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5일 수요일

여자를 제대로 빠는 확실한 방법





젊은 여자들이 밝히는 커닐링거스에 관한 진실 

아직까지도 커닐링거스란 말이 무언지 모르겠다는 사람 손들어봐라.
어허, 왜 이렇게 많은 거야. 무식한 것들 같으니라고, 쯧쯧.
이게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사실은 니들도 매번 하고 있는 짓거리일텐데... 좀
좀 배워라, 배워서 남 주는 거 아니니까. 그럼 간단하게 설명 정도는 하고 넘어갈까?
우선 여자가 남자의 꼬추를 핥고 빨고 하는 행위를 펠라치오(Fellatio)라고 하는 것 정도는 알지.
그것의 반대를 생각하면 그게 정답이다. 그렇지,
바로 남자가 여자의 조개를 아이스크림처럼 맛있게 빨아먹는 것, 그게 바로 커닐링거스다.
영어로는.... 음, 바빠서 그냥 넘어간다.
굳이 영어 스펠링을 알아야 잘 빠는 거 아니니까.
그거 몰라도 빠는 데 아무 지장 없다. 자 그럼 한번 빨아볼까?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의 남자들은 섹스를 할 때 대개는 커닐링거스를 시도한다는 게 이 바닥의 정설이다. 뭐 일단 나부터 그러니까, 남들도 대충은 그런 거겠지. 근데 그걸 왜 하는 거지?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다고 여자들이 남자의 꼬추를 빨아주는데 대한 답가 같은 거라고 해야 되나? 아니면 여자들을 뿅 가게 하기 위해 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그 행위 자체가 즐거운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듯 하다. 다들 알겠지만 세상에는 누가 가르쳐 주지않는다고 섹스를 할 줄 모르는 남자는 없다. 당연히 섹스를 잘 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커닐링거스를 잘하는 남자는 그다지 많지 않다. 따라서 커닐링거스를 잘 하는 남자가 여자에게 어필할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하겠다. 그런 남자가 되기 위해 정진 또 정진해보는 것은 어떨까?

커닐링거스를 당하면 짜릿하긴 하죠
자 그럼 이제부터 커닐링거스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자.
어떻게 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일까? 말 그대로다. 그냥 잘 하면 된다.
 이런 무책임한 답변이 어딨냐고? 미안하다, 그러나 사실이 그런 걸 어쩌라고.
솔직히 우리사회에는 섹스를 잘 하는 법에 대한 수천 수만의 개똥 학설이 존재한다.
커닐링거스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렇게 하면 여자가 자지러지고 저렇게 하면 여자가 숨 넘어간다는 둥 무수히 많은 학설들이 있다. 걔중의 어느 부분은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또 그 중의 어느 부분은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이 남자들의 시각으로 본 것이라는 점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
커닐링거스의 효과를 직접 느끼는 이들은 여자가 아니던가?
그녀들이 어떻게 느끼는 지가 중요한 것 아니던가?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바로 여자들의 말을 직접 들어보는 것이다.
여자들이 실제로 커닐링거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가지고 있던 인맥을 총동원해서 세명의 여자를 포섭했다. 사실 이 과정이 쉽지 않았다. 커닐링거스라는 적나라한 얘기를 남자 앞에서 해줄 발랑 까진 얘들을 구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국 사진 촬영 금지 및 이름 및 나이 등 모든 것을 비밀로 한다는 조건하에 간신히 세명을 포섭할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구한 세명의 여자들과 함께 커닐링거스에 관해 색기발랄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녀들의 생생한 육성을 들어보자. 잠깐 그냥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여자들이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싫어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거다. 그래야 다음번 실전에서 제대로 된 커닐링거스를 구사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참가자
민경아(가명): 서울 갈현동 29세 회사원
서영은(가명): 서울 염리동 31세 무직
김진희(가명): 서울 반포동 29세 회사원

Q: 아는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이 펠라치오 해주는 것을 무지 좋아한다. 따라서 섹스 중에 펠라치오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이 요즘 남자들의 생각이다. 여자들은 커닐링거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하다.
경아: 커닐링거스는 여러 번 경험해 보았지만 정말 제대로 할 줄 아는 남자는 거의 없는 것 같았다. 한 남자 외에는 커닐링거스로 나를 뿅가게 한 남자는 없었다. 제대로 못 할 바에는 차라리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영은: 커닐링거스는 섹스행위 중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냥 삽입하는 섹스보다는 커닐링거스로 훨씬 더 자주 그리고 많이 오르가즘에 오른다.
진희: 커닐링거스,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데 사실은 하는 게 더 좋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잘 할 줄도 모르면서 잘 한다고 떠벌리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남자들도 좀 각성해야 되지 않을까?

Q: 남자와 사귀면서 그 남자에게 커닐링거스를 허용하려면 어느 정도 가까워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남자들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어떤 여자든 펠라치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묻는 질문이다.
경아: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허락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나의 가장 은밀한 곳에 다른 남자의 혀가 들어온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눈이 맞아 잠자리하는 남자와는 그냥 삽입섹스만 한다.
영은: 정말 믿을만한 상대가 아닌 이상은 커닐링거스를 허용하기 힘들다. 자신의 가장 은밀한 곳을 그렇게 쉽게 열 수는 없지 않은가. 솔직히 거기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진희: 남자는 여자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해 커닐링거스를 한다지만 받는 여자는 입장이 다르다.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다른 남자의 눈앞에서 다리를 벌릴 순 없지 않은가?

Q: 남자가 커닐링거스를 하고 싶으면 어떻게 표현을 하기를 원하나? 대놓고 그거 하자고 말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경아: 만나자말자 다짜고짜로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거기에 입을 갖다대는 건 아주 딱 질색이다. 정말 싫다. 분위기가 익은 후에 아주 부드럽게 해야 한다. 여자들은 깨지기 쉬운 그릇 같아서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영은: 간단하다. 커닐링거스를 하기 전에 많은 키스와 애무가 필요하다. 그러다 보면 저절로 그 단계로 가게 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시작하자마자 그곳에 입을 갖다대는 남자는 한마디로 꽝이다.
진희: 나는 보이프렌드가 가슴을 애무해 주다가 아래로 내려가면 나의 손짓으로 방향을 제시한다. 좋으면 그의 머리를 아래로 밀어주고 그렇지 않으면 위로 당겨 올린다. 그러면 그는 알아챈다.

Q: 남자들이 커닐링거스를 제대로 한다고 보는가? 당신들이 경험한 남자들의 경우를 들어서 답해주기 바란다.
경아: 솔직히 말해서 그렇지 않다. 어떤 남자는 거기서 무슨 과일이라 먹듯이 우물거리고 있는데 5분만 지나면 따분하기 그지없다. 그것도 모르고 계속 그러고 있을 땐 왕짜증이 난다.
영은: 나도 동의한다. 그러나 여자도 남자에게 제대로 펠라치오를 해줄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중요한 것은 서로 대화를 통해 방법을 알아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진희: 제대로만 하면 오르가즘에 도달하기에 더 없이 좋은 방법이다. 연습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혀 하나로만 되는 건 아니다. 손가락도 매우 중요하다. 내 경우는 그렇다.

Q: 파트너가 커닐링거스를 잘 못하고 있으면 어떻게 알려주나?
경아: 잘 아는 사이일 경우 근처에 닿으면 그의 머리를 움직이든지 아니면 나의 허리를 움직여서라도 정확한 위치를 가르쳐 준다. 이왕 받는 거 기분 좋게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영은: 남자들은 커닐링거스를 하면서 여자의 신음소리를 잘 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정확한 자리로 가까이 갈수록 신음소리가 더 격해지기 때문이다.
진희: 나는 애인에게 부드럽게 해 줘야 올라간다고 미리 얘기를 해준다. 내 남자 친구의 전 여자친구는 거칠게 커닐링거스하는 걸 좋아했다고 하는데 나는 반대라고 미리 얘기해주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사람마다 다 다르게 마련 아닌가.

Q: 커닐링거스가 전희인가, 후희인가, 혹은 섹스 도중의 한 부분이라고 보는가?
경아: 나의 경우에는 절대적으로 전희라고 본다. 커닐링거스를 하다보면 실제 삽입을 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바로 삽입으로 연결되었을 때의 그 쾌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영은: 전희에서부터 삽입까지의 과정에 매우 중요한 행위라고 본다. 커닐링거스를 하다가 섹스를 하게되면 그 강도가 훨씬 높다. 커닐링거스는 생각만 해도 짜릿한 느낌이 온다.
진희: 나도 전희에 가깝다고 본다. 나의 경우는 대부분의 오르가즘을 커닐링거스를 통해서 느낀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커닐링거스를 즐기는 편이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커닐링거스 경험을 얘기해 줄 수 있을까?
경아 : 한번 그런 적이 있었다. 연하의 남자랑 사귀고 있을 때였는데 한참 섹스를 하고 있는데 그 남자가 사라지는 거야. 잠시후 손에 가득 딸기잼을 들고 와서는 내 거기에다 막 바르는 거야. 깜짝 놀랐지만 한편으론 기대도 되더라고. 그리고 나서 거길 빠는데 잼 사이를 헤치고 들어오는 그의 혀가 날 너무 짜릿하게 했던 적이 있어. 물론 그 후론 냉장고 안에 꼭 잼을 넣어 놓았지.
영은 :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면 끝장을 보는 타입이므로 휘청거리면서 신촌의 어느 모텔로 갔다. 그러나 그 날이 빨간 날이었다. 서둘러 내 옷을 내리는 그에게 생리임을 알렸지만 상관없다며 나눈 섹스. 서로 핥고 빨다 갑자기 날 위로 끌어올린다. 안 된다고 했지만 그는 막무가내였다. 꽉 잡은 그의 손, 그의 입, 혀의 놀림들, 자제력을 잃어갔다. 그 생각을 하니 또 한번 더 그런 경험을 하고 싶다.
진희: 가장 짜릿하게 느껴지는 커닐링거스, 이거다. 후배위 자세로 무릎을 꿇고 상체를 굽혀서 허리를 쭈욱 편다. 이쁜 고양이가 기지개 펴듯 하는 이 포지션이 가장 야하고 음란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 자세로 있으면 가장 은밀한 곳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게 전부 느껴진다. 쑥스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암튼 묘한 기분이다. 애인이 뒤에서 커닐링거스를 해주고 애널까지 핥아준 적이 있다. 그 날 거의 죽는 줄 알았다. 너무 좋아서.

Q: 여자의 성기에서 나는 냄새가 때에 따라 달라지는 걸 느낀다.
여자 스스로 자신의 성기에서 나는 냄새를 바꿀 수 있는가?
A: 물론이다. 생활습관이나 먹는 음식의 내용에 따라 입냄새가 다르듯이 여자의 성기에서 나는 냄새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육류, 담배, 비타민, 술등을 절제하면 여자의 질에서는 달콤한 향이 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대부분 시큼하거나 비릿한 냄새를 풍긴다.

Q: 내가 경험한 대부분 여자의 성기에서 냄새가 나는 걸 느꼈다.
산뜻한 냄새도 있었고 아주 고약한 냄새도 있었다. 왜 여자 성기에서는 냄새가 나나?
A: 여자성기내의 화학작용에 의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인체의 피부는 PH 6.0-7.0 이나 여자성기 내부는 PH 4.0-5.5로서 강한 산성 상태를 유지한다. 이는 유해한 박테리아 등이 질 내부에 감염 혹은 번식하여 악취를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다. 사람의 귀속처럼 질 내부도 스스로 청소하는 '자정작용'이 있으나 클리토리스 끝 부분에 쌓인 지방 덩어리 등의 이물질이 분해되면서 악취를 풍기게 된다. 따라서 여자들은 샤워할 때 클리토리스의 표피에 덮인 부분을 물줄기로 씻어 내고 음모부분에 가볍게 향수를 뿌리는 센스가 있어야 정말 사랑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

Q: 나의 애인은 커닐링거스를 매우 좋아하며 커닐링거스만으로도 쉽게 오르가즘에 오른다. 그녀는 오르가즘을 느낄 때마다 허리를 세게 요동을 쳐서 나는 코뼈라도 부러질까 매번 걱정이 된다. 안전하게 커닐링거스를 하는 방법이 있을까?
A: 대부분의 여자들은 커닐링거스에서 매우 강렬한 쾌감을 느낀다. 그런 강한 자극 때문에 일부 여자들은 매우 심하게 몸부림을 치는 경우가 있다.  안전하게 커닐링거스를 하기 위해서는 로데오하는 카우보이처럼 두 팔로 그녀의 허벅지를 안고 두 손으로는 그녀의 허리뼈를 감싸 안아서 강한 몸부림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Q: 나의 애인은 생리 중에 아주 강한 성욕을 느낀다고 한다. 여자가 생리 중일 때는 커닐링거스를 할 수 있는가?
A: 전적으로 당신의 취향이다. 사람에 따라서 생리중의 커닐링거스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문제는 당신의 비위가 얼마나 좋으냐일 뿐이다.

Q: 나는 얼굴 전체가 털로 덮일 만큼 수염이 많다. 면도 후에도 금방 까칠해지기 때문에 커닐링거스를 하고 나면 그녀는 성기주위가 온통 따갑고 아프다고 호소를 한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A: 여자의 성기주변은 매우 부드럽고 민감한 피부이다. 거친 수염으로 문질러대면 커닐링거스 도중에는 못 느낄 수도 있으나 끝나고 나면 대부분 쓰리고 아프다. 이런 경우에는 타올을 접은 후 커닐링거스할 때 그녀의 성기주변 턱이 닿는 부분에 대주면 거친 수염에 시달릴 일이 없어진다.

Q: 커닐링거스를 하려면 그곳이 여자의 요도와 가까워서 늘 신경이 쓰인다. 요도 주변에는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은가?
A: 그럴 필요는 없다. 실제 여자의 요도부분이 클리토리스 못지 않게 강렬한 성감대이다. 그 부분을 혀로 자극하면 정말 자극적인 커닐링거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요도입구에는 일반인들의 입 속 보다 세균이 훨씬 적게 존재한다. 그리고 그 정도의 세균은 인체에 아무런 해도 주지 못한다.

참고: 커닐링거스는 영어로 Cunnilingus 라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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