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7일 토요일

삽입,그느낌은 어떨까?


 별것 아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삽입을 여자들의 오르가슴처럼 복잡하게 생각하는데, 사실 별것도 없다. 그냥 섹스일 뿐인데, 뭘. 방광이 꽉 차서 잠에서 깬 새벽, 시원하게 오줌발을 날리는 그 기분, 그 정도의 기분이랄까?

나를 즐겁게 하는 삽입은 그녀가 흥분했을 때다. 그녀가 달아올라 “넣어 줘”라고 말할 때, 그리고 행동으로 옮겼을 때의 그 기분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얻은 것같이 황홀하다.

삽입할 때의 기분이라….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한다. 여자들도 남자들의 페니스를 받아들일 때 그런 아찔함이 들까 하는 생각. 삽입의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다. 쾌락의 강도로 따지자면 사정의 열 배 정도쯤? 사정할 때 최고에 다다른다는 남자가 많지만 나는 삽입할 때 최고조에 다다를 정도로 기분이 좋다. 그래서 빨리 끝나는지도….

최고의 삽입은 그녀가 내 위로 올라왔을 때 느낄 수 있다. 그녀가 내 위로 올라타 말을 타듯 상하로 엉덩이를 흔들면 페니스의 긴장이 고조된다. 페니스가 깊게 삽입된 듯한 느낌이 들면 그녀는 엉덩이 흔드는 속도를 늦추는데, 그 순간 나는 정말 애가 닳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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