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6일 화요일

남편을 특별하게 사로잡는 러브 테크닉 3편



♥ 절정에 도달했을 때 남편의 엉덩이를 ‘찰싹’ 소리가 나도록 때린다. 살살 말고 그야말로 ‘찰싹’소리가 나도록 때린다. 후배위로 할 때 남편이 하듯 말이다.(안해봤다면 지금부터라도 해보길 권한다). 아마, 고통과 쾌감은 쌍둥이라는 말을 깨닫게 될 것이다.

♥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을 기억하는지. 늘 같은 패턴의 섹스라면 당연히 질리게 마련. 이럴 땐 한번도 해보지 않은 특별한 체위, 이왕이면 남편이 좋아하는 체위를 시도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정상위에서 벗어나 여성 상위, 후배위 등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해 보자. 남편에게나 아내에게나 특별히 감도가 좋게 느껴지는 체위가 있다면, 섹스 시 그걸 번갈아 해보도록.

♥ 성욕은 있지만 스트레스와 과로로 지쳐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남편. 이럴 때 남편을 흥분시켜주는 건 아내의 몫. 자위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어떻게 그런 짓을~’하고 생각하는 아내라면, 다음 방법을 취하자. 야한 영화의 여주인공처럼 자신의 다리나 가슴과 같은 신체 일부를 애무하는 듯한 모습만 연출하는 것이다.

♥ “당신, 이것 밖에 안돼?” 이런 멘트는 섹스할 때 ‘쥐약’이다. 남편을 평가하는 말은 절대 하지 말자. 특히 비난조나 비웃는 투로 하는 말은 두고두고 남편에게 상처를 남겨, 다음 섹스를 할 때도 위축되게 만든다. 좀 서툴게 느껴지더라도 칭찬해주자. 그래야 실력이 는다.

♥ “하자!”고 조르는 남편. 그런데 썩 내키지는 않는 아내. 남편들은 일단 발기가 되면 섹스를 자제하기 힘들다. 이럴 땐 무작정 거부하면 상처받기 쉽다. 아내도 섹스를 준비하는 게 좋다. 물론 하기 싫은데도 억지로 하라는 건 아니다.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 다음 기회에, 응?” 미안해 하며 말하는 아내를 누가 미워하겠는가.

♥ 가끔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내가 해볼게…’하며 그를 리드해주자! 아내가 리드하는 상황 자체에 더 흥분하는 남편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의 남편이 그렇다) 권위적인 남편은 여성상위나 아내가 섹스에 주도하는 걸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무리하게 강요하지 말고 천천히 단계적으로 시도할 것.

♥ 당신은 흥분도 되지 않았는데 자신만 달아올라서 설치는 남편! 좀더 전희가 필요한 아내라면 남편이 피스톤운동으로 진입하기 전 허리를 들어올려 페니스를 빼내고는 전희를 좀더 해달라고 솔직히 요구하자. 충분한 전희로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후 삽입한 후에는 자신의 반응을 남편에게 고스란히 전해준다. 흥분한 당신을 보며 남편 역시 전희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