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1일 월요일
우리 남편 숨겨진 성감대 자극하기
무릎 뒤와 겨드랑이
피부가 얇은 곳인 겨드랑이와 무릎 뒤. 사람에 따라서는 페니스 주변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간지럼을 타는 곳은 곧 성감대란 사실을 잊지 말자. 적당한 강도와 강약을 조절해서 혀와 입술로 터치하거나 약간 터프하게 깨물어준다.
발가락
발가락이 숨어있는 성감대라는 걸 아는지. 발가락 안쪽 살은 아주 부드럽고 예민하다. 위에서부터 서서히 애무를 하면서 내려오다 마지막 발등에 머물면서 발가락 사이와 발가락 안쪽을 세심하게 애무해보자. 남편 자신도 몰랐던 곳을 혀로 터치해준다면 남편은 아마도 비명을 지르지 않을까?
젖꼭지, 엉덩이, 허벅지 안쪽
여자와 마찬가지로 남성들도 성감대로 꼽는 곳. 문제는 어떻게 애무하느냐에 따라 성감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손만 이용하지 말고 부드러운 혀로 묵직이 누르면서 키스해보자.
뒷목덜미
엎드린 남편의 등 뒤로 올라가 앉아 그의 머리카락과 두피를 만지거나 약간 당기면서 입으로 그의 귓불, 귀 뒤, 뒷목덜미를 차례로 애무한다. 이때 뜨거운 입김을 살짝 불어넣거나 부드럽게 핥으면 움찔하는 남편을 느낄 수 있다.
눈꺼풀, 손가락 안쪽, 손목, 발목 옆
피부가 얇아서 예민한 부분들이다. 터치에 민감한 남편이라면 혀나 입술만이 아닌 머리카락, 유두, 엉덩이 등을 이용해 자극하는 것도 색다른 방법이 될 것이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