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2일 화요일
남편들의 솔직 고백 “아내여, 나는 이런 섹스를 꿈꾼다”
섹스에 대하여 너무 수동적인 아내가 미워
내가 원할 경우 받아주고 즐기는 것은 좋아하는데 자기가 능동적이 되어 섹스를 원하지는 않는다. 또한 몇 가지 정해진 체위 이외에는 섹스를 거부한다. 아마 변태 행위로 여기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여자가 능동적으로 애무해주고 나도 그녀의 온몸을 핥으며 서로 탐닉하며 섹스를 즐기고 싶다. 어쩌다 돈으로 산 다른 여자의 서비스를 받아본 적이 있지만 나의 능동적인 행위는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관계는 허전할 뿐이다. 나는 오늘도 아내와 함께 즐기는 섹스를 꿈꾼다.(kinsgi55)
아내의 교성은 날 흥분시켜
내 손이 몸 구석구석을 스치고 탐닉할 때마다 아내는 흥분한 듯 교성을 지른다. 그 묘한 소리만 들어도 난 흥분하고 섹스를 하고 싶어 더더욱 안달이 난다. 비록 아내가 충분히 흥분해 내는 소리가 아니라 성감을 높이기 위한 기교로 내는 소리라 하더라도 나는 감정이 고조된다. 아무래도 나의 흥분촉진제는 아내가 몸을 비틀면서 내는 기교와 교성인 모양이다. 나 역시 아내에게 화답하는 기교섞인 교성으로 우리는 항상 만족스런 섹스를 즐긴다.(jyk)
가끔씩 영화처럼 서서 하는 섹스를 즐겨
우리 부부는 침실에서만 섹스를 즐기는 편이 아니다. 어쩌다 주방에서 아내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도 성욕을 주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땐 영화에서 흔히 그러듯 뒤에서 껴안고 벽에 와이프를 붙인 후 선 상태로 한다. 옷을 다 벗기지 않고 그녀의 가슴을 애무한 다음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려서 하는 체위인데 스릴도 있고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가끔씩 하는데, 아내도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다.(kk)
아내의 입술 터치로 흥분하는 나
나의 성감대는 좀 특이하다고 할까. 다른 사람들은 남자의 중요한 부위를 만지거나 혀로 애무해주면 많은 성감을 느낀다고들 하는데. 나는 직접 삽입하는 행위를 하는 것보다, 아내의 숨결이 나의 귓불부터 핥고 목덜미를 애무해주면 뿅간다. 특히 나의 젖꼭지를 혀로 장난을 쳐주면 정말 몸이 근질근질해지면서 짜릿짜릿한게 털이 서는 듯한 느낌이 온다. 그건 삽입에서 사정에 이르는 느낌만큼이나 황홀하다. 그래서 자주 와이프에게 입술로 하는 터치애무를 요구한다.(사랑혀~이)
그녀의 허벅지를 베개 삼아 누워 있으면…
아내 허벅지를 베개 삼아 누워있으면 아내가 머리를 손으로 감싸기도 하고 쓰다듬기도 하고, 또 어떤 땐 살짝 아플 정도로 끌어 당기기도 하는데 그때의 기분이 미묘하고 참으로 좋다. 그녀의 허벅지에 머리를 대고 있는 것 자체도 기분 좋고. 이런 자세를 취하다보면 자연히 내 손은 아내의 엉덩이 주위를 쓰다듬으며 감싸게 된다. 아무래도 내 성감대는 머리카락인가 보다.(bns)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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