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31일 월요일

성테크닉(자궁경부자극)





끊임없는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성기와 성기를 최대한 밀착시키는 것이 좋다. 애무 단계에서 몸과 몸을 최대한 밀착시켜 여자에게 안정감을 줬다면 절정 순간에는 상체를 일으켜 하체, 특히 성기 주변 부분이 완전히 밀착되도록 한다.

허리를 눌러 붙이면 격렬한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우므로 손을 여성의 허리에서 히프로 끌어당기듯이 하고 허벅지를 성기 주변에 달라붙듯이 밀착시킨다. 이렇게 하면 여성의 외음부 성기 전체에 압박감이 더해져 질 안쪽과 바깥쪽이 동시에 자극되어 쾌감이 더 빠르게, 높게 온다.

좌위에서는 남자가 여자 히프에 손을 감아서 강하게 끌어당겨 밀착한다. 앉은 자세에서 여자와 남자가 동시에 리듬을 맞춰 피스톤 운동한다. 이렇게 하면 페니스 끝이 자궁구를 강하게 자극하고 남자의 치골 부근이 클리토리스 주변을 압박해 이중 자극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후배좌위의 경우에는 남자가 뒤로 손을 짚어 상체를 지탱시키면 안정감이 커진다. 두 사람이 한꺼번에 움직이면 율동의 속도나 강도가 배가 되어 질 자극 정도도 배가 된다.

기승위에서는 남자의 손을 여성의 허리에 걸고 히프가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끌어당긴다. 그러면 질 벽 자극이 강해지고 페니스가 자궁구를 격렬히 치받는 효과를 가져온다.

자궁은 생리학적으로 매우 둔감한 곳이라서 페니스로 자극을 주어도 별 느낌을 받을 수 없는 게 특징. 더구나 아무리 긴 페니스를 가진 사람이라도 자궁 깊은 곳까지 다다를 수는 없다. 단 한 곳 자궁 중에서 민감하게 반응을 일으키는 곳이 있는데 여성의 질강에 돌출해있는 자궁구, 즉 '자궁질부'가 바로 그 곳이다. 이 자궁질부를 페니스 끝으로 자극해주면 자궁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고 조금 아프다는 느낌을 갖는데, 그 아픔 끝에 성적인 흥분을 느낄 수 잇다. 이는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흥분은 커녕 고통만 느끼고 어떤 사람은 강한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자궁질부까지 페니스가 닿으려면 상당히 긴 페니스를 가져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라도 체위를 달리 해주면 가능하다. 자궁구에 닿기 위해서는 삽입 시 여성이 몸을 최대한 구부려 복압으로 자궁을 질 쪽으로 눌러 올려준다.

정상위에서는 여성이 양다리를 남성의 어깨에 걸치고 몸을 그대로 접듯이 편다. 이렇게 하면 깊은 삽입도 가능하고 자궁질부가 앞으로 밀리기 때문에 페니스가 닿기 쉽다. 이때 다리를 옆으로 벌리면 자궁이 벌어지므로 주의한다. 무리하게 이 체위를 일으키면 고통을 느끼고 자궁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무리해서 시도하지 말 것.

좌위에서는 여성이 뒤돌아 앉은 후배좌위 상태에서 여성을 앞으로 깊이 구부리게 하고 양다리를 껴안듯이 삽입한다. 여성의 체중이 접합부에 치중되기 때문에 페니스가 깊은 곳까지 들어오게 된다.

기승위에서는 좌위와 마찬가지로 여성이 앞으로 숙여 몸을 젖고 결합부위에 체중이 걸리게 한다. 이 상태에서 남성이 가볍게 허리를 드는 기분으로 삽입하면 여성의 질 깊숙이 도달하게 된다.

단 이 체위를 너무 오래하면 남성에게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 자궁구에 무리한 자극이 가해져 여성도 피곤해질 수 있다.

후배위에서는 여성이 구부리고 엎드린 상태라서 자궁이 밑으로 최대한 내려가 있고, 그 상태에서 페니스는 자궁 밑으로부터 치받치듯 삽입하므로 자연스럽게 자궁구에 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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