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섹스상대를 녹다운 시키는 방법
우리들은 흔히 섹스를 횟수나 숫자 등으로 규정화 하는 경향이 있죠?
많은 성에 관한 설문만 보더라도 '부부관계를 얼마나 자주 가지나' 같은 식의 질문을 흔히 볼 수 있고 또 들 남성들 사이에서는 "얼마나 오래 하나"하는 것들이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니 심한 경우에는 부인으로부터 "여보, 제 친구 아무개 남편은 일주일에 다섯 번씩, 한번에 두 시간이나 한데요!"식의 황당한 압력까지 받게됩니다.
이런 결과로 많은 남성들은 그 숫자를 부풀려 자신의 성적인 능력을 자랑하기도 하고 또 평균이 아닌 평균 부부 관계 횟수를 임의로 정한 후 거기에 못 미치면 열등감을 갖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은 성교는 그렇게 규정화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에 있어서 피스톤 운동은 수분이상 지속되지 않고 또 젊은 남성의 경우에는 사정 후 다시 발기 될 때까지 수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노인들은 수일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 이러한 문제들은 개개인마다 또 상황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성생활을 통계에 맞추려고 하는 것 역시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교(삽입행위)를 섹스의 주된 형태로 보는 우리사회 풍토로 미루어볼 때 "삽입행위" 없이는 성교를 했다고 보지 않는데요, 성교의 즐거움에는 격렬한 신체적 자극뿐만이 아니라 다른 어떤 형태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친밀감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여성들은 성교 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배우자의 성기가 자기 안으로 들어온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게 되며 페니스를 질 속에 삽입하지 않고서도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섹스와 성교(삽입행위)를 동일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생각입니다.
이를 동일시 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남성들은 예비행위(전희)역시 무척 서두르게 되고 또한 그로 인해 빨리 발기되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이에 따라 여성 역시 빨리 오르가슴을 느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마찬가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서는 성교를 서로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하나의 교감이라고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섹스파트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일곱 가지 비결을 소개합니다.
삽입하는 패턴을 변화시키자.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성기를 넣었다 뺐다 하는 패턴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질 안에 넣자마자 똑같은 주기로 빠르게 움직이다가, 절정에 가질수록 더 빨라진다.
깊은 삽입과 얕은 삽입을 번갈아 하면, 성교는 훨씬 오래 지속될 것이다.
삽입의 깊이를 다양화함으로써 더욱 감각적인 성을 즐길 수 있다
삽입하는 속도를 변화시키자. 느려졌다가, 빨라졌다가, 다시 느려졌다가 하는 식으로 속도를 다양화하는 것은 패턴을 다양화하는 것처럼 성의 환희를 연장시키고 강화해준다.
삽입했다고 반드시 사정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한번 삽입하면 절정에 다다를 때까지 계속해서 운동을 한다.
절정에 오르기 전에 빠져 나와서 다른 방법으로 사랑 표현을 하고, 후에 다시 삽입해라.
이렇게 하면 더 오래 즐길 수 있고 지연된 후 느끼는 절정은 훨씬 강하다.
성교 중에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만져라.
대부분의 여성들이 오르가슴에 이르기 위해서는 성교 행위 외에도 클리토리스의 자극이 필요하다.
성교 중에 자위행위를 권하거나 손으로 애무해 주는 것도 좋다.
체위를 바꿔라. 예를 들어 정상 위에서 여성 상위로 바꾸면 느낌도 달라지고, 오랫동안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사정 지연 테크닉을 연습하자. 사정을 지연시킬수록 성의 환희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케겔 운동을 하자. 강인한 치골 천골근으로 남성은 사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게 되고, 남녀 모두 더 강렬한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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