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미인의 조건은 건강한 섹스?


짜릿한 오르가즘도 웰빙생활 일부분

섹스를 즐기고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고 젊어 보인다는 것이겠죠? 건강한 섹스는 젊음을 유지하는 훌륭한 비결인 셈인 거죠.

어떤 이는 짜릿한 오르가즘은 웰빙과도 같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이 말은 결코 어불성설이 아니랍니다.

스코클랜드 로열 에든버러 병원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윅스는 섹스의 효과를 알아내려고 몇 가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데요. 그는 18세에서 102세 남녀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섹스의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밝혀냈죠.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3번 섹스하는 사람은 원래 나이보다 더 젊어 보였다네요. 특히 만족스러운 섹스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큰 효과를 발휘했다는군요. 가령 여성의 경우 평균 9년7개월, 남성의 경우 12년이나 더 젊게 평가되었으니 대단하지 않은가요?

젊음 유지 비결 건강한 섹스로 가능

섹스가 사람을 젊게 보이도록 해주는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것은 쾌감의 극치인 오르가즘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훌륭한 <스트레스 방어기제>로 작용하기 때문이죠. 사람은 오르가즘을 통해 정서적 편안함의 유지와 날아갈 듯한 기분을 통해 질병에 대한 기본적인 면역기능이 강화된다는군요.

성행위에서 항상 높은 오르가즘 빈도를 보이는 남성은 심혈관 질환에 이완돼 사망할 가능성이 50% 감소한다고 하니 대단하지 않나요?

한편 섹스를 통해 남녀가 서로 몸을 애무하고 자극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포경수술 받은 신랑이 실밥을 풀기도 전에 아내와 정사를 벌였다는 이야기는 결코 거짓말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만큼 섹스를 통해 뇌가 성감을 느끼느라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인데요. 뇌신경에서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의 분비 및 작용은 성감을 느끼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곧 섹스를 시작하면 뇌신경은 엔돌핀을 분비하거든요. 엔돌핀은 스트레스, 심한 자극에 노출된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뇌에서 분비되는 마약 성분의 호르몬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오르가즘의 순간엔 뇌하수체 분비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요. 옥시토신은 정신을 집중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죠.

사람은 오르가즘에 도달하면 뇌가 자극 받아 활발해지는데요. 먼저 엔돌핀이 분비되면서 내장 기능이 좋아지죠. 물론 혈액 순환도 원활해져 피부 혈색이 돌고 눈빛도 생기가 넘쳐 초롱초롱해지죠.

<타오러브>의 다양한 체위나 애무행위는 건강한 섹스를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죠. 우울할 때, 신경이 날카로울 때, 화를 내거나 술 혹은 약으로 다스리지 마세요. 대신 <타오러브>가 권하는 다양한 '사랑의 道'를 실천해 보세요.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랍니다. ^^*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러브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 www.taolove.net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