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여자들이 바라는 性 BEST 10


1위 오르가즘 느낄 때까지 오래오래 해주는 것 : 여자들이 가장 많은 불만을 토로하는부분. 의외로 1분도 채 못 견딘다는 남자들이 많았다. 오르가즘을 느낄때까지는 해주어야 섹스했다고 생각한다.

2위 섹스만 하지말고 온뭄을 해무해 주는것 : 정신을 잃을 정도로 아찔한 쾌감을 느낄수 있도록 온몸을 애무받고 싶어한다. 성감대를 모두 애무해 준다면 정말 친절한 남자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랑이 샘솟을 것이라고...

3위 섹스할때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여 주는 것 : 영화에 나오는 `예쁜데~~ `너무좋아~~ `사랑해~~ 같은 부드러운 말을 듣는다면 한결 로맨틱한 느낌이 들것이다.

4위 섹스한후 뒤돌아 눕지 말고 안아주는 것 : 이것 역시 흔히 듣게 되는 여자들의 바람. 섹스후 힘들다고 하지말고 따뜻하게 안아주며 애정표현을 해주길 원한다.

5위 오르가즘을 느꼈는지에만 신경쓰지 않는 것 : 끊임없이 `느꼈어?~~하고 확인을 하는 스타일 지나치게 오르가즘에만 집착하고 그것을 남자의 능력이라고 생가하는것이 싫다고 한다.

6위 절정 때 남자도 신음소리를 내는 것 :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자들이 내는 신음 소리를 로맨텍하게 느낀다고 한다. 특히 절정때 크게 내지르는 신음 소리를 원한다.

7위 섹스하기전, 끝난후 깨끗하게 씻는 것 : 남자의 성기가 청결하지 않을경우 여자에게 자궁암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위생문제는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8위 아무때나 섹스를 요구하지 않는 것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요구하는 소리. 특히 남편이나 친구가 술을 마셨을 경우.......

9위 섹스에 대해 평소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 : 보수적인 성격의 남자들은 평소에 섹스에 대해 전혀 이야기를 나누려 하지 않기 때문에 불만이 있어도 말하기가 어렵다.

10위 섹스에 대한 여자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 : 보통의 여자들은 적극적으로 행동하지는 않더라도 조금씩은 원하는바를 말 할때 남자들이 무시해 버리는바람에 더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미인의 조건은 건강한 섹스?


짜릿한 오르가즘도 웰빙생활 일부분

섹스를 즐기고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고 젊어 보인다는 것이겠죠? 건강한 섹스는 젊음을 유지하는 훌륭한 비결인 셈인 거죠.

어떤 이는 짜릿한 오르가즘은 웰빙과도 같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이 말은 결코 어불성설이 아니랍니다.

스코클랜드 로열 에든버러 병원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윅스는 섹스의 효과를 알아내려고 몇 가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데요. 그는 18세에서 102세 남녀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섹스의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밝혀냈죠.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3번 섹스하는 사람은 원래 나이보다 더 젊어 보였다네요. 특히 만족스러운 섹스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큰 효과를 발휘했다는군요. 가령 여성의 경우 평균 9년7개월, 남성의 경우 12년이나 더 젊게 평가되었으니 대단하지 않은가요?

젊음 유지 비결 건강한 섹스로 가능

섹스가 사람을 젊게 보이도록 해주는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것은 쾌감의 극치인 오르가즘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훌륭한 <스트레스 방어기제>로 작용하기 때문이죠. 사람은 오르가즘을 통해 정서적 편안함의 유지와 날아갈 듯한 기분을 통해 질병에 대한 기본적인 면역기능이 강화된다는군요.

성행위에서 항상 높은 오르가즘 빈도를 보이는 남성은 심혈관 질환에 이완돼 사망할 가능성이 50% 감소한다고 하니 대단하지 않나요?

한편 섹스를 통해 남녀가 서로 몸을 애무하고 자극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포경수술 받은 신랑이 실밥을 풀기도 전에 아내와 정사를 벌였다는 이야기는 결코 거짓말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만큼 섹스를 통해 뇌가 성감을 느끼느라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인데요. 뇌신경에서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의 분비 및 작용은 성감을 느끼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곧 섹스를 시작하면 뇌신경은 엔돌핀을 분비하거든요. 엔돌핀은 스트레스, 심한 자극에 노출된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뇌에서 분비되는 마약 성분의 호르몬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오르가즘의 순간엔 뇌하수체 분비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요. 옥시토신은 정신을 집중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죠.

사람은 오르가즘에 도달하면 뇌가 자극 받아 활발해지는데요. 먼저 엔돌핀이 분비되면서 내장 기능이 좋아지죠. 물론 혈액 순환도 원활해져 피부 혈색이 돌고 눈빛도 생기가 넘쳐 초롱초롱해지죠.

<타오러브>의 다양한 체위나 애무행위는 건강한 섹스를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죠. 우울할 때, 신경이 날카로울 때, 화를 내거나 술 혹은 약으로 다스리지 마세요. 대신 <타오러브>가 권하는 다양한 '사랑의 道'를 실천해 보세요.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랍니다. ^^*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net

[카마수트라 섹스테크닉] 부부 생활을 더욱 촉촉하게~ 색다른 전희의 노하우 2


# 03 전희의 리더십


전희의 특별한 기술을 섭렵했다면 이번에는 누가 리드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섹스의 만족도는 리드하는 쪽이 우선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한 번 리드하면 계속 리드하게 되고, 한 번 수동적이 되면 결혼생활 내내 수동적이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리드하는 쪽이 된다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 먼저 섹스 만족도에 있어서 월등히 ‘먼저 요구한 쪽’이 더 높게 마련이다. 게다가 섹스에 있어서 리더가 되면 침실 밖에서도 자기 자신에게 더 당당해지고 자신감 넘치게 생활하는 경향이 높다. 상대방의 배려를 여유롭게 누리게 되고 조금 권위적이거나 이기적으로 행동하더라도 용인되는 것이다. 하지만 리드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우리 얘기 좀 하자”, ”이리 좀 와봐”, “빨리 자자” 등등의 조금은 속보이지만 낯 뜨겁고 노골적인 말을 용기 있게 꺼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어떻게 전희를 리드해야 할까?


1 성감대 한 곳을 정해 공략하라 
상대방의 성감대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더라도 한 번의 섹스에 한 곳만 선택해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즉 한번에 너무 많은 만족감을 주게 되면 금방 싫증이 나고 권태기도 빨리 오게 되니까. 매일 조금씩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전략은 상대방을 조바심 나게 할 것이다. 
“오늘은 가슴에만 키스 할 거야.”
“자기가 질릴 때까지 멈추지 않겠어.” 
만일 그녀의 가슴을 선택했다면 그녀가 싫다고 할 때까지 고집을 부린다. 어떻게 애무하는 것이 좋은지 말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장난기 있는 협박(?)을 해도 나쁘지 않다.

2 입장을 바꾸어 요구하라 
오늘 그의 가슴 애무를 마스터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섰다면 충분히 먼저 그에게 만족할 만큼의 기쁨을 선사한 뒤에 입장을 바꾸어 요구하라. 그의 손을 똑같이 자신의 가슴으로 옮겨 유도하거나 얼굴을 잡아당겨 가슴에 문지르는 ‘무례함’은 어떨까? 반대로 남성이라면 그녀의 손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쓰다듬도록 하는 것이다. 유두를 만지는 법이나 어르는 패턴을 알려주도록 하자. 이제 상대방은 나의 요구대로 움직이도록 훈련될 것이다.

3 테크닉보다는 성실한 노력으로 
고도의 테크닉에 능하다고 하더라도 일단은 참는 것이 좋겠다. 한 가지 자세로 적어도 한두어 달 동안은 유지하는 것이 성실한 연인의 자세라고 본다. 여러 가지 섹스 체위를 알고 있는 것이 상대에게 불쾌감을 심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리드하는 쪽은 ‘잘난 척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귀하게 여기고 예의 있게 대한다는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
단, 한 가지 자세라도 성실한 노력으로 승부하자. 상대의 몸은 꼼꼼히 살펴야 한다. 키스 할 때 혀를 굴리는 솜씨를 자랑하는 것보다는 ‘쪽’ 소리 나는 뽀뽀로 온몸을 사랑해주는 성실함이 더 어필하는 법이다.

4 리더를 바꾸어보자 
먼저 요구해 시작한 섹스라면, 아마 당신이 리드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애무할 부위나 시간을 정하는 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어떤 지점은 빨리 넘어가고 어떤 지점은 시간을 두고 오래 즐기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줄곧 마음대로 이끌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에게 빈틈을 주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여유를 줘야 한다. 자신의 느낌 위주로 달려가다가는 한순간에 실망감을 안겨주게 될지도 모른다. 즉, 지금까지 내가 리드하다가 한순간 상대에게 바통을 넘기는 기회를 만들어주라는 뜻이다.
“그가 정상에 오르기 시작하다가 갑자기 녹다운 되는 것 같았어요. 너무 흥분되어서 지쳐버렸는지 꼼짝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내 차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가 했던 대로 이번에는 내가 똑같이 해보았어요.”
내가 리드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끝까지 내 주장대로만 밀고 나가면 똑같은 만족감을 나눌 수 없다. 상대에게도 기회를 주고 때로는 과도한 반응도 아끼지 말자.

5 ‘나는 언제든 원하면 표현한다’ 
이런 사람으로 인정받게 되면 좀 더 편한 성생활을 하는 것 같다. 물론 때로는 상대가 요구해오기를 갈구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원할 때마다 상대에게 거리낌 없이 요구하고, 설사 상대가 거절하더라도 상처받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늘 받기만 하는 쪽은 쉽사리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기 어렵고 한 번 표현했다가 거절당하기라도 하면 다시는 먼저 요구하지 못하게 되기 십상이라서 그렇다.
전희는 섹스의 가장 중요한 동기이며 과정이다. 귀찮은 시간을 적당히 때우고 원하는 목적만 달성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섹스 하지 말지니. 결국 오래가지 못하는 커플이라면 이런 이유도 다분하지 않을까 싶다.



키스와 애무의 단계별 전희 기술


1단계 전희 키스 : 전희 때의 키스는 딥 키스까지 발전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아쉬움을 남겨야 한다. 입술 이외에 귀나 목, 볼 주위에 골고루 배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직 옷을 벗지 않은 상태로 상대의 등이나 가슴 등 상체를 위주로 애무할 것. 닿을 듯 말 듯한 키스가 주를 이루어야 하며 한번에 달아오르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쉽게 타오르면 너무나 아쉬우므로.


2단계 딥 키스 : 아직 침실로 옮겨가기 전 단계로 전희를 좀 더 심화하는 단계다. 옷을 천천히 벗는 순서대로 애무의 강도가 달라진다. 키스도 상의를 벗은 상태에서 피부와 피부가 닿는 감촉을 느낀 이후라면 딥 키스를 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이제는 키스가 주를 이루는 단계. 알고 있는 모든 테크닉을 다 쏟아 부을 만큼 입술에 집중하자. 손은 상체 애무를 하고 있었지만 이 단계에서는 서서히 아직 벗지 않은 하체 부위를 보듬는다. 옷 위로 상대의 애를 태우는 애무가 계속되는 동안 키스의 열기는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다.


3단계 숨결 나누기 : 이제 침실로 옮겨간다면 키스를 한 채로 곁눈질을 하면서 이동한다. 비로소 두 사람이 누우면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삽입을 시도하는 순간까지 그녀의 입술을 놓치지 말자. 이것은 그녀에게 마치, 섹스를 하는 순간조차 당신과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왜냐하면 삽입 순간에 이젠 할 일을 다 했으니 내 욕구를 풀겠다는 식으로 표정이 바뀌는 남성이 적지 않으므로. 그리고 그녀는 그가 삽입을 하느라 상체를 일으키면 왠지 그가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상체를 여전히 그녀의 얼굴 근처에 둔 채 삽입을 시도한다. 서서히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면 사실 딥 키스를 계속하다가는 호흡곤란을 겪게 될 것이므로 이제 그만. 이제부터는 얼굴을 가까이 한 채 서로의 거친 숨결을 나누어야 한다. 직접 입술이 닿지는 않지만 상대의 뜨거운 숨결이 입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지므로 키스 이상의 효과가 있다.


4단계 사랑의 확인 : 격정의 시간이 끝난 후 그녀의 몸 위로 그대로 넘어지는 남자. 여전히 거친 호흡이 계속되지만 잠시 그녀와 눈을 마주친 후 무언의 OK 사인을 보내며 다시 키스한다. 마치 휴식처럼 편안하고 부드럽게. 후희 키스는 부부들이 다들 생략하기 일쑤라지만, 때때로 뒤처리에 고심하지 말고 느긋하게 후희 키스를 즐길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섹스 하는 내내 서로에게 충실했다는 뿌듯함. 입술이 얼얼하게 부어올라 새벽을 맞았다면 마치 그 옛날 연애 시절 시간에 쫓겨 서로의 입술에만 매달려 안타까워하던 시절이 생각 날 것이다. 입맞춤은 단순한 애정 표시가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충심과 성의의 표현이다. ‘나는 섹스를 하는 동안 내내 당신만을 생각하고 있어요’라는 메시지.

글쓴이 최수진씨는… 38세. 전직 방송작가, 전문 섹스칼럼니스트로 해외에 거주하며 활동 중이다. 섹스 에피소드 1백 편을 엮은 이색 요리책을 출간하는 기염을 토한 열혈녀이기도 하다. 성에 대한 그녀의 에너지는 지치지 않는 백만돌이 수준. 칼럼 속 에피소드는 그녀 그리고 친인척, 동료, 이웃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한다. 일단 그녀의 레이더망에 걸리면 누구든 은밀한 침실을 낱낱이 취재당하며 적나라하게 까발려지기 일쑤. 무한한 상상력과 정보력으로 대한민국 부부 침실 속에 꼭 필요한 섹스 콘티 작성을 위해 오늘도 매진 중이다.


출처: 레이디경향

[카마수트라 섹스테크닉] 부부 생활을 더욱 촉촉하게~ 색다른 전희의 노하우 1


사랑을 나누는 데에는 전희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막상 전희를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난감할 때가 있다. 키스와 애무, 포옹이 길어야 몇 분? 좀 더 긴 사랑을 나누기 위한 전략, 전희를 위한 특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선을 본다’는 말이 있다. 남녀가 만나 처음 눈 맞춤을 가진다는 이야기다. 피부와 피부가 접촉하기 이전에 남녀는 눈을 맞추는 것을 우선으로 하듯이 이성 간에는 시선 하나로 여러 가지 소리 없는 의미를 표현하고 전달한다. 만일 사랑하는 사람, 낯선 사람, 싫어하는 이로부터는 말이 아닌 시선을 받기만 했다고 치자. 고작 시선 하나로 때로는 흥분되기도 하고 때로는 치욕스럽기도 하며 때로는 화를 내기도 하지 않는가. 섹스를 하기 전 파트너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보자. 혹시 쳐다볼 여유도 없이 홱 불을 꺼버리지는 않는지. 손 하나 까딱 하지 않고 시선만으로도 그 혹은 그녀를 흥분시킬 수 있다. 섹스 전 그 혹은 그녀를 ‘선보는’ 듯한 시선 애무로 색다른 전희를 시도해보는 것이다.

# 01 눈빛 전희

눈으로 하는 말 : 섹스 중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막상 알몸으로 성관계를 나누면서 무슨 대화를 할 것이며 사실 그럴 만한 용기를 내기도 힘들다. ‘더 오랜 키스를 원해’, ‘멈추지 말아주세요’, ‘당신 정말 멋져’, ‘나는 지금 너무 흥분되어 있어요…’, 이런 등등의 대화는 그저 눈치로 코치로 알아들으려니 난감할 때도 있다. 굳이 말로 해야 하나? 이런 말을 눈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눈을 크게 혹은 작게 뜨기 :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눈을 가늘게 뜨고 초점을 맞추듯이 하는 동작이다. 적나라하고 음흉해 보이겠지만 엷은 미소와 장난기 있는 말투로 그녀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면 불쾌하게 느끼지 않을 것이다. 마주 앉은 그녀도 똑같은 시선으로 응대한다면 어떨까.
♥눈을 깜빡거리거나 지그시 감고 뜨기 : 그녀의 몸을 떠나서라도 자극적인 시선을 보낼 수 있다. 한숨을 쉬며 피곤한 듯이 주위를 돌아보다가 눈을 지그시 감고 뜨는 순간 그녀와 눈을 마주친다. ‘당신의 손길이 필요해요’라는 듯이.
♥눈동자를 위 아래로 굴리거나 힘주기 : 눈에 힘을 주었다 풀어주기를 반복하면 섹시한 시선이 된다. 입술이나 혹은 가슴, 상대의 은밀한 부위에 시선을 멈추고 이렇게 하면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다.
♥붙잡고 바라보기 : 손으로 상대를 붙잡고 있고 다른 동작은 하지 않으면서 시선만으로 몸의 구석구석을 훑는다. 가까이 얼굴을 대고 눈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자극적이다.

눈빛 전희의 실전
카페에 단 둘이 앉아 데이트를 하던 연인이 있다. 주변은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애타게 원하고 있다. 앞에 앉아 있던 남자가 하던 말을 멈추고 여자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누군가 5분 이상 내 눈을 바라보게 한 경험이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견딜 수 없는 긴장감을 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여자는 안절부절못하면서 시선을 피하느라 상기되어 있다.

남자는 이번에는 그녀의 입술을, 그리고 목덜미를 훑어 내려와 가슴에서 한참을 머문다. 낯선 사람에게 이런 시선을 받는다면 마치 강간을 당하는 것과 같은 심한 자극이 된다. 하지만 사랑하는 그라면 다르다. 남자는 절대 웃지 말아야 한다. 입술에 침을 묻히거나 침을 꿀꺽 삼키는 일은 더더욱 안 될 말이다(로맨틱이 ‘음흉’으로 바뀌는 건 한순간이다). 지금 눈빛으로 애무하고 있는 그곳에서 잠깐 시선을 옮겨 그녀의 눈을 바라보는 정도라면 좋겠다.

양손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만지는 것보다 강한 눈초리로 천천히 위아래로 구석구석 그녀의 몸을 탐닉하듯이 시선을 옮긴다. 두 사람은 점점 거친 숨소리를 내며 탁자 위에 놓인 음료를 단숨에 들이키게 될지도 모를 일. 이 이제 침실로 옮겨간다면 다른 전희는 필요 없이 곧바로 열정적인 섹스를 하게 될 것이다. 그가 구석구석 눈으로 훑어 지나간 그녀의 몸을 이제 하나하나 직접 만질 수 있을 테니까.

# 02 애무와 키스의 적절한 조화

사실 전희 대부분은 애무와 키스로 보내야 할 것이다. 두 번째 기술은 키스와 애무를 어떻게 적절히 활용하느냐다. 영화에서 보면 참으로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애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전희 과정은 뚝뚝 끊기고, 어색하기도 하며 밋밋하게 동작을 이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다.

그것은 바로 애무 따로, 키스 따로인 습관 때문이다. 열정적인 섹스를 원한다면 부산한 애무 속에서도 키스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 오직 키스만을 위한 키스가 아니라, 손은 애무에 집중하되 지속적으로 키스에 여념이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전희부터 후희까지 키스는 계속되어야 한다. 주욱~

TV에서……
흥분한 남녀가 문을 열자마자 한 사람을 벽으로 몰아붙이며 키스를 퍼붓는 것이다.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의 입술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곧 이어서 네 개의 팔이 서로의 몸을 애무하다가 급기야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어 던져야겠다는 듯이 서로의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그런데도 손만 요란하게 움직일 뿐 키스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렇게 입술을 맞붙이고 키스를 하면서 어정쩡한 자세로 침실까지 간다.

“그래, 바로 그 장면 정말 멋지지 않아? 입술을 댄 채로 엉거주춤하게 침실까지 가면서…”
“맞아, 웃겨”

남편이 또 헛소리를 하기에 짐승(?) 취급하고 웃어넘겼다. 하지만 TV에서 그런 장면이 나오면 은근히 흥분된다. 열정적인 전희는 하나의 퍼포먼스와 같다.

당신, 오늘밤 보내주겠어! 페니스 애무 필살기


촉촉이 젖은 긴 머리, 복숭아 빛으로 달아오른 살갗, 보드랍고 뜨거운 입술로 자신의 음경을 살포시 빨아주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남자들의 로망이다. 대다수 남성들이 상대에게서 오럴섹스 받기를 원하지만 정작 오럴섹스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해 하는 여성들이 많은 걸로 안다. 내 남자, 한 큐에 무릎 꿇게 만드는 페니스 애무법, 요거 하나면 당신도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여자가 될 수 있다.

Point1| 강약 중강약? No~ 약약 중강강!
음악시간에 배운 박자표기 ‘강약 중강약’을 기억하시는지? 페니스를 애무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리듬이다. 오럴섹스 시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가 있다면 처음은 약하게, 갈수록 스피드를 더해 강하게 애무한 뒤 마무리지으라는 것. 일단 처음에는 손을 쓰지 말고 페니스와 고환 등에 가볍게 몇 번 키스한다. 그런 다음 페니스가 반응을 보이면 아기 손을 잡듯이 페니스를 살짝 힘주어 잡고 입에 넣어 상하운동을 시작한다. 이때, 절대로 리듬이 끊기면 안 된다. 목구멍에 페니스를 넣어 숨이 찬다고 헥헥 거리면서 숨을 내쉬거나 “잠깐~” “아~팔이야” 이러면서 리듬을 끊는 행동은 제발 삼가자. 색소폰을 연주하는 사람이 숨이 찬다고 “좀 쉬었다가 불게요” 하는 것과 같다.

Point2| 상하 입 운동은 기본, 다양한 테크닉을 병행하라
충분히 발기가 되었다면 입술로 페니스 주변을 가볍게 부비듯 내려간다. 그런 다음 귀두로 올라와서 다시 혀로 핥아 내려간다. 귀두만 살짝 핥다가 페니스 뿌리까지 한 번에 쑤욱 입으로 마사지하는 것을 한 세트로 여러 차례 반복할 것. 기본 세트 외에 ‘약약 중강강’ 리듬에 따라 페니스 뿌리에서 귀두까지 천천히 올라오면서 간간이 필살 눈빛을 그에게 한 번 쏘아줄 것. 이 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은 그가 넘겨주도록 내버려두자. 축축한 성기에 달라붙은 나의 머리카락도 그의 절정 도달에 꽤 도움이 되는 훌륭한 소품이다. 분위기 업 되면 아이스 바 먹듯이 성기를 빙빙 돌려 빨아보자. 민감한 귀두 부위 중에서도 돌기 부분을 혀로 살살 돌리면서 핥는 것도 내 남자를 흥분시키는 방법 중 하나. 또, 귀두 표면을 이로 살짝 깨무는 것도 꽤 효과적이다. 그러나 민감한 부분인 만큼 힘 조절이 아주 중요하다. 자신 없다면 패스.

Point3| 페니스뿐만 아니라 주변부도 신경 써 주세요
오럴섹스가 오직 페니스만 겨냥한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입으로는 페니스를, 양손은 그의 사타구니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애무하자. 항문과 회음부 사이의 살을 마사지하듯 쓰다듬어도 좋다. 페니스 뿌리 부분과 함께 고환도 입에 슬쩍 넣어 한 바퀴 돌려주면 남자들, 까무러친다. 단, 고환이 날카로운 송곳니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할 것.

Point4| 마무리 준비는 미리미리!
남자의 정액을 무슨 보약 먹듯 꿀떡꿀떡 삼키는 건 포르노물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여자들에겐 정액 냄새가 은근히 거슬리거니와 한꺼번에 삼키기엔 역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입에 정액을 가득 물고 화장실로 다다다다 뛰어가 확 뱉어대면 애써 만들어 놓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셈. 이럴 땐 정액을 입에 물고 있다가 준비해 놓은 티슈에 조심스럽게 뱉어서 싸놓을 것. 그런 다음 활짝 웃으며 “좋았어?”라고 애정이 담긴 따뜻한 키스 한 방을 그이에게 날려주자. 몇 달 뒤 받을 비싼 생일 선물, 내일이라도 당장 받아낼 수 있다나 뭐라나.

절정의 순간, 여성의 몸은 어떻게 변화할까?


여성 모두가 경험하지 못하지만, 경험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환상적이라고 말하는 오르가슴.
하지만 겪지 못한 여성이나 성별이 다른 남성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그게 어떤 느낌일지 상상하기 힘들다.

여자도 발기한다?
흥분한 상태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여성의 성기라고 하면  대부분 클리토리스를 제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흥분했을 때 달라지는 건 클리토리스뿐만이 아니다. 오히려 대음순이 두툼해지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여성이 흥분하면 대음순 안쪽에 있는 정맥으로 피가 일시에 모여 부풀고 색깔도 불그스름해진다. 이 정맥은 소음순과 대음순 사이를 흐르는데, 흥분으로 피가 몰리면 대음순이 커지면서 동시에 곁에 있는 소음순까지 팽창시킨다. 이 때문에 소음순도 남자의 성기처럼 발기된다. 흥분하면 발기되는 건 남자의 페니스만이 아니다.

가장 성적으로 민감한 부분인 클리토리스는 음순의 혈액 팽창과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변화한다. 클리토리스는 흥분할 때 일단 팽창하고 포피로부터 노출된 귀두부분은 오르가슴을 경험한 후에는 급속히 작아져 다시 포피에 숨어버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자궁도 오르가슴을 느낀다?
여성의 흥분이 고조되면 질 벽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질 입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곳에 `오르가슴 플랫폼’이라고 불리는 질벽의 융기가 생기는 것. 이것은 성감고조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흥분 정도에 따라 서서히 남성의 페니스를 받아들일 준비를 알아서 하는 것이다.

한편 질 안쪽에서도 서서히 변화가 일어난다.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자궁이 확실하게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런 느낌을 어떤 사람은 `후끈 후끈거린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여성이 오르가슴에 달했을 때 자궁이 부들부들 떨리는 느낌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예민한 남성은 여자가 엑스터시에 도달했을 때 자궁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을 남근을 통해 느낀다고.

여자도 피스톤 운동을 한다?
흥분기에는 질이 확장하면서 그 속 3분의 2에 해당하는 부분이 넓고 길어진다. 동시에 클리토리스는 비대해지고 자궁은 골반 쪽으로 올라간다. 이렇게 오르가슴기의 자궁은 한껏 상승해 텐트 모양이 된다. 그리고 흥분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클리토리스는 약 10초간, 질 전체는 15분, 자궁은 약 20분 후에 평상시로 돌아간다. 성적 흥분에 따라 질 점막의 융기는 강하고 리드미컬하게 수축현상을 일으킨다.

이 수축 지속시간이나 간격은 개인차나 오르가슴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0.8초 간격으로 시작되어 1회에 5~6회, 최고는 10~15회 반복된다. 질 벽 융기의 이런 변화는 남성으로 따지면 일종의 피스톤 운동인 셈.

여성들이 물이많아야 하는이유


물이 많은 여자가 사랑받는다는 말이 있다.
질액이 풍부한 여성은, 비유하자면 발기가 잘 되는 남자처럼 성적으로 유능하다고한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물이 많은 여자가 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변수는 흥분의 정도다. 전희가 충분하면 질액 역시 충분히 분비되고, 그럴 경우 남성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많은 성 전문가들은  클리토리스와 지스팟 자극이 질액 분비에 효과가 높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물론 사람마다 성감대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철칙은 아닐 수 있다. 아울러 성적 환타지가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질액 분비량도 결정된다고 한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민감한 성감대는 두뇌이기 때문에 이 주장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좀더 짜릿한 상상을 할 수 있는 여성, 그리고 남자의 작은 터치에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여성이 바로 물이 많은 여성인 것이다. 반대로 성적 억압 성향이 강해서 부끄러움을 많이 느낀다거나 섹스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는 여성은 아무래도 불리하다.
  
한편 질액 분비량을 늘려준다는 훈련법도 있다. 마스터베이션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마스터베이션은 자신의 몸과 성적 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해준다. 아울러 성감을 발달시켜 실제 섹스를 하는 동안 질액 분비를 늘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시간도 단축해 주는 효과가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여성의 심리·신체적 조건도 중요 변수라고 설명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또 성기에 질병이 있을 때는 질액 분비량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만일 건강 상태가 좋고 이런저런 훈련을 해도 질액 분비가 적은 여성은 수용성 윤활제를 구입해서 사용해야 성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여자가 질을 조일 때


섹스를 할 때 질의 크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질의 크기보다는 질의 조임이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자의 질은 아무 때나 조여지는 것이 아닙니다.  질이 좁은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조그만 남자!
남자들은 질이 좁은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래야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섹스가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녀를 밝히고 또 원조교제까지 합니다. 그것이 남자에게 어떤 쾌감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자의 성기가 크다는 만족감은 줄 것입니다. 섹스를 할 때 질의 크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질의 크기보다는 질의 조임이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자의 질은 아무 때나 조여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를 위할 줄 모르고 게으른 남자들일수록 질의 크기를 말합니다. 더구나 성기가 작다는 콤플렉스를 가진 남자일수록 그런 말을 잘 합니다.

억지로 조이는 질은 쾌감을 주지 않는다. 여자는 아이를 낳아도 8개월만 지나면 거의 정상에 가깝게 돌아옵니다. 그럼에도 남편은 애를 낳아서, 또는 많이 해서 그런지 질이 넓어졌다고 말합니다.  만약 여자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질 전체가 헐겁다고 느낄 정도로 PC근육이  약해져 있을 때뿐입니다.

여자들은 그런 말이 듣기 싫어 나름대로 질을 조이는 훈련을 합니다. 그래서 항문을 조이기를 한다든가 또 PC근육을 강화하기 훈련을 합니다. 경우에 따라 남자가 직설적으로 질을 조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자가 질을 조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질을 조이는 방법을 터득했다해도 느낌도 없이 억지로 조이면 남자가 처음에는 명기라고 좋아하지만 그런 섹스를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남자는 조금 오래하면 아프다고 하고 나중에는 그것조차 시시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느낌없이 질을 조이다보면 남자는 오히려 사정을 빨리 합니다. 질액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라면 남자의 피스톤 운동이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삽입했을 때 질 속이 텅빈 것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결국 남자도 느낌을 찾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느낌을 찾기 위해 피스톤 운동을 빨리합니다. 그러면 귀두가 질벽에 빠르게 마찰이 되면서 강한 자극을 받게되어 사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끝내버리게 됩니다. 남자들은 자신의 의지보다도 빠른 사정을 하면 섹스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섹스를 기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가 쾌감을 느껴야 질이 조여진다
여자의 질이 자연스럽게 조여지는 경우는 성적인 쾌감을 느낄 때입니다. 이때 조이는 느낌은 부드러우면서도 오묘한 자극입니다. 그것은 여자가 쾌감을 느끼는 순간부터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순간까지 엄청나게 질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질벽의 파장도 활발해져 멈추고 있어도 고동을 느낄 정도입니다. 신기한 것은 오히려 이때가 사정을 조절하기 편하다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이런 상식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전희도 없이 바로 삽입하려 합니다. 여자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도 말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느낌을 가지는 시간은 분명히 다릅니다. 남자는 발기를 하면 그때부터 흥분을 하지만 여자는 바로 삽입을 하면 처음에는 메말라 있다가 서서히 질액이 분비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질액이 분비되면 여자가 흥분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여자는 흥분하게 됩니다. 질액도 많이 분비되고요. 그래서 여자들이 좀 느끼려고 하면 남자들은 대부분 이때 바로 사정을 해버리기 때문에 섹스 트러블이 생깁니다. 여자가 쾌감을 느껴야 사정을 조절하기가 편하고 당연히 섹스를 오래하면서 쾌감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쾌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져 남자는 오묘한 질의 움직임에 전율하게 됩니다.

여자의 성을 알기 위해서는 여자의 몸을 달래주어야 합니다, 여자의 몸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의 몸을 사랑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삽입하여 사정하는 것을 섹스의 목적으로 삼지 말고, 여자의 몸을 애무하고 성감대를 통해 쾌감을 만들어내는 것을 섹스의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혀를 삽입한 후 어떻게 움직일까?


손가락은 애무의 역할을 담당하지만 항상 세균의 노출이 다른 부위에 비해 크고, 딱딱하고 날카로운 손톱을 늘 다듬어야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혀를 이용한 애무는 자칫 상처 입기 쉬운 예민한 부위에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혀를 페니스 대신 삽입하는 테크닉은 자칫 남자들의 부담일수도 있겠고, 여자로서도 요구하기 쉽지 않다.
담당/젝시인러브 임기양 기자

"혀가 들어올 때 흥분되죠~"
혀가 삽입해 들어올 떄의 기분은 페니스와 다른 느낌이에요. 그가 좀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여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늘 들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그리고 제 분비물에서 냄새나 나쁜 맛이 나지 않을까 하는 위축감 때문에 오래 즐기고 싶어도 금방 다른 체위로 제가 유도하죠. 하지만 제가 가장 흥분되는 건 그가 혀를 질 속에 깊이 삽입하는 순간이에요. (29세, 여)

결론적으로는 오럴섹스에 대한 이야기 이지만, 여성의 성기를 남성이 혀로 애무하는 커닐링구스의 경우, 이에 따르는 냄새와 맛에 대한 수많은 말들이 있어왔다. 얼굴을 찡그리는 남성들도 있고 미소 짓는 남성들도 있을 것이다. 오럴섹스에 대한 개인적 취향이 어떻든 간에 오럴섹스는 여성의 질액을 잘 분비시켜 성교를 가장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또한 오럴섹스는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며 어떤 여성들에게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남성의 혀로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면 남성의 코와 얼 굴은 여성의 치부와 아랫배 가까이 위치하게 될 것이다. 이때 그 냄새를 피하고 싶다면 커플이 함께 목욕을 하거나 향기 나는 기름을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많은 남성들은 파트너의 질 냄새에 의해 흥분하게 된다고 하니 여성들이 이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애무는 파트너의 클리토리스에만 집중하지 말고 소음순 질기 부의 민감한 점 그리고 회음을 혀로 골고루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몸의 다른 부분은 제쳐두고 성기에만 과도하게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여성들은 오럴섹스 중에 연결이 끊긴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이 느낌은 손을 사용하여 파트너의 다리와 배 가슴 손 얼굴을 계속 애무함으로써 줄일 수 있다.

많은 남성들은 오럴섹스에는 혀를 파트너의 질에 삽입하는 행위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의견은 분분하지만, 그만큼 혀를 삽입하는 것이 특이한 행위인 것 만은 아니라는 증거일 것이다. 혀는 대개 너무 짧고 부드러워 여성의 질에 삽입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도교인들은 혀를 갈고리처럼 구부려 넣고 잡아당김으로써 G점을 자극하는 테크닉을 권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강하고 긴 혀를 가진 남성이라면 금상첨화다.
혀의 움직임은 혀끝에 힘을 주어 깊게 내밀었다가 거두기를 반복하되, 깊게 내밀었을 때 혀끝을 현란하게 움직이면 여성은 극도로 흥분하게 된다고 한다. 페니스의 삽입보다 혀를 삽입했을 때 분명 그 강도와 압박정도에서 크게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혀의 삽입이 주는 감도가 더 자극적이라는 여성이 상당수 차지한다고 한다. 이를 위한 훈련법으로는 1분이나 2분간, 할 수 있는 한 빠르게 뱀처럼 혀를 밖으로 뻗었다가 안으로 당기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 혀를 삽입했을 때의 에티켓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할 때 목젖 깊숙이 페니스를 삼켜주기를 원하듯이 여성도 남성의 혀가 가능하면 되도록 깊이 삽입해 들어와 주길 원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의 경우 모두 하나의 애로점이 있다면 여성의 경우는 종종 페니스가 목젖을 건드려 오럴섹스 중 본의 아닌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고, 남성 역시 한번도 입을 다물었다 열지 않고 계속해서 혀를 내민 채로만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할 수가 있다. 여성은 펠라치오를 하면서 쿠퍼액이나 사정액은 으레 조금은 삼키게 마련이듯이 남성도 혀 삽입시 기계적인 동작 보다는 가끔은 가볍게 입맛을 다셔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정액을 삼켜주기를 원하는 남자와 마찬가지로 여성도 자신의 질액을 삼켜주는 남자에게 흥분과 사랑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여자가 원하는 남자의 섹스스킬


남자는 언제나 고민한다. ‘대체 어떻게 해야만 그녀가 꼴깍 넘어가는 신음을 내뱉을까?’ 신음, 그것은 곧 그녀의 만족도와 비례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남자들. 하지만 사실 어리석은 것만도 아니다. 그녀가 의도적으로 연기하는 신음이 아니라면, 그녀의 휘어지는 허리, 젖혀지는 머리고개, 그리고 곧 숨이 넘어갈 듯 신음 소리는, 곧 그녀의 오르가슴을 증명하고 있는 것일 테니. 남자의 만족은 물론, 그녀를 오르가슴으로 이끌 수 있는 남자의 섹스 스킬


1. 변화를 주어라
특히나 장소의 변화는 남자의 큰 노력 없이도 언제든 가능하지 않은가?  늘 모텔에서 했다면, 교외로 나가 분위기 좋은 펜션에서 맘껏 분위기를 내보아도 좋고, 언제나 안전한 곳에서 했다면 아슬아슬 카 섹스를 즐겨도 좋지 않은가.
2. 거칠게 다뤄라
연인끼리의 섹스를 거칠게 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더라도 아마 어쩌다 가끔이지 않았을까? 기억을 더듬어보아라. 그 가끔씩 했던 거친 섹스에 그녀의 반응은 어떠했는지 아마,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이미 해볼 만큼 해본 당신들이라면, 때론 그녀의 치마를 거침없이 걷어 올리고, 스타킹을 찢은 체 거칠게 시도해보는 것도 아마 색다른 섹스 판타지일 듯.
3. 잠자고 있던 곳을 애무해라
이곳이 애무의 부위일까 의문이 들만큼 방치했던 곳을 공략하라. 그녀의 발가락, 그녀의 겨드랑이, 그녀의 등, 어깨 등. 언제나 늘 입맞춤 후에 목덜미, 가슴, 허벅지 순이었다면 미처 그녀의 만져주지 못했던 어떤 부위를 정성스레 애무해 볼 것. 임파선을 공격하라. 소위 말해 접히는 부분 임파, 허벅지와 골반이 접히는 부분, 무릎 뒤쪽, 겨드랑이 안쪽 등등이 여자가 까무러칠 수 있는 부위다.
4. 남자의 신음에 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소리없는 여자와의 섹스가 싫듯, 여자도 사실 자신의 신음만이 가득한 섹스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가끔은 여자에게 남자인 나도 흥분하고 있음을 알려줘라. 귓가에 대고 “너무 좋아”라는 말을 속삭여도 되고, 그것이 민망하다면, 남자도 여자에게 만족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신음을 내뱉어라.
5. 삽입은 안 할 것처럼, 여자의 흥분을 즐겨라
남자의 눈이 즐겁고, 여자는 흥분으로 인한 안달이 극에 달하게 하는 방법. 그녀를 일단 눕혀라. 천천히 부드럽게 그녀의 옷을 벗긴다. 키스와 입맞춤을 적당히 섞어가며. 그녀가 부끄러워할 것이 염려된다면 환한 형광등 대신 적당한 조명 혹은 촛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무조건 애무만 하는 것이다. 그녀가 어떤 곳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해야 더 흥분을 하는지 관찰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라. 이제 그녀를 뒤로 눕히고 등과 허리 치골까지 손으로 또는 혀로 ‘무한 애무 타임’에 다시 빠져라. 남자가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이르게 그녀의 입에서 “넣어줘”라는 도발적인 발언이 나올 테니.

아줌마들의 과감한 色이야기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섹시한 여성을 본다거나 야한상상, 또는 야한 영화를 볼 때마다 바로 고개를 드는 남성과는 달리 여자들은 환경과 분위기, 그리고 에로틱한 무드가 전부 조성이 되었을 때야 비로소 色‘s를 하고 싶다는 반응이 온다. 그렇다면 여성들은 어느 때 섹스를 하고 싶으며, 또 어떤 방법으로 해야 쾌감을 극으로 치닫게 해줄까? 결혼 5년차 이상의 프로 주부들의 솔직 대담한 얘기를 통해, 여성들의 은밀한 비밀을 파헤쳐보자.

- 나는 에로영화가 좋더라 | 목동, T주부(35세, 7년, 1남)
보통 에로영화나 포르노는 남자들만 즐긴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렇지가 않아요. 남편이 때때로 가지고 오는 비디오나 인터넷의 성인 사이트를 마다하지 않는 편입니다.
- 마다하지 않는다? 그럼 솔직히 둘 중 누가 더 좋아하는 편인가요?
가끔이지만 남편과 식상한 섹스가 싫어서 내가 자진에서 비디오를 빌려올 때도 있고, 음.. 남편보다는 내가 비디오에 나오는 체위를 많이 따라 하려고 하는 거 보면, 내가 더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해요 (웃음)
- 야한 영상물만 보면 성욕이 솟구치나요?
그런 건 아니에요. 마음이 별로 당기지 않는 날은 에로 비디오 백편도 소용없는 것 같아요 그럴 땐 옆에 있는 것도 싫은 걸요
- 그럼 어느 때 가장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며, 주기는 어떤가요?
어느 때라기보다 한달에 한 번 정도는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며 섹스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그럴 때 야한 비디오가 쾌감을 끌어 올리는데 10배 이상의 가치를 발휘하는 거죠 호호호

- 팬티 위로 애무해줄 때 | 대방동,P주부(3년, 1녀)
저는 그곳에서 물이 빨리 나오지 않는 편이라 충분한 전희 없이 시도하려고 하면 통증을 많이 느껴요. 가끔 남편이 내가 좀처럼 젖지 않으면 조바심을 내며 거칠게 파고들지만 그럴수록 고통은 더 커지고 반대로 성욕은 줄어들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성욕도 줄지 않으면서, 쾌감을 느낄까요?
한번은 남편이랑 소파에 앉아 비디오를 보고 있는데, 남편이 피아노를 치려고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더라고요. 그때 그럴 기분도 아니었고, 팬티 속으로 들어오려는 손가락을 제지했더니, 포기하고 그냥 팬티 위를 쓸어 만지는데, 그때의 황홀함이라니 ‘바로 이거구나’ 싶었어요
-팬티 위로 어떻게 했길래 황홀함을 느꼈다는 건가요?
얇은 팬티위로 오락가락하는 손길에 클리토리스가 자극되면서 어슴프레 젖어드는 환희, 정말 몸이 제 뜻과는 상관없이 움찔 움찔 거리더니 물이 막 나오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정말이지 결혼한 이후 그날 처음으로 맘껏 소리를 질러봤어요

- 맥주 두 잔의 폭발적인 위력 | 서초동,H주부(이하 H, 37세, 6년, 2녀)
저같은 경우는 술을 먹으면, 성욕이 맥주거품 흘러 넘치듯 해요
-그럼 취했을 때만 섹스를 한다는 건가요?
아니요 많이 먹으면 만사가 귀찮아져서 더 싫어지구요 또 너무 조금 먹으면 감질나고, 적당히 먹었을 때 성감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적당히라면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겁니까? 보통 여성분들은 남편이 술이취해 관계를 하려고 하면 질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네 그건 저 또한 마찬가지에요. 남자들은 술이 취하면 섹스가 하고 싶은가 봐요. 우리 남편도 꼭 술만먹고 들어오면 올라탈려고 하는데, 그땐 질색팔색을 해요. 술 냄새도 너무 싫고 꼭 매춘부가 된 느낌이라고 할까? 그때는 정나미가 뚝 떨어지더라고요. 그정도를 말하는게 아니라 마시면 몸에서 열이 나는 정도? 한 맥주 2잔정도가 딱 적당한 거 같아요. 적당히 취기도 오르고 스스로 대담해지기도 해 평소 수줍음을 많이 타는데 그런 날은 오럴도 후배위도 창피한 느낌이 들지 않고 오히려 더 자극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고 황홀하더라고요. 남편도 제가 음주 섹스를 할 때 더 만족을 하는지 요즘들어 하고 싶을 땐 억지로라도 맥주를 먹이려고 들어요

- 생리 일주일 전이 최고 | 길음동, K주부(이하 K, 29세, 2년)
저는 생리하기 일주일 전쯤에 그렇게 성욕이 생겨요. 그래서 이제는 날짜를 확인하지 않아도 내가 정확히 언제 생리를 할 것인지 귀신같이 알게 되요.
-보통 여성들은 생리 전에 상당히 민감해지고 날카로워져서 대부분 남성들은 많이 긴장을 해 되도록 안건드리려 하는데, 잘못 생각한 것 같군요.
네 그건 잘못생각 한거에요. 저도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저처럼 생리 전 섹스욕구를 많이 느끼더라구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생리전에 예민하고, 까칠하게 구니까 모든게 다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럴 때 저를 확 들어 안아서 침대에 던져버린 후 거칠게 섹스를 하는 것을 상상하기도 하는 걸요? 남자들은 아는 척만 하길 좋아하지 정말 여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요.(웃음)
-그럼 생리 전 섹스를 하면 평소보다 오르가즘에 쉽게 도달하나요?
물론이에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 심신이 일치해서 극도로 흥분을 하고 또 몸에서 반응이 그만큼 빨리 와요. 이제는 남편도 제 몸을 알게 되어 제가 적극적으로 섹스에 응하고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날이면 “일주일 남았어?” 라고 물을 정도로 평소와는 반응이 틀립니다.

최고의 관계는 바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아는 것

대화의 끝을 이어갈 즈음, 이 대담한 프로 아줌마들은 가장 큰 만족은 다름이 아닌 ‘대화’를 통한 관계라고 사전에 맞춰 보기라도 한 듯, 입을 모아 말했다. 즉, 사랑을 나눌 때는 자신이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 지를 상대방에게 알려 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로맨틱하고 자극적인, 때로는 아첨이 섞인 말도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여자이든 자신의 외모와 감정, 행동에 대한 칭찬을 듣고 싶어한다. 심지어 클라이막스에 가까워질 무렵에는 평소에는 추잡하다고 느낄 만한 말들도 상당한 쾌감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상대의 몸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행동을 상대방이 싫어하고 있다는 표현조차 깨닫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상대의 보디랭귀지를 적절히 캐치 하고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할 줄 하는 남자만이 여자를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

남편 잡는 뜨거운 침실 애교법


나이를 먹어도 남자들은 애교 많은 여자라면 사 죽을 못 쓰는 법. 그렇다면 내 남편 역시 침실 위에서 꼼짝 못하게 하려면 애교로 승부를 내야 하겠지?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애교와는 거리가 멀다고 걱정하지 말 것. 몇 가지 비법만 알면 당신도 침대 위에서 애교 넘치는 아내가 될 수 있다.

밋밋하고 재미없고 섹시한 맛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그대, 종종 남편에게 마누라로 불리고 있는 것은 않은지 생각해 보자. 마누라, 정감 있고 훈훈하게 느껴지는 우리말 호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남자들은 더 이상 매력 없는 집사람을 마누라 라고 부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가기도 한다. 남편에게 더 이상 매력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그런데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50세가 넘도록 남편을 살살 녹이는 천부적인 애교를 타고난 여성들을 종종 본다. 그녀들은 가정 안에서 만큼은 남편을 왕처럼 모시고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여 사회에 나가서도 당당하게 어깨를 펼 수 있는 남자로 만들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진 여성들이다.

쉽게 말해 우리들의 어머님 세대가 그러 하셨다. 부작용이 있다면 일부 남성들이 고질적인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그런 깊은 속을 가진 아내를 하인부리듯이 막 대할 수도 있다는 것이겠지만, 기본적인 인격을 소유하고 있는 남자라면 그런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침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남편이 이끄는 대로 수 십 년을 따라오며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만 하는 아내가 있는가 하면, 그 여성 특유의 애교로 남편을 꽉 잡아왔던 아내들이 있었으니 그녀들의 남편 잡는 침실 애교 법은 무엇일까 알아보자.

1. 귀엽게 리드를 제안 한다
침실 위에서 가끔은 색 녀로 돌변하여 거칠게 변하는 아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싫증나지 않는 여성 스타일은 뭐니뭐니해도 귀여운 스타일이다. 침대 위에서도 '귀여운 짓'은 필요한 데, 너무 순수한 척 어울리지 않는 내숭을 떨라는 의미가 아니라 성실한 자세가 중요하다. 남자는 모름지기 여성 위에 군림해야 마음의 평온을 얻는 심적으로 나약한 존재임을 인식한다면. 이런 식이 좋을 것이다. '내가 한 번 해 보면 안될까?', '내가 위에서 하는 것도 좋을텐데…' 결국은 아내가 리드하는 섹스이지만 남편은 왠지 존중 받는 느낌이 들 것이고, 여기에 아내가 조금 서툴게 움직이는 기지를 발휘하여 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2. NO! 라고 말하지 않는다
남편이 원하면 언제나 OK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전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종종 잊고 산다. 자극이 불충분하여서 애액이 나오지 않는데도 삽입을 하려고 하는 남편. 그럴 때는 그에게 NO 라고 말하여 민망함을 주기 보다는 살짝 사인을 보낸다. 그가 삽입을 하려고 할 때 허리를 그의 몸에서 떼어 내보자. 당신이 허리를 떼어내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센스 있는 남성이라면 赴?눈치를 챌 것이다. 그가 '더 하고 싶어?'라고 물으면 자연스럽게 대답하여 전희를 보다 즐겁게 즐기는 것이다. 침실 위에서 서로에게 NO 라고 말하는 행위만큼 자신감을 잃게 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애교 있는 바디랭귀지는 남자를 녹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3. 오럴 서비스는 아내가 먼저!
발기된 페니스를 가지고 아내에게 먼저 오럴 서비스를 해야 하는 남편은 사실 속마음이 그리 좋지 않다. 그에게서 진한 애무를 받고 싶다면 먼저 선수를 치는 것도 좋은 방법! 전희를 전혀 하지 않은 채 당신이 먼저 그에게 펠라티오를 한다. 파격적인 당신의 모습에 남편은 자연스럽게 흥분되어 당신에게도 커닐링구스를 해 줄 것이다. 만일 그가 가만히 앉아서 당신의 애무를 받기만 한다면 살짝 엉덩이를 그의 얼굴 쪽을 향하게 하자. 곧 시각적으로 자극된 그가 거칠게 돌진 할 것이다. 오럴 섹스는 남자에 의해서 주도되는 것보다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흥분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4. 성감대 위에 그의 손을 올려준다
남편에게 성감대를 찾게 하는 방법보다는 아내가 그의 손을 내가 좋아하는 성감대 위에 직접 올려주는 것은 애교스러운 스킬이다. 성감대를 찾기 어려우면 간지러움을 느끼는 부분을 찾으면 일차적인 성공. 왜냐하면 간지러움을 잘 타는 부위가 대부분 민감하기 때문이다. 당신 스스로가 자신의 성감대를 찾아서 그 부분을 그이가 애무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유도방법은 성감대 부분에 그이의 손을 가져다가 올려 놓는 것이다. 이런 행동으로 파트너에게 자신의 성감대를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만일 전혀 성감대가 아닌 부분을 애무하고 있으면 손으로 그이의 애무를 방해하면 되는 것이다. 거부의 몸짓으로 성감대가 아닌 것을 눈치챌 수 있게 하면 된다

5. '당신이 최고야' 라고 말한다
여성은 남성이 피스톤 운동을 할 때 한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감도가 높아진다. 당신의 파트너가 한 곳을 공략했을 때 '바로 이것이다'라는 확실한 느낌을 받으면 다리를 그의 등에 올려놓고 꼼짝하지 않고 다리에 힘을 주어 감싸 안는다. 아내가 왜 꼼짝하지 않고 있는지 조금이라도 센스가 있는 남편이라면 눈치를 챌 것이다. 지금껏 성의껏 남편을 배려해온 아내라면, 여기에서 자신의 쾌감이 절정에 이르고 있으니 멈추지 말아달라는 아내의 사인을 잘 알아듣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당신이 이제 오르가슴의 극치를 맛보고, 숨가빴던 높은 산을 내려올 때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은 역시 최고의 남자야!" 이보다 남편의 기를 살리는 말이 또 있을까?

“깊은 관계로 발전 아니면 친구처럼 지내도 괜찮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 드라마의 80% 이상이 외도나 불륜을 포함하고 있다. 이중 상당 부분은 주요 줄거리가 배우자 외도에 의한 가정파탄이다. 이는 비단 드라마뿐만 아니다. 남녀 구분 없이 외도가 만연해졌다. 무엇이 문제일까? 여성조선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그 이유와 해결책을 모색해보았다.  


옛 남자친구와 주고받는 연락이 즐거워


대구에 거주하는 김지연(31·가명) 씨는 두 딸을 키우며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5년차 주부다. 결혼 전 남편의 믿음직스럽고 성실한 모습에 반해 5년간 사귀어온 동갑내기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지금의 남편을 만날 정도로 둘 사이의 사랑은 뜨거웠다. 그러나 둘째 아이를 낳고부터 남편에 대한 불만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남자다운 면에 반했지만 자신에게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고, 자신을 더 이상 여자가 아닌 아이들의 엄마로만 바라보는 것 같아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여전히 드라마 속에 펼쳐지는 절절한 사랑에 목이 메고, 새로 시작되는 풋풋한 사랑에 가슴 설레곤 하면서 남편에 대한 불만은 커져만 갔다.
그러던 중 무료함에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옛 남자친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지연 씨는 그의 얼굴을 보니 예전에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막연히 안부를 묻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게 되었다. 그게 이들 두 번째 인연의 시작이었다. 현재 두 사람은 연락을 주고받은 지 1년이 지났다. 한번도 만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문자메시지나 전화통화를 통해서 소식을 주고받고 있다.
남편을 배신할 생각은 없지만 예전 남자친구와 전화를 할 때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는 또 다른 기쁨을 느낀다. 그는 남편이 챙겨주지 못한 것들을 세심하게 알아봐주고 신경 써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편이 알지 못하는 아슬아슬한 개인적인 생활이 있다는 것이 즐겁다. 그는 연락을 주고받는 동안 편하게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했지만, 지연 씨는 절대로 만남을 갖지는 않을 생각이다. 일단 만나면 그다음에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남편보다 더 편했던 직장 상사와의 만남


서울에 살고 있는 박연희(46·가명) 씨는 스무 살 어린 나이에 결혼해 42세가 될 때까지 아이들 돌보고 남편 내조하며 성실한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해 항상 청춘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고, 그런 연희 씨에게 남편은 둘째 아이가 대학에 입학하면 뭐든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었다.
드디어 두 아이 모두 대학에 입학하자 연희 씨는 일을 시작했다. 물론 40세가 넘은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고, 그 덕분에 시작한 일도 변변치 않은 일이었지만 직장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녀에게는 기쁨이었다. 사람들이 연희 씨를 누구 엄마나 아줌마가 아닌, ‘박연희 씨’라 부르는 것도 좋았고 퇴근 후 직장 동료와 어울릴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그 덕분에 얼마 안 가 직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었다.
새로운 생활에서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느껴졌던 탓일까. 연희 씨는 자주 어울릴 기회가 있었던 직장 상사에게 다른 마음을 품게 되었다. 남편보다 그와 말이 더 잘 통했고, 무뚝뚝한 남편과 달리 자신을 더 배려했으며,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항상 감동하게 했다. 게다가 경제력까지 갖추어서 살림에 쪼들려왔던 그녀에게 여유 있는 그의 모습은 크게 다가왔다. 결국 긴 술자리 끝에 두 사람은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게 되었다.
두 사람이 비밀 연인이 된 건 1년여쯤이 되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매일 직장에서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 또는 근무 중 틈틈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가정을 버리고자 하는 건 아니다. 만남을 이어오면서도 그는 가정에서 자상한 아버지이자 좋은 남편이고, 그녀 역시 이제껏보다 가족에게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저 두 사람은 각자의 가정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직장 상사, 부하 직원으로서 안전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이다.


고민을 나누다가 맺어진 불륜


이수진(35·가명) 씨는 2년 전 이혼하고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다. 예전에는 나름 괜찮은 직장에 다녔지만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보험설계사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보험 영업 특성상 처음에는 지인들에게 보험을 권유하기 마련. 그녀는 전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들을 만나며 영업을 하곤 했다. 그러나 아무리 친한 동료나 친구들이라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러면서 가까웠던 이들과 어색해지기 일쑤였다. 그렇게 고전을 겪고 있던 중 직장 동료 가운데 그리 친하지 않은 다른 부서 사람이 흔쾌히 보험에 가입을 해주게 되었다. 수진 씨에게 그는 잊지 못할 고객이자 은인이 된 셈이다. 
명절이나 생일 때마다 고객에게 선물을 챙겨주곤 했던 수진 씨. 다른 고객과 마찬가지로 그를 만나 간단한 선물을 건네주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시간에 맞춰 그를 방문하게 되었고, 식사를 함께하면서 처음으로 긴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 얘기, 저 얘기를 나누던 중 그가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음을 털어놓았고, 수진 씨는 진지하게 그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며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이후 그는 수진 씨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커져갔고, 그동안 그를 은인으로 생각했던 그녀는 최대한 그를 도우려 노력하면서 그를 향한 마음이 동정심에서 애정으로 바뀌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고, 밤이면 전화통화로 이어졌다. 이들은 육체적인 관계까지 이르지는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은 어느 연인 못지않았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밤에 일어나 전화를 하는 남편을 수상히 여긴 그의 아내가 휴대폰을 빼앗아 이들이 주고받았던 문자메시지를 보게 된 것. 남편은 아무 관계가 아니라고 빌었고, 한동안 이혼을 생각하면서 별거에 들어갔다. 이후 두 사람 역시 헤어졌다. 수진 씨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한 가정이 파탄나게 된 것을 지켜보며 적잖이 충격을 받은 것이다.


여성조선 글_두경아 기자

유부남의 섹스 테크닉에 빠진 여자들


기혼 남성과 미혼 여성의 사랑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지만 최근 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즐기는 남녀의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있다. “죄책감이 들지만 이 사람 아니면 안 된다”는 나름의 간절한 이유는 이미 옛 말이 된지 오래. “들키기 전까지만 사랑하겠다”는 식의 당당한 만남이 현대의 유부남과 싱글 여성간의 ‘사랑’이다.

굳이 유부남이 아니라도 남자에 아쉬울 것 없어 보이는 미혼여성들. 그녀들이 유부남에 끌리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28살 한모 씨는 누구나 알만한 유명 4년제 대학 무용과를 졸업한 무용 강사다. 한 눈에 보기에도 예쁘장한 외모와 몸매로 뭇 남성들의 구애 꾀나 받았을 법한 한 씨가 현재 만나고 있는 이는 36살의 유부남 최모 씨. 그녀는 유부남을 만나는 이유로 단연 ‘잠자리 테크닉’을 꼽았다. 미혼 남성들에 비해 ‘섹스 테크닉’이 월등하다는 것. 한 씨는 말한다. “저는 다른 여자들보다는 남자들과 성관계를 많이 한 편이에요. 약 50명 정도와 관계를 가진 것 같은데 이 남자와의 잠자리는 다른 남자들과 비교할 수가 없어요. 성관계 자체의 테크닉은 제외하더라도 전후 매너가 너무 좋거든요. 키스부터 제가 곯아떨어지기 전까지 한 순간도 아쉬움을 느끼지 않게 해 줘요” 잠자리 매너에 반해 유부남을 만나는 것이 비단 한 씨만의 얘기는 아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유부남을 만나고 있다는 여성들의 의견 중 “나이 어린 남자들에 비해 힘은 딸려도 테크닉이나 매너가 좋아 유부남을 놓을 수 없다”는 이유가 주를 이루고 있다.

미혼남성들과 비교, 높은 지위와 탄탄한 경제력 또한 유부남의 무시할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인터넷 동호회에서 30대 후반의 유부남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24세의 여대생 백모 양은 “또래 남성들과 만날 때는 데이트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런 고민 없이 남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말한다. 능력 있는 유부남이 원하는 물건, 맛있는 음식들을 부담 없이 사준다는 것. 그 대가로 그녀는 ‘젊음’을 주고 있었다. “저랑 만나면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함이 있대요. 손 잡고 길을 걸을 때 남들이 쳐다보는 것에 묘한 쾌감이 느껴진다고 하고요. 집에 가면 아이들 우는 소리 들어야 되지만 저랑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다나요. 사실 제가 애교도 많은 편이거든요. 그 사람 말에 웃으면서 맞장구 쳐 주고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 주면 명품 백 하나는 거뜬히 얻어낼 수 있어요.” 철없는 여대생의 말이라 치부하기에 돈 있는 남성의 매력은 젊은 뭇 여성들이 쉽게 거부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것이었다.

또한 부담 없는 만남을 이유로 꼽는 여성도 있었다. 40대 초반의 유부남과 만나고 있다는 30살 회사원 박모 씨는 “미혼 남성들과 만날 때는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까 전전긍긍 했었는데 이 남자는 그런 것이 없어서 좋다”고 말한다. 한 때 유부남을 가리켜 ‘유난히 부담 없는 남자’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그만큼 편하고 부담 없이 쿨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유부남의 장점이라는 말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유부남과 사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54%의 미혼 여성들이 ‘사귈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굳이 통계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주변을 둘러보면 유부남과 연애를 하는 미혼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젊음과 미혼을 무기 삼아 나름의 이유로 유부남을 만나는 미혼 여성들. 이들은 한 가지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신들도 언젠가는 유부녀가 될 것이고, 자신의 남편들 곁에는 언제나 부담을 주지 않는 젊은 미혼 여성들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그녀들이 뿅가는 오럴 섹스


1. 의자를 활용한 자세
책상 의자든 소파든 뭐가 됐든 의자만 있으면 되는 이 자세는 아주 간단하지만 효과는 무지 죽인다. 그녀를 의자에 앉혀 두고 당신은 바닥에 주저 앉기만 하면 끝. 의자에 앉은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바닥에 앉은 채로 애무를 하는 건데, 의자 끝 부분에 살짝 걸쳐 앉는 게 당신의 원활한 혀 놀림에 용이하다. 애무를 받는 쪽이나 하는 쪽이나 편하게 앉아서 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그녀의 은밀한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싶다면 다리 한 쪽은 책상 위에 걸치면 된다. 만개한 꽃처럼 아주~ 활짝 열릴 테니…. 단, 너무 흥분한 그녀가 의자에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 당신의 두 팔로 의자 팔걸이를 잡고 떨어지면 받아줄 자세를 취하는 게 좋다. 판도라도 한번 떨어진 적이 있다. --;;

2. 주고 받기 좋은 69 자세
다들 해 봤을 테고 즐겨 하는 체위가 아닐까 싶은데 이 자세는 남자와 여자 모두 오럴 섹스를 주고 받기 가장 좋은 자세지만 가급적 여자가 위에 올라가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가 위에서 오럴을 하다 보면 가끔 먼저 흥분한 나머지 여자의 목구멍 속으로 끝도 없이 굵은 물건을 들이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아주 숨막힌다. 자칫 목젖이라도 건드리게 되면 오바이트까지 쏠릴 수 있으니 반듯하게 누워서 하는 것보다는 변형 자세인 옆으로 누워서 하는 69 자세를 추천한다.

3. 남자의 얼굴 위에 주저 앉히기
먼저 당신은 반듯하게 누워 있고 당신의 얼굴 위에 그녀를 쪼그려 앉게 할 것. 화장실에서 볼 일 볼 때 자세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렇게 앉으면 당신이 공략할 클리토리스 찾기도 훨씬 쉬울 뿐만 아니라 혀의 위치와 클리토리스 위치만 잘 맞추면 편안히 누워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애무 받는 여자 입장에서도 매우 자극적이라는 게 주변 여인들의 증언이다. 단 너무 흥분한 그녀가 정말로 얼굴 위에 주저 앉지 않도록 그녀의 엉덩이를 잘 받치면서 애무하는 게 좋다.

4. 후배위 자세 활용법
삽입 할 때 많이 쓰는 후배위 자세를 취한 후 그녀의 엉덩이 쪽에서 애무하는 방법.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 든 그녀의 그곳을 혀와 손으로 동시 공략하는 게 좋고, 항문을 애무하기에도 편한 자세다. 단 혀와 그곳의 높이를 맞추다 보면 목에 약간의 뻐근함이 느껴질 수도 있으니 편한 걸 좋아한다면 그냥 누워서 하는 게 더 좋겠다. 어쨌든 이 자세도 꽤 자극적이다.

동현자에서 소개하는 6 가지 삽입법


중국에서는 신선사상인 불로불사를 추구하는 방술이 많이 나왔는데, 황제가 방술에 도통한 선녀인 소녀(素女)에게 질문하는 형식으로 성애 기교를 엮어낸 소녀경을 비롯하여 옥방비결(玉房祕訣), 동현자(洞玄子), 천금방(千金房) 등이 있다. 그 유명한 ‘소녀경’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현자(洞玄子)는 당나라 때의 유명한 도인(道人) 장정의 호인 동시에 그가 편찬한 방중술서의 이름이다. 섹스에 있어서 전희나 애무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섹스에서 메인 코스는 아무래도 삽입이다.

이제 동현자에 나오는 여성의 질 속으로 남성의 페니스를 삽입하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동현자에서 삽입 이후 페니스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여성의 성기에 대한 자극의 정도를 구분해 놓은 9가지 동작법이 흥미롭다.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페니스가 질에 삽입되는 각도의 깊고 얕음을 구분하여 남성의 페니스가 받는 성적 자극에 관한 것이다. 


6가지의 삽입 자세는 남성의 페니스와 여성의 질이 서로 결합된 상태에서 페니스가 비교적 강한 자극을 받는 부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소녀경에서 소개하는 9가지 삽입법과 비교하여 연구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1. 위에서 아래로 진입하는 수직삽입
첫 번째 동작은 남성의 페니스를 여성의 질 입구의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수직으로 삽입하는 동작이다. 이렇게 하면 페니스가 잘못하여 아래로 미끄러질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동현자에서는 "진주조개를 벌리고 진주를 딴다"고 표현하고 있다. 남성의 페니스는 단순하게 생긴듯 해도 각 부분별로 자극을 받는 부위의 개인차가 있다. 첫번째 삽입법인 '진주를 따는 동작'은 남성의 페니스의 '등쪽'에 강한 자극을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들 중 페니스의 등쪽에 강한 성감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적당한 삽입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동시에 여성의 치구에 집중적으로 자극을 하게 되기 때문에 클리토리스의 간접적인 자극을 동시에 일으킬 수 있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아래에서 위로 진입하는 역삽입법
두 번째 동작은 페니스가 이번에는 질 입구의 아래쪽 낮은 위치에서 위로 올려대듯이 진입하는 삽입법이다. 삽입하려면 여성이 손으로 방향을 정하고 페니스를 위로 향하도록 잡아주어야 하는 동작이다. 동현자에서는 "돌을 쪼개고 구슬을 찾는다"라고 표현했다. 이 삽입법은 남성의 페니스 아래쪽에 비교적 강한 자극을 받게 된다. 페니스 아래쪽의 요도해면체가 민감한 남성에게 큰 쾌감을 주는 삽입법이다. 그런데 잘못하면 사정감이 너무 빨리 오게 될 수가 있는데 그때마다 중단했다가 다시 움직임을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


3. 평행한 삽입법
세 번째 삽입법은 페니스와 질이 똑 같은 위치에서 평행이 되게 삽입하는 동작이다. 이렇게 평행한 삽입을 동현자는 '쇠공이로 약절구를 찧는다"라고 표현했다. 남성의 페니스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성감이 뭉친 장소인 귀두를 집중적으로 자극하게 되는 삽입법이 이 동작이다. 그런데 귀두 부분도 끝, 둘레, 앞, 뒤 등 부위별로 다양한 여러 가지의 성감이 존재 하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이 삽입법은 '귀두 앞면'에 큰 자극을 주게 된다. 덧붙여 여성의 질 깊숙한 삽입이 이루어지는 동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페니스를 완전히 질 밖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식의 움직임을 권하고 있다. G-SPOT까지 깊이 자극할 수 있는 삽입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여자가 침대 위에 눕고 남자는 모서리에 선 자세를 하는 것이 평행 삽입법을 위해 좋은 자세이다.


4. 좌우로 움직이는 삽입법
네 번 째 동작은 페니스를 좌우로 흔들면서 삽입하는 자세이다. 동현자는 이것을 "다섯 쇠망치로 쇠를 단련한다"라고 표현했다. 위에서 말한 위에서 삽입하는 자세와 아래에서 하는 역 삽입법, 그리고 평행한 삽입법 모두와 함께 응용이 가능하다. 각도는 자유자재로 선택한 다음 좌우로 움직이면서 리듬을 타면 남성의 페니스는 등쪽, 아래쪽, 모두 다양한 방면으로 자극을 받게 된다. 동현자에서는 이 동작을 남성을 오르가슴에 오르게 하는 가장 적합한 동작으로 말하고 있다.


5. 얕은 삽입
다섯 번째 동작은 페니스가 질과 아주 얕게 삽입하는 동작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 삽입법을 선호한다. 여성들은 삽입의 순간에 남성이 페니스를 서둘러 깊숙이 찔러넣는 것 보다는 질 입구에서 조금 지체해 주었으면 하는 바란다. 성격이 급한 남성의 경우는 여성의 질 입구에서 부드러운 애액과 귀두가 마찰하는 느낌을 즐기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얕은 삽입법은 사실 남성의 귀두 전체도 자극을 받게 되는 꽤 흥미로운 삽입법이다. 남성들은 이런 방식의 삽입법이 주는 묘미를 간과하고 있다. 가장 조임이 강한 질 입구에서 얕게 귀두만을 삽입하며 나왔다가 들어가는 동작을 반복하는 이 삽입법은,  남성에게는 강한 귀두 자극을 줄 뿐 아니라 동시에 여성에게도 애태우기 테크닉의 전형이 되는 삽입법이다.


6. 절반의 삽입
여섯 번째 동작은 페니스를 절반만 삽입하는 동작이다. 동현자는 "양쪽의 무너진 바위가 다가온다"고 표현했다. 남성들은 자신의 페니스가 여성의 질 속으로 삽입될 때 되도록 강한 조임을 받기를 바란다. 조임이 강한 여성의 성기를 명기라고 부르며 선호한다. 하지만 어떤 여성이나 질 근육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단지 애액의 분비 정도와 남성이 페니스를 어느 각도와 깊이에서 움직이느냐가 중요한데, 근육이 모여있는 질 입구는 고무줄처럼 그리 넓지 않는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 페니스의 뿌리부분 만이 자극을 받으므로 조여지는 느낌을 별로 받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페니스를 절반만 삽입하는 이 동작은 발기 했을 때 가장 팽팽히 부풀게 되는 페니스의 가운데 부분이 질 입구 근육에 닿도록 유도한다. 남성이 참을성을 가지고 절반 삽입을 계속 유지한다면 스스로 강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2011년 12월 27일 화요일

이상적인 파트너를 선택하는 타오러브의 7 접촉점 방법


인생에서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은 다른 어떤 일보다 중요합니다. 더욱이 서로의 육체가 직접 맞닿는 섹스 파트너와의 만남은, 인생에 있어 성공과 실패 그리고 행복과 불행까지도 좌우한다 할 수 있죠.  섹스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육체는 물론 에너지, 더 나아가 영적인 면을 교류하게 만듭니다. 이 때 자신의 상태가 파트너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상대방이 자신의 일부가 되기도 하구요.

따라서 이상적인 섹스 파트너를 선택하면 단 한 번의 섹스로도 자신의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상대방과 지속적인 섹스를 나누었을 때에는 육체적 건강 그리고 심리적인 안정감,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섹스는 순간의 열정에 이끌린 가벼운 섹스나 욕정을 채우기 위한 이기적인 섹스와는 차원이 다르지요. 이상적인 파트너와 진심어린 섹스를 할 경우에는 보이지 않는 차원의 에너지나 정보의 교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과 잘 맞지 않는 파트너와 섹스를 하면, 신체적 질병이나 심리적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어떤 상대와 섹스를 한 후 아프거나 사고, 상해를 당했거나 혹은 일에서 실수를 연발하게 되었다면, 그 파트너와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짐은 당신 몸의 에너지가 무의식적으로 파트너를 거부하는 일종의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라도 섹스를 단지 성욕 해소만을 위한 행위로 생각한다면, 자기 자신도 모르게 큰 불운을 맞이할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우리 주위에는 사주, 점성학, 수상, 관상 등 섹스 궁합이나 결혼 궁합을 알아내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다. 타오러브에서는 ‘7접촉점 방법’이라 불리는 완전히 새로운 수단을 활용하는데, 이 7접촉점 방법이란 신체의 7부위를 가볍게 접촉할 때 생기는 자신의 느낌으로 이상적인 파트너를 판별합니다.이 방법은 섹스는 물론 결혼 혹은 사업이나 특정한 목적을 위한 파트너를 판별하는 데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요.
가장 먼저 현재 섹스 파트너와의 궁합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상황을 따라 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7접촉점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도록 하세요. 모든 방법이 옷을 입고 체크하기 때문에, 아직 섹스를 하기 전의 커플이라도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신체의 특정 부위를 접촉할 때 판단 방법 ※
- 잘 맞는 경우 : 편안하다, 이완된다, 고무된다, 흥분된다, 공감된다, 부드럽다
- 맞지 않는 경우: 긴장된다, 불신감이 생긴다, 다르다, 방어적이다, 두렵다

1. 손과 손의 접촉
손바닥과 손가락,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마주 접촉하라. 이때 눈을 감은 채 움직이지 말고 내면의 느낌을 관찰한다. 몸을 움직이게 되면 전희로 느껴지거나 서로의 궁합을 고요하게 판단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손바닥을 마주 대고 있기가 어려우면 가볍게 손을 잡아도 좋다.
‣ 이 점에서 잘 맞는 느낌이 들면, 함께 무언가를 함께 계획하는 일, 과거의 기억이나 말을 하지 않은 감정에 대해 털어놓는 일이 잘 이루어지는 궁합이다. 즉 이 점은 마음의 대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지를 알려주는 부위이다.

2. 발과 발의 접촉
각자의 용천을 마주대고 그 느낌을 체크하라. 이때 발가락을 약간 움직여도 된다.
‣ 이 점에서 잘 맞는 느낌이 들면, 물리적인 일을 함께 하는 데 잘 맞는 궁합이라 할 수 있다. 손의 적합성이 함께 무언가를 계획하는 데 좋았다면, 발의 적합성은 그 일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에 좋다는 것이다. 특히 이 부부에서 느낌이 아주 좋았다면, 경제적인 행운이 따를 수 있다.

3. 등과 등의 접촉
일어서거나 앉아서 등을 접촉하라. 몸을 움직이지 않고 고요하게 내면의 느낌을 관찰한다. 파트너 등의 온기와 같은 표피 감각에 집중하지 말고, 당신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해야 한다.
‣ 이 점에서 잘 맞는 느낌이 들면, 서로 좋은 경쟁상대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실 싸움은 그 관계를 깨기도 하지만, 때로는 더욱 좋은 관계를 만들어줄 수도 있다. 보통 적당한 싸움을 통해 관계가 좋아지는 커플은, 바로 이 등에서 잘 맞는 느낌이 들 것이다. 특히 그들은 경쟁적인 스포츠나 무언가를 함께 배우는 데 이상적인 파트너가 된다.

4. 이마와 이마의 접촉
서로의 이마를 접촉하라. 전희가 아니므로 절대 키스를 해서도, 뺨을 접촉해서도 안 된다. 서로의 머리가 녹아들어가 하나로 융합되는 것을 상상하고 그 순간의 느낌을 느껴본다.
‣ 이 점에서 잘 맞는 느낌이 들면, 둘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결혼할 상대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이마의 적합성이 필수적이다. 가슴이나 성기관이 아무리 잘 맞는다 하더라도 이마가 잘 맞지 않는다면, 좋은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마가 잘 맞으면 결혼과 상관없이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고, 남자와 여자이기 이전에 인간과 인간으로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커플이 된다.

5. 가슴과 가슴의 접촉
가볍게 서로를 껴안고 가슴을 접촉하라. 몸을 움직이지 말고 허리와 같은 부위도 흔들지 말라. 모든 주의를 가슴에 집중하며, 이마 접촉 시와 마찬가지로 서로의 가슴이 녹아들어 융합되는 것을 상상하라. 그때 어떤 느낌이 올라오는지 세밀하게 관찰한다.
‣ 이 점에서 잘 맞는 느낌이 들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즉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커플들은 애정 초기에 뜨거운 열정 때문에 일시적으로 이 부위에서 잘 맞게 된다. 그러다가 또 그 열정이 식으면 가슴이 잘 맞지 않게 된다. 특히 이 가슴 센터는 듣는 것과 관계가 깊어 함께 음악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커플이 될 수 있다.

6. 배와 배의 접촉
배꼽 위가 아닌 배꼽 아래를 접촉하라. 생식기 접촉을 피하고 배에 온전히 집중하여 그 느낌을 깊이 느껴본다.
‣ 이 점에서 잘 맞는 느낌이 들면,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머리의 적합성에서처럼 정신적 결합에 의해서가 아니라, 육체적인 조화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다. 머리나 가슴의 적합성에서는 서로 너무 오래 붙어있으면, 싫증이 나거나 감정이 식기 쉽다. 그러나 배가 적합하면 종종 수 시간 동안 붙어있어도 지루하지가 않다. 따라서 배가 잘 맞으면 일상을 함께 하기에 매우 좋은 파트너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아기를 갖기에도 좋은 적합성이다. 결과적으로 배의 적합성은 머리의 적합성과 같이 결혼에도 중요하다. 특히 배 센터는 보는 것과 연관되어 있어 함께 영화 감상을 하기에도 좋다.

7. 생식기와 생식기의 접촉
옷 위에서 서로의 생식기를 접촉하라. 부드럽게 밀며 움직여라. 약간의 성적인 충동이 일어나더라도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에 집중하도록 한다.
‣ 이 점에서 잘 맞는 느낌이 들면, 함께 섹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섹스 외에 섹스 센터는 맛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함께 식사하기에도 좋은 커플이다.

지금까지 ‘7접촉점’을 통해 알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이상의 모든 부위가 다 적합하다면 그 상대는 영혼의 반려자, 즉 소울메이트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현재 옆에 있는 부인이, 남편이, 연인이 바로 여러분의 '소울메이트'이기를 조심스럽게 바래봅니다. ^^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net

여성상위의 장점 3가지


남녀가 마주 보게 되므로 시각적 증폭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입장에선 느긋한 마음으로 자신의 위에 앉아 있는 여성을 보며 시각적 흥분을 느낍니다. 그것은 더욱 남성을 발기되게 만들며, 자극적인 흥분을 전해 줍니다. 손과 입을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입체적 섹스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삽입을 하는 순간에도 손과 입을 사용해서 애무와 함께 위 아래로 전달되는 멀티오르가슴을 즐길 수 있는 것이지요. 삽입 결정권과 삽입 후 속도를 여성이 주도할 수 있다는 점이 진정한 매력입니다. 자신의 오르가슴 리듬에 맞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과 남성을 정복했다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체위가 바로 여성 체위랍니다.


▷ 단계1. 삽입하기까지 여성의 행동
자신이 여성상위를 좋아한다고 해도 다짜고짜 남성 위에서 올라가 삽입한다면, 남성의 입장에선 그다지 유쾌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 여자가 무지 밝히는구나" 등등의 생각이 머리 속에 떠돌지 모르죠. 일단 그와 나란히 누워 목과 가슴을 애무하며 그를 서서히 흥분 시키세요. 그 다음 키스와 함께 그를 껴안은 상태에서 옆으로 눕게 만들고 다시 90도 회전을 해서(자연스럽게 키스와 함께) 여성이 위로 올라간 상태로 만드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그의 성기를 손으로 부드럽게 잡은 후 자신의 질 속에 부드럽게 넣으면 (서서히~ 삽입의 느낌을 남성에게 충분히 전해지도록) 깔끔하게 여성상위의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 단계2. 삽입한 후 여성의 자세
일단 여성상위를 시도했다면 그 다음 여성의 상체는 세가지 형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남성과 밀착된 자세, 허리를 세운 자세 그리고 허리를 뒤로 재낀 자세지요. 


하나, 남성과 밀착된 자세에서는? 손이나 팔꿈치를 그의 머리 위에 놓으며 상체를 낮추어 키스하세요. 그의 목을 애무하며 하체를 위 아래로 흔들면 밀착된 느낌에서 서로의 눈빛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둘, 허리를 세운 자세에서는? 이 자세는 보다 적극적으로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포즈입니다. 위, 아래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세요. 그저 본능에 몸을 맡기면 됩니다.
셋, 허리를 뒤로 재낀 자세에서는? 남성이 가장 시작적인 흥분을 가지게 되는 포즈이며, 여성의 나신도 가장 예쁘게 보여집니다. 날씬한 허리 라인과 풍만한 유방을 그에게 보일 수 있으며 여성의 도취된 듯 보여지는 모습에서 남성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되죠. 또한 남성의 성기가 삽입이 된 것이 드러나는 가장 관능적인 자세입니다.


▷ 단계3. 허리 테크닉으로 절정에 달하기 
일단 당신이 여성상위로 삽입을 했다면, 이제 당신의 테크닉으로 그와 함께 오르가슴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에선 상하의 단순한 움직임 외에도, 리듬을 탈수 있는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이때 허리를 돌리는 테크닉이 중요한데요. 최대한 리듬을 타며 좌우로 움직여보세요. 그도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고 당신 역시 풍족한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상위로 남성이 사정을 하게 될 경우, 바로 삽입을 빼지 마세요, 보통 남성은(매너 없는) 사정 후 바로 목욕탕으로 달려가기도 하지만, 이 자세에서 주도권은 당신에게 있으니까 여운을 충분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여성들의 말에 따르면, 적당히 흐르는 액을 미끄러운 젤처럼 마사지 하듯 사용하면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안 해본 여성은 그 쾌감을 모를 만큼 좋다고 합니다.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당신이 바로 죽여주는 여자


“꽉꽉 조여주는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어, 정말 죽여주는 여자였다니까.”

남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술잔이 몇 순배 돌고 나면 언젠가 경험한 소위 ‘죽여주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가 안줏거리로 오르곤 한다.
은근한 과시와 과장이 섞여 있는 것을 알면서도 부러운 눈빛으로 맞장구치고 있는 남정네들을 보면 누구나 ‘명기’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나보다 싶다. 그러나 신이 내린 명기를 손에 넣는 행운은 흔치 않다.
그렇다면 명기는 꿈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걸까? 아니다. 여자의 성적인 능력은 좋은 악공을 만나면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여자의 몸을 악기에 비유하는 것은 능숙하게 다룰수록 좋은 소리를 내기 때문. 그녀의 질이 재미없다면 먼저 자신의 악기 다루는 솜씨를 반성해 봐야 할 터다.
오늘 밤부터 명기 수련을 시작하고 싶다면 그녀의 성감대를 제대로 공략할 줄 알아야 한다. 가슴과 성기를 적당히 애무해서 애액만 나오게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복잡 미묘한 그녀의 비위를 맞추는 것을 때로는 생략하고 싶겠지만 정성을 쏟을수록 명기를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인내심이 생긴다.
뜨겁게 달아오른 그녀가 “이제 넣어줘”라는 제스처를 보이면 그때부터 노력의 결실을 맛보면 된다. 여자가 한껏 흥분하면 자신도 모르게 질을 오므리면서 페니스를 강하게 자극한다.
따뜻하고 부드럽게 조여 오는 그 느낌이 바로 당신이 꿈꾸던 것이 아닌가? 그것은 메마르고 느슨한 질벽에 대고 아무리 피스톤 운동을 해봐야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당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질은 응답하지 않는다. 무턱대고 “질 좀 조여봐”라고 말하는 당신은 섹스를 모르는 남자다.
여성 스스로 연마하는 것도 중요하다. 케겔 운동을 하면 질 근육이 강화되어 남성에게 큰 쾌감을 주는 것은 물론 여성 자신도 강한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다.
훈련방법은 마치 붕어가 물을 먹을 때처럼 질 또는 항문을 뻐끔뻐끔 조였다 풀어주기를 반복하면 된다. 10초 정도 조였다 풀기를 20번 정도 반복하면 좋다.
또, 실전에서는 적극적으로 즐기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훌륭한 악공이라도 소리 없는 악기 앞에서는 대책이 없지 않겠는가?
이렇듯 1%의 명기를 신이 내렸다면, 99%의 명기는 갈고 닦아 완성되는 것이다. 자, 오늘 밤부터 실전에 적용해 보자.
충분히 흥분한 후 삽입하고 페니스가 들어올 때 살짝 풀었다가 나갈 때는 질을 조여 준다.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남편의 황홀한 눈동자를 만날 것이다. “오우∼ 당신 죽여주는데!”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성에 대한 여러가지 상식


1.발기는 남성만 일어나나??
남성의 성기와같은 것이 여성의 클리토리스이다. 클리토리스 즉, 음핵이 발기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그발기는 남성들의 횟수와 주기와 같다는것이다. 잠을 자는동안 여성도 남성처럼 발기를 하는것이 발혀진것이다. 다른 연구결과로는 야한 사진이나 야한모습을 보여 주었을때 여성의 질벽에 흐르는 혈액량이 증가한다는것이다. 야한사진이나 야한 동영상을 보고 흥분하는것은 남성들만의 모습이 아니었던것이다.


2.많이 빨린 젖꼭지가 까맣다?
사람의몸은 멜라닌색소로 색깔이 결정된다. 젖꼭지 또한 멜라닌색소로 색깔이 결정되어지는것이다. 다만 성행위를 통해 멜라닌 작용이 일어나기도하나 자위행위만으로도 멜라닌작용에 영향을 주기도 하기때문에 성경험이 많은 여성은 젖꼭지가 까맣다 라고 단정할수는 없다. 앞에서 말한것과같이 자위행위 성행위를 하지않아도 젖꼭지가 검은 여성이 있는데 이는 멜라닌 작용때문이므로 쩢꼭지 색깔만으로 성경험을 판단하는것은 억지이다.


3.성기부위가 까맣건 경험탓??
우선 결론먼저 말을한다면 NO~이다. 물론 경험으로인해 색이 어두워질수는있겠으나 처음의색깔은 유전적으로 원래 까맣게 보이는 여성도 있다는것!! 경험이 많아도 색이 분홍을 띄는여성도 있는것으로 보아 유듀와 마찬가지로 멜라닌색소로 판가름지는것이다. 남자들이여 여성 색깔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4.여성이 흥분하면 유방이 남성의 페니스와 같은 현상이 보인다??
여성의 오르가즘을 위한 애무중 유방을 손으로 비비거나 쓰다듬어준다거나 젖꼭지를 입으로 당기며 혀로 애무해주는 방법이 있는데 이러한 애무로 가슴은 단단해지며 긴장을하게 된다.이러한것을 남성의 페니스현상과 같다고 보는것이다. 결과로 단단햊해지는것은 같지만 여성의 유방은 넓은 면적에 스펀지가 물을 담으것같다면 남자는 빈 호수에 물이 들어와 채우는 현상으로 차이가있다. 또한 여성의 유방 젖꼬지주위의 작은 점들이 흥분하면 선명하게 도드라지는데 이렇게 흥분한여자의 유방은 평소의 0.25배로 커진다. 성경험을 해본여자는 유방을 살작비비고 쓰다듬기만해도 흥분을느끼며 성적욕구를 느낀다. 남성의 페니스를 여성이 손또는 입으로 애무할때 점점커지며 딱딱해지는 현상이 여성의 유방에서도 일어난다고 보면 되는것이다.


5. 입으로하는 섹스 안전한가??
여성이 입으로 남성의 성기를 애무하며 사정하게하는 방법은 매독과같은 성병이 전염될수있는데 그중 HIV바이러스는 침과 질분비물, 정액에서 발견된다. 여성이 남성의 성기를 입안에 넣고 사정을 유도할경우 HIV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반면 오럴섹스를 받는 남성은 여성의 침을 통해 HIV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비교적 적다. 남성의 성기를 여성이 입으로 ㅇ무한뒤 삽입하는 성행위에서는 여성이 월결일경우는 전염위험이 있기때문에 피하는것이 좋다. 어떤형태의 성행위든지 서로를 위한 위생관리를 신경써주는것이 예의이다. 이러한 성관계는 부부사이의 섹스가 안전한편이다.

성에 대한 상식 5가지



1. 키스 횟수와 오래사는것과 관계가있나??
키스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입속에 혀를 넣었다가 혀를 상대방 입속에서 움직이고, 심장이 빨리뛴다는것을 느끼며, 맥박은 빨라지는속도가 평소의 두배이며 혈압이 오른다. 혈압이오르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며 부신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나온다. 성적욕구를 느껴 하는 키스는 백혈구 활동이 활성화되 병발병률을 낮추는것이다. 또한 사랑하는사람과의 키스는 여러 예를들은 것처럼 다이어트에도 좋다. 사랑하는사람과의 아침에 하는 모닝키스는 3.8Kcal 에너지 소모가 있다는것을 알아두도록하자.


2.섹스를 하지못할때 (자위행위) 정자에 영향을 줄까??
사춘기시절 남성들은 자는도중 정자가나오는 몽정기를 다들 거쳤을 것이다. 이것은 배출되지않은 정자가 밖으로 나오는 방법중에 하나이다. 자위또한 정자가나오는 방법중의 하나인것이다. 하지만 나이가들면 몽정기처럼 정자가 저절로 밖으로나오는 현상은 일어나지않고 80일간만들어진 정자가 나오지못할땐 체내에 흡수된다. 이러한 현상으로 본다면 남성의 몸에서 정자의 수명은 80일로 보는건 어떨까??


3. 뼈처럼 딱딱한 페니스에는 뼈가없다??
남성의 성기는 성적흥분등으로인해 발기되면 작게는 4센티에서 20센티발기하는데 이렇게 발기된 남성의 성기를 만졌을때 뼈처럼 딱딱하다. 이는 남성의성기에는 해선체라는 스펀지같은조직이 있어서인데 남성이 흥분하게되면 스펀지같은 해선체에 혈액이들어와 성기가 팽창하고 뼈처럼 딱딱해지는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발기라고한다.


4.성관계시 여자 소리지름의 원인??
성욕을 고조시키는것은 남성호르몬으로 알려져있다. 여성에게도 남성호르몬은 만들어지므로 성욕을 느끼는것인데 그 양이 남성보다 작아 성욕을 크게느끼는 남성에비해 여성의 성욕은 없는듯 보이는것이다. 이것으로 여성이 소리를 지르는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남성보다 성욕이 작은 여자는 신음소리를 지름으로서 의식적으로 성욕을 높여 쾌감을 얻는것이다.


5.처녀인지아닌지 알수있나??
남성들이 처녀막에대한 환상을 가지고있는데 처녀막은 여성이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나오는것인데 처녁막을 가지지않고 태어나는 여성도 있고 격렬한 운동때문에 파열되는 경우도 가끔일어나며 탄력성이 좋아 여러번 남자와 관계를 해도 없어지지 않는경우 또한 있다. 요즘은 놀만큼 놀다가 결혼할때는 요조숙녀로 변하기 위해 처녀막 재생수술이라는것을 하는경우도 많기때문에 남자들은 처녀막이 처녀의 상징이라는 환상을 하루빨리 버리는게 현명한것이다. 이런한 사실들로 처녀막은 처녀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처녀를 구분할수 있는것이 전혀없을까? 방법이 있긴하다. 여성의 혈액속 항체가 그것이다. 정액이 여성의 몸에 들어가면 여성의 혈액에서는 정자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한번 만들어진 항체는 없어지지않는다. 그러므로 처녀를 구분할때는 이항체를 조사하면된다. 하지만 이것또한 100% 확실한 방법이 될수 없는것은 키스 또는 수혈로도 항체가 생기는 여성도 있기 때문이다.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했다면 이또한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 정말 완벽한 처녀구별법은 없는가를 찾는것보다 남성의 처녀 환상에서 빨리 깨어나는것이 더빠르지않을까?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성격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란 말이 있다. 전쟁을 위해 나온 말이지만 남녀 관계에도 적용 가능하다.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면 여자의 본질부터 파악해 보아라. 여자를 알고 자신을 알면 연애 성공 확률 100%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1. 투정 부려도 포근히 감싸주는 남자 
10대 잡지 러브핑키에서 남녀 중고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59%의 여학생이 꼽은 이상형의 남자는 다정다감한 아빠 같은 스타일. 여자들은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뜻이다. 남자친구가 이해심 많고 포용력이 있어 투정 부려도 이해해주고 포근히 감싸 주길 바라는 것이다. 여자는 어떤 경우에도 아빠처럼 자기 편이 돼 주는 남자 친구를 좋아한다.

2. 같이 있으면 웃게 만드는 남자 
많은 여자들이 유머 감각 있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여자는 남자 친구가 자신을 웃겨 주고 기분 좋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 웃고 떠들면서 기분 나쁜 일, 우울한 일을 싹~ 날려버리고 싶은 것이다. 좋지 않은 기분을 깨끗이 정화시켜준 사람을 좋아할 수 밖에. 또한 함께 있으면서 많이 웃게 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는 것은 인간 본능이기도 하다. 호감을 사고 싶다면 지금부터 그녀를 웃겨라.

3. 작은 것에 감동할 줄 아는 남자 
물론 그렇지 않은 여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섬세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첫 키스 장소라든가 만난 지 며칠이 되었는지 등 남자 생각에 별 것 아닌 일도 여자들에게 가면 아주 중요한 일이 된다. 그래서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그를 대상으로 작은 선물이나 이벤트를 준비하곤 한다. 그녀의 작은 성의와 배려에도 감동 팍팍~ 받도록 해라. 여자를 기쁘게 하는 것이 당신 스스로를 돕는 일이다.

4. 먼저 사과할 줄 아는 남자 
인간관계란, 피를 나눈 가족간에도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 난해한 문제.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하더라도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 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을 수는 없다. 여자는 크든 작든, 누구 잘못이건 간에 트러블 후에 먼저 사과할 줄 아는 남자를 좋아한다. 화해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은 시시비비를 밝히는 것보다는 쑥스러움과 그 어색함이 아닐까? 그 부담을 남자친구가 대신 져 줘 보아라. 남자친구를 향한 여자의 배려와 성의가 커질 것이다.

5. 자기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남자 
운전하다가 키스하고 싶다고 여자를 끌어안는 남자, 곤란하다. 화 나는 일 있다고 술만 진탕 마셔 버려 데이트를 망치는 남자도 곤란하다. 이런 남자들의 공통 분모는 자기 감정을 조절할 줄 모른다는 것. 여자들은 제 멋대로 구는 남자를 싫어한다. 다르게 말하면 페이스 조절 노하우를 가진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화난다고 그녀에게 화풀이하지 말고, 그녀가 갑자기 예뻐보인다고 대로변에서 그녀를 끌어안는 일은 삼가라

섹스 중 절대 해서는 안 될 말


그와 헤어져 택시를 잡아탄 H는 여전히 분이 풀리지 않아 씩씩거렸다. 모처럼의 휴일을 맞아 한낮의 섹스를 즐긴 그는 은근히 오럴 섹스를 바라는 눈치였다. 섹스의 달콤함은 사랑하지만 그의 흉물스러운 심벌에 키스할 자신이 도무지 나지 않았던 H는 그만 “냄새나서 싫어!”라고 적나라한 속내를 밝혔던 것. 


잔뜩 자존심 구긴 그가 “너는 얼마나 깨끗하냐!”면서 되받아친 것은 당연하다. 그의 말에 찬물을 뒤집어 쓴 듯 얼어붙은 H는 옷을 어떻게 입었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그의 집을 나와 버렸다. 이렇게 되면 둘 사이에 흐르게 되는 냉기류를 한동안 감당할 방법이 없다. 


섹스 중에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 내는 말과 행동은 섹스의 분위기를 완전히 깨버릴 뿐 아니라 둘 사이의 관계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더욱이 섹스 중 상대의 신체에 대해 폄훼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또 하나, 침실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남과의 비교이다. 어떤 식의 비교든 남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친구 남편은 1시간도 더 한대!”와 같은 말은 듣기에도 민망한 말이다. 지금 막 섹스를 끝낸 그녀가 친구 남편을 운운하면 자신이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했음을 빗대어 말한다고 생각되어 심한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섹스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괜스레 위축될 수도 있다. 좋은 섹스는 두 사람이 만족하면 되는 것이다. 다른 부부들이 10분을 하든, 1시간을 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두 사람의 기질에 따라 시간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아직이야?” “제대로 좀 해봐”와 같은 핀잔도 절대 삼가야할 말. 누군 제대로 안하고 싶어 안하나? 남편의 사정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런 남편에게 힐난조로 말하면 언 문고리에 찬물 붓는 형국으로 더 사태가 심각해진다.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미동도 안 하던 아내가 이런 말을 한다면, 남편은 그 즉시 풀죽어 영영 회복이 안 될 수도 있다. 남편의 사정 지연은 물론 아내에게도 힘든 일. 그럴수록 남편의 기분을 맞춰주고 아내가 주도하는 등의 배려가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대시해오는 남편을 무참히 섹스 환자로 몰아가는 말은 장난이라도 기분 나쁘다. 섹스는 두 사람이 마음이 맞아하는 행위인데 마치 자신은 생각이 없는데 늘 남편이 요구해서 마지못해 응한다는 듯이 “당신은 맨날 그 생각뿐이야?”라고 무안을 준다면 그야말로 남편의 성욕을 꽝꽝 얼어붙게 하는 특효약. 


앞으로 외로움이 뼈에 사무칠 그 기나긴 밤들을 대체 어쩌려고 그러나? 섹스는 하는 것보다 거절하는 것에 더욱 심사숙고해야할 일. 당신이 정 내키지 않는 상황에서 눈치없이 그가 대시해 온다면 은근슬쩍 그의 주의를 딴 곳으로 돌리거나, 피곤하다거나 샤워하지 않았다는 등의 우회적인 방법을 활용하자. 무심코 던진 당신의 말 한마디에 그의 페니스가 한없이 위축될 수 있으니.

대화가 필요해? 섹시한 보디랭귀지를 활용하라



섹스 중에 나누는 대화는 더욱 짜릿한 쾌감을 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흥분을 싹 가시게 할 수도 있다. 특히 다양한 체위를 모색하는 신혼 초에는 그야말로 말 한마디에 상처를 입고 흥분이 싹 달아날 수도 있다. 남자들이 저지르는 실수 중 가장 많은 부분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


물론 혼자서 밤 이벤트를 주도해야하는 막중한 임무에 시달리다보면 그녀가 다리를 좀 더 들어준다든지 허리를 좀 올려주는 센스를 발휘하길 간절히 바래보지만 아무래도 속수무책일 경우에는 이러저러한 주문사항이 많아질 수 있다. 하지만 뭔가 요구할 것이 있으면 보디랭귀지로 어필해야지 명령조로 이것저것 주문하는 것은 배드 매너다.


섹스는 호흡이다. 호흡만 맞으면 말 한마디 하지 않고도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는 것. 말을 사용해서 지시하는 섹스는 결코 좋은 섹스가 될 수 없다. 하지만 K 부부의 사례에서 배드 매너를 보여준 것은 비단 남편뿐이 아니다. K의 소극적인 자세는 남편의 서툰 요구보다도 더욱 근본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는 것.


신혼 초는 섹스 때문에 즐겁기도 하지만 거꾸로 섹스 때문에 힘들기도 한 시기이다. 남자는 신혼 초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상대를 만족시켜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오버 액션이 나오기도 한다.


아내에게 새로운 기쁨을 주기 위해 갖은 노력을 서슴지 않는 남편에게 늘 수동적인 자세로 일관하면서 잘잘못을 평가하는 것은 결코 매너 있는 모습이 아니다. 섹스 할 때조차 자신을 여왕처럼 받들어주길 원하는 아내의 이기적인 모습에 질리지 않을 수 있을까?


섹스는 언제나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 한 사람의 일방적인 노력만으로는 침실이 뜨거워질 수 없다는 점에 명심하자. 그이가 후배위를 하고 싶어하는 눈치면 슬쩍 엎드려 삽입이 쉽게 엉덩이를 들어 주는 일. 입위를 하고 싶어 하는 눈치면 그를 일으켜 세우고 나서 자신도 그의 몸을 애무하면서 일어나서 삽입이 될 수 있게 발밑에 베개를 가져다 놓는 등 보조를 맞출 줄 알아야 한다.


혹시라도 앞선 의욕 때문에 거칠어진 그의 동작이 힘들더라도 그가 무안할 정도의 즉각적인 반응은 자제하자. ‘그것도 좋긴 한데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아’ 식으로 자신의 취향을 알려주는 게 더 바람직하다.

섹스 후에 더 매력 있는 여자



침대 위에서의 본게임이 끝났다고 방심하면 금물, 아직 남아 있는 코스가 있다. 흔히들 섹스를 하고나면 여성의 매력이 반감된다고들 한다. 하지만 애프터 테크닉이 완벽하면 그 전 단계에서 다소 문제가 있어도 커버될 수 있다. 섹스 후의 뒷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여성의 매력도가 오히려 상승될 수도, 반감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명심하자.


일단 섹스가 끝나면 신랑의 정액과 타액이 온몸에 묻어 있어 빨리 샤워를 하고 싶어지기 마련. 그렇다고 섹스가 끝나자마자 욕실로 직행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신랑의 입장에서는 이런 신부의 행동이 마치 섹스를 더럽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불쾌하게 여길 수 있는 것. 남자의 정액, 출혈, 애액 등이 묻어있어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겠지만 예의상 10∼20분 정도는  침대에 머물러 그와의 후희를 즐기자. 그뿐 아니라 당신 역시도 더욱 뿌듯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샤워를 서두르고 싶다면 그의 손을 이끌고 함께 샤워실로 들어가는 것은 어떨까. 섹스가 끝나면 두 사람은 모두 샤워를 하게 되는데 관계를 하기 전에는 신비감을 간직하기 위해 각자 샤워를 하지만 이번에는 함께 샤워하여 파트너에 대한 새로운 친밀
감을 맛보는 것도 좋다.


섹스를 하고 나면 조금 전과 달리 한결 친밀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연장해 자연스럽게 함께 샤워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자.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놓고 신랑을 욕실로 인도한다. 두 사람이 욕조에 함께 들어가 서로의 몸을 부딪치는 순간, 성기 결합에서 느꼈던 감동보다 더 큰 감동이 몰려올 것이다.


익숙한 섹스 후라 하더라도 긴장감이 완전히 풀린 여자는 매력 없다. 어쩌면 그는 당신이 영원히 아름다운 천사로 남아 있기를 바랄지도 모른다. 이런 남자의 기대감을 무참히 무너트리지 말고 새롭게 자신을 단장하도록 하자.


그가 무심코 벗어 놓은 속옷을 잘 개켜서 입기 쉽도록 준비해 주는 모습이나 깨끗한 속옷으로 갈아입은 채 침대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을 연출해도 좋다. 휴지나 피임기구 등을 정리하고 나면 조명을 조금 밝혀 두자. 좀 전의 에로틱한 분위기와 달리 밝고 생기발랄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명심해야할 것은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아침을 맞아야 한다는 것. 새롭게 맞이하는 당신의 아침이 지난 밤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그가 흔들어 깨워도 잠만 자고 있는 당신의 모습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


눈곱이 끼고 입 냄새가 나는 모습으로 모닝 키스를 받는다면 그야말로 끔찍한 일. 다음 날 아침 신랑보다 일찍 일어나 샤워를 하고 화장까지 마친 후 잠을 자고 있는 그를 살포시 흔들어 깨워보자. 지난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산뜻한 매력으로 잠을 깨우는 여자. 그는 당신의 놀라운 변신에 자신도 모르게 깊은 포옹과 함께 뜨거운 키스를 해 올 것이다.


촉촉한 실키 보디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부터 당신이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시간과 노력. 충분한 거품으로 샤워를 하고, 보디 스크럽제로 온몸을  써야 한다.

"오르가슴 '유경험자' 걸음부터 다르다" : 골반근육과 관계…성큼성큼 힘차게 걸어



여성의 걸음걸이를 살펴보면 성생활을 할 때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많은 여성인지 아닌지 등 그 여성의 오르가슴 역사를 추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부스코틀랜드대 스튜어트 브로디 박사팀과 벨기에 연구진은 벨기에 여대생 16명에게 그들의 성생활에 대해 질문지에 응답하도록 하고 공공장소에서 그들의 걸음걸이를 비디오로 촬영했다. 연구진은 설문결과를 제외하고 비디오만 2명의 성의학 교수와 2명의 성의학 전공 조교에게 보여준 결과 여대생들이 설문지에서 응답한 성생활의 내용과 전문가들이 추측한 오르가슴 여부가 일치했다고 밝혔다.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많은 여성은 걸을 때 성큼성큼 크게 걸었고 척추의 움직임도 많았다.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많은 여성은 걸을 때 골반의 회전력을 이용해 다리를 힘차고 자유롭게 움직였다. 


브로디 박사는 “여성은 신체 구조상 오르가슴 경험이 큰지 작은지를 판단하기 쉽다”면서  “여성은 골반 근육에 이상이 있으면 원활히 움직일 수 없어 성생활을 할 때 오르가슴 반응이 약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근육의 건강상태는 평상시 걸음걸이에도 나타나기 때문에 성생활에서 오르가슴을 많이 느끼는지 아닌지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성적으로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있는 여성은 성적인 능력에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면이 걸음걸이에 그대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성생활을 할 때 오르가슴에 문제가 있는 여성은 걷기 등의 움직임 훈련이나 복식호흡 훈련 그리고 근육 운동 등을 동시에 하면 성기능 치료에 도움이 될 거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성의학저널(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 9월호에 게재됐고 미국 온라인과학저널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7일 보도했다.

G스팟 존재여부 확인방법 찾았다



여성의 성적 쾌감을 최고로 느끼게 만드는 성감대 ‘G스팟’이 자신에게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찾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라퀼라대학 엠바뉴엘 자니니 박사팀은 최근 연구결과 질과 요도 사이의 세포조직이 두꺼운 여성의 몸에는 G스팟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성의학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 최근호에 발표했다.


G스팟은 1950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에른스트 그라펜베르크가 발견한 여성의 질 내 한 지점이다. 자극을 받았을 때 여성의 성적 쾌감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의학계에서는 그것이 진짜 존재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었다.


연구팀은 성인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질 내 조직을 초음파 검사해 본 결과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있는 9명의 여성은 나머지 참여자들에 비해 질과 요도 사이의 세포조직이 두껍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니니 박사는 “이번 연구로 여성이 자신에게 G스팟이 있는지 쉽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영국 세인트 토마스 병원의 팀 스펙터 박사는 “클리토리스에서 극도로 민감한 일부 근육을 말하는 것 같다”며 “그 지점의 자극을 통해 오르가슴이 일어난다기보다 근육이 자극돼 경련이 일어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대학의 성 심리학자 페트라 보인튼 박사는 “우리 몸은 모두 다르므로 성적 쾌감의 방법을 한 가지만 있다고 보긴 어렵다”며  “일부 여성은 질 내에 매우 민감한 부분이 존재할 수 있지만 그 지점을 여성의 G스팟이라 부를 순 없다”고 말했다.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Q&A] 포르노 중독



대학생인 남동생이 포르노 비디오에 빠져 지냅니다.
친구들도 다 그런다며 보지 말라는 제 충고를 무시하는데, 정신건강에 나쁘지 않을까요?
- 젊은 시절에 성적인 내용에 몰입하는 것은 너무 과하지 않다면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빠져지낸다고 표현했는데, 이를 단순히 보면 포르노 중독으로 볼 수 있지만, 포르노 중독을 포함한 성중독의 판단은 이로인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고, 본인이나 주변에 불편을 일으킬 때라 할 수 있지요.
- 님이 지적한대로 정신건강에 나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성중독의 수준으로 볼 때 건강에 나쁠 수 있고, 일시적이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면 조금 기다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고..
- 행여 님이 여성이라면 누나의 입장에서 남동생에게 너무 강하게 접근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고, 이런 문제는 주로 동성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적절한 수준을 찾아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또 포르노를 제작하고 사서 보는 행위가 간접적인 매춘이 아닌지요
- 넒은 범주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법적인 근거는 어디까지나 협의의 수준 즉, 물질적이거나 상대가 필요한 편의를 제공한 댓가로 성적행위를 한 것이 매매춘의 근거라 할 수 있지요.
- 포르노를 제작하고 보는 행위는 미풍양속에 근거한 법률로 다스릴 것이고, 현상학적으로 매춘이라 보기는 힘들겠고... 문제는 너무 퍼지게 되면 사회악인것은 분명하지요.
강동우 | 강동우 성의학 클리닉/연구소 www.sex-med.co.kr

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정력 강화 식품 10가지



참깨 : 예로부터 참깨는 오장을 보호하고 기력을 돕는 음식으로널리 알려졌왔다. 그래서 환자나 병을 앓은 후 몸이 허약해진 사람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깨죽을 먹인다. 정력식품으로 먹을때는 흰콩과 대추, 참깨를 같이 쪄서 말려 단자를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


율무 : 율무는 옛날엔 약용보다 식용으로 많이 쓰였으나 율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근래에 와서는 건강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율무는 정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피부알레르기 치료에도 좋다.


땅콩 :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심장병 고혈압 환자에게 알맞은 식품이다. 또 땅콩은 콩류 중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있다. 단백질의 60%가 글로블린 형태로 들어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다. 비타민류도 B1, B2, E 등이 풍부하여 스태미나 식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당근즙 : 당근은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빈혈에 생당근을 갈아서 계속 복용하면 효과가 있으며 씨는 신장병에 좋은 이뇨작용이 있어 부기를 빼주기도 한다. 당근을 강정식품으로 먹으려면 당근과 사과 1개를 껍질째 갈아서 즙을 내고 꿀을 넣어 매일 아침 한 잔씩 장복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원기가 왕성해지고 몸이 더워지며 내장기능을 강화시킨다.


포도씨 : 포도는 소화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으며 이뇨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는 그 씨를 강장제로 쓴다. 정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 포도를 먹을 때는 과육보다는 씨가 좋은데 그냥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므로 씨만 빼서 볶아 가루로 만들어 꿀에 재워 먹으면 좋다.


더덕 : 더덕은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도 쓴다. 더덕은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인삼에 많은 사포닌 성분도 들어 있어 특히 강장, 강정식품이다. 위를 튼튼히 하고 폐, 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정력을 키우는 데도 그만이다.


구기자술 : 구기자나무의 특이한 점은 잘 자라는 나무에서는 한해에 두 번 꽃이 피고 두 번 잎이 돋아나며 두 번 열매가 열린다는 것이다. 잎과 열매를 먹기도 하는데 주로 차나 술을 만들어 마신다. 구기자는 한약재이면서 민간요법에서도 널리 쓰이는데 특히 정력을 강하게 해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특히 독신남자에게는 구기자술을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정효과가 크다.


잣 :  잣은 칼로리가 높은 강장식품으로 비타민 E와 철, 인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압을 내려주고 피부를 윤기있게 해준다. 잣은 옛날부터 신선들이 불로장생 식품으로 애용했다는 얘기가 있으며 오장을 강화하고 몸을 튼튼히 해주기 때문에 노인이나 환자에게도 좋다. 요즘에는 정력식품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은행 : 은행은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데 특히 당질이 많으며 대부분이 전분이다. 은행은 예로부터 한방에서 진해제로 사용해 왔고 어린이 야뇨증에도 효과가 좋다.


연밥 : 연(蓮)이란 정말 버릴 데가 없는 식품이다. 연의 모든 부분은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지만 그중에서도 연밥(씨)은 옛날 중국의 상류사회에서 미용식으로나 정력을 높여주는 강정식품으로 애용해 왔다. 또 밤참 대용으로 몇 가지 한약재와 섞어서 먹었다. 연밥 30개, 감실 15g, 율무쌀 25g, 건조한 용안육 4g을 한시간 반쯤달여서 꿀을 타 단맛이 나게 한 것을 건데기와 함께 먹는다.이것은 훌륭한 강정식이다.


말린 용안육은 정신안정, 불면증에 좋은 한약재로 중국 청나라 서태후가 애용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