 이 여인은 평생 동안 열락을 모르고 살아야 할 것이다.
13. 자동양산
입술이 두껍고 입을 오므리면 동그래서 마치 닭의 항문 같은 입을 가진 여인에게 많은 음호이다. 앞 언덕이 불룩 튀어나와 있어서 보통의 남성성기로는 뒤로가 아니면 자궁을 만나지 못한다. 자궁이 깊지는 않지만 입구가 튀어나왔고 그 둘레에 마치 양산처럼 두툼한 살이 붙어 있어 언뜻 무궁화 꽃을 연상케 한다.
일단 자궁에 남성성기가 닿기만 하면 둘레의 살이 살포시 감싸 주는데 마치 페라치오(fellatio)를 받는 기분이라고 한다. 이런 여성과 접촉할 때는 속도가 빠르면 안 된다. 느릿느릿 삽입하고 자궁에 닿으면 잠시 머물러 주어야 그 동안에 자궁 주위의 살이 살포시 감싸 주므로 이 요령을 잊지 않도록 한다.
14. 물방아 공이 
물방아공이는 뒤쪽에 물이 가득 차야 중력의 균형을 잃어 위로 올라가며 물이 쏟아져야 다시 내려온다. 이처럼 올라가고 내려오는 것이 방앗공이 마음대로 안 되듯이 이 음호의 여성도 자신의 힘으로는 옥문이 열리지 않는 특수한 체질을 가졌다.
이런 부류의 여성과 교합을 하려면 먼저 몸 전체에 걸쳐 여러 가지 패팅을 해 주어야한다. 물씬 달아올라서 신호가 가야지만 비로소 옥문이 벌어져 남성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삽입만 되면 여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2초에 한 번꼴로 남성 성기를 세차게 끌어당기면서 사정없이 죄어 준다. 하지만 성급한 남성이라면 이 여성과의 성 행위는 아예 단념하는 것이 좋다.

재미나게 그러나 조심조심! 별난 체위 BEST 5





때로는 ‘방자전’의 로맨틱한 좌위가, 때로는 ‘째째한 로맨스’의 아기코끼리 체위가 당신과 파트너의 구미를 자극한다. 보통의 체위에 익숙해진 당신, 가끔은 별난 체위로 남편을 공략하라! 이젠 당신이 적극적으로 나설 차례다.

버드나무 체위
여성은 파트너에게 등을 돌리고 선다. 그리고 허리를 굽혀 두 손을 발에 닿게 한다. 무릎을 약간 구부려도 좋다. 이렇게 머리카락과 양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채 파트너의 몸에 밀착한다. 당신보다 키가 큰 파트너는 약간 무릎을 굽혀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야 그의 페니스가 당신의 몸 안으로 들어오기 적절한 위치에 있을 테니까. 자세가 완성되면 남성은 삽입을 시작한다. 만약 당신의 몸이 유연하다면 바닥에 손이 닿은 채 버드나무처럼 늘어져 앞뒤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포물선 체위
섹스는 칼로리 소비로 이어지고, 고난도의 체위는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킨다. 포물선 체위는 여성의 자세 하나만으로도 다이어트에 좋은 대표적인 경우. 여성은 누워 있는 자세에서 두 발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린 다음, 골반과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머리, 팔, 발바닥만 바닥에 닿아 있을 것). 벌린 다리 사이로 남성이 무릎으로 딛고 들어온다. 남성은 여성의 등을 두 손으로 받친 채 페니스를 삽입한다.

학이 목으로 어울려 노는 체위
이 체위는 여성의 적극적인 피스톤 운동이 요구된다. 먼저 남성이 무릎 끓는 자세로 앉는다. 편하게 삽입하기 위해 무릎과 무릎 사이는 약간 벌린다. 남성의 무릎 위로 여성이 올라앉는다. 앉을 때 몸의 방향은 파트너와 마주한다. 여성은 두 팔로 남성의 목을 감싸고, 남성은 두 손으로 여성의 허리 또는 엉덩이를 잡는다. 여성은 남성의 페니스를 받아들여 클리토리스에 닿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몸을 반복적으로 움직인다. 남성은 여성을 안은 손으로 그녀의 동작을 돕는다.

시소 체위
남성은 양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채 쭉 펴고 앉는다. 그리고 상체를 뒤로 젖혀 두 팔을 바닥에 짚는다. 여성은 남성에게 등을 보이고 그 위에 올라앉는다. 후배위와 약간 비슷한 자세로 무릎을 바닥에 닿게 하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다. 남성이 삽입을 시도하면 여성은 상체를 앞으로 숙여 엉덩이를 뒤로 더욱 뺀다. 결합 후, 남성은 양손으로 여성의 허리를 잡고 상하로 움직인다.

하늘을 나는 체위
침대 매트리스 또는 당구대 끝에 여성만 상체를 대고 엎드린다. 매트리스 바깥으로 나와 있는 다리는 약간 벌린다. 남성이 여성의 다리 사이로 들어온다. 그리고 여성의 무릎 바로 윗부분을 잡고 다리를 들어 올린다. 들어 올린 다리를 엎드린 여성의 상체와 일직선이 되게 한다. 그리고 벌린 다리 사이로 페니스를 삽입한다. 엎드린 여성은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황홀경을 느낄 수 있다.

/ 여성조선 취재 김가영 기자

성인영화에서도 최고로치는 체위법







왜 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뎀빌까??





여자들이 모르는 사실 한 가지를 알려주겠다. 이건 여자는 절대 모르는 사실이다. 가끔 남자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길을 가다가도 아래가 뻣뻣해지는 현상이 생긴다. 즉 발기 상태가 외부에 자극이 전혀 없어도 생기는 것이다. (웃긴 건 이럴 때가 팽창도가 제일 높다.) 즉, 본능적으로 몸 상태가 이렇게 사정을 준비하는 것이다.
자극이 없어도 몸이 이런데 옆의 아리따운 여친이 준비가 되어 있다면 보통 남자들의 욕구는 때와 장소에 구분 되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나마 이성이 제어를 해주는데 이성의 바리 케이트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할 때 남자들은 서서히 터치를 준비한다. (뭐 차마 삽입까진 힘드니깐.)
물론 사랑하기에 만지고 싶고 안고 싶은 건 당연하지만, 이 놈의 터치라는 게 사랑스러움보다 불순한 의도가 담긴 것은 분명하다. 한마디로 본능에 이끌리어 남자들은 여자의 몸을 만지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남자들은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남자는 사랑에너지에 본능이 합쳐져 여자를 터치하고 싶다고는 하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대략 난감하다.
하지만 거절하지 않는 여자를 남자가 더욱 사랑하는가? 그것도 아니다 너무 쉬운 여자에겐 쉽게 떠나는 것이 남자이기에 적당한 거절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가 있다.

1. 선수 쳐서 터치를 거절해야 한다
남자는 보통 대놓고 강하게 터치를 하지 못한다. 손목에서 팔목 그리고 등에서 앞 가슴 까지 순서가 있다. 남자가 터치가 슬금슬금 전조가 보이기 시작하면 먼저 선수를 치기 바란다. (남자는 한번 허락하기 시작하는 여자를 쉽게 보는 경향이 있다.) 일단 현재 남친과 비슷한 남자나 커플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남 이야기 하듯) 그 손버릇 안 좋은 남자를 난도질을 시킨다. 아주 질 나쁘고 변태로 몰아 버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또는 그런 커플이 결국 헤어졌다더라~ 난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등등 (대놓고 너 왜 그러냐 하는 것보다 효과가 있다) 중요한 건 진짜 그런 놈들은 매장 시켜야 한다며 진저리 치며 이야기 해야 효과가 있다.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는 남자에게 씨알도 안 먹힌다.

2. 남자를 당황하게 만들 것
이 방법은 좀 뻔뻔해야 한다. 공공 장소에서 남자의 터치가 들어올 때 여자가 창피해 숨어 버리기 보단 (거절도 못하고 숨 죽이지 말자) 더 거칠게 신음 소리를 내거나 남자에게 매달려 앙앙 거려 봐라.
오히려 더욱 당황한 남자가 창피해서 공공장소에서 터치는 생각도 못할 것이다.

3. 어설픈 거절은 남자만 자극 시킨다
우리 착한 여우들은 남친들을 너무 사랑하사 서슬 퍼런 칼질을 잘 하지 못한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의 거절에도 자극을 받는다. (오죽하면 야동에 그런 장르까지 있을까? 거절하는 여자들을 겁탈하는 남성이 주인공인 야동이 많다. 뭐 나중에 그 여자가 더 좋아하며 끝내는 게 문제겠지만.)
어설픈 거절보단 한번쯤 동공을 최대한 확장 시키며 목젖이 보일 만큼 큰 소리로 면박을 주는 게 좋다. 그게 가만히 보면 남자를 길들일 수 있는 방법이며 만만히 자신을 보지 못하게 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가 있다.

분명 남자들은 여자의 몸을 만지고 싶고 안고 싶어한다. 그것도 사랑의 또 다른 속성이겠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여자의 자아보단 여자의 몸에 더 관심을 갖는 게 남자다.
그런 남자를 자제 시키며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 오려면 우리 여우들이 강해져야 한다. 눈물을 머금고 사랑하는 남자에게 사랑의 회초리를 들기 바란다. 사랑하니깐 거절하는 것이다. 사랑하니깐 허락치 못하는 것이다.

웰빙섹스 체위 BEST 6




레이서 체위
바르게 누운 남자 위로 여자가 마주 보고 걸터앉아 천천히 삽입한다. 이때 너무 깊게 삽입하지 않도록 한다. 남자는 가만히 있고, 여자 혼자서 남자의 다리를 잡고 절정에 이를 때까지 몸을 움직인다. 몸을 들어올리면서 전후좌우로 움직이면 삽입 각도가 달라져 쾌감이 극대화된다.

여자가 만족할 때까지 섹스를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남자가 사정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9회씩 10일 동안 지속하면 만성장기 질환이나 순환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수레 체위
남자가 수레를 밀고 가는 모양과 유사한 동작이다. 여자를 책상이나 침대 등에 엎드리게 한 다음 엉덩이를 높이 들고 목을 낮게 숙이게 하면서 남자는 뒤쪽에 서서 여자의 배를 껴안는 자세로 깊게 밀착시킨다.

남자는 되도록 깊게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빠르게 40회 가량 하면 저절로 파트너와 호흡이 맞춰진다. 여자의 문이 열리고 애액이 나오면 중단한다. 남자의 성기가 작거나 여자의 질이 상대적으로 깊을 경우에 적합한 체위로, 남자에게는 유연성을 여자에게는 쾌감을 준다. 여자가 절정에

이른 후에도 남자가 사정을 참을 수 있다면 원기가 왕성해질 수 있다. 피스톤 운동 중에 공기가 계속 주입되어 질 안에서 공기가 빠져나오며 소리가 날 수도 있다.

백폐 체위
남자는 반듯하게 누워 몸을 곧게 펴고 여자는 그 위에서 다리 쪽을 향해 걸터앉아 엎드린다. 이때 무릎이 땅에 닿지 않게 두 손을 바닥에 짚어 몸을 지탱한다. 여자 스스로 삽입하는 등 여자가 주도권을 갖는 체위다. 여자가 지나치게 색을 밝혀 남자의 정기가 말라 사정이 안 될 때, 목이 마르고 요통이나 현기증이 있을 때 하루에 9회씩 10일 동안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위젓기 체위
여자와 남자가 서로 몸을 비스듬히 하여 가랑이 사이로 엇갈려서 삽입하는 체위. 허리가 가는 여자나 몸무게가 가벼운 여자를 아내로 둔 남자들이 가능한 체위로 여자가 먼저 절정에 이르고 남자가 사정을 참을 수 있다면 남자의 성기가 매우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체위다. 여자가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기본 동작 중 한가지로 몸을 튼튼히 하는 효과가 있다.

귀등 체위
여자는 위를 보고 반듯하게 눕고 두 무릎은 굽힌 채 남자가 여자의 무릎을 유방 가까이 밀어 올리면서 깊게 삽입하는 체위로 질의 가장 안쪽까지 삽입할 수 있다. 여자가 먼저 절정에 오르고 남자가 사정을 중단하면 정력이 증가된다.

또한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체위이기 때문에 8번은 얕게 2번은 깊게 삽입하면서 좌우로 돌리면 파트너의 성감을 높여줄 수 있다.

절기 체위
여자가 반듯하게 누운 후 다리를 들어 두 발을 남자의 가슴에 댄 상태에서 삽입을 하는 체위로 밀착도를 높여 여자에게 쾌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자가 절정에 오르면 삽입을 중단한다.

무리한 섹스로 인해 정기가 고갈되었을 때나 현기증, 노이로제 등의 질병이 있을 때 여자가 절정에 오르면 중단하는 식으로 하루 3회씩 9일 동안 계속하면 증상이 호전됨을 느낄 수 있다.

여성이 좋아하는 섹스 테크닉~ ^^





여성의 공략은 새끼손가락부터…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면 남성이라면 누구나 마음 설렐 것이다. 그리고 기회만 된다면 어떻게 접근할 수 없을까 하고 호시탐탐 기회를 본다. 그리고는 만지고 싶다, 하고 싶다고 하는 욕망이 점점 커진다. 건강한 남성이라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도 도대체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지 알 수가 없다. 갑자기 허리에 손을 대면 뺨을 맞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망설이는 동안에는 행동이 어색하다. 결국 망설이다가 아이고 될 대로 돼라'는 식으로 느닷없이 끌어안게 되는데, 이래가지고는 아무리 여성에게도 마음이 있더라도 소리를 지르면서 경계하기 마련이다.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이 약한 남자라면 이것으로 끝이다. 여자를 공략할 때는 서두르거나 어색한 행동은 결코 좋지 않다. 나약해 보이고 든든한 인상이 없다. 남자는 튼튼하고 믿음직스러워야 한다.  격렬한 섹스가 목적이지만 처음에는 부드러운 접촉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선 새끼손가락부터 노려야 한다. 설레는 마음을 억누르고 우선 우연을 가장하고 손을 잡는다. 그리고 여성의 새끼손가락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걸친다. 천천히, 가볍게 쓰다듬으면서 여성의 경계심을 없애는 것이다.  새끼손가락은 여성의 방어 본능을 풀어줄 수 있기 때문에 여기만 녹이면 여성을 녹일 수 있다.

♠  심리적인 쾌감을 느끼도록 하라 
남성의 섹스 테크닉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별로라는 말이 경험이 많은 여성들의 입에서 나온다.  섹스에 싫증이 났겠지', ?감도가 떨어졌지' 같은 비판을 하는 남성도 적지 않지만 그것은 아니다. 건강하면 성 감각은 나이와 관계없다. 30대 여성보다 20대 여성이 민감하다거나 20대보다 10대가 더 민감하다는 말은 맞지 않다.  그렇다면 섹스 경험이 많은 여성은 왜 섹스 테크닉만 가지고는 만족할 수 없는 것일까?  그 원인은 심리적인 면에 있다. 육체적인 쾌락을 바라는 동시에 심리적인 쾌락도 바라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남성에게도 나타난다. 젊은 시절에는 삽입만 하면 충족되었지만 차차 여성의 표정을 즐긴다거나 섹스 중의 대화를 즐긴다거나 하는 욕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다.  서로 섹스 경험이 많을 때는 성행위 자체보다 그 과정을 즐기면서 타오른다. 상대를 애타게 한다거나, 껴안지 않고 키스한다거나, 또 서로 애무만 가지고 절정을 느끼는 것 등 심리적인 면을 주로 한 섹스 게임을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바로 ?어른 달인'의 섹스이다.

♠  섹스에 소극적인 여성은 배란일 을 공략하라 
남자도 그렇지만 여성도 섹스에 대해서 담백하다고 할까, 그다지 열의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런 여성은 마음 깊은 곳에 성에 대한 저항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때로는 거의 병적으로 섹스를 혐오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단지 섹스의 깊은 쾌감을 모르기 때문에 타오르지 않는 경우다.  사람이 포유동물인 이상 번식기, 발정기라는 것이 있을 것이다. 여성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면 여성의 발정기란 언제일까?  바로 배란일이다. 배란일은 생리와 생리 가운데에 있고 체온이 떨어지는 날이므로 금방 알 수 있다. 이 날을 겨냥해서 유혹하면 여자는 자신이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포유동물의 본성에 눈을 뜨고 자기도 모르게 적극적인 태도를 나타낸다.

쉽게 느끼는 여자가 따로 있다.





영화의 섹스신을 보면 절정감에 소리를 내지르고 실신 상태에 이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떡해 하면 그런 절정감을 느낄 수 있을까? 그렇게 느끼는 여성은 따로 있는 것일까? 정답은 훈련하기 나름이다. 그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르가슴에 대한 개인적인 반응 차이는 해부학적인 면과 생리학적인 면이 영향을 미친다.어떤 여성들은 평균치보다 큰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있거나 성교시 클리토리스의 주위가 음경의 몸체와 잘 접촉하도록 위치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은 자극을 얻기 위해 몸의 위치과 엉덩이 움직이는 법을 다른 사람들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여성들은 운 좋게도 신체 구조가 배우자와 잘 맞아 남다른 오르가슴을 느끼기도 한다.
그들은 섹스에서의 오르가슴이 즐겁고 자연스러운 경험이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감 넘치고 솔직하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요구하고 행위시 스스로를 자극하는 것에도 주저하지 않는다. 또 배우자로부터 자위행위나 입, 손 등으로 자극 받는 것을 편안하게 생각하며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편안한 섹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어린 소녀들에게 자위행위를 하지 말라고 충고하지도 않고, 때로는 성에 관한 부정적인 관념에 대항하기도 한다. 다른 여성들이 자신을 억제하는 것과는 달리 성적 사고와 상상을 자유롭게 즐기고, 그렇게 때문에 성행위를 하기 전에 충분히 준비가 되어있다. 이런 것들은 습득된 행동이다.

사랑에 빠진다거나 결혼하는 것이 여성에게 더 쉽게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첫 경험이 여성이 오르가슴에 대한 반응 체계에 차이를 가져올 수는 있다. 첫 경험이 행복했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쉽게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너무 어린 나이에 성 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 중 하나로 애무할 때보다 성교할 때 오르가슴이 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강간을 비롯한 부정적인 성 경험이 어린 시절에 있었다면 그 여성은 사랑하는 관계에서조차 오르가슴에 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쾌감 높이는 페니스 사용법



잘 하고 싶다. 그녀를 사로잡고 싶다. 평범한 피스톤 운동에 싫증이 난 듯하다. 그녀가 만족감으로 황홀해 하는 표정을 보고 싶다. 절구 공을 찧듯 회전 목마를 탄 듯 페니스의 활용법과 그녀와 내가 하나되는 파워풀 오르가슴 만들기.

삽입 후 적절한 허리 움직임과 피스톤 운동으로 완급을 조절하며 질벽을 자극하면서 서서히 쾌감을 고조시키는 것이 섹스의 하이라이트. 확실히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다. 
삽입하자마자 무턱대고 허리를 움직여 처음부터 끝까지 피스톤운동만 반복하는 남성들이 많다. 나름대로는 아내를 배려한 행위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이 대목 때문에 여성들은 고통스러워하고 남자가 일방적이라고 비난하게 된다. 
여성에게도 자극받고 쾌감을 느끼고 싶은 욕망이 있는데 이런 것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피스톤 운동은 여성에게 실망감만 안겨준다.
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쾌감 스포트가 있다. 그 tm포트를 최대한 자극하기 위해서는 피스톤 운동뿐만 아니라 귀두로 폭넓게 질 벽을 자극하는 테크닉도 필요하다. 

개중에는 조금 더 전문지식이 있다고 자랑하며 회전운동을 하는 남성들도 있는데 이것 역시 여성에게는 괴로운 행위일 수 있다.
회전운동은 사실 원운동이 아니라 역삼각형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맞다. 페니스를 좌우로 진동시키듯 하는 운동이다. 그렇게 하면 페니스는 질 안에서 절구공이가 회전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질 안에서 자극을 줘야할 곳은 크게 질 전벽, 등 쪽의 질 후벽, 질의 가장 깊은 곳인 자궁구 등 세 곳이다. 페니스를 역삼각형을 그리듯이 움직여 이 세 곳을 자극하면 여성의 쾌감이 가장 높아진다 
여기에다 완급을 조절하며 적절한 피스톤 운동까지 겹쳐진다면 정상위에서의 질 내 자극은 완전정복한 셈이다. 

여성이 남성 위에 앉아있는 좌위나 기승위에서는 남성이 페니스를 돌리거나 진동시키는 것이 무리다. 이때는 남성이 여성의 성기를 축으로 해서 절구공이 원리와 같은 방법으로 여성의 엉덩이를 돌리면 된다.
축으로 된 결합부와 여성의 골반을 역삼각형으로 돌리는 동안 남성 역시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자신의 허리를 여성의 움직임에 맞춰 돌려주면 효과적이다. 
삽입이 깊은 상태에서 부드럽게 움직여주면 질 안쪽의 스포트를 완벽하게 자극하게 되지만 반면에 움직임이 다소 어색한 단점은 있다. 
또 기승위에서 너무 격렬한 움직임보다는 시간을 갖고 천천히 움직이는 게 여성에게 효과가 크고, 도중에 성기가 뽑혀 흥이 깨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후배위에서는 질 깊은 곳과 질 전벽을 자극하기 쉽고 움직임도 자유스러워 페니스 삽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초짜, 몰라서 안 하는 애무부위 5곳




애무의 기선 제압을 했다면 어느 곳을 애무해야 할까 정해야 한다. 신혼부부들이 알고 있는 애무 부위는 너무 광범위하고 단편적이다. 이런 애무는 쉽게 싫증을 느끼므로 구체적이고 기발한 부위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먼저 요구하는 쪽의 어드벤티지

"이리 좀 와봐~"

애무 부위를 찾기 전에 누가 먼저 요구하느냐에 대해 생각해보자. 섹스를 요구하는 쪽의 제안법은 경험이 많다면 그들만의 신호가 있다. 하지만 신혼부부에겐 "우리 얘기 좀 하자", "이리 좀 와봐", "빨리 자자" 등등의 조금은 속보이지만 낯뜨겁고 노골적인 말을 꺼내야만 한다. 결혼 전에는 늘 받던 쪽이었다 해도 그 스타일을 계속 밀고 나갈 필요는 없다. 결혼 후에는 어떤 노선을 선택할지 먼저 고민하라.

요구하는 쪽이 되겠다고 결심했다면 절반은 승리했다고 기대해도 좋다. 왜냐하면 신혼에 들인 섹스라이프는 습관은 좀처럼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요구하는 쪽이 되었다면 침실 밖에서도 자신에게 더 당당해지고 자신감 넘치게 생활하는 경향이 높다. 상대방의 배려를 넉넉히 누리게 되고 조금 권위적이거나 이기적으로 행동하더라도 용인되는 것이다.

애무에 욕심은 버려라

섹스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동안 생각이 많은 시기가 신혼이다.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심취하다가 내용 없는(?) 섹스로 중도 하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디가 좋은 줄 모르고 닥치는 대로 쓰다듬고 애무하다가는 성의 없고 불쾌감만 남는다.

● 성감대 한 곳을 정해 공략하라
성감대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더라도 한번의 섹스에 한 곳만 선택해서 공략하라. 매일 조금씩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전략은 상대방을 조바심 나게 할 것이다. "오늘은 가슴에만 키스할 거야", "자기가 질릴 때까지 멈추지 않겠어" 만일 그녀의 가슴을 선택했다면 그녀가 싫다고 할 때까지 고집을 부려라. 어떻게 애무하는 것이 좋은지 말 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협박(?)도 나쁘지 않다.

● 입장을 바꾸어 요구하라
오늘 그녀의 가슴 애무를 마스터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섰다면 입장을 바꾸어 요구하라. 그녀의 손을 똑같이 자신의 가슴으로 옮겨 애무하도록 유도한다. 얼굴을 잡아당겨 가슴에 문지르는 무례함은 어떨까? 반대로 여성이라면 남편의 손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애무하게 하는 것이다. 유두를 만지는 법이나 주무르는 패턴을 알려주도록 하자. 이제 상대방은 나의 요구대로 움직이도록 훈련될 것이다.

집중공략! 필수 애무부위 5곳

애무에서 기선 제압을 했다면 어느 곳을 애무해야 할까 정해야 한다. 신혼부부들이 알고있는 애무 부위는 너무 광범위하고 단편적이다. 이런 애무는 쉽게 싫증을 느끼므로 구체적이고 기발한 부위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1. 유륜 애무 
유두를 혀나 손가락 끝으로 돌리라는 것은 알지만 사실 더 감도가 높은 부위는 유두의 주변을 갈색으로 둘러싸고 있는 유륜이라고 한다. 섬세한 놀림으로 혀나 입술을 이용해 유륜 주위를 맴도는 애무는 쾌감이 아주 높다. 유방을 세게 주무르고 유두를 빨아당기다가 다른 부위로 넘어가면 왠지 아쉬움이 남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측면 애무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의 애무는 거의가 정면 중심이고 좀 나아가면 뒷면, 등쪽이나 히프를 공략하곤 한다. 측면은 대부분 외면하게 되는데, 옆구리나 겨드랑이, 히프의 옆면과 허벅지의 측면 안쪽을 잊는다면 곤란하다. 측면애무를 제외하고 나면 전희는 너무나 빨리 끝나고 말 것이다.

3. 손,팔 애무 
벗은 육체가 있는데 늘 바깥으로 나와있는 손과 팔이 무슨 애무의 대상이 되느냐 하면 오산이다. 침실 위에서 손가락을 하나하나 빨아주고 손바닥에 깊은 키스를 하자. 손 등에서 팔을 거쳐 어깨까지 이어지는 긴 키스는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소홀할 수 없다는 걸 알 것이다.

4. 다리 애무
다리 중에서도 무릎과 무릎의 안쪽은 굉장한 쾌감을 주는 성감대이다. 이런 부위까지 애무할 줄 안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의 오해를 살 수도 있겠지만, 우연을 가장하여 공략해보도록 하자. 다리에서 조금 더 발전하면 발가락도 도전해보자.

5. 엉덩이 키스 
아예 상대방을 뒤집어 놓고 엉덩이에 얼굴을 묻은 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엉덩이는 손으로 애무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입술로 하는 키스가 더 흥분을 고조시킨다. 부끄러움이 많은 신혼부부들에게 엉덩이 키스는 장난끼도 발휘할 수 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애무부위이기도 하다.

부부 사이에 애무하지 못할 곳은 없어요





여성의 신음 소리는 질과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자극해야 크고 강렬해진다고 한다. 거짓으로 내는 소리에는 거친 숨소리가 빠져 있지만 자극적인 애무와 오르가슴을 통한 소리엔 거친 숨소리가 묻어 있다고.
“여자의 신음 소리를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요. 먼저 충분한 전희를 통해 클리토리스가 자극받은 상태라야 해요. 그래야 피스톤 운동이나 회전운동 시에 자극을 느낄 수 있거든요. 오르가슴에 도달하면 신음 소리는 막을 수 없게 돼 있어요. 여자가 쾌감을 가장 잘 느끼는 체위 중 하나는 남자가 침대 끝에 걸터앉은 상태에서 그 위에 여자가 앉아 삽입하는 체위예요.”

이 체위는 페니스로 질 안쪽을 자극하는 것 못지않게 남자가 손으로 여자의 허리를 전후좌우로 움직여 음핵을 자극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거북이 체위’도 권장할 만하다고 한다. 여자가 똑바로 누워서 양 다리를 가슴 쪽으로 최대한 끌어당긴 채 뒤집어진 거북이처럼 누워 있는 상태에서 남자가 삽입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거북이 체위 시 여자는 어떻게 보면 뱃속의 태아를 닮았어요. 다리를 가슴 쪽에 끌어당기면 자궁구가 배 아래쪽으로 밀려 ‘질구’의 길이가 짧아지는 특성이 있어요. 실제로는 깊이 삽입하지 않았는데도 깊이 삽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위죠. 게다가 이 상태에서는 여성의 외성기가 잘 보여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도 쉬워요. 남성의 치골이 클리토리스에 부딪혀 자연스럽게 자극을 받을 수 있는데다 질벽 전체가 동시에 자극받아 신음 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는 거고요.”
여성이 무릎을 꿇은 채 엎드리고 남성이 뒤쪽에서 삽입하는 후배위에서는 고환을 이용해 신음 소리를 높일 수 있는데 이때는 남성의 도드라진 고환이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남성이 여성의 몸에 최대한 밀착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남자들은 상대가 ‘진짜’ 오르가슴에 올랐는지 몹시 궁금해하는데 몸의 변화를 보면 오르가슴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요.
 질에 넣은 손가락이 꽉꽉 조이거나 클리토리스 주변의 근육이 수축운동을 하거나 온몸을 비틀면서 다리를 안쪽으로 오므려 더 이상의 자극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해요. 온몸을 비틀기도 하고 다리를 안으로 오므려서 손을 못 움직이게 하거나,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기도 하죠. 괴성에 가까운 신음 소리를 통해서도 알 수 있고요.”
박 원장은 “사람의 성감대는 온몸에 분포돼 있다”면서 “눈꺼풀과 관자놀이를 자극하면 의외의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 그곳을 애무해도 신음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슴과 유두, 가슴이 갈라지는 ‘V라인’은 널리 알려진 성감대죠. 이 밖에 눈꺼풀도 자극에 민감한 곳으로 살짝 키스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낄 수 있어요. 관자놀이도 입과 혀로 간질이듯 자극하면 흥분도가 높아져 신음 소리를 이끌어낼 수 있고요. 귀와 귓불이 성감대라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는 반면 귀와 어깨 사이의 목선이 민감한 성감대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특히 여성의 쇄골을 자극해도 자연스러운 신음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발바닥과 발가락을 하나하나 정성껏 애무해주는 것도 ‘꾸미지’ 않은 신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발가락을 애무받는 당사자는 자신이 상대방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정신적인 만족감이 더해진다는 것.
“발 못지않게 복사뼈를 애무하는 것도 좋아요. 복사뼈는 입으로 애무하기 딱 좋은 크기죠. 무릎 뒤쪽을 자극하는 것도 권하고 싶어요. 혀를 이용해 이곳을 자극하면 여성은 몸을 뒤틀 정도로 쾌감을 느끼거든요.”
박 원장은 “상대방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저절로 터져나올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재미있는 섹스의 기본”이라면서 “익숙한 체위와 애무 방식의 틀을 벗어나려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비오는 날 섹스가 더 좋은 이유





비오는 날이면 섹스하고 싶다는 남성들이 많다. 비오는 날은 가벼운 유혹만으로도 섹스로 이어지기 쉽고 더구나 임신도 잘 된다고 하니 위험한 날이라고 해야 하나, 절호의 찬스라고 봐야 할까?

비오는 날 사고 치다
오랜 연애경험을 자랑하는 H씨에게 추억의 연인들에 대해 들어야 하는 기회가 오면 늘 배경은 비오는 날이었다. 사랑을 그린 수많은 영화들이나 소설에서도 그렇게 안타깝게만 만들던 연인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날은 비오는 날, 하염없이 비를 맞으면 집 앞에서 기다리던가, 비에 쫄딱 맞아 오들오들 떨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매료 되었다던가, 우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장대비를 맞으며 나누던 키스 등이 그려지곤 한다.
모 매체 인터뷰에서 유명한 국내 AV영화 감독인 P씨는, 그에게 언제 영화의 영감을 얻느냐고 물었더니 자신은 비오는 날, 그것도 요란스럽게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를 들을 때면 섹스를 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고 한다. 실제로 남성들을 대상으로 가장 섹스하고 싶은 날은 언제냐는 질문에 부슬비 내리는 날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는 조사 결과도 있으니 비와 섹스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말일까?


정자가 쌩쌩해지는 날?
비가 오면 감정이 '멜랑꼴리'해지기 때문이라고만 하기엔 부족하다. 학계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비가 내리는 날의 남자 정액이 맑고 햇볕이 쩅쩅한 날의 정액보다, 일정량의 정액 안에 들어 있는 정자의 수가 훨씬 많고, 그 힘도 강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비가 정자수에 어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는 아직 연구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비 자체가 어떤 영향을 준다 기 보다는 비오는 날의 심리상태가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남성의 육체가 이렇게 비에 민감하다지만 실제로는 여성의 육체가 훨씬 대기의 기운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변화는 물론이고 눈, 비, 안개, 이슬, 보름달이나 초승달이냐에 따라서도 여성의 몸은 생리적으로 차이를 나타낸다는 것도 한의학에서나 민간의학에서도 일반적인 이론이다. 그러니 정자의 수도 많고 힘도 세지는데다가 여성의 육체도 민감하기 그지 없는 비오는 날은 결국 임신도 잘된다더라 하는 '설'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하다.


비오는 날 강추! 뉴~ 섹스

카섹스
교외로 빠지는 한산한 도로, 남산 타워, 강변 등 카섹스할 만한 좋은 장소를 먼저 물색하자. 부부끼리 카섹스의 여유(?)를 즐긴다는 것은 평소엔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비오는 날이면 한번쯤 시도하자. 요즘 젋은 연인들은 맑은 날 밤도 아랑곳없이 카섹스를 즐긴다지만 그래도 비오는 날이면 용기를 내 볼만 하다. 단, 섹스 후 처리를 위생적으로 할 수 있도록 꺠끗한 젖은 수건과 속옷을 준비하는 배려. 부부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따뜻한 티타임 섹스
주룩주룩 빗소리를 들으면서 부부만의 티 테이블엔 따뜻한 커피나 홍차 두 잔이 놓인다. 빗소리는 그 어떤 분위기 있는 음악보다도 좋겠지만 여기에 잔잔한 재즈음악이 섞이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빗소리는 태교음악에도 많이 쓰이는 효과음이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사람의 감성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차분하고 따뜻한 대화를 시작으로 너무 격정적이지 않은, 그러나 담백한 섹스 후의 나른한 취침에 들어 보자.

욕실 섹스
욕실에서의 섹스는 서로의 젖은 육체를 감상하는 강한 성적흥분이 장점이겠지만 다소 어려운 점이 많다. 욕조 안에서 할 수 있는 자세는 서서 하는 입위나 좌위인데 미끄러지면 대형사고이니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욕실 안에서는 애무로 서로를 흥분시킨 뒤 젖은 몸의 아내를 그대로 안고 침실로 옮겨와서 격정적인 섹스를 시도해 보자. 창문의 커튼을 열고 비소리를 들으며 젖은 몸으로 엉키는 섹스는 생각만으로도 멋진 경험이다

여자란...



* 여자란 남자가 옷을 멋있게 빼입으면 바람둥이라 생각하고 잘 차려 입지 않으면 거지 취급한다.
* 남자가 자기를 칭찬하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고 칭찬을 하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 여자가 원하는 걸 모두 들어주면 그를 역이용하고 하나라도 해주지 않으면 남자는 뭘 모르는 사람이 되고 만다.
* 남자가 여자를 자주 찾아오면 그를 지겨운 남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를 배반했다고 비난한다.
* 남자가 1분을 늦으면 여자는 참 기다리기 힘들었다고 하고 남자가 제시간에 오면 남자를 여러시간 기다리게 만든다.
* 사귄 지 얼마 안 되어 사랑한다고 말하면 남자는 건방진 사람이 되고 남자가 사랑의 말을 미루면 여자는 그 이유를 의심한다.
* 길을 건너갈 때 남자가 도와주지 않으면 남자는 매너없는 사람이 되고 도와주면 여자는 그것이 남자들이 흔히 쓰는 전술이라고 생각한다.
* 남자가 귀를 기울여 주면 여자는 이야기를 계속하려 하고 남자가 말하고 있으면 제발 어서 자기의 얘기를 들어주기를 바란다.

여자가 ,, 남자를 덮치고 싶을때



영화 <왕의 남자> 중 공길은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 그의 고운 자태에 연산군은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모르고, 급기야 자고 있는 그를 덮치기까지 이른다. 이때 대부분 여자 관객들의 동감, “나도 자고 있는 공길의 입술을 덮치고 싶다” 라는 것.
또한 질투에 눈이 먼 장녹수가 “성별을 확인하겠다”며 공길의 옷을 벗기려다가 연산군에게 저지당하는 장면에서는 “내가 대신 마저 벗기고 싶다”는 열망까지 들지 않았던가. 이렇듯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름다운 것에 대한 성적욕구는 남녀구분이 없는 듯하다.

드라마 <궁>의 여주인공 채경. 그녀는 남주인공 신의 넓고 단단한 등을 볼 때마다 덮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그러다가 결국 설거지하고 있는 그를 뒤에서 안아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등, 턱선, 목선, 팔, 허리 등 여자들도 남자의 신체일부에 대한 페티시즘이 있다. 그 남자에게서 본인의 기준에 맞는 이상적인 신체일부를 발견했을 때, 여자들도 갈등 한다. “만져보고 싶은데, 안 되겠지?” 하지만 감정이 이성을 앞지를 때, 그녀처럼 확 저질러 버리기도.

자신보다 체력적인 면에서 우위에 있는 남자가 여자보다 약한 존재로 인식될 때는 언제일까? 무방비상태로 가만히 있을 때 아니겠는가. 세상 모르고 잘 때, 감기에 걸려서 꼼짝도 못할 때 등. 이러한 무방비상태의 대상은 덮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다.
또한 이때 여자들은 남자를 보호해주고자 하는 모성본능이 강해진다. 체력의 상하관계가 여자쪽에 중심이 실려야지만 성립될 수 있는 ‘덮친다’라는 단어가 이때처럼 잘 어울릴 상황도 없을 듯하다.

섹시한 남자, 그래 그것만큼 성적욕구를 팽창시키는 존재도 없다. 남자들이 섹시한 여자를 원하는 것만큼 여자들도 섹시한 남자에게 현혹된다. 시원시원한 팔다리와 ‘과유불급’이란 말이 어울리는 적당한 근육, 매끈하게 들어간 허리, 약간의 태닝된 몸매, 표정과 몸놀림에서 ‘색기’가 넘쳐흐른다면 더 바랄 게 없다.
이 정도 남자라면 물론 어떤 여자들은 은밀히 생각할 것이다. “사실은 내가 덮치는 것보다, 내가 덮침을 당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고.....

여자는 두개의 성기를 가지고 있다





남녀간 성트러블의 가장 큰 요인인 남녀간의 오르가즘 도달시간의 차이는 어디서 유래되는 것일까?

킨제이 보고서에 의하면 남성의 대부분은 삽입 후 2-5분 이내에 오르가즘에 도달하는데 비해 여성은 10∼20분 이내에 오르가즘에 도달한다고 한다.
이런 차이의 원인을 종족보존(번식)의 필요성이나 진화적인 타당성에서 찾아보았으나 도무지 이유를 알수 없었다

많은 과학자 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여자의 오르가즘이 존재하는 이유를 남자의 정액을 많이 자궁까지 받아들이기 위하여 존재한다고 주장하나 과거의 성억압을 받았던 많은 여성들이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였어도 지금까지 종족보존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사실이다. 즉, 여성의 오르가즘은 종족보존(번식)의 필요조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나 남자의 오르가즘은 필요조건으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면 정액을 사정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남자성기의 강렬한 성감대는 종족보존본능 필요성에 따라 교미할 때의 쾌감. 즉, 오르가즘을 미끼로 숫컷을 암컷으로 유인하여 번식케하는 유인책으로서 진화된 것이다 .
즉 오르가즘은 숫컷의 성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최근의 태아를 촬영한 화면을 보면 초기 태아기때 양성을 가졌던 태아의 성기부분이 양성으로 나누어질때 남자의 성기부분에 해당되는 것이 여자의 어떤부분으로 여자의 몸에 존재하는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자는 태아기때 존재한 두개의 성기중 남성기부분은 클리토리스(남자의 귀두부분)와 그 밑 G포인트 주변(남자의 음경)으로 변이되어 존재하고, 여성기부분은 여자의 질 및 자궁 및 난소로 발전하여 남자의 정자를 받아들이고 수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자에게 쾌감(오르가슴)을 일으키는 주감각기관은 여성의 몸에 내재되 있는 남성기부분(클리토리스 G포인주변)이고 여자의 질의 기능은 숫컷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는 도구로서 남자의 정자를 자궁까지 받아들이는 통로이지 쾌감을 느끼는 감각기관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가설을 세우면 남자와 여자의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시간의 차이점을 규명할 수 있다.
즉 삽입운동시 남자의 성기는 돌출하여 상하좌우로 질에 의하여 조여지고 자극받아 짧은시간에 오르가즘에 도달하지만 여자의 남성기부분(클리토리스주변)은 아래쪽 한쪽면(질 위)만 자극을 받기 때문에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다.

즉 남자에 비유하면 남자의 성기를 완전히 포착하지 않고 한쪽면만 스치듯이 마찰하는 것과 같은 자극을 받는다는 점이다.
삽입하여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시간이 걸리고 느끼기 어려운 것은 이처럼 간접적인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

여성도 남자처럼 오르가즘을 느끼는 하는 것이 남자들의 의무로 간주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의 남성들은 아직도 여자의 질을 남자의 성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삽입운동만을 중요시하여 성기를 크게하거나 시간을 오래끌어 이러한 불일치를 해소하려고 하나 결코 이런 방법으로 여자의 오르가즘을 이끌어 내기 어렵다.

여자의 남성기에 해당되는 부분(성감대)의 한쪽면만을 자극하여서는 여자를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오르가슴에 이르는 지름길은 여자의 몸에 내재되어 있는 남성기부분 즉 클리토리스 주변을 남자의 성기처럼 사방에서 자극을 가한다면 여자도 2-3분만에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할 수 있다.

즉 여자를 달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자의 음핵주변을 혀등을 사용하여 입체적으로 애무하는 것이다. 그곳이 가장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여자가 쾌감을 빨리 느낄 수 있다.

질속의 삽입운동이 여성을 오르가즘에 이르는 지름길이 아니라 해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우선 남자를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하는 도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또한 성적 발달의 초기(10대-20대)에는 성감작용이 음핵에 집중되나 성적으로 성숙(20대 후반 -30대)해지면 즉 여자의 몸에 내재된 남성기 아래 부분(여자의 질 위부분 : G포인트)이 삽입운동에 의해 자주 자극을 받으면 성감각이 다른부분보다 발달되어 음핵에만 집중되었던 감각이 질로 옮겨가 음핵오르가즘과 색다른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질에 의한 오르가즘은 생리적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심리적인 기반에 의한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음핵의 자극은 한결같이 오르가즘을 일으킨다. 이는 여성의 자위행위가 거의 음핵의 자극에 의한다는 사실에 의해서 알 수 있게 된다.

음핵자극 없이 질속에 물건을 삽입하여 오르가즘을 얻을 수 있는 여성은 극소수이다. 성교가 진행 중에 있을 때조차 여성의 오르가즘의 열쇠가 되는 것은 음핵의 자극이라는 것이 최근 연구가들이 얻은 결론이다.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옷 입고 하는 섹스가 즐겁다?



남녀 간의 신성한 성행위, 섹스는 무드(mood)가 중요하다. 분위기의 조그만 차이에 따라 느낌이 새롭고 달라질 수 있다. 결합이 이뤄지는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서도 느껴지는 쾌감이 틀려진다.

비단 침대 위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도 얼마든지 섹스를 즐길 수 있고 그 장소에 따라서 또 다른 자극을 느낄 수 있다는 얘기다.
때론 침대를 벗어난 곳에서 성관계가 이뤄지는데 경우에 따라선 옷을 입은 채로 하는 섹스인 클로드 섹스(clothed sex)가 행해지기도 한다. 별도의 복잡한 절차와 압묵적 합의 없이 서로에게 강하게 끌려 옷을 다 벗지 않고도 관계가 벌어지는데 의외로 옷을 입고하는 섹스가 또 다른 자극으로 다가온다.
할리우드 톱스타 카메론 디아즈 역시 '옷을 입고하는 섹스하는 것이 좋다'고 공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옷을 입고하는 섹스는 주로 긴박하게 이뤄지는 야외섹스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눈이 맞은 남녀가 짧은 시간에 거사(?)를 치러야하기 때문에 옷을 다 벗지 않고 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희는 될 수 있는대로 짧게 하고 서로 아랫도리만 벗고 바로 삽입하는 경우가 많다. 행여 들킬 수도 있기 때문에 급하게 뒤처리를 하기 위해서 윗옷은 그냥 입고 하는 것이기도 하다.

체위도 입위와 후배위가 주를 이룬다. 입위는 선 채로 팬티 만을 내리고 남성이 여성의 한쪽 다리를 들며 삽입하면 되기 때문에 옷을 다 벗지 않아도 된다. 후배위 역시 여성이 엎드리면 아랫도리를 벗긴 뒤 남성이 뒤에서 성기를 삽입하면 된다.
후배위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 모두 아랫도리만 살짝 내리면 즐길 수 있는 체위다.

하지만 옷을 입은 채로 섹스를 하는 이유는 남녀가 완전히 알몸이 된 채로 즐기는 섹스와는 또 다른 쾌감도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클로드 섹스 마니아들은 옷을 입고하는 것이 더 자극적이고 에로틱하다고 평한다. 더 열정적인 섹스를 경험할 수 있다.
바지의 지퍼만을 열고 빳빳하게 발기된 성기를 꺼내 여성의 팬티를 내리고 삽입하면 꼭 강제로 범하고, 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남녀 모두에게 자극이 된다.

클로드 섹스시 피스톤 운동을 할 때도 느낌이 다르다.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 옷은 엉덩이까지만 내린 채 삽입을 하면 시쳇말로 조이는(?) 정도가 틀려진다.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삽입하는 것도 옷을 입은 채로 즐기는 섹스의 별미다.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여성이 입고 있는 팬티가 발기된 성기를 자극하기 때문에 남성은 두 배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한번 이 맛을 본 남성은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사실 옷을 입고 하는 섹스는 서로 터놓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이어야 가능하다.
옷도 다 벗기지 않고 불쑥 물건부터 꺼내 삽입하려 든다면 여성의 심한 반발에 부딪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첫 발을 떼기가 어렵지 한번 떼면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다.
많은 전문가들도 거부감을 표하던 여성이라도 클로드 섹스를 한번 경험하면 능동적으로 변한다고 전한다.
색다른 섹스를 원한다면 옷을 입은 채로 한번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