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여성도 발기한다?





성적인 생각은 남성과 여성이 다르지 않다. 물론 인체 구조상 약간씩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지만 인간의 욕망은 비슷한 수준으로 성적인 욕망도 동일 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남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중에서 여성도 남성처럼 성기가 발기를 하는가?라는 궁금증이있다.
여기서 여성의 성기라고 한다면, 클리토리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것 같다. 그렇지만 여성이 성적인 흥분을 하게 될 경우는 비단 클리토리스뿐만이 아니고 성기의 주변에 몰려있는 대음순이 발기가 되는 현상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남성과 같은 뚜렷한 성기의 발기 모습이 나타나지를 않지만, 여성은 흥분시 대음순 안쪽에 위치한 정맥으로 혈액이 몰려와 부풀어 올라 불그스름하게 변한다.
이렇게 정맥에서 소음순과 대음순이 팽창하는 현상으로 그 영향을 바로 주변에 위치한 소음순까지 팽창하는 현상이 발생된다. 이렇게 팽창하는 것으로 소음순도 남성의 우람한 성기처럼 그렇게 크게 솟아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그마하게 돌출이 된다.
하지만 현대 성의학의 대가 매스터즈와 존슨 두 박사는 여성을 성적으로 흥분시켜 놓고 실제로 클리토리스가 얼마나 커지는가를 예의 관찰한 결과 클리토리스가 적절한 자극에 의해 성적으로 흥분이 고조되어 어느 단계에 이르면 신기하게도 더욱 안쪽으로 숨어버린다. 즉 성적 흥분이 최고조에 이르면 클리토리스는 질구에서 멀어져서 치골 쪽으로 틀어박히게 된다. 이런 상태가 되면 클리토리스는 아주 작아져서 얼핏 보면 아주 없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가 오르가슴에 이른 다음 해소기에 들어가면 성적 자극에 의해 형성되었던 국소혈관의 충혈도 자연히 사라져 버리고, 외음부에 숨어있던 클리토리스도 모습을 드러낸다.
여성의 성적 흥분의 양상은, 질을 통해 성적 자극을 받고 싶어하는 여성과 클리토리스 자극을 희망하는 두 부류가 있지만 야동에서도 나타나듯 성적흥분이되면 클리토리스를 심하게 자극하는 여성들이 많다는것을 볼 수 있다. 그 만큼 클리토리스를 통한 쾌감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클리토리스의 쾌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발기용기구를 이용하여 자극을 즐기는 여성들도 많다고 한다.
기구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부풀어 오르면서 공기압력에의해 오럴 할 때의 쾌감까지 느낄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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