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0일 일요일

남편들이 뿅가는 말 말 말



당신…. 굉장해!
그의 발기된 성기를 보거나 섹스 후 마음을 나눌 때 그의 귀에 대고 이렇게 말한다. 오늘은 다른 때보다 더 굉장한 것 같다고… 남편의 기를 확 살려주는 최고의 칭찬이다.

나… 오늘… 당신 갖고 싶어
저녁식사 후 신문을 보는 그에게 다가가 말한다. “나 당신 갖고 싶은데….” 또는 격렬한 섹스중에 숨을 몰아쉬며 “나 오늘 당신 다 가질거야” 라고 한다.

정말 미칠 것 같아
섹스중에 아내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이 한마디로 남편의 몸은 타오르고 분위기는 더욱 농밀해진다.

죽을 것 같아
여자들이 오르가슴에 도달하면 허탈감과 외로움이 몰려온다. 절정에 다다르기 전에 이 감정을 표현한다. 절정의 순간에 “사랑해”라는 말로는 격렬함이 표현되지 않는다.

오늘 특별한 느낌이야
늘 똑같은 섹스 패턴… 물론 식상한다. 조금이라도 새로운 변화가 있다면 아낌없이 남편을 칭찬하라. 특별하다는 말에 힘이 솟을 터. 애무도 적극적으로 하게 되고 더욱 욕망을 자극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다른 사람 같아
어쩐지 오늘은 남편이 더욱 사랑스럽다. 아내를 위해 한껏 준비한 남편, 여느 날과 확실히 다른 그의 상태나 서비스를 확인시켜주자. 만족과 감동을 전한다.

나, 당신이랑 매일하고 싶어
섹스가 끝날 때 남편이 기대하는 말은 무엇일까? “좋았어”, “너무 좋았어” “수고했어” 이런 말은 의례적으로 들린다. 그것 보다는 내 느낌을 최대화한 표현이 더 중요하다. .

나도 하고 싶어
주도권을 남자가 갖는 섹스에 익숙해 있다면 한번쯤 이런 말을 던져보라. 싫어할 남자는 없다. 특히 은근히 아내가 주도권을 쥐길 바라던 남편일 경우 주도권과 체위를 당신에게 넘겨주고, 더욱 여유롭게 섹스에 임한다.

정말 좋았어
남편들은 섹스 후에 아내가 던지는 “정말 좋았어요” 하는 한마디를 듣기 위해 목숨(?)을 걸기도 한다. 아내의 느낌 여하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평가받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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