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7일 월요일
지압을 이용한 성감대 애무 2 : 겨드랑이와 목덜미, 허리, 발바닥
겨드랑이 지압
겨드랑이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민감한 성감대다. 상대방을 포옹하면서 엄지손가락을 겨드랑이에 대고 옆 가슴에서 팔 안쪽을 향해 2~3회 정도 가볍게 누른다. 별다른 지압을 하지 않고서도 쉽게 흥분되어 달아오르는 곳이 바로 겨드랑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목덜미 지압
목덜미(뒷목 부분)도 의외로 쾌감도가 높은 곳이다. 상대방을 안고 목뼈 양쪽을 엄지손가락과 네 손가락으로 약간 세게 눌러준다. 또한 목덜미에서 등뼈로 이어지는 부분을 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며 비비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허리 지압
허리 지압은 양손이나 한손을 상대방의 허리에 둘러 허리뼈 양쪽이나 그 주변을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는 것. 또한 잘록한 허리 부분을 손바닥으로 살살 문질러 비비는 방법도 좋다.
발바닥 지압
손바닥과 마찬가지로 신경과 경혈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발바닥도 민감한 성감대다. 발바닥 지압은 발로도 할 수 있다. 엄지발가락으로 상대방의 발바닥 중 오목한 곳을 문지르거나 비비며 눌러주면 된다. 이때 상대방이 어느 정도 흥분한 것 같으면 더욱 강하게 발바닥을 누르거나 문질러주면 좋다. 발바닥 지압시 상대방이 발바닥을 쫙 펴려는 듯 보이는 것은 쾌감이 확대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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