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3일 목요일

성테크닉 (옷벗기)



남성의 경우 앞 단추가 달린 와이셔츠나 남방류는 여성으로 하여금 단추를 하나하나 풀도록
유도할 수 있고 격렬한 씬을 원하는 여성이 하나 둘 단추를 풀다가 흥분을 이기지 못해 나머지 달려있는 단추를 뜯어 버릴 수 있는 여지를 줄 것이다. 하의는 역시나 벨트까지 갖춘 편이 좋다. 남성의 가죽벨트를 힘껏 당겨 풀어헤칠 수 있는 여성이라면 아마도 남성을 단번에 침대위로 쓰러뜨리고는 꼼짝 못 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사실 옷을 벗는 순간부터가 이미 전희 과정이므로 빨리 벗고 섹스를 해야겠다는 성급한 오류를 범하지 말자.

남성이 먼저 벗는다면 이는 흥분을 참지 못해 서둘러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어 던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남자가 먼저 벗을 때도 순서가 있다. 만일 상의는 벗기도 전에 벨트부터 풀고 바지먼저 내린다면 여성은 순간 두려움이 먼저 들 것이다. 일단 천천히 상의를 먼저 벗고 여성을 끌어당겨 키스에 열중하면 여성은 순순히 스스로 상의를 벗거나, 아니면 키스한 채로 자신의 상의를 벗기도록 허락할 것이다.

벗는것도 섹시하게

[ 사랑으로 가는 첫 단계.. ]
남녀가 서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무얼까? 사람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 답을 할 수 있겠지만 실제적으로는 서로 옷을 벗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고 아무렇지도 않을 뿐더러 사랑의 단계라고도 생각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를 전희의 한 단계라고 생각할 때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완전한 나체 상태의 여자를 보는 것보다 섹시한 속옷을 입고 있거나, 몸의 실루엣이 언뜻 비치는 얇은 옷을 걸치고 있는 여자를 볼 때 더욱 흥분되는 것이 심리입니다. 그리고 옷을 벗는 모습에 남자들은 성적인 흥분을 하게 되고 자신이 벗겨주는 것에 대해서도 강한 흥분감을 느낍니다. 대개의 성애영화에서 여자들이 처음부터 벗고 나오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가린 상태에서 그것을 벗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호기심이란 면을 생각하면 너무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확실한 어떤 것에 보다 밝혀지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호기심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경험한 일일 것입니다.

그럼 여자는 어떨까? 대개의 여자들은 자신의 파트너가 옷을 벗겨주기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옷이 남자의 부드러운 손길에 의해 벗겨질 때 흥분을 하게 되며 일부에서는 자신의 옷을 스스로 남자가 보는 앞에서 벗어보이면서 흥분감에 빠져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옷 벗기를 단순히 성교를 위한 과정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서로를 더욱 기쁘게 해주는 하나의 도구로써, 전희의 일부분으로써 잘 활용해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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