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9일 일요일
“무드 하나 없는 곳에서도 하자고 졸라요”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욕구가 생기면 삽입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야외에서 하자고 할 때도 있고, 문밖에 사람이 있어도 하자고 조르는 경우도 있다. 반면 여자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는 안정된 공간에서 이왕이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감미로운 분위기에서 섹스를 하고 싶어 한다.
이런 성적 차이로 인해 갈등이 빚어지는 대표적인 경우가 카섹스다. 카섹스는 어느 정도 개방된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릴이 느껴져 남자들이 선호한다. 그런데 누가 볼까 하는 두려움에 절대 하지 않으려는 여성도 있다. 또한 섹스를 할 때 꼭 불을 끄고 싶어 하는 여성이 있는 반면 남자들은 섹스를 할 때 여자가 어떤 표정을 짓는지 확인하고 싶어 불을 켜고 하는 걸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듯 남자와 여자는 서로 기호가 다르기 때문에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섹스는 아름다운 것이기 때문에 남자들이 절제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만 행동하는 동물과는 다르다. 분위기가 조성된 상태에서 섹스를 하면 더 멋지고 아름답게 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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