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7일 토요일
행복한 부부 맛사지 : 어깨 주무르기
사람들은 어깨가 넓은 사람을 보면 듬직하다는 말을 한다.반면에 어깨가 좁은 사람은 뭔가 빈약해 보인다고 한다.
어깨는 무거운 짐을 옮길 때 훌륭한 `짐받이' 역할을 한다.막중한 책임을 맡으면 “어깨가 무겁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자신감이 넘칠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위기에 처했을 땐 자신도 모르게 어깨가 움츠러들고 굳기도 한다.
이런 상황은 우리들의 어깨에 가해지는 긴장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아내나 남편의 어깨 역시 마찬가지다.식구가 늘어나고 살림살이가 쪼들릴 때 부부의 어깨는 그만큼 무거워진다.이래저래 어깨는 늘 긴장의 연속선상에 놓여있다.
오늘 밤엔 어깨에 누적돼 있는 스트레스를 남편과 아내가 서로 풀어주자
① 남편(혹은 아내)은 푹신한 쿠션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는다.
아내(남편)는 남편(아내)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앉아 남편(아내)의 어깨를 뒤로 젖힌다.
양쪽 어깨를 뒤에서 맞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15초쯤 젖혔다가 원위치 시킨다.
② 아내(남편)가 남편(아내)의 한쪽 어깨를 부드럽게 주물러준다.
남편(아내)은 아내(남편)의 양 어깨에 손바닥을 가볍게 올려놓은 채 마사지를 받는다.
긴장이 풀리면 손을 뗀다. 남편(아내)도 아내(남편)의 어깨를 같은 요령으로 주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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